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원문: http://scpcb.gamepedia.com/SCP-939

SCP-939는 “수많은 목소리와 함께” 이라고 알려진 케테르 등급의 SCP 개체로 SCP-Containment Breach에서 조우할 수 있다.

SCP-939
정보
등급	케테르
움직이는가?	예
위험한가?	예
SCP 링크	SCP-939

설명

SCP-939는 온혈동물로, 포식동물이 여러 기관의 퇴화로 인해 진동굴성¹ 생물이 된 것으로 보인다. SCP-939의 피부는 습기 찬 투과성이고 반투명한 적색인데, 이는 헤모글로빈과 화학적으로 비슷한 것으로 보이는 혼합물 때문이다. SCP-939는 일어섰을 때 평균적으로 2.2 m 높이이며 그 무게는 평균 250 kg이다. 대상의 각 사지에는 4개의 발톱이 있으며 그 중 가장 끝에 있는 4번째 발가락은 사람의 엄지손가락처럼 마주 볼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강모(剛毛)로 덮여 있다. 이는 등반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SCP-939의 턱들 안에는 희미하게 붉은 빛으로 발광하는 송곳니같은 6 cm 가량의 이빨들이 즐비하게 나있으며, 이 이빨들은 열감지 구멍기관에 의해 둘러쌓여 있다. 이는 바이퍼 피쉬² 종에 속하는 동물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명암을 구분하는 눈이 있는 자리는 대상의 척추 능선의 가닥이 되었다. 이러한 척추들은 길이가 16 cm이며 기압과 기류 변화를 감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종의 모방이나 야간에 능동적으로 사냥하는 방식이 문서화되어 있지만, SCP-939가 선호하는 먹이 유도 방법은 이전 희생자들의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모방하는 것이다. SCP-939의 목소리는 보통 상당히 고통스러운 것처럼 나타난다. 보통 먹이는 두개골이나 목을 단번에 물어뜯어내서 죽인다.

게임 등장

저장고에서 2마리의 SCP-939를 찾을 수 있다. 각각의 개체는 시계방향으로 그 장소를 돌아다닌다. 일정 거리를 다가가면, 대상은 재단 사람들의 목소리를 흉내 내어 플레이어를 유인한다. 대상이 플레이어를 보게 되면 쫓아올 것이고 플레이어를 죽이려 할 것이다.

SCP-939는 또한 플레이어의 발걸음도 탐지할 수 있으니, 대상을 피하고 싶다면 은신할 것을 조언한다.

대사

첫 번째 개체

플레이어를 감지했을 때

• “거기 어떤 새끼야?!”
• “Who the hell is there?!”

• “모습을 드러내!”
• “Show yourself!”

• “거기 누구야?!”
• "who‘s there?!"

플레이어를 유인할 때

• “저기요?”
• "Hello?"

• “거기 누구 있어요?”
• "Is there someone there?"

• “오늘따라 왜 이러나.”
• "To think, today of all days."

• “[한숨] 다른 사람들은 괜찮아야 할텐데.”
• "[sigh] I hope the rest of them are alright."

• “저 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겠어.”
• "I wonder what the hell's going on up there."

• “[한숨]”
• "[sigh]"

• “저.. 저기요?”
• "H..hello?"

• “저… 거기에 누구 계신가요?”
• "Is…is someone there?"

• "여기는 톨 연구원, 본부 응답 바란다."
• "Researcher Tole to main, please respond."

• "여기는 톨, 본부 거기 아무도 없는가?"
• "Tole to main, anyone out there?"

플레이어를 공격할 때

두 번째 개체

플레이어를 감지했을 때

• “당신 도대체 누구시죠?”
• "What the hell are you?"

• “이봐요, 거기 누군가요?!”
• "Hey, who's there?!"

• “맙소사, 저게 대체 뭐야?!”
• "Oh god, what the hell is that?!"

플레이어를 유인할 때

• “저, 저기요?”
• "H-hello?"

• “후우… 어쩌면 내가 잘 못 들은 걸지도 몰라.”
• "Heh…maybe I'm just hearing things."

• “이봐요? 거기 누구 있나요?”
• "Hello? Who's there?"

• “괜찮으신가요?”
• "Are you okay?"

• “어디에 계신가요?”
• "Where are you?"

• “다치셨나요?”
• "Are you injured?"

• “저기요?”
• "Hello?"

• “거기 밑에 누구시죠?”
• "Who's down here?"

• “그 밑에 누구 계세요?”
• "Anyone down here?"

플레이어를 공격할 때

여담

• SCP-939 두 개체의 목소리를 맡아준 사람은 더 볼건과 듀크 러브즈 유이다. 원래는 잇즈 듀크도 3번째 개체로써 참가하려 했지만 사용되지 않았다.
  • 잇즈 듀크의 대사는 나중에 1.0.6.버전의 막다른 방에 있는 잡역부의 대사로 쓰였다.
• 사후 메시지에 의하면, 격리에 실패한 개체수는 총 4마리이다.

갤러리

SCP-939의 옆 모습.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SCP-939.

가까이서 바라본 SCP-939의 이빨들.

SCP-939의 문서.

로딩 화면에 나타난 SCP-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