5. 화남 씨

그 망할 미친놈의 줄무늬. 방금 뉴스를 들었어 - 그놈이 다른 두놈을 죽였더군. 최소한 중지되지는 않았잖아. 하지만 그래도.

원더테인먼트 박사가 했지, 물론. 줄무늬는 원더테인먼트가 먼저 생각하지 않은 씨발 잡것의 생각이라도 먼저 생각하지 않는단 말이야. 혹은 원더테인먼트에 있는 누군가. 씨발 내가 그걸 알면 말이지. 사실 원더테인먼트 박사가 하나만 있고, 실존하고는 있는거야? 그들은 우리에게 씨발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아. 하지만 줄무늬는 항상 알아야 할 것 보다 많이 알고 있는 듯 했지. 그와 정리정돈 말이야. 빌어먹을 개새끼 같은 정리정돈 씨.

우리가 세상의 끝에 도달했을때까지는 일이 잘 되어가고 있었어. 그게 계획이 분해되기 시작했을때야.

우리에게는 계획이 있었어. 우리에겐 계획이 있었다고. 만일 다른 놈들이 그냥 계획에 존나게 충실했다면, 우리는 멀쩡했겠지, 하지만 아니, 그것들은 그럴수가 없었대. 씹새끼들! 빌어먹을 씹새끼들! 빌어먹을-

*

미안, 어디까지 했더라? 윽. 좆같은 원더테인먼트 쓰레기. 이별선물로 모욕을 주었지. 만일 내가 화가 "과도하게" 나면, 나는 잠시 동안 기절해. 말할 필요도 없이, 이 일은 꽤 빈번하게 일어나. 그게 또 날 화나게 하지. 때로는 순환고리를 만들기도 해. 화내고, 기절하고, 화내고, 기절하고… 주여.

그들은 나를 화남 씨라고 부르지. 하하 존나 더럽게 재미있네. 다른놈들처럼 찍히고 꿰매졌어. 우리 중 일부는 전에 사람, 진짜 사람이였을까? 난 모르지. 나는? 씨발 진짜 모른다고. 어쩌면 이게 전부 원더테인먼트의 재미없는 장난일 수도 있겠지. 우리를 이 페이스안에 가둬두는거 말이야. 우리 중 몇명을… 뭐라 불렀지, 재단에 던져주는 걸 허용하는 것도 있지. 거기도 씨발 개쌍놈들의 애새끼들이 잔뜩 있어. 그거 알아? 그들이 양파 씨를 죽였어. 별다른 이유도 없이. 그를 전부 까버린 다음 불에 태워버렸지. 재단이 나를 찾게 된다면… 글쎄, 그냥 사람들이 나를 정말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아하는 이유를 그들이 알게 될거라는 것만 말해줄게.

그건 농담이였어. 알겠어? 웃음 씨가 자랑스러워할거야. 특히 자랑스러워하겠지. 만일 정리정돈씨가 그 일을 하지만 않았… 윽. 생각하기만 해도 날 열받게 하지. 그 빌어처먹을 똥덩어리 같으니라고! 애미씨발—

*

음, 또 기절했나보군, 안그래?

화남 씨가 정말 맞네. 빛이 맞았을 지도 몰라. 그게 왜 원더테인먼트가 그가 (그녀? 그들?) 한 짓을 한걸지도 몰라. "넌 너무 뻔해." 빛 씨가 말했었지. "너는 그… 화가 나는 사람이라고. 초인적으로 화가 나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도 없잖아."

글쎄, 그들은 화남 씨를 과소평가한거야. 아드레날린이 높아졌을때 차도 들어올리는 일반인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어? 음, 난 그런 걸 할 수 있지. 하고 싶을때마다 할 수 있어. 내가 작은 유머 씨같이 더 흥미로운 걸 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열 받아 하냐고? 당연히 씨발 존나게 열받지. 내가 이럴때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네놈이 알—

*

오케이, 진정하기만 하면 되는거야. 내가 해야 할 일을 할때까지만이라도 충분해.

난 그들이 같이 행동하려고 모일때까지 기다리지 않을거야. 난 정리정돈을 나 혼자서 찾아낼 거라고. 난 그를 찾아서 그가 다른 놈들에게 한 짓을 똑같이 해줄거야.

다른 놈들은 두려워하고 있어. 그것들은 씨발 좆같이 쪼그만 개새끼들이야. 나도 사실 그가 약간 무서워. 그정도만 인정할게. 하지만 그건 날 빌어먹을 어떤 것에서도 멈추지 못했고 지금도 멈추지 못할거야 씨발. 그가 뭘 했는지 알고 있으면서, 달콤 양 일 뿐만이 아니라, 나머지도…

하지만 내가 그를 죽이겠지. 그렇고 말고.

그 빌어먹을 개대끼는 뭐가 그를 쳤는지 알지도 못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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