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 및 지적
- 일정 범위 내에서 냅두기만 해도 변칙성이 발현되는 개체가 아닌 이상 격리실 치수를 굳이 쓸 필요는 없고, 굳이 쓴다면 가로×세로×높이 이렇게 써야 합니다.
- SCP-689-KO 실험 목적-> SCP-689-KO를 실험 목적
- -8, -9, -10 말고 다른 개체들도 다 실험 외에는 항상 -11 안에 꽃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강등당할수-> 강등당할 수
- 폐쇠-> 폐쇄
- '무조건 사살' 명령과 '반드시 회수할 것' 명령보다는 대상을 탈취한 인원을 사살한 후 개체들을 반드시 회수해야 한다. 라고 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 -9가 탈취당할 시 사살하고는 이미 전 문단에 쓰였으니 반복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격리 절차에 인명, 기지 이름 등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검열은 안 합니다.
- 실험 기록 689-KO에 개체 설명을 쓸 필요는 없어 보여요.
- 됬들은 전부 되었이나 됐으로 바꿔 주세요.
주관적인 기준이기야 하지만, 아이디어나 내용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겹치는 SCP도 딱히 있진 않네요. 사소한 수정만 하면 올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전부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됬' 을 보이는데로 '되었' 으로 고쳤다만 혹시 못본게 있을수도 있습니다
- 특수 격리 절차는 되도록이면 검열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를 읽는 사람은 대상을 직접 격리하는 사람들인데 대상이 어떤 기지에 있는지조차 확실하지 않으면 상당히 곤란할 테니까요. 기지에 붙일 일련번호를 지어내기 귀찮으신 건 아니죠?
- 개체들에 대한 설명이 왜 '실험 기록'에 들어가 있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설명란에다 넣어주세요.
- '산들바람', '선풍기 바람' 같은 애매한 표현은 자제해 주세요. 선풍기 바람의 세기는 최소 미풍-약풍-강풍 해서 3가지인데 어떤 버전의 바람을 얘기하는 건지 애매하잖아요.1 산들바람도 지역에 따라 풍속이 다 다릅니다. 태풍도 마찬가지고요. 그냥 초속 몇미터 하는 식으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해 주세요.
- 사건 기록 하나하나 다 접기 구문을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하나에다 다 몰아넣어도 됩니다.
- 사건 기록 689KO/A에 관련된 SCP가 SCP-689-KO랑 [데이터 말소]네요. 아마 SCP-███-KO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일련번호를 여기다가 적어놓으면 [데이터]를 [말소]할 이유가 없습니다. 둘 다 [데이터 말소]로 적어놓던가 아니면 둘 다 SCP-███-KO라고 하는 쪽이 더 나을 것 같아요.2
- [데이터 말소]가 너무 남발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선과 데이터 말소의 기술을 한번 읽어보세요. 후회 안 할 겁니다.3
- 재단에 처음 가입하신 분이라면 http://ko.scp-wiki.net/forum/t-2620432/2017에 소개글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로운 재단 인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4번 외에는 전부 수정했습니다.
4번은 제 경험상 사건기록이 나눠져 있는게 읽기에 더 편해서 그대로 놔두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안내허브도 읽어 봤어요.저거 쓰면서 한 4번은 넘게 읽은것 같군요.
그리고 소개글은.. 어색해서 못쓰겠군요.네 자신감 부족입니다
채팅방에서 보고서 갈아 엎었습니다. 재비평 부탁드립니다.
http://sandbox.scp-wiki.kr/scp-689-ko
먼저 형식과 개연성 부분에서 비평하겠습니다. 어법적 부분까지 가면 분량이 좀 많이 늘어나기에…(추후에 이 부분에 대한 비평 또한 가능합니다)
- 개체는 제 ██기지의 격리실에 격리되어 있어야 한다: 특수 격리 절차는 검열하는 게 아닙니다. 격리를 해야 하는 데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면 격리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 셈입니다.
