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http://sandbox.scp-wiki.kr/gordon
SCP-401-KO비평요청

어떤 특성인지는 얼추 알 것 같습니다. 실록을 써왔던 사관의 특성을 따온 붓이군요.
개인적으로 지금 한자로 쓰인 것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맨 기록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원한다면 따로 해설이 필요할지도 모르구요.

묻혀버릴것 같군요 누가 말좀 해주세여

재밌어보이네요. 그런데 영향받은 인원이 벼루나 먹을 못 찾으면 피로 글씨를 쓴다는 설정은 뭔가 억지같아요. 차라리 먹물이 무한리필된다거나… zhsao님 말씀대로 한자부분엔 설명이 필요할 것 같고, 발견과정이 생략되어 있는데 흥미로운 내용을 덧붙이면 더 재밌을거 같아요. 그리고 별칭은 좀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아이디어는 흥미로워요.

배경지식 아는 입장에서는 모티프에 비해서 결과가 좀 단순해 보입니다. 너무 그대로 옮겨왔다 싶어요.

아;; 저번에 한번 읽어보고 급해서 그냥 넘겼었는데 잊고 있었습니다.

• 조선 카논과의 접점을 찾는 SCP 인 것 같습니다. 사실 그래서 조금 걱정스럽기도 했고요.
•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이게 왜 '사관부심' 이지?" 였습니다. 이유가 있나요?
• 한문 정체자를 1,000 자 이상 습득한 인원이라고 적혔는데, 사실 이게 좀 애매합니다.
  • 당장 저는 3년 동안 독일어를 배운 적이 있는데, 제가 아는 단어 수가 몇 개인지 모릅니다.(…)
  • 차라리 일체 한문을 배운 적이 없는 인원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게 낫지 않으련지…
• 영향받은 인원이 도청, 스토킹, 감시 등을 저지른다는 부분은 흥미롭게 읽혔습니다.
• 그리고 조선 카논의 보고서에 해당하는 부록 부분… 이 부분에 대해 조금 언급해 보겠습니다.
  • 우선 조선 카논의 보고서를 쓰고 읽는 사람은 "선비" 로 통칭될 뿐 "사관" 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한 번 등장한 한자어는 다시 등장할 경우 한자병기를 생략합니다.¹
  • 보전원에 보관할 때에는 반드시 "금제대전에 금제의 법을 기록하였다" 는 문구가 추가됩니다.²
  • 실제 생존 인물(민인생)과 엮어서 설명하려 한 것은 잘 모르겠군요. 제가 역알못이라서요.(…)

전체적으로 창작 동기나 포인트, 조선 카논과의 접점 등을 부연설명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