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기록 AMN-C227-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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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AMN-C227-939

관계된 SCP: SCP-939

설명: 1992년 1월 30일, 1990년 11월 28일 █████████ ████, ███████, ██████의 2 km 북서쪽에서 있었던 SCP-███의 포획 건 당시 ANM-C227을 처방받은 민간인들 중 통계적으로 ████████ 전국 평균 ██배에 달하는 실종자가 발생한 건이 보고되었다. 추가적인 조사가 있을 때까지 ANM-C227의 사용은 중단되었다. 1992년 1월 31일 현장 요원 ███████, ████, ████████이 조사에 파견되었다. 현지 경찰의 협조를 얻어 ████ 요원은 J████ S████와의 면담을 가질 수 있었다. 요원이 파견되기 7개월 전, J████ S████는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실종된 3명의 실종자에 대해 보고했었다. 이들은 모두 이전에 AMN-C227을 처방받았던 사람들이었다.

문서 939-73: J████ S████ 면담 1

면담 대상: J████ S████

면담자: ████ 요원

서론: 이 면담은 ██████ ████ 요원, 나 자신이 시행한 것으로, J████ S████씨가 1991년 6월 5일에 보고했던 A██████ M██, J███ B█████ N█████, C██████ W███ 이상의 3명의 실종, 그리고 이들 4명이 1990년 11월 28일 AMN-C227을 처방받은 건 사이의 관련성을 확증, 또는 반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록 시작>

████ 요원: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S████ 씨. 일단 6월 5일에 있었던 사건에 대해 가능한 한 자세히 말씀을 부탁드릴 까 합니다.

J. S.: 알겠습니다… 친구의 부름으로 산행을 가게 되었었죠. 숲 속에서 뭐 꼴리는 대로 아무거나 해보자는 취지였어요. 외출하기 딱 좋은 날이었고 뭐 달리 할 것도 없었습니다. [필요치 않은 언급 편집됨]은 기억하고, 데자뷰같은 현상을 느낀 일을 입에 올리기 전까진 그 어떤 이상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때 제 말을 들은 A██████이 이상한 얼굴로 절 보고는 그녀도 같은 걸 느꼈다고 했죠. 우리 모두가 그 현상을 겪은 겁니다. M█████은 소름끼쳐하고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현명한 선택을 했던 건 그 뿐이었죠. 하지만 우린 호기심에 휩쓸려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사람 다섯 명이 동시에 데자뷰를 느끼다니, 이런 일이 전에 또 있었나요?

████ 요원: 있었다고는 말할 수 없겠군요. 일단 계속해주시죠.

J. S.: 더 이상한 점은, 우리가 █████████ ███에 가까워질 수록 어떤 익숙한 느낌이 점점 강해졌다는 겁니다.

████ 요원: █████████ ███?

J. S.: 그, 근처에 있던 큰 동굴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우리 전에 거기 들어가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멀리 보면 꽤나 경솔한 행동이었습니다만, 손전등이 하나밖에 없었는데도 우린 거기로 들어갔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니 그 감각은 점점 강해졌습니다. 그 감각을 전 데자뷰라고 부르는데, 정확히 표현할 단어가 없군요. 전에 경험을 해봤던 적이 있기에 그런 게 아니라, 뭔가 나에게 있어 친숙하다고 느껴지는 일반적인 감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관한 어떤 '친숙함'만이 일었었고, 쉽사리 설명을 해볼 수가 없는 거였습니다. 깊이 들어갈수록 감각은 점점 강해졌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뭔가 가까이 있다는 느낌이 커지고 있었지만 그 가까이 있는 게 뭔지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우린 계속 앞으로 갔습니다.

████ 요원: 뭔가 발견한 것은 있었습니까?

J. S.: 아뇨. 음, 모르겠습니다. C██████이 빨리 돌아오질 않아서 제가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 건 기억합니다만. 그 이후로는.. 그… 잘 기억.. 기억이..

████ 요원: 조금 시간이 필요하다면 기다려드릴 수 있습니다.

