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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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의 공기에는 약간의 쌀쌀함이 있다. 어딘가에서는 분장한 아이들이 집에서 집으로 깜빡이며 매년 오는 강력한 설탕 러시에 대한 기대로 끽끽대었다. 촛불이 새겨진 얼굴 뒤편에서 바람에 흔들렸다. 술집은 엉성하고, 취한데다 옷도 좀 덜입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데, 핼러윈은 이름뿐인 어른들이 매춘부처럼 차려입어도 되는 데 대한 변명이 될 수도 있겠다고 처음으로 결정한 마케팅 천재의 사고였다. 심지어는 어떤 축제 기분으로 가득한 영혼이 프런트의 자동 체인건 포좌에 사탕 한 양동이를 걸어놓기까지 했다. 그것은 그저 가벼운 마음의 병치와 내 피부가 오그라들게 하는 극약이였다. 이게 할로윈이기 이전에, 세상과 지하 사이에 있는 베일이 유령의 집에 걸린 거미줄마냥 길을 터주는, 죽은 자들이 걸어다닐 수 있다고 전해지는 축일이였다.

나에게 이 날은 절대로 재미있는 휴일이 아니였다. 이건 심각한 일이였다 - 재단을 섬기는 나에게 매년 오는 그 심각한 작업의 밤들 중 하나였다.

내 이름은 임마테리얼이다. 그들은 날 '파드레'라고 부르는데, 난 괜찮다. 이것에는 험악한 시골 사람들과 나쁜 경찰 쇼 추억 같은 약간 강요된 익살이 있다. 나는 -한때- 사제였다, 비록 더욱 중요한 임무를 위해 내 신품을 떠났긴 하지만. 나는 SCP— 오, 숫자는 상관없네, 무효화된지 오래니까- 가 왔을때 감염된 자들 중 하나였다. 하지만 나는 잊는 대신 뽑혔다. 나는 보고 만질 수 있는 영혼들에 대한 위협인 내가 평생동안 기다려오던 적에게서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내가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또 다른 시대에 나는 템플 기사단원이나 크루테이더, 성자나 순교자가 될 수 있었겠지. 그대신 나는 SCP 특무부대 프시-11, "신의 군대"를 책임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우리의 기술적 책무는 부분적으로 말하고 있다. "재단 외부 혹은 내부에서 종교적 혹은 종교 관련 사태 혹은 문제를 해결하는 즉석 팀”. 그게 뭐라고 하는지는 아주 쉽다. 만일 재단에게 사제 경찰이 있다면, 우리가 그것일듯 하다.

그리고 그게 10월의 차가운 밤에 내가 수많은 얼굴과 홀로 있는 이유이다.


일련번호: SCP-1446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1446은 역년의 단 하루만 활동한다. 원래는 38 구역(택사스 힐 컨트리 아래에 있는 지도에 그려지지 않은 복잡한 동굴 속에 있는)의 일부였던 그것은 이제 38 구역에 격리된 움직이지 않는 SCP로 간주된다. 비활성 단계에서의 SCP-1446의 유일한 입구는 6등급 이상의 이중 보완 잠금쇠로 잠겨있어야 한다. 활성 단계 도중에는 잠긴 문을 열어두고 다음과 같은 추가 절차가 실시되어야 한다. SAMHAIN-026 (소금, 냉선 가루 그리고 흐르는 물을 포함한) 와 TOCSIN-003.


1446은 지하실이다, 고로 온도는 내내 고른 18도를 유지한다. 시스템의 이부분은 죽었다, 말라서, 뭔갈 보존하기에는 아주 굉장한 곳이다. 사진 같은 것들 - 아마도 이것이 누군가나 무엇이 2000년의 첫 몇달간 이상하리만치 매끄러운 벽에 사진을 붙여놓기 시작한 이유일 것이다. 사진은 각각 직무 도중에 죽임당한 재단 수행원들의 것이였다. 각 사진은 인류의 더 나은 부분을 위해 고용되어 바쳐진 한 사람의 생명의 솔직한 모습이였다. 어쩌면 더 본론에 가깝게, 각 사진은 그냥 - 지하실의 석회 벽에 나타났다. 카메라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았고, 음성 녹음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냥 매일 더 많은 사진이 있을 뿐이였다 - 단명한 생명들의 무언의 증거였다.

