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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신입 안내는 본사 버전을 그대로 번역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영어권, 특히 4chan스러움이 뭔가 묻어나서, 그쪽 문화와 거리가 문 한국 사람들에게는 불쾌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너무 길고, 위키의 현 상황이 반영 안 되어 있기도(ex: scp 공지 포럼 및 잠수 탄 분들이 룬영진이라던지) 하고요. 그래서 저와 Cocoonist님이 '짧고 친절하게'를 목표로 새로운 버전을 만들어 봤습니다.
http://sandbox.scp-wiki.kr/guide-to-newbies-gpfwjrghk
현 신입 안내 페이지를 새로운 버전(혹시나 들어올 비평까지 수렴해서)으로 변경하기를 건의합니다.
우선 잠수탄 운영진들을 완전히 삭제할 수는 없습니다. 해당 회원들은 여전히 운영진 자격과 권한을 유지하고 있으며, 몇 분은 종종 방문해 활동도 하십니다. 따라서 완전히 현 목록으로 되돌리고 잠수중이라는 알림을 붙이거나 하단에 잠수중인 운영진으로 별기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와 별개로 본부 운영진은 내용도 완전히 달라진 지 오래고 별개 문서까지 있으니 삭제해도 무방해보입니다.
수정본에서 두번째 탭에 기재되어 있는 다음 탭을 읽으라는 알림도 첫 탭으로 복구하는 게 나아보입니다. 그건 딱히 장난기라기보단 실제로 첫 탭만 읽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경고가 있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많은 내용이 삭제 및 축소되었는데, 이러한 생략 분량 중 실질적으로 신입이 알아야 할 조언과 규칙이 상당수 빠져있다는 인상이 크게 듭니다. (위에서 말한 것 외에도 서론 탭에서 신입 안내 전문을 읽을 것을 당부하는 글, FAQ1 외의 각 필수문서로의 대형 링크, 사이트 예절 탭에서 편집에 대한 부분, 멤버를 위한 팁 탭에서 서두르지 말라는 조언, 글쓰기 팁 탭에서 새 SCP 포럼에 대한 사용 설명 등이 짚입니다.) 그리고 가입 절차를 별개 탭으로 만든 것은 그렇다 쳐도 볼드모트를 너무 친절하게(…) 언급해주고 있어 영 좋지 않아 보입니다.
현 버전에서 드립만 삭제하는 걸 원하신다면 크게 이의는 없지만, 이정도로 변경하는 건 반대합니다.
성공적인 사이트 가입을 바라신다면, 모든 탭을 읽어주세요.
이 문구가 두번째 탭에 와 있는데, 많은 신입분들이 저 문구를 읽고서야 다른 탭들을 본다는 것을 감안하면 첫번째 탭에 저 문구를 작성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마법의 문구’ (끝까지 읽어보세요)
제 개인적으로는 '그 탭을 끝까지 읽으라 하는건가?'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가이드를 끝까지 읽어보세요"같이 목적어를 추가하시면 어떨까요?
+
맨 마지막 탭인 '운영진' 탭에 QAZ135님, sw19classic님, Rvadell님, Dr_Devan님이 빠져있네요? 혹시 왜 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흠… 비활성 스탭이라고 빼셨다면 저도 위의 쿼크세개님의 의견에 따라 합당한 논의를 세우고, 그 이후 빼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누에/이젠켈님 임의로 빼신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신입 안내 문서를 포함해서 오래된 번역 안내들을 전반적으로 가다듬는 작업은 확실히 필요합니다. 채팅방에서 논의한 결과 이 제안을 모든 안내 문서를 검토, 적절하게 개정하는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안건이 제시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노래마인님 승인을 요청해두었으니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프로젝트 확장 안건을 받아 검토하였습니다. 신입 안내 및 안내의 전반적인 개정을 승인합니다. 모든 안내문서라면 말 그대로 '모두' 입니까, 아니면 순서가 있습니까?
