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ndbox.scp-wiki.kr/scp-464-ko
464번을 차지한 SCP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http://sandbox.scp-wiki.kr/scp-464-ko
464번을 차지한 SCP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어느 장에 낙서를 하거나 접거나 모퉁이를 찢는 등의 페이지를 훼손 및 흔적을 남기는 행동을 해도 표본을 닫았다 열면 모두 원상복구가 되며, 페이지를 찢는 순간 그 페이지는 평범한 공책이 된다.
이 부분은 재단이 이 책의 물리적인 위험성을 조사한다는 명목 하에 실행했다는 이유로 납득할만 한 것 같고, 대상의 쓰임새를 조사하기 위함… 이라는 점에서도 불필요한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랫부분의 고의적인 훼손 부분은 명목이 떠오르지 않아 삭제했습니다. 비평 감사드립니다.
1. 간단한 단어 수정 감사합니다.
2. 읽지만 않으면 아무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은 맞습니다. 단, 이 SCP의 특성상 정신 오염이 가미되지 않은 정보여도 충분히 핵심적이거나 중요한 정보들을 공개하는 것 때문에, 손해를 각오하고 정보의 열람을 명령받았다, 라는 설정을 부여한 것입니다. 이 설정 자체는 예전에 SCP를 둘러보던 중 검은 전화기… 에서 따온 것입니다. 이 내용이 추가되어야 한다면 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번은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평 감사합니다.
어느 장에 낙서를 하거나 접거나 찢는 등의 / 페이지를 훼손 및 흔적을 남기는 행동을 해도 표본을 닫았다 열면 모두 원상복구가 되며, / 페이지를 찢는 순간 그 페이지는 평범한 공책이 된다.
한 신부가 책장 근처에서 근원을 알 수 없는 괴이한 소리가 들려오자 경찰에 신고했고,
닫혀있는 상태로 방치될 경우 이 표본은 스스로 불쾌한 소리를 방출해낸다.
그것은 대개 [편집됨] 등이다.
페이지를 덮고 다시 펼치면 정보는 말끔히 삭제되는 것을 확인했다.
1. 이 언어는 한 원주민의 언어 중 하나로 판명되었으나 해독은 불가했다.
http://sandbox.scp-wiki.kr/scp-199-ko
새 SCP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http://sandbox.scp-wiki.kr/scp-431-ko
새 SCP, 가칭 대리사망입니다.
지금 내용만 보면 엑스맨을 SCP 형식으로 설명하는 데 그치는 것 같습니다. "변칙성"이라는 단어를 "초능력"으로 바꿔도 위화감이 없네요. 재단은 431-KO에게 아예 초능력자 요원처럼 대접을 베풀고, 설명 분위기는 신기한 아이템을 소개하겠다는 투고, 설명 자체도 재단 보고서라기보다는 양판소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기본 설정이 지금 그대로라면 저는 비추천할 것 같네요.
해당 SCP는
http://sandbox.scp-wiki.kr/scp-431-ko-0
로 교체되었습니다.
새 SCP, 그들만의 왕국입니다.
컨셉 자체는… SCP-1561이 일방적으로 제시한 조약을 재단이 예예 하면서 받아들이고 그 결과 SCP-050-KO 같이 고립된 기지가 하나 더 늘었다는 느낌입니다. 위장 문서는 050-KO의 위장 문서의 분위기를 정확히 거꾸로 뒤집어 놓은 꼴이고, 반전의 요소가 약간은 들어가 있습니다만 좀 뻔한 방식인 것 같습니다. "뭔가 이상하다"하고 생각하라고 좀 대놓고 요구하는 기분도 들었고요.
새로 만드신 기본 변칙성 자체는 무난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원래 글을 이 변칙성에 부합하게 끼워넣다 보니 소재가 그다지 재미있게 살아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글을 변칙성 자체에서 시작해서, 어떤 사건이 일어날 수 있고 재단이 무슨 조치를 취하는가 하는 내용들을 다시 짜 본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수정되었습니다. 데스티를 삭제하고, 좀 더 벌의 군락 느낌이 나도록 묘사를 추가했습니다.
해당 SCP의 비평이 3일 내에 추가되지 않는다면, 마지막 수정 후 SCP 목록에 등재됩니다.
