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 '노보트의 가치'에 더 가치관을 두고 있는 사람 같네요
+1 과 -1 사이에서 고민한다면 그 결과는 더 양극화 될것이고 사실 대놓고 말하자면 -1을 받는다는 것은 아무리 그 사람을 존중한다고 해도 하나도 기분나빠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 물론 비평을 전혀 받지 않고 올린 글은 논외로 하죠.) 저도 -1의 가치를 무시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활동(사실 뉴비지만)하면서 -1을 누른 글이 더 많았습니다. -1은 자정작용을 하는 위키의 순기능이니까요. 제 말은 -1의 기능은 논외로 하고, -1가 감정적으로 불러올 영향을 보자는 이야기입니다.
또 -1과 +1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것은 극단적입니다. 저는 노보트의 존재가 여기서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노보트는 -1과 +1 이외의 선택지이자 탈출구인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