2. 비활성인원을 빼는 것은 승인한 적 없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본사와 같이 비활성인원을 따로 적어둘 것을 건의합니다. 그분들은 빠질만한 이유가 있으셨으나[군대, 대학원 진학 등], 가능한 때에 재단에 들어오시고 계십니다.
1. 필독 태그가 붙은 6+1개 문서를 먼저 검토하고, 여유가 된다면 기타 안내도 차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2. 비활성 운영진 목록으로 별도 기재하는데 찬성합니다.
1. izenkel님과 저는 본래 ‘신입 안내’만을 개정하려고 했으나, thd-glasses님과 얘기하며 전면적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만약 저희가 필진/편집진으로 있어야 한다면 신입 안내를 우선 개정하지 않을까요.
삭제, 편집, ‘내용 상호대차’, 개정, 수정, 제안, 토론, 단어전쟁… 힘든 과정이겠지만, 흐지부지되지만 않는다면 좋겠습니다.
2. 본사는 현재 비활성인원을 별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참고: Guide For Newbies)
다만 완전한 삭제는 먼 길이 예상되기에, 비활성 목록 별기에 한 표 던집니다.
첨언하자면, 이쪽의 신입 안내에 있는것과 같은 운영진 안내글은 이 글로 넘어갔습니다.
네. 본사는 비활성 운영진 목록을 포함한 전체 운영진 목록이 따로 있기 때문에, 신입 안내에는 비평 팀 등 신입이 직접 접할 만한 운영진만 추려서 안내해놓은 겁니다.
신입 안내 문서를 포함해서 오래된 번역 안내들을 전반적으로 가다듬는 작업은 확실히 필요합니다. 채팅방에서 논의한 결과 이 제안을 모든 안내 문서를 검토, 적절하게 개정하는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안건이 제시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노래마인님 승인을 요청해두었으니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hd-glasses)
프로젝트 확장 안건을 받아 검토하였습니다. 신입 안내 및 안내의 전반적인 개정을 승인합니다. 모든 안내문서라면 말 그대로 '모두' 입니까, 아니면 순서가 있습니까? (shfoakdls)
일이 너무 커졌습니다. 저와 젠켈님은 ‘신입 안내’를 고칠 자신은 있지만, 그 이상의 큰 그림은 솔직히 뚜렷하지 않거든요.
(1)7개 필독 문서의 전체적인 방향은 누가, 어떻게 정하며 (2)필진은 누가 들어가는 지에 대해 의견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 우선 검토가 먼저입니다. 기존 버전이 나쁘지 않으면 가지치기, 영위키 버전이 적절한 경우 재번역, 둘 다 아니라면 재작성으로 가는 게 적절해보입니다. 신입 안내는 이미 만든 재작성본이 있으니 기존 버전에서 필요한 부분을 되살리고 지적사항을 반영하는 걸로 마무리하면 되겠습니다.
검토 후 각 문서의 수정 방향이 정해지면 포럼에 공고하고 의견 수렴을 받겠습니다. 이를 통해 회원 다수와 노래마인님의 동의 승인이 떨어지면 수정을 시작하는 것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2. 저, 누에님, 이젠켈님 3인이서 검토 작업을 한 뒤 재번역/재작성 필요 문서가 너무 많다면 추가인원을 투입해야겠죠.
음… 셋이 두세 문서씩 나누어 맡거나, 모든 문서를 셋이 각자 검토한 후 의견을 종합하는 방식이 있겠네요. 어느 쪽으로 하실 건가요?
izenkel: 신입 안내 까지는 가능하나(애초에 제가 시작했죠) 나머지 6개 문서까지 가능한가에 대해선 확언은 못 드리겠습니다. 어려울 것 같네요.
<izenkeI> 일단 FAQ 하나는 가능할듯
izenkel님은 신입안내+FAQ 정도면 몰라도, 7개를 모두 검토하고 수정하는 것은 어려우시답니다. 큰 그림도 확실치 않고요.
izenkel님, 세 명이서 함께 하는데도 정말 힘드신지요? (함께하기에 더 힘들 수도 있겠지만…)
(account dele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