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업로드 순서로 정렬된 것 같은데, 조선 카논의 테일들은 뚝뚝 떨어질 걸 생각하니 머리가 아프네요. 그리고 연작(우주의 끝)은 정작 허브 페이지가 잘려서 연작인지도 알 수가 없고… 어떻게 정리가 불가능할까요? 게다가 제 이야기는 시작 부분이 요상한 게 꽤 있어서 발췌 부분도 어색해 보이네요. 이거 참…
가독성이 여러모로 매우 불편해졌습니다. 이전 버전이 나았다고 확신하는 바 입니다. 순차대로 나열된 연작을 한 눈에 알아보기 힘들며, 공통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들이 뿔뿔이 흩어진다는 점에서 수긍하기 힘듭니다. 심지어 발췌 부분도 어색하고 난잡하여 고유한 효과를 잃었습니다. 차라리 한국어 이야기는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것이 낫다고 여겨집니다. 아직 투고 항목도 그리 많지 않으니 말입니다.
KO-F 페이지에서 데반님 해명을 보고 문의합니다. 피쉬님의 "89기지 사람들" 연작은 "시리즈"로 분류되어 KO-F에서 제외되었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렇다면 왜 "우주의 끝"은 그러한 조치 없이 허브 페이지만 빠진 채 여기 등재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명과 수정을 요청합니다.
음… 누락 관련이니 여기서 계속 하겠습니다. 지금 "SCP-O-447-KO" 부터 "페테르 린제 브륄러 박사의 인사 파일" 까지는 어디까지나 장편 테일 "우주의 끝"에 포함되는 하위 페이지입니다. 그러나 정작 허브 페이지인 "우주의 끝"은 여기에 없고 시리즈 보관소-KO에 등록되어 있고 나머지 하위 페이지들이 여기에 등록되어 있어 처음 보면 많이 혼란스럽고 장편 테일이라는 사실과 허브의 존재를 파악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그런 고로, "우주의 끝" 하위 문서들은 _t 태그를 떼서 이 목록에서 빼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제가 직접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