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헐 그저 보배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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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의 번역은 확실히 그냥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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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을 겪는 번역문독자들께: 확실히 그냥 번역만으로는 헷갈리지만, 그대로의 본문은 하나하나가 S, C, P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번역가분께서 현명하게도 그것을 번역할때 ㅎ, ㄱ, ㅂ (확보 격리 보호)으로 해놓으신 결과가 번역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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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천했습니다. 번역 평가입니다.

물론 이따구(…) 변칙성인 만큼 이런 방법이 최선일 테고 또 고민도 많이 하셨겠지만, 쓰이는 단어가 너무 작위적이라서 저는 읽기 힘들다는 게 제일 먼저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ㅎㄱㅂ에 맞춘다고 내용도 조금씩 바꿀 수 있으면, 표현이라는 면에서도 좀더 자연스러운 방법이 있지는 않을까 싶어지네요.

이걸 번역에 성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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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만큼 쉬움 이라는 부제와 반대되게 어휘를 어렵게 써서 풍자하는거구나 싶었는데, 해석을 보니까 번역하시는 분의 노고가 느껴지고 신기하네요. 진짜 모든 어절이 ㅎㄱㅂ로 시작하는 모습…+1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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