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그대로 쓰시면 저작권 침해입니다. 삭제하거나 다른 사진으로 바꿔 주세요. (사진 저작권 관련사항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 요주의단체를 언급하고 있는데, 내용상 꼭 필요하지 않은 설정 같습니다.
SCP-314-KO의 표본들은 외부에서 대상의 형태를 알아보지 못하도록 검은색으로 도색한 정육면체의 철제 상자로 봉인해두어야 한다.
- 지금 내용으로는 이 부분을 격리 절차로 정할 만한 근거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 상자 재질 및 규격은… 변칙성 내용상 꼭 필요하지 않다면 자세하게 특정할 필요는 없고, 314-KO는 배달받은 사람이 있을 때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꼭 안 보이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간단하게 격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이를 가장 먼저 확인한 두 명의 메신저 친구가 '다음 사람에게'라는 메시지를 대상에게 보내는 것으로 선물(SCP-314-KO-B), 선물받을 사람(SCP-314-KO-C)가 정해지게 되며,
- 여기서 상메를 보는 사람은 자동으로 KO-A에게 메시지를 보내려 하게 되나요?
- 부록의 [데이터 말소]들은 꼭 검열할 필요가 없는 부분들 같습니다. 내용상 중요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꼭 이런 내용까지 말소할 것까지는…?" 하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재단 보고서에서 욕설은 검열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욕설 자체에 큰 의미가 없다면, 보고서 양식에 맞게 (해당 인원은 이후 3분 20초 동안 재단 연구진들을 언어적으로 모욕함.) 과 같은 방식으로 서술하세요.
— 《sw19classic의 간략한 SCP-KO 작성 가이드》
세세하고 알기 쉬운 지적 굉장히 감사드립니다. 지적받은 부분들을 첨부하신 가이드 글을 참조해가며 수정했습니다.
음… 지금 작품을 올리셨습니다만, 너무 급하게 무언가를 올리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 위키에서 비평을 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 것은 아니고, knigue님의 글을 읽고 의견을 남길 수 있는 회원분들이 700명 가까이 되는 만큼 다른 분께서도 의견을 충분히 주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저는 지금 knigue님이 어떤 사항을 수정하셨는지 살펴볼 시간도, 이에 대한 제 의견을 밝힐 시간도 갖지 못했습니다. 만약에 제가 "수정한 내용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말씀드리면 그때는 어떡하시려고요…
포럼에서 비평을 받고자 하신다면, 수정했다는 말을 남기고 충분한 시간 동안 다시 비평을 받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하면 제가 그것까지 전부 수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사이트 규칙이나 기본적인 틀에서 생기는 문제점들은 다 들을 수 있었던 것 같구요. 혹시 규칙상의 문제가 더 발견된 거였다면 생성된 페이지에서 지적해주시고 평점에 -를 부과해주세요.
비평을 받는 이유는 작품을 발표하기 전에 작가와 독자가 작품에 대한 일정 수준의 합의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독자는 문제점을 지적해서 글 내용을 바꿀 방법을 제시하고 작가를 설득할 수 있고, 거꾸로 작가가 독자를 설득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최종 결과물 상에서 의견 차이가 그대로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작가와 독자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었느냐 하는 점입니다. 지금처럼 지적사항을 어떻게 반영하셨는지 확인할 충분한 기회 없이 "고쳤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저는 좀 일방적이라고 느꼈거든요. 토론에서 반드시 합의점을 찾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토론 과정이 발제-반대-결론 세 단계뿐이라면 그것도 그것대로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는 가벼운 예만 말씀드렸습니다만 회원분들 중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 수도 있고, 이 글이 재단에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정말로 글이 어떠어떠하다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아니라, 혹시 누군가 그런 의견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분들께서 의견을 제시할 만한 기간을 조금만 더 충분히 가지게 하셨으면 좋겠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외로 비평은 의무로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이야기나 번역 쪽에서는 비평을 받지 않는 경향이 큽니다. 다만 knigue님께서 지금 포럼에서 비평을 받는 것을 선택하셨고 비평의 의의가 상호작용인 만큼, 적어도 의견을 남긴 사람만이라도 (지금 경우에서는 저뿐이겠습니다만) 다시 피드백을 드릴 시간을 충분히 마련해 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는 약간 피곤한 상태여서 말을 거칠게 한 감이 있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바깥에서부터 따지자면 글을 쓴지 꽤 됐기때문에 피드백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지적사항에 대해 2차적으로 확인할 시간을 드리지 않고 글을 올려버린 것은 제가 이 글을 가입 전부터 구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생겼던 약간의 조급함과, 나름 피드백을 많이 받아봤기에 어떤 의미에서 어떤 방향으로 고치라는 것인지 이해할 능력이 제게 있다고 생각한 자신감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말을 짧게 해서 예의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하셨다면 그 부분 역시 제 불찰이니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처음 써봐서 여러모로 완성도가 떨어지고 설명이 부족했던 제 글을 끝까지 읽고 고칠 점을 세세히 말씀드려주신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부터는 시간을 두고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는 약간 피곤한 상태여서 말을 거칠게 한 감이 있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바깥에서부터 따지자면 글을 쓴지 꽤 됐기때문에 피드백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지적사항에 대해 2차적으로 확인할 시간을 드리지 않고 글을 올려버린 것은 제가 이 글을 가입 전부터 구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생겼던 약간의 조급함과, 나름 피드백을 많이 받아봤기에 어떤 의미에서 어떤 방향으로 고치라는 것인지 이해할 능력이 제게 있다고 생각한 자신감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말을 짧게 해서 예의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하셨다면 그 부분 역시 제 불찰이니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처음 써봐서 여러모로 완성도가 떨어지고 설명이 부족했던 제 글을 끝까지 읽고 고칠 점을 세세히 말씀드려주신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부터는 시간을 두고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http://sandbox.scp-wiki.kr/knigue
새로 만들어봤습니다 이번엔 농담항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