개인사정상 431-KO 추가비평을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만… 끌올이 필요하시다면 새 포스트를 올리는 편이 더 좋습니다.
431-KO의 내용은 변칙개체 하나가 인간 집단에 영향을 끼쳤고, 그 영향으로 집단 전체가 SCP-431-KO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었다는 것이네요. 이런 "독립국" SCP도 꽤나 많이 등장하는 편이지만, 아이디어 자체는 시도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지금 글에서 가장 먼저는, 431-KO가 있는 곳이 꼭 제44기지일 필요가 없어졌다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SCP-431-KO는 재단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외에는 재단이 사건 초기부터 휘말려들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거든요. 저는 431-KO가 재단 기지 하나를 집어삼키는 대신, 평범한 마을 하나를 점령하고 재단이 달려와 대치하는 방식으로 글을 고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플래시, 인식 중단, 정신자 살해 물질, 문서 외부 침입 등을 전부 들어내고, 431-KO가 있는 곳이 원래 어떤 곳이었는지 조금만 다르게 설정해 준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게 많은 곳을 뜯어고칠 필요가 없는데다, 오히려 군더더기 설정이 없어서 깔끔하게 글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SCP가 너무 내놓고 "이건 벌이야!"라고 말하고 있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일벌이니 수벌이니 모체 같은 대명사에, 벌 우두머리가 사람들을 벌처럼 만들고, 벌 닮은 DNA에 벌처럼 생식하고 벌집을 만들고… 신께서 SCP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벌 같은 인간을 만들었다" 하면서 창작 의도를 밝히고 있다는 느낌이었거든요. 재단의 입장에서 어떻게 431-KO를 탐구할 수 있을지, 탐구 과정은 어떻게 진행될지 생각하면서, 그리고 "벌"을 조금 더 은근한 방식으로 드러내면서 (방향은 다르지만 SCP-2852에서 매미가 등장하는 방식, 아니면 클레프 박사의 제안에서 "천사"나 "에덴"이 등장하는 방식을 생각해 볼 수도 있겠죠) 431-KO를 묘사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는 재단이 아직도 너무 친절하다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첫째 면담에서 제가 거래를 제안받았다면, 저는 이렇게 말했을 것 같습니다.
"내가 왜 그런 걸 거래랍시고 받아들여야 하지? 건물 안이야 CCTV 해킹해서 보면 좋고 못 봐도 그만이요, 당신 DNA야 우리가 강제로 획득하면 그만인데?“
재단 입장에서는 격리에 필요하지 않은 이상 SCP의 비위를 맞춰 줘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적대적이라고는 하지만 공격적이라기보다는 방어적이기 때문에 안쪽에서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난다는 이유로 설설 길 필요도 없고… 사실 이 면담 자체를 재단이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정예 특무부대를 데려다 431-KO를 확보하고, 안전하게 다른 격리실에 모셔다 놓고, 그러면 상황종료인걸요. 실패하는 이야기도 종종 있지만 성공하는 이야기가 만만찮게 많고, 현재 설정상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선 면담을 하게 되었다면… 재단 입장에서는 요원이며 부대를 431-KO의 영역에 침투시킬 필요 없이 값싸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으니, 당연히 정보를 최대한 얻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내용은 그냥 431-KO가 말하는 내용을 들어주는 것밖에 안 된다고 느껴지거든요. 언젠가 격리할 대상인데 온갖 경로를 동원해서 정보를 흘리도록 해야 할 텐데…
면담 방식하고는 별개로, 431-KO의 태도가 거의 "안알랴줌"으로 일관하는 식이라서 사실 면담 기록들 자체가 그다지 의미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이야기를 이끌어낼 수 있을 만한 캐릭터성을 부여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http://sandbox.scp-wiki.kr/scp-979-ko
새 SCP, 동의하라고 시불쟝입니다.
해당 SCP는 KO 목록에 등재되었습니다. 최종 수정을 거쳤으며, 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XCninety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오, 이거 아이디어 좋습니다. 주요 변칙성만 놓고 보면 흔히 말하는 정통식 SCP네요.