- 이를 어길시 D계급으로 강등당할 수 있다: 이는 제 취향적인 부분인데, D계급으로 강등시킨다고 협박하는 건 조심스럽게 쓰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게 꼭 필요하며 적절한 조치인지 깊이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 해당 개체들은 절대 실험 목적 이외로 쓰일수 없으며: 당연한 조치라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개체들이 지극히 공격적인 의도로 사용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탈취 시도 시의 조치는 적절하겠네요.
- 우산 하나를 최대한 빨리: 일반적인 우산인지, 변칙적인 우산인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 당시 SCP-689-KO-1은 40대 중반의 남성을 감전사 시킨 직후였다: SCP-689-KO-1은 불태우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후술되는데,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입니다.
- SCP-689-KO-1~10: 이 변칙성이 사람이 펼쳤을 때만 발생하는지 기계로 펼쳐도 발생하는지에 대한 서술이 필요합니다.
- SCP-689-KO-2: 접촉만 하고 달라붙지 않는 경우엔 어떻게 되나요? 손에서 떨어지는 경우에만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나요? 다른 신체부위에 달라붙었다 떨어질 경우엔 어떻게 되나요?
- SCP-689-KO-4: 물을 뿌리는 걸로 무력화할 수 있다는 것이 조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더 설명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거미들은 우산이 접혀도 남아있나요, 아니면 SCP-689-KO-2와 같이 없어지나요?
- SCP-689-KO-5: 어떻게 빨려들어가는 거죠? 좀 더 상세한 서술이 필요해 보입니다.
- SCP-689-KO-6: 흘러나오는 클래식 곡을 SCP-689-KO-6-1로 따로 지칭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렘수면 상태개체는 어디서 튀어나온 거죠? 전체적으로 서술에 빠진 부분이 많습니다.
- SCP-689-KO-7: 뇌가 녹아내렸는데 어떻게 자신의 목을 꺾을 수 있는 거죠? 목을 꺾는다는 행동 또한 뇌의 기작으로 인해 성립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글쎄요. 여기서 사용된 검열은 '당신이 스스로가 말하려고 하는 것이 뭔지를 모른다는 걸 가리기 위해 검열을 사용하는 건 뻔히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선과 데이터 말소의 기술 인용)에 해당하는 걸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이에 대한 설정이 정립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고, 다른 몇몇 부분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독자가 검열 안의 내용을 상상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디테일이 부족하거든요.
- SCP-689-KO-8: 머리카락이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건지 아닌지 알 수 없습니다. 검열도 그닥 필요해 보이지 않고요. 오히려 검열을 사용하려 한 것이 내용의 이해를 해치고 있는 듯 합니다.
- SCP-689-KO-10: 마찬가지로 SCP-689-KO-10-1으로 지칭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SCP-689-KO-11: 다른 우산이라는 게, 1~10까지의 우산 중 하나인가요 그냥 우산이어도 되나요? 또한 서술이 이 우산들 중 하나가 파괴된 적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는데(SCP-689-KO-6), 그렇다면 SCP-689-KO-6은 현재 파괴되었다는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혹시 넣어진 다른 우산이 파괴된 우산을 대체한다는 변칙성을 의도하셨다면, 이를 반드시 서술해 놓으셔야 합니다.
- 우산을 넣은 후 CCTV를 제외한 누구의 눈길도 직접적으로 닿지 않았을때 같은 재질, 같은 문양이 나타나는것으로 보인다: '어떤 것과' 같은 재질, 같은 문양인지 알 수 없습니다.
