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째 제안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본사에서 사용되고 있는 SCP 하단 탐색기 (footer-wikiwalk-nav)를 도입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게 없어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군요.
(아래 포스트 참고)
이거 제안 끌어올리고요, 동시에 독위키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 SCP를 소속 SCP 목록으로 상위 문서를 거는 제도도 도입하기를 추가로 제안합니다.
현재 어느 SCP에 들어가면 거기서 더이상 링크 타고 갈 데가 없습니다. 구조적으로 막다른 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초보 사용자나, 올드비에게도 편의성을 지대히 증가시킬 수 있는 두 시스템의 도입을 강력히 제안하는 바입니다.
저는 상위 문서를 건다면 하단 탐색기까지는 안해도 되겠다 싶네요.
이전 의견 철회하고 SCP 목록 상위문서 설정하는 방안만 찬성합니다.
상위 문서 링크에만 찬성합니다.
하단탐색기는 현재 SCP-KO든 번역작이든 빈칸이 너무 많기 때문에 수고에 비해 실효성이 떨어진다 생각합니다
또한 '막다른 길'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어떤 추가를 하든 문서 하단에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진짜 막다른 길은 그쪽이니까요.
상위 문서 지정만 찬성합니다. 하단 탐색기는 현재 번역/창작 진척 상황 상 효용이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상위 문서 지정 반대, 하단 탐색기 도입 찬성합니다. 이유는 아래 나인티님/드럼님이 제시한 것과 같습니다.
SCP 간의 연속된 일련번호는 대개 관련성이 없고 앞-뒤의 SCP 만 볼 수 있어 자유로운 탐색 또한 불가능하여 하단 탐색기는 효용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상위 문서 링크만 찬성합니다
철회합니다. 상위 문서와 하단 탐색기 둘 모두 반대하고 위로 올리기 버튼만 찬성합니다
SCP 목록 상위문서 지정만 찬성합니다.
하단 탐색기는 1~100 구간이면 몰라도, 현재 en이든 ko든 듬성듬성 빠져있는 번호가 너무 많아서 아직은 크게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로 올리기 버튼도 찬성합니다. 그외엔 입장 고수하겠습니다.
번복합니다. 상위목록 지정, 하단 탐색기 모두 반대합니다.
상위 문서 링크만 찬성합니다.
이유는 위에 다른 분들이 설명하신 바와 동일합니다.
여론이 많아지는 김에 포스트를 한 번 더 씁니다.
상위 문서는 제안하시는 이유가 어떻게 되나요? 저는 오히려 독일어 위키에서 그걸 왜 넣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각 SCP가 소속된 시리즈로 가려면, 시리즈 I만 하더라도 사이드바에 링크가 있고, 톱바에 링크가 있고, 위키닷 기능 좀 알면 +설정의 역링크도 있고, 목록 정주행 중이라면 뒤로 가기를 누를 수도 있을 텐데, 저는 하단 탐색기보다 오히려 상위 문서가 더 이해가 안되네요.
강하게 동의하는 바 입니다. 일반적으로 상위 항목은 이 작품이 특정한 시리즈에 속한다는 것을 표기하기 위해서 쓰입니다. 그래서 특정 카논이나 연작에 속한 SCP 작품 중에서는 특정 허브를 상위 페이지로 설정한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해당 SCP가 SCP 시리즈에 속해있다는 것을 모르는 독자도 있나요? 누가 봐도 아는 내용이죠. 돌아가기 편하라고 적용한다? 나인티 님 말씀대로 이미 돌아갈 방법은 차고 넘칩니다.
SCP 작품이 막다른 길인건 하단 탐색기면 간단하게 해결될 일인데 왜 의미 없는 추가를 반복해야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게 실제로 막다른 길인걸 해결해주긴 하나요?
사용자경험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하단탐색기 충분히 아래로 내려왔을 때 사이드바를 누르기 위한 스크롤이 필요합니다. 모바일 기준 사이드바 버튼을 누르는 노동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고작 버튼 하나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용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사이드바, 톱바, 역링크보다 유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어떤 방법이든 하나라도 더 있으면 좋습니다.
상위문서 직관적입니다. 사이드바의 것으로 이동할 때와는 달리 각 번호대 위치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800 등)
이는 뒤로가기도 마찬가지인데, 그보다 유리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뒤로가기 2998 등 offset으로 나뉜 작품에는 먹히는 방법이 아닙니다. 작품 하나를 첫페이지로 들어갔을 때 (링크를 추천받거나 구글 검색으로 진입한 경우) 역시 먹히지 않습니다.
뒤로가기보다 특정 링크 하나를 제공하는 것은 추가 작품을 자연스럽게 권유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더 많은 작품을 읽으리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No signature defined.
하단탐색기가 진짜로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되려면, 앞뒤 번호보단 목록으로 돌아가는 링크나 스크롤을 맨 위로 올려주는 버튼이 훨씬 유용할 겁니다. 앞뒤 번호의 링크는 SCP 문서 열람에 있어서 주된 방법이라 할 수 없는 번호순 정주행 시에나 쓸만하며 그마저도 빈 번호가 많아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운영진 노동력을 들여 작업하기엔 기대할 만한 효용이 적습니다.
페이지 하단에 무언가를 추가해야겠다면, 이전에 "댓글보기" 버튼을 추가한 것처럼 아예 사이트 레이아웃에 "맨 위로 가기" 버튼을 추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지마다 다른 내용을 입력해야 하는 수고도 덜 수 있고, 기능 자체도 본사식 하단탐색기보다 실질적으로 독자에게 도움이 되며, 테일과 GOIF 문서에서도 유용한 기능입니다.
