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레드에서 이어집니다.
내용은 정말 간략하게만 정리해뒀습니다. 이중에서 쓸모가 없어 보이는 건 제외하고, 괜찮아보이는 건 설명을 보강해두면 창작할 때 참고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스레드에서 이어집니다.
내용은 정말 간략하게만 정리해뒀습니다. 이중에서 쓸모가 없어 보이는 건 제외하고, 괜찮아보이는 건 설명을 보강해두면 창작할 때 참고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델타-1은 요주의 단체 잠입이라는 특징이 있고, 세타-27과 엡실론-36은 명확한 관할지가 있어서 설정상 임무를 확장하기 용이합니다(원래 해당 지역의 SCP를 담당한다는 식으로). 애초에 고정된 역할이 없는 람다-7과 카이-17은 굉장히 유용할 것 같고요.
뮤-52는… 사실 특무부대가 맡을 일이 아니라서, 해당 SCP의 토론란에도 이의 제기를 해둔 참입니다. 뮤-52를 포함한 나머지 부대들은 아마 이 목록에선 삭제하게 될 것 같습니다.
좀 생각해봤는데, 어차피 수도 그리 많지 않으니(16개, 사실상 12개) 활용성 여부는 미뤄두고 설정이 있으면 그냥 다 기재해두는 건 어떨까요? 한 SCP를 담당하더라도 이야기에서 얼마든지 잘 활용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일단 모아두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부대를 활용해보려 할때마다 매번 모든 SCP 항목을 뒤지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어지니까요. 지금은 준공식 취급받는 네임드 부대인 카이-17도 사실 신입 입장에선 어디서 나온 뭐하는 부대인지 알 도리가 없잖습니까? 그런 걸 해결하자는 거죠.
시설 목록은 힘들 듯 합니다. 특무부대 찾는 김에 시설들도 쭉 살펴봤는데, 시설과 기지는 거의 SCP마다 하나 이상씩 있다보니 수가 너무 많고, 막상 기지/시설 번호와 위치는 대부분 검열되어있어 크게 의미가 없더라고요.
한국만의 기동특무부대의 스토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기동특무부대의 활용을 촉진시킬 수 있다면,
관련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서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특무부대 설명을 직접 작성하고 싶으신 분은 얼마든지 써주시면 됩니다. 고 모 소령님이라거나
아, 목록에 있는 부대를 말한 겁니다. 문맥을 좀 수정해야겠네요.
신작 SCP에 특무부대를 사용하신다면 그건 추가하셔도 됩니다.
아 설명을 작성하는 거였구나..
그러면 새로운 기동특무부대를 만들어서 넣고 싶으면 새로 써서 넣으면 되나요? 물론 SCP 항목이든 테일이든간에 등장은 해야 하겠지만요.
신작을 썼는데 특무부대를 하나 만들었다 → 목록에 추가 → 항목이 생존시 남기고, 삭제되면 잊지 말고 삭제
뭐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SCP-010-KO-기동특무부대 엡실론-3("보이스피싱 전담반") 추가해야합니다.
다른곳도 있을까 계속 찾아보고있는데 이거 보통일이 아니네요..
오옷, 감사합니다. 나중에 추가해두겠습니다. 지금은 기력이 없어서 못하겠습니다
SCP-321-KO-기동특무부대 뮤-14(디버거Debuggers)
SCP-572-KO-기동특무부대 알파-2 "우체부"
SCP-964-KO의 경우 이미 기존에 있는 '뒤쥐'란 부대가 있어서 제외
번외 SCP-697-KO-탐사선 SCPS 네레우스, SCPS 도리스
글라님 도대체 어떻게 하나하나 다 찾으신겁니까 으어어
기동특무부대 뮤-14(디버거Debuggers)는 여기서 낚아온 겁니다. 한국어 기특대에는 추가하지 않는 게 맞을 성 싶네요. 뭐하면 다른 거 적당히 생각해서 집어넣을까요? 디지털 전반을 담당하는 한국어 기특대로.