물론 실험 가운들이 들어왔다. 사진에 대해서는 이상한 점이 없었고, 동굴에 대해서도 이상한 점이 없었으니까. 실험들은 확고한 결과도 나지 않았고, 무반응이였으며, 무언이였다. 여름이 왔다 가고, 8월의 116C 사건 이후 38 구역은 직원이 부족했다. 어쩐지 사진의 벽은 그닥 중요해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설명: SCP-1446은 높이 8.2 미터와 길이 37.8 미터의 돌벽이며, 데드 케이브의 남쪽 벽은 38 구역의 일부인 [말소]에 위치해 있다. 벽의 ██%는 직무 도중 사망한 재단 인원으로 밝혀진 사람들의 동일한 5 제곱미터의 사각 사진의 모자이크로 덮여있다. 새 사진들은 인원의 죽음 [말소] 내에 불규칙적으로 나타난다. 사진은 죽임당한 인원을 위해서만 나타나며, 자연사는 사진이 나타나는 결과를 내지 않는다.


오늘밤 나는 그 어떤 사제복도 입지 않는다 - 오늘은 탱크 탑과 러닝 반바지, 좋은 신발 그리고 켄버스 정원용 장갑 한 켤레를 갖췄다. 나는 시계를 확인했다 - 오후 9:30분이다. 트릭-오어-트리트를 외치던 아이들은 이제 후퇴할 것이다. 가로등이 꺼질 때 고요히 길거리를 기어내려오는 어둠에 앞서 그들의 가면으로 얻은 노획물을 들고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오늘밤의 새 달 전의 날일 것이다. 스푸크 스쿼드는 1446의 년마다 오는 활동 사이클이 달의 움직임에 따라 조금 더 혹은 덜 활동적으로 변한다고 한다. 새 달 바로 직전에 스러지는 달은 내일 아침에는 오직 얼음과 옥시콘틴만이 내 팔을 들어올릴 수 있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은 내가 이걸 한지 여섯번째 되는 날이다. 내 머리위의 종이 흐릿한 빛에 빛난다. 글래스고우 시의 오래된 봉인이 옆으로 누워 아래의 단어가 '성 뭉고의'와 '1641'의 단어를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장례식에서 이백년 이상 울렸다. 그것은 악령을 쫓았으며 죽은 자들이 편히 쉬도록 도왔다. 그 생각을 하며 나는 얼굴을 구겼다. 그것은 내 기분을 낫게 하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웃음끼 없는 미소였다. 여섯번째로 나는 삼 밧줄을 확인했다. 그것은 4시간 동안 버틸 수 있을 것이였다.


사건 보고서, 38 부서, 10/31/2000:
대략 2200 경, 통상의 보안 음성이 흔히 '사진의 방'으로 알려진 091번 방 밖의 복도에서 움직임을 감지했다고 보고했다. 보안 파견대 감마가 절차에 따라 응답했으며, 요구된 5분 표식에 체크인하는데 실패했다. 파견대 엡실론이 파견되었으며, 감마 팀의 5명이 [편집됨]한 것과 23 리터쯤으로 추정되는 인간의 피를 발견했다. 그 시점에서 엡실론은 [편집됨]에게 공격당했고 사상자와 함께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그 후 4시간 동안 38 구역의 인원 중 ██%가 감마팀의 인원과 같은 방식으로 죽임당했다. 이것은 재단의 표준 3등급 패닉 룸으로 대피했던 9명의 직원도 포함했다. 모든 활동은 11월 1일 0200 경에 멈추었다.


그래서 사진은 인간의 영혼을 가두는가?

나는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 내가 왜 스코틀랜드 "데데 벨"이 SCP-1446이 활동하는 단계인 4시간 동안 계속해서 울리며, 괴물들을 구역에 가두고 죽은 수행원들 - 혹은 그들 같이 보이는 것들 -을 사진에 가둬놓는지 그 이상으로 대답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나는 그게 왜 일어나는지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 - 왜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실험 가운들과 감독관들을 위한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은 기도하고, 닥치고 들은 후에, 내 일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밤, 그것은 내가 종을 울릴 것이라는 소리다, 4시간 동안 5초마다.

그러나, 할로윈 밤의 그림자 속에서, 냉혹한 전깃불이 밝혀주는 동굴 속에서 나는 궁금해하지 않을 수 밖에 없었다 - 이것은 환상인가? 에너지와 시간과 인간의 믿음을 짜낸 무작위의 연결고리, 변칙 물체가 말인가?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답을 가진 현상 – 비록 우리가 그게 무엇인지 몰라도 말인가?

혹은 재단의 의무를 수행하는 중에 죽임당한 자들의 영혼이, 죽어서도 쉬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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