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트(Celeste)는 개인 과외 또는 타 학원에 정보, 변칙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이를 이용한 교육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체이다. 현실 세계의 기업체가 초상세계로 진출하였다. 유통망이 복잡하고, 사이트/구성원에 변칙적인 보안 수단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추적이 힘들다.
학생들의 통제를 위해 멘토를 붙여 관리하며, 이들은 학생 또는 부모들에게 셀레스트의 변칙상품을 사도록 유도한다. 셀레스트의 고위층에서는 불법행위(시험문제 유출, 조작 등)를 허용하지 않지만 멘토단위의 개념에서는 꽤나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는듯 하다(멘토가 관리하는 학생의 성적이 좋거나 한다면 실적이 높아지기 때문일 것이다).
재단은 셀레스트를 경계하기 위해 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학원가(대치동, 노량진 등등) 주변의 관측소(Observation posts)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전담 MTF는 존재하지 않는다.
2018년, 초상방재청의 설립이후 세력이 커진 셀레스트는 이들에게도 경계의 대상이다.
셀레스트는 2000년대 말엽, 변칙적 장사수단을 확보한 학원, 출판사 등의 교육사업체들이 연합이 생성되면서 시작되었다(당시에는 '셀레스트'라는 이름이 없었고, 동맹 정도의 수준이기에 하나의 기업체로 보기 어렵다).
2009년, 본격적으로 변칙물품 유통 및 활동을 전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한반도 내의 변칙현상 급증으로 인해 재단의 단속이 느슨해지면서 셀레스트는 비교적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2011년, 셀레스트의 활동이 활발해지자, 재단의 단속에 포착되었다. 이 접촉을 통해 셀레스트는 초상세계의 존재를 파악하게 되었다.
2012년, 연합을 결성했던 이들은 재단의 경계 등 위험을 느끼고 하나의 기업체 '셀레스트'를 결성하게 되었다.
2018, 위에서 말하였듯이 '초상방재원'이 설립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