직관적입니다. 사이드바의 것으로 이동할 때와는 달리 각 번호대 위치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800 등)
SCP-1106에 scp-series-2#1100를 상위 페이지로 적용 가능한지 실험해 봤는데 안됩니다.
뒤로 가기는 "작품 하나를 첫 페이지로" 같은 경우까지 말씀하시는 건 확대해석 같고… 상위 항목을 추가한다 그래도 어떤 글이 상위 항목인지 보려면 +설정을 파고들거나 페이지 맨 위로 가거나 둘 중 하나인데, +설정을 파고들 수 있을 정도면 처음부터 역링크를 뒤져보도록 유도하는 게 낫고, 맨 위로 가야 되면 마찬가지로 맨 위에 있는 각 SCP 목록으로 가는 거랑 별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걸 공식 규정으로 추가하면 저는 오히려 소위 뉴비 회원들한테 독이 될 것 같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는데 "평가 모듈 달아드렸습니다" 한 마디 달랑 달아주고 가는, 새 작가한테 도움은 안되고 댓글 다는 사람 만족감(?)만 주는 일이 벌써 만연해 있습니다. 그런 현상이 "탐색기 달아드렸습니다", "상위 항목 설정해드렸습니다" 등등으로 변주되는 모습이 별로 보고 싶지 않네요. 인포 모듈만 해도 벌써 너무 충분한데…
확대해석이라기엔 자주 있는 일인걸요. 대화방 봇의 링크 기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하루에 십수번도 이용되는 점을 고려하면 거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결짓기 페이지도 그렇네요.
맨 위로 가야 되면 마찬가지로 맨 위에 있는 각 SCP 목록으로 가는 거랑 별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바일 환경의 경우 여전히 경로 단축이 가능합니다.
SCP-1106에 scp-series-2#1100를 상위 페이지로 적용 가능한지 실험해 봤는데 안됩니다.
수고 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No signature defined.
"확대해석"이라 말씀드렸던 건 제가 "목록 정주행 중이라면"이라는, 실제로 뒤로 갈 수도 있고 뒤로 가기가 더 편할 수도 있는 전제를 붙여서 말씀드렸는데 "작품 하나를 첫페이지로 들어갔을 때"라는 아예 뒤로 갈 수 없는 상황을 다른 전제로 추가하셔서 그렇습니다. 제가 뒤로 갈 수 있는 것 하나 때문에 의문을 제기한 것도 아니었는데 좀 그랬네요.
일반적으로 모바일에서 읽는 SCP의 길이는 사이드바보다 길기 때문에 스크롤의 수고를 따지자면 사이드바를 펼치는 쪽이 유리합니다. 혹시 사이드바보다 길이가 짧더라도, 사이드바를 펼치면 SCP 목록 링크가 언제나 사이드바 맨 위에 표시됩니다. 이 상태에서 사이드바를 아래로 스크롤하고 다시 접지 않는 이상 이건 똑같습니다.
상위 문서 설정에는 반대하고, 하단 탐색기 도입에만 찬성합니다.
위에서 XCninety님과 Aiken Drum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모바일에서든 PC에서든 한 SCP 문서에서 다른 SCP 시리즈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이미 충분히 존재하는데도 굳이 소속 SCP 목록으로 상위 문서까지 설정해야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반대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사이드바나 톱바에 비해 상위 문서 링크는 비교적 눈에 잘 띄는 것 같지 않다는 느낌도 들고요…
물론 하단 탐색기에도 몇 가지 문제점(빠진 번호가 많음, 문서의 내용 간에 상호연관성이 거의 없음 등등)이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기존 것과 기능이 완전히 겹치는 상위 문서 설정과는 달리, 조금이나마 기능 면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고(시리즈를 정주행하거나 문서를 일일히 확인해야 할 때 편리), 앞으로 사이트에 문서가 더 추가될수록 꼭 필요해질 기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입에 찬성합니다.
EDIT: 위로 올리기 버튼 추가에도 찬성합니다. 그 외에는 변동 사항 없습니다.
상위 문서 링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만약 한위키에 상위 문서 링크를 도입한다고 가정할 때, 이미 상위 문서가 설정되어 있는 SCP의 경우(예: SCP-3866)에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기존에 있던 상위 문서 링크 + 소속 SCP 목록 링크까지 총 2개의 링크가 달리게 되나요? 아니면 둘 중 하나만 달리게 되는 건가요?
(독위키에서는 어떻게 했는지 한번 찾아보려고 했는데, 제가 못 찾는 건지 아무리 찾아봐도 해당하는 SCP가 도저히 안 보이네요;;)
처음 올렸을 때와 달리 끌올하니 반응이 아주 화끈하군요. 교통정리 좀 하고 가겠습니다.
둘 다 도입 찬성 |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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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만 찬성 | 6 | |
하단 탐색기만 찬성 | 3 | |
둘 다 도입 반대 | ||
위로 올리기 버튼 | 3 |
"위로 올리기 버튼"이 굉장히 유용한 제안으로서 올라왔는데, 현재 논의되는 세 가지 제안 ㅡ SCP 목록에 상위 문서 설정, 하단 탐색기, 위로 올리기 버튼 ㅡ 은 모두 서로 상호배타적인 것이 아닙니다. 어느 하나만 또는 어느 둘만 찬성하고 나머지는 반대할 수도 있고, 셋 다 찬성 또는 반대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명확하게 찬반의 조합을 밝혀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단 탐색기 도입, 위로 올리기 버튼에 찬성합니다.
의견을 밝히는데 착오가 있어 수정했습니다.
하단 탐색기 반대하고, 위로가기와 상위문서 설정에 찬성합니다.
단, 이미 카논허브 등 상위문서가 설정된 작품은 예외로 두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