다만 지금 상태로는 글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징이 어떤지 설명하는 부분은 간결하면서도 어색함 없이 정리되어 있는데, 문제는 그 "간결함"이 글 전반에 손을 뻗치고 있는지라 그 밖에 다른 부분은 설정만 툭 던져놓고 휭하니 지나가 버린다는 인상이네요. 글 내용에 살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덧대어 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이런 점을 짚어 보고 싶습니다.
SCP-979-ko는 인터넷 네트워크에 퍼져 있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형태를 띄고 있다. 객체의 형태를 완벽하게 파악하는 것은 실패했으나, 평범한 C언어 및 특정 코드의 형태를 띄는 것은 아니라는 결과를 얻었다.
형태를 파악할 수 없다면, 979-KO가 바이러스의 형태라고는 어떻게 말할 수 있나요? 지금 설명으로서는 재단이 확신할 수 있는 사항은 "인터넷 상에 등장하는 변칙개체" 정도뿐일 것 같습니다.
객체는 네트워크 공간을 무작위로 이동하는데, 이때 존재하는 네트워크 페이지 안에 동의란이 존재할 경우 그 동의란을 감염시킨다.
위와 마찬가지로, 지금으로서는 979-KO가 네트워크를 이동할 수 있고 사이트를 감염시킬 수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무작위로 나타나고 사이트에서 나타난다고 하면 어떨까요?
변화한 내용은 (…) 동의자의 신체 훼손, 기억 망각, 특정 물건의 분실, 기기의 파손 및 파일의 훼손부터 일정 금액의 입금, 지식의 추가, 기기의 부품 업그레이드 등의 형태를 (…)
이 부분은 979-KO 때문에 일어날 만한 일들을 단순하게 나열하고 있습니다. 변칙성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방식으로는 괜찮지만, 너무 막연하게 "그런 일이 있다" 하는 식인지라 결과적으로는 좀 심심하게 되었습니다. 979-KO 때문에 발생한 사건을 묘사한다거나, 979-KO가 바꾼 동의란 내용을 풀어 보는 식으로 보강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매우 … 흥미로운 바이러스입니다. 컴퓨터 바이러스임에도 불구하고 코드로 이루어져있지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성질만 살펴보면 인체 바이러스와 더 유사성이 많습니다.
떡밥으로서 별로 눈길을 끌지는 못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맨 마지막 부분에서 저는 왜 두 팔을 뒤로 돌리고 바닥에 누워야 하나요? 네트워크를 어지럽힌 건 979-KO고,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접속한 죄밖에 없는데요.
조금 손을 봤습니다. 살을 덧대는 건… 조금 더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 질문에 대한 대답은
- 동의서의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고, 그것이 현세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라면 그것만으로도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덧붙히자면, 동의서를 다시 꼼꼼히 읽으시면 무언가 이상한 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페이지 소스를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아니니까요. 결국에는 그 요원의 판단이 맞았겠지요.
재단이 그렇게 판단할 수 있으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내용에서는 2가 아예 없어서 재단이 과잉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인상이 큽니다. 재단이 저런 조치를 취할 근거는 "위험한 일이 다시 나타날 수 있으니까"뿐인데, 설명으로는 어떤 점이 사람 하나 잡아갈 만큼 급한지 알 수 없으니 아직 안 일어났지만 위험한 일 생길 줄 알고 잡아간다 하고 말하는 것 같거든요. 결과론적으로 요원의 판단은 맞았지만, 독자가 실마리를 제대로 잡을 수 없는 이상 "결과론적으로만" 맞았다고 할 수 있을 따름입니다.
사실은 1도 설명이 부족한 편인데…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사실상 스플래시 문서에 숨겨두신 내용이 1을 설명하고 있는 유일한 부분입니다. 결국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하지 못하는 셈이네요.
이하는 직전 포스트에서 말씀드린 내용에 덧붙여 씁니다.
좋은 쪽으로 추가되었다면 좋겠군요. 추가 및 수정했습니다.
3번에 대한 대답은 격리 절차에 있는
또한 감염된 홈페이지에 접속한 IP가 존재한다면 해당 주소를 추적하여 변칙성에 영향을 받은 사람을 확보, A등급 기억 조정을 시행한다.
이 문장으로 대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아이디어, "별 생각 없이 동의 눌렀다가 세상을 어지럽히도록 만드는 바이러스"는 주변에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더) 충분히 있을 법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새로 추가하신 내용에는 사족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다는 느낌입니다.