- 사건 기록 689KO/A: 이를 보면 SCP-689-KO-9-1은 우산을 접어도 사라지지 않는 모양인데, 이를 상술해 놓으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SCP-689-KO-9 항목에 SCP-689-KO-9-1에 대한 설명이 없는데, 이 상태에서 실험 기록에 앞서 언급하지 않은 SCP-689-KO-9-1가 등장하면 안 됩니다. 물론 SCP-689-KO-9-1이 그 살덩어리라는 건 대략 감이 오지만, 그래도 명확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 사건 기록 689KO/B: '2. 무엇인가를 전부 검열하지 않는다. "부록 XXXX-01: [데이터 편집됨]" 하는 식의 문장은 제 피를 거꾸로 솟게 합니다. 이건 아무 의미 없는 일이고 당신의 글에서 어떤 기여도 하지 않습니다.'(선과 데이터 말소의 기술 인용) 네. 기록을 통째로 말소하는 건 독자가 본문을 읽어내려가면서 마지막에 나올 것이 무엇인지 상상하게 하는, 생각을 점점 자세하고 좁게 유도하는 기법 없이는 일반적으로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 689KO/B 사건중 사망한 ██████박사의 혼잣말 노트에서 발췌된 기록: 펼쳐졌을 때 알아서 변칙성을 나타내는 우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우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단적으로, 이 상황에서 SCP-689-KO-9가 펼쳐지는 경우 나오는 혈액은 누구의 것인가요? 그리고 노트에 전부 기록하면서 저 상황을 전부 처리했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작위적 설정으로 느껴지네요.
전체적으로 서술에 결여된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게 있으시다면, 다른 사람이 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상세히 서술해 주세요.
그리고 검열의 사용이 제 취향엔 좀 어긋나는 듯 합니다. 독자들이 과연 격리 중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하기 도통 어렵게 쓰여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Profound Kaye님이 말하신 것과 같이, 선과 데이터 말소의 기술을 좀 더 주의깊게 읽어보세요.
1. 기지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2. 대규모 격리실패와 사망이 일어날수 있기에 D계급 인원 강등 조치로 작성했습니다.
3~14. 수정완료.
15~16. 그 노트를 아얘 지워버리고 사건기록 689KO/B 기록을 썼습니다.
혹시 뭔가 더 부족하다면 말씀해주세요
좋아요. 아주 좋습니다.
- 특수 격리 절차: '재단은 스타벅스도 아니에요. 그리고 재단 직원은 꼬장이나 부리는 손님도 아니고요. 위험성이 뻔하게 파악됐는데도 D 계급 인원을 위험한 괴물 같은 대상에게 던져주는 실험을 하지 말라고 한다거나 하는, 조금이라도 정신이 온건한 사람이라면 하지 않을법한 활동을 제한하는 경고를 명시하는 것은 재활용도 못 할 쓰레기입니다. 이러한 경고문은 세계관 내에서 재단 직원이 그런 문서를 읽느라 시간을 낭비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런 경고를 할만큼 실제로 그런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는 사실을 암시하기 때문에 재단 직원을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가가 아니라 8살짜리 꼬맹이처럼 묘사하는 짓입니다. 실수로 은박지 대신 알루미늄박을 사용한다든가 하는, 무심결에 저지를 수 있지만 그 대가가 큰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강조하려는 의도라면 모를까, 말이 되는 안내를 기재하세요.'(안전한 춤추기에서 인용) 가령, '즉시 해당 격리 기지에 경보를 울리고,'와 같은 문장은 불필요한 사족이 맞습니다. 격리 실패 사태가 났는데 경보 울리는 건 뭐 당연한 거니까요. 한번 깊게 생각해 보시고 불필요해 보이는 문장은 빼 보려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단은 고도로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조직입니다.
- SCP-689-KO-2: 접촉만 하고 달라붙지 않는 경우에 대한 설명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거머리의 입 부부분 말고 몸통 부분이 팔뚝에 스쳤을 때는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 보시고,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적절한 서술을 붙이시기 바랍니다.
- SCP-689-KO-7: 좋아요. 이 정도는 절제된 검열로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상상하는 재미가 배합되는 거죠.
