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칙예술학부 신작입니다!
변칙예술학부 인원으로서 일하면서, 처음 격리되었을 때보다 변칙예술에 대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간 SCP-811-KO입니다.
풍소경과 인연이 깊다던가, 동생을 신적 존재로 여기는 유령들이라던가 하는 '결정적인' 사건을 최대한 말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산해의 예술관을 담고 싶었네요.
이것으로 SCP-811-KO에서 나온 'Nevermore'라는 떡밥을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변칙예술학부를 사랑해주세요.
비평해주신 Playlist01님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