기존 내용은 이짝에 치워버리고, 별도 허브가 세워진 기특대 두 개만 본사 양식 맞춰서 남겼습니다. 해당 기특대들의 주기여자분들은 내용 추가 부탁드려요!
이거 굳이 설명을 생략해야 하나요? 되려 더 지저분한 거 같은데…
그리고 어차피 한국어 위키 문서니까 최상단 타이틀은 한자나 영어 병기하지 말고 "한국어 기동특무부대"만 적어둡시다. (전례: GOI-KO 허브)
본사 내용과 똑같은 내용을 복붙하느니 생략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어 위키처럼 "한국 지역에서만 활동하는 특무부대" 관련 설정이 있다면 그 관련 내용을 그 자리에 서술하는 편이 나을 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설정도 만들어야 할 거 같고.
한자는 넣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포멀한 느낌을 주고, 중국어나 일본어는 사용하는 한자가 다르니까 이쪽 오리지널리티도 있구요.
무엇보다 공문서에 말줄임표가 안 어울린다는 게 문제겠네요. 그냥 얼른 우리 버전으로 서문을 간단하게 써넣죠.
일본은 '기동부대'로 번역하고 있는데, 해당 네 글자는 간체 정체의 다른 점이 '隊'의 머리가 좀 다른 거 밖에 없어서 (이마저도 폰트에 따라선 일본어에서도 정체랑 똑같이 표시되기까지 합니다) 정체자의 오리지널리티라고 해도 그리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국내의 현황을 생각해도 아직 퇴출이 느리게 진행중인 법조문 정도를 제외하면 공식적인 문서에서 한자가 완전히 퇴출된 지 오래입니다. 뭣보다 이미 유의미한 제목이 큼지막하게 걸려있는데 동어반복인 부제목이 제목과 같은 크기로 걸려있는 게 시각적으로 그리 깔끔하지 못하기도 하고요. 한자병기 삭제를 다시 건의합니다.
서문은 우리 버전으로 고쳐넣으면 된다는 데 동의합니다.
한자병기는 삭제했습니다. 여전히 있는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서 고집부리고 싶지 않으니… (de-goi의 인테레센그루펜 아우스 도이칠란트 운트 외스터라이히가 넘 멋있어서 우리도 그런 거 했음 했었다는…)
일단 우리는 기특대에 관한 카논 설정이 없으니 단순 요약 내용 정도로 채워두고, 추후 한국 기동특무부대의 고유한 내용이 생긴다면 수정/보강하는 것으로 합시다. 작성해본 초안 검토 부탁드립니다.
기동특무부대(Mobile Task Force; MTF)란 재단 곳곳에서 선발된 인원들로 구성된 엘리트 집단이다. 이들은 일반 현장 인력들의 작전 능력이나 기술을 넘어서는 위협 또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동원된다. 또한 명칭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시설들이나 위치들 사이를 이동하면서 그들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한다. 필요한 경우 해당 지역의 공권력 집행 기관이나 군사 조직 등 적절한 신원으로 위장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기동특무부대는 전투, 잠입, 공작, 추적 등 다양한 임무에 특화된 부대가 존재한다. 이러한 창설 목적에 따라 부대의 규모나 인적 구성, 활동 방식은 크게 달라진다. 주로 분대에서 대대 사이의 인원수로 구성되는 각 기동특무부대 조직은 언제나 유동적이며, 개별 부대는 장기적으로 유지되기도 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한 후 해산되기도 한다. 전투 병력, 현장 요원, 과학자와 기술자 등 어떤 인원이라도 임무에 필요하다면 특무부대원으로 차출될 수 있다. 확실한 것은 그들은 자신의 담당 영역에서 누구보다 확실한 전문성을 갖춘 "최고 중의 최고"의 인재라는 것이다.
상세한 조직 규정 사항은 이 문서를 참조하라. 현재 작전 중인 주요한 기동특무부대는 아래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기동특무부대의 설정이 존재하려면 우선 한국 재단 지부, 한국에 있는 기지/구역 에 대한 설정이 먼저 만들어져야겠군요… 일단 초안은 딱히 흠잡을 게 없으니 그대로 옮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