알아보기로는 "컴퓨터와 인간에게 모두 감염이 되는 바이러스"로 SCP-1900이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상에서 소프트웨어 모습을 하다가 생물학적으로는 바이러스로 행동하는 점, 민간에 널리 퍼져서 직접 격리가 불가능한 점, 격리 절차가 감염 기기 파괴 작업을 포함하는 점 등이 닮았네요. 특별히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다면 감염 증상 부분일 텐데, 여기서는 979-KO 쪽이 너무 위험한 척하려고 애쓰는 것 같습니다. 변칙성 내용이 흥미로우면서도 설득력 있는 방향보다는 076만큼 위험해 보이는 모습을 가꾸는 데 너무 집중하다 보니, 무섭다기보다 오히려 작위적이라는 인상이 더 강해요.
바이러스라는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가고 싶으시다면, 아예 979-KO를 컴퓨터 바이러스로 설정한 다음에 컴퓨터 바이러스에 걸맞은 세부 설정을 덧붙이고, 동의란 내용은 지금 있는 것처럼 소소한 내용으로 하고, 형식은 처음에 보여주신 모습에 가깝게 소략하게 구상하는 쪽이 어떨까요? 저는 기초 아이디어의 "헉, 그랬으면 어떡하지!"가 정말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그런 기본적 감상을 살릴 수 있는 쪽이 더 적당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저는 당신이 버튼을 눌렀으니 밀리어먼스가 잡아가네 하는 부분, 스플래시 페이지 등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이 글을 충분히 흥미롭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에 말씀드린 방법으로 "그러니까 여러분은 좀 잘 읽어보고 동의하는 게 낫습니다"라는 피어링님의 기본 아이디어를 부각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고… 또 이렇게 너 당장 자리에 누워라 하는 글이 사실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재단에서 평가 눈높이가 좀 높습니다. 지금 구성으로는 억울하다기보다는 그냥 멍하니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오, 이제 아이디어 면에서는 따로 더하거나 빼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은 없을 것 같네요. 이번에는 조금 사소한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객체는 기기의 소프트웨어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닌, 기기 자체에 물리적 변형을 가함으로써 변칙성을 생성해내는 것으로 추정되며,
객체에게 한번 감염된 전자 기기는 감염률 및 치명적인 내용이 서술될 확률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 배율은 평균적으로 [편집됨] 정도이다. 이 감염률이 100%에 도달하면 (…)
- SCP 보고서는 하나의 창작물이긴 하지만 작중 기준으로는 어쨌든 공문서입니다. 자신의 상관이 읽게 될 문서에 쓸데없는 메모나 잡담을 넣는 연구자는 없습니다.
- 서구권 초창기 SCP 창작 활동에서는 사견과 잡담이 어느 정도 용인되었고, 이것이 몇몇 유명 작가들의 자캐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현재의 경우, 대부분의 사견과 잡담은 분위기를 해칠 뿐이며, 몰입해서 읽던 독자를 멍하게 만듭니다.
- 특히나 누구라도 뻔히 알 만한 내용을 사견으로 남기는 것은 가장 좋지 않은 사례입니다.
- 이와 관련해서는 SCP-033-KO가 무분별한 사견의 남용을 소재로 삼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모든 수정이 끝났습니다. 휴우. 무슨 일이 더 생기지 않는 한 이게 마지막 수정본이 될 것 같습니다. 남은 일은 오탈자와 문장 매끄럽게 만들기만 남았군요.
SCP-979-ko-1은 교체된 부품의 개수에 따라 동의란의 변형 빈도수가 증가하며, 이 부품은 감염된 동의란에 동의한 수에 비례한다. 그 배율은 평균적으로 [편집됨] 정도이다. 이 감염률이 100%에 도달하면 (…)
심플 테이블 구문(|| ||)을 사용하셨다면 표 안의 내용을 채워서 양옆으로 늘리거나, 표 밖에 별도의 CSS 구문을 도입해야 합니다.
[[module css]]
table.wiki-content-table {
width: 100%;
}
[[/module]]
고급 테이블 구문([[table]])은 style="width:100%"와 같이 폭을 그냥 지정해줄 수 있습니다.
