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330 Take only two 번역 완료!
사탕 가만히 내려놔 손모가지 날아가붕게
딸린 실험으로 미루어볼 때, 로봇 팔로부터 역시 환지통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D계급 인원이 원격 조작을 통해 사탕을 가져오는 실험에서는, 실제로 대상과 접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조종자의 손이 절단되는 결과를 낳았다.
잘린다는군요. 그리고 포럼에선 존댓말을 사용해주세요!
그러고보니, 그릇에서 가져온 사탕과 사탕의 양에 대해선 언급이 없군요. 사탕은 먹어도 멀쩡한건지 아닌지, 사탕은 갯수가 줄어들어도 다시 충전되는지 아닌지 등등… 원문에서 이런 지적은 없었나요?
가져간 갯수가 초기화된다는건 계속해서 가져올 수 있다는 뜻이니, 언젠간 양이 줄어들거라는 거잖아요. 그리고 이걸 전부 쏟아부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한데…
전 본사 위키에 가입을 안했단말이에요.
[위의] 두 질문에 대한 대답이 모두 "네"라고 생각합니다만, 작가한테 물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지금 활동 중인 사람이 아니지만요. —
dankaar
"이걸 전부 쏟아부으면"에 대한 대답:
대상은 20██년 할로윈으로부터 3일 뒤에 발견되었으며, 당시 경찰은 평범한 절단 사고라고 여긴 사건을 조사 중이었다. SCP-330은 해당 사건의 증거물로 채택되었고, 경찰관 ██████이 그릇의 모든 사탕을 비워버리는 바람에 수사 과정에 참여했던 경찰관은 모두 죽게 되었다. 후에 조사 결과 죽음의 원인은 [데이터 말소]. 연방 요원으로 위장한 재단의 요원이 대상을 확보했고 이 과정에서 약간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러므로 여러분과 주변에 있는 분들은 모두 죽게 됩니다. —
Ihp
개인적으로는 사탕을 먹으면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사탕은 충전이 되는지, 거기까지는 독자가 상상할 영역이라고 봅니다. 꾸준히 두 개씩 꺼내서 비웠다가 다른 사탕으로 채우면 그 사탕들도 적용이 되거나 할 수도 있겠죠.
참고로 이거 작가는 콘드라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