J. S.: (훌쩍거리며) 그… 그 고속도로 옆에 앉아.. 앚아있던 좆같은.. 거기까지 기억이 안 납니다. 그… 하늘은 어두웠고.. 경찰이… 나.. 나한.. 나한테 질문을 했고… 진정… 진정하라고… 구급차가 도착해선.. 내 온몸이… 상처투성이고, 빨간 뭔가를 보고 비명을 지르고, 경찰관한테 빠-빨리 도망쳐야… 한다고 빌고..

████ 요원: 뭣 때문에 도망쳐야 했습니까?

J. S.: 빨간 것!

████ 요원: 그 빨간 게 뭐죠?

J. S.: 자… 잘 기억이 안 납니다.

████ 요원: 당신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죠?

J. S.: 그-그들은 같이 없었습니다. 경찰들은 내가 한 짓이라고, 내- 내 말을 안-듣고, 내가 약 빨고 환-환각이나 보는 듯 흥-흥분하고 있다고 했고. 구급차 불… 불빛을 보고 비-비-비명을 질렀다고… 나-날 잡아가려 했습니다. 자-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 그 빨간색만 보면 불-불안해집니다.

[필요치 않은 언급 편집됨]

<기록 종료>

결론: 이 이상 조사를 계속하기엔 우리 팀의 준비가 부족하다. 우리는 내일 아침 [편집됨]으로 돌아가 조사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적어도 이 사건에선 발견된 것에 따른 최소한의 은폐가 필요하므로, 그것을 위해 J████ S████ 씨를 그의 친구들이 실종된 건과 강하게 연관시키도록 할 것을 제안한다. 그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진다면, 그를 감옥에서 빼내 보안 0등급의 잡역부로 고용하여 어떤 형태로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옮길 것이다.


████ 요원은 지역 내에 SCP-939의 서식지가 존재할 가능성을 보고하였고 박멸 특무대가 조사에 파견되었다. █████████ ███ 내부에서 SCP-939의 존재가 확인되며 1992년 2월 6일 이들의 제거가 완료되었다.

1992년 2월 20일, ███████ 박사에 의해 J████ S████이 보고했던 '친근감'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 감각은 이전에 에어로졸화된 AMN-C227에 노출된 인물들이 다시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 지금까지 기록되지 않은 효과로 인한 것이었다. 이 감각은 AMN-C227에 영향을 받은 인물을 그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 곳, 통상적으로 SCP-939의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인하는 역할을 한다.

부록 03-01-1992: AMN-C227을 이용한 SCP-939의 추적: 우린 이걸 이용할 수 있다. 일시적인 전행성 기억상실을 일으키는 데 충분할 정도의 고농도 AMN-C227에 노출된 사람이 이상한 친근감의 정체를 인지하게 된다면, 그들은 저 녀석들을 마치 사냥개처럼 추적하는 것이 가능하다. ████████ 요원이 J. S. 씨와 그의 친구가 갔던 길을 따라갔던 걸 토대로, 우리가 이것을 이용할 시 그 유효 범위는 █ km로 확장될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니, SCP-939 자체를 발견하는 건 불가능하다만, 그들의 서식지로 우릴 이끄는 것은 가능하다.

본인은 현장 공작원 다수에게 이 계획을 설명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희망자는 제어 하에 AMN-C227에 노출될 것이고, 우선 일반 시민들에게 AMN-C227이 처방되었던 장소에 파견된다. 이 공작원들이 그 어떤 종류의 친근감이라도 경험한다면은, 그 인근에 SCP-939의 서식지가 존재한다고 간주하고 그리 보고할 것이다. 그리고 박멸 팀이 조사에 파견되어 그들의 서식지를 특정하고 제거할 것이다.

이 일이 달성된다면 개체들의 확보를 위해 이 공작원들을 주요 인구 밀집지에 파견시키는 것과 동시에 민간인, 군인, 경찰, [편집됨]의 정보 경로에 표준적인 감시를 할당할 것이다. 이는 야생에 있는 SCP-939를 특정하고 박멸하는 데에 최선의 대책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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