뭐… 여담입니다만. SCP-321-KO도 있습니다. 이쪽은 디지털-아날로그-생체 3자간 상호 감염이 가능하다는 설정이라서 차별화가 가능하긴 하네요.
http://sandbox.scp-wiki.kr/scp-5
수정된 SCP, 종족처리반입니다.
이후 SCP-431-ko가 생성한 변칙개체 중 일부를 서술할 계획입니다.
어…일단 내용 비평은 이따 시간 날 때 샅샅이 읽고 해야겠고…인간 여성형 SCP는 그냥 SCP를 개체로 바꿔도 무방할 듯 합니다.
또,C계급은 보안 인가 등급 설명에서 보면 그렇게 적대적이거나 위험하지 않은 대부분의 변칙 개체에 직접 접근하는 인원으로,이렇게 위험한 SCP에 접근한 후 사살되는 건 주로 D계급이 맡는 일입니다.
그리고 재단은 효율이라고 특수 격리 절차 마지막 문단 아래에 있는 두 단어는 그냥 오타신건가요 아니면 쓰다 마신 건가요?
오타입니다. 수정되었습니다.
또한, C계급 인원 중 이 임무에 사용되는 요원은 '제거 및 재배치를 통해 처리되어야 할 인원' 이며, 이는 문서 보고서에 서술되어 있습니다.
그냥 고등교육을 이수한 D계급 인원을 투입해도 별 차이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현 절차 쪽이 더 부적절한데, 만약 강등 예정 인원이 없을 때 접촉 시도가 있을 경우 대응을 못하거나 임의로 멀쩡한 직원 두 명을 강등시키기로 하고 투입/사살해야 하는 셈입니다.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조금 더 정교하게 서술해 보면 어떨까요? 지금 설명은 아직도 "이 마을은 곤충처럼 살아갑니다" 하는 투인데, "곤충처럼"이라는 말을 들이미는 대신 곤충의 생활양식을 따르는 걸 보여주면서도 겉보기에는 그냥 사람 사는 마을처럼 꾸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습속에서 닮은 점만 보이다가, 나중에 갈수록 점차 곤충과 어떤 점에서 관련 있는지 드러나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밑의 보고서는 떡밥 같은 부분을 담고는 있습니다만, 보고서 2를 제외하면 너무 막연한 떡밥이라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2만 남기는 대신, 2의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보면 어떨까요?
면담 내용 중에서는 아래 부분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추가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이후 SCP-431-KO가 만들어낸 개체들이 대거 출현하여 주위 격리 시설을 파괴하고 47명의 사상자를 내었다.
조금 더 세세한 면에서는… 지금 내용상에서 저 개체를 마을에서 끄집어낼 당위성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예 쓸데없는 작전은 아니지 싶기도 한데, 설명을 보탤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일련번호는… SCP-431-KO가 마을이라 하면 어떨까요? 지금 설정상 변칙성의 주체가 어느 쪽인지 확정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전체 대상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마을을 맨 앞에 내세우는 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한편… 일련번호가 붙어 있는 대상(KO-1, KO-2 등등)은 될 수 있는 한 일련번호로 지칭하는 게 좋습니다. 지금 맥락에서 "드론", "하이드라", "모체" 하고 일컫는 건 아무 이유 없이 변칙개체 측을 배려하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정확히는 설정을 바꾸어 '약육강식을 토대로 하등 종족을 멸종시키는 것이 목적인 종족' 을 토대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저그를 빌려왔는데요. 첫 문단을 제대로 만드는 건 아직 저에겐 꽤나 어렵습니다만, 최대한 노력해보았습니다.
또한 면담 기록과 사건 기록을 강화했으며, 개체의 유형을 담은 표도 넣었습니다.
일련번호는, 정확히는 해당 유전자가 SCP-431-KO로 지정되어야겠지만, 가장 처음으로 발견된 개체이기 때문에 인간 여성형 개체를 SCP-431-KO로 지정했습니다.
비평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꼭 추가하고 싶은 SCP네요.
어… 저그요? 말씀하시고 보니 알겠습니다만… 제가 스타크래프트는 그렇게 잘 알지는 못하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설정하고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표절로 비칠 수도 있는데…
모티브로 한 것뿐이지만, 설정이 겹치는 게 너무 많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요. 일단 저그를 참조한 건 '적응' 과 생성하는 액체뿐입니다. 나머지는 져라쎄고 사냥꾼 느낌이 나게 덧붙인 것들입니다.
