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181-KO-B

문서 181-B: 심문 이후 탈주 사건에 대한 ██████ 박사의 기록

기록 시간: 20██년 ██월 ██일

사건 181-KO-B-1
SCP-181-KO의 첫 번째 탈주는 O5 사령부에서 심문 허가가 내려진 이후로, 대상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 위해 탐조실로 이동하던 중 발생했다. 이는 격리 절차의 실패로, 대상이 미처 정리되지 않은 금속성 합판에 상이 비춰지면서 181-KO-2의 생성에 성공했다. 이후 181-KO-2로 존재를 이동한 대상은 3분 후 ███ 박사의 탁자에 놓인 거울에 도착했다. 대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 박사의 탁자를 정리하던 ██ 요원의 통제권을 획득하고 정보 탈취를 시도했으나, 이 광경을 발견한 ███ 박사의 제보로 격리되었다. 재격리 절차 도중 ██ 요원과 격리 부대원 █ 요원은 [편집됨], 곧 의료진이 도착했으나 그들은 이미 사망한 뒤였다.

누가 금속성 합판을 그곳에 놓았고 어째서 사전에 처리하지 않았는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아 징계는 보류되었다.


사건 181-KO-B-2
181-KO-B-1 사건 이후로 대상에 대한 심문 및 실험은 무기한 중지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기한 사건 2주 후, 격리 중이던 SCP-181-KO의 행방이 다시 한 번 불명확해졌다. 최초 제보자는 SCP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대상과 접촉한 4등급 관리관 ███이며 그의 주위에는 이미 격리부대원 2명이 감시를 하고 있었다. 그의 눈앞에서 사라진 대상은 곧 제██기지 화장실에 위치한 거울까지 이동하였으며 이는 당시 그를 목격하고 쇼크로 기절했던 D-192의 증언으로 확인하였다. 사건 발생 후 30분 동안 기지의 장소 여러 곳에서 목격 보고가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최후로 대상이 발견된 장소는 ██ 요원의 손거울이었으며 포위망으로 인해 더 이상 이동할 곳이 사라지자 요원을 자신의 통제에 놓은 뒤 탈출할 작정으로 보였다. 이는 저지되었고, 재격리 이후에 격리 절차가 강화되었다. 이후의 탐문 결과, 대상은 관리관의 안경테에 비친 자신의 상을 이용해 탈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우리가 보인 아주 조그마한 틈도 놓치지 않았고, 치밀한 계획 속에서 움직였다. 그의 목적은 확실치 않지만 재단에 위해를 가할 것임에 분명하다. 나는 아직도 그가 최후의 수단을 숨기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에 불안감을 느낀다. 혹여 그가 사람의 망막이나, 감시 카메라에 맺힌 상까지 통과할 수 있다면?


SCP-181-KO은 현재까지 보인 탈주 행태와 적의로 보아 매우 위험하며 향후 어떠한 일을 벌일지 알 수 없습니다. 케테르 등급으로 상향을 요청합니다. - ██████ 박사

요청을 거부합니다. 더 이상의 격리 절차 부실 행태만 보이지 않으면 아직 대상은 우리의 통제하에 있습니다. - 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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