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490-KO
첫 SCP네요. 구상 단계에서부터 샌드박스까지 비평해 주신 모든 분들께 아낌없는 감사를 전합니다.
이 SCP는 '마음 따뜻해지는 힐링물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공포물인 글을 써 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이후 많은 부분을 수정했지만 이것만큼은 이 SCP의 핵심 서사인 만큼 거의 건드리지 않았죠. 독자 분들에게도 이 느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랐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 글을 읽은 독자 분들도 역시 모두 감사드립니다.
+첫 번째 사진은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이런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잘 나온 것 같아서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