저그 느낌이 나는 건 그것뿐만이 아니라서요… 사실 충분히 보편적으로 나올 수 있는 것들이지만, 저그를 언급한 시점에서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게 있네요.
여튼 지금 생각나는 건 이정도. 굳이 끼워맞추자면-의 영역이지만 말입니다.
도마뱀은 히드라리스트를 참조한 것이 맞습니다. 이외에는 설정을 여러 가지 가져다붙인 것입니다. 사실 이렇게 바꾸기 전에는 얘내가 곤충 '벌' 을 참조한 것이기 때문에, 저그와 벌의 유사성에서도 발견될 수 있겠네요.
일단 제가 언급하기 전까지 그러한 말들이 없었던 것을 보면, 어찌어찌 세이프라고 생각합니다만… 계속 이러한 비평이 들어온다면 갈아엎어야겠죠.
모티프라고 하셨습니다만 일단 피어링님께서 저그를 직접 언급하신 이상, 현재의 글로서는 저그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기 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린카루님이 말씀해 주신 여러 사항들뿐만 아니라, 특히 구조상 431-KO가 마지막에 "군단은 준비되었다"라고 말하는 부분을 절정으로 삼는 글인지라 독자가 ("차 행성 같다" 하면서) 그렇게 평가할 가능성은 더 큽니다. 모티프라고 하기엔 모티프의 근원이 너무 도드라져 보이는 면이 있습니다.
하나하나씩 일단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밥 먹어야 해서 조금 이따 덧붙이겠습니다.
여긴 SCP 재단인데 비평이 실례가 되나요. 괜찮습니다. 마음껏 비평해주세요. :)
반박같지 않은 반박 및 수정입니다.
비평 감사합니다.
http://sandbox.scp-wiki.kr/scp-273-ko
새 SCP, 가칭 학교 괴담이 없는 학교에 대한 괴담입니다. 더럽게 길군
신기하게도 저희 학교에는 학교 괴담이 하나도 없는데, 이를 계기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현재 문장이 매우 조잡하고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73-KO가 지칭하는 대상이 들쭉날쭉하네요. 차라리 이 중학교를 지칭하도록 하면 어떨까요? 현상이 이 학교와 분리할 수 없는 관계라면 "어떻게 이 학교라는 SCP를 통제할 수 있을까"라는 내용이 되도록 격리 절차를 무난하게 재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중학교가 SCP라면, 재단은 SCP를 격리하기 위해서 '건물의 노후화' 등을 빌미로 새로운 중학교를 짓고 학생들을 옮겨, 소문의 감염 경로인 학생들을 제거함으로써 해당 SCP를 격리하겠지요.
이렇게 만들어버리면, 해당 SCP가 가지고 있는 '학교 괴담' 이라는 컨셉에 흠집이 갈 것 같아서 현상으로 지칭했습니다. SCP-273-KO가 확실히 '현상' 을 지칭하도록 수정했습니다.
http://sandbox.scp-wiki.kr/fearing
새 비평 포스트를 만들었습니다만… 이미 너무 많은 스레드가!
아래 목록은 SCP-431-KO의 변칙성의 대상이 되는 기준으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인원은 A등급 기억 소거 및 적절한 재구성을 거쳐 ██산 내부의 마을에 투입될 것이다.
- 하루 30분 이상의 대화
- 2시간 동안 1m 이내에 위치
- 20분 동안의 신체 접촉
이 부분의 조건은 어떻게 만족될 수 있는 건가요? 조건 내용이 431-KO를 만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 만날 수 있으려면 마을에 원래 살았거나, 마을로 들어가거나 두 가지 경우만 가능합니다. 뒤엣것을 따른다면 마을에 투입되려면 마을에 투입되어야 한다라는 말이 되어 버리고요.
그런 조건 생기면 마을로 넣어버린다는 말 대신, 들어갔다가 혹시 그런 조건 생길 수도 있으니 들어가면 주의해서 나와야 한다고 서술하는 쪽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이 정도로 세세한 조건은 설명 부분에 덧붙이는 쪽이 좋습니다. 격리 절차에는 대응 방안만 서술하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