- SCP-689-KO-11: 넣어진 다른 우산이 파괴된 우산을 대체한다는 변칙성에 대한 설명이 아직 누락되어 있습니다. 또 제가 깜박하고 언급을 못 했는데, '파기된 개체와 같은 재질, 같은 문양, 같은 변칙적 특성이 나타나는것으로 보인다.'의 주어가 무엇인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일단 변칙성이나 개연성 부분은 이정도에서 마무리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이후 교정 작업에 대한 도움을 원하신다면 고칠 점을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정했습니다. 뭔가 부족한점이 더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교정작업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 SCP-689-KO 개체들을->SCP-689-KO 개체를
- 다시 채워넣어야만->다시 채워넣어야
- 탈취당할->탈취될
- 혹시라도 대상의 몸에 붙어있을수 있을수 있는-> 대상의 몸에 붙어있을 수 있는
- 우산을 넣는데에 성공해야만한다.->우산을 넣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 SCP-689-KO-은->SCP-689-KO-1은
- 남성의 유가족들과->남성의 가족과
이하 내용은 실험 기록이 아니라 개체의 특성을 묘사하는 내용이니,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형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증언이나 경험, 검증된 사실 등을 나타내는 경우가 아니라면요.
-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색 우산들과 다를바 없다.->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색 우산과 다를 바 없다.
- 우산을 펼침으로써 활성화가 되었을시에는->우산을 펼쳐 활성화될 시에는
- 출처를 알수없는->정체불명의
- 불이 붙게되고, 해당 점액이 물과 접촉하기 전까지는 계속 타오르게된다. ->불이 붙고, 물과 직접 접촉하기 전까지는 꺼지지 않는다.
- 대상은 근육과 지방, 피부를 모두 녹인 점액을 섭취하고자 시도했다. 결국 해당 인원은 사망했다.: 무슨 대상이요? 접촉한 유기 생명체? 보고 있던 사람? 명확히 밝혀주세요.
- 결국 해당 인원은 사망했다.->이로 인해 영향을 받은 인원은 사망하게 된다.
- 해당 물체에서 나온 개체들과 접촉한 인원은 개체에 의해 피가 빨리며 약 10초후 혼수상태가 되었다.->해당 물체에서 나온 개체들과 접촉한 인원은 개체에 의해 피가 빨려 약 10초 후 혼수상태에 빠진다.
- 해당 인원은 해당 개체를 신체부위에서 떼어내기 전까지는 혼수상태가 지속되었다.->영향을 받은 인원은 해당 개체를 떼어내기 전까지 혼수상태가 지속된다.
- 약 20분 이후 깨어난 D계급 인원들은 잠시동안 미동도 없었고, 이내 대부분의 인원들이 발광하며 쇼크사하였다.->약 20분 후 깨어나게 되나, 이후 잠시동안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며, 이내 대부분의 인원들이 발광하며 쇼크사한다.
- 생존한 인원들의 말에 따르면 ~-> 생존한 인원은 ~라 증언하였다.
- 개체를 접자 SCP-689-KO-2-1들은 불타 사라졌다.->개체를 접으면 SCP-689-KO-2-1은 불타 사라진다.
- 우산의 범위 안의 온도만 급격히 내려가기 시작했다.-> 우산의 범위 안의 온도만 급격히 내려간다.
- 먹구름에서 20분간 폭설을 내린다.->먹구름에서 20분간 시간당 ~mm 정도의 폭설이 내린다.
- 흡사한 파장의 노래가->흡사한 멜로디(또는 음율)의 노래가
- 거미줄에 묶인채 내려왔다.->거미줄에 묶인채 내려온다.
- 해당 개체들은 사람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개체들에게 독성은 없는듯 보였지만 초속 약 2m 정도로 빨랐다. SCP-689-KO-4-1들은 사람의 머리를 먹기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거미줄을 뽑아내었다.->해당 개체들은 독성은 없으나 초속 약 2m 정도의 빠른 속도를 보이며,사람의 머리를 공격해 섭취하며 그 과정에서 거미줄을 뽑아내는 습성을 보인다.
- 거미들은 개체를 접자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SCP-689-KO-4-1은 개체를 접으면 녹아내린다.
- 대상이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때는 풍속 약 4m/s, 분노를 제외한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때는 풍속 약 12m/s, 대상이 분노한 상태일때는 풍속 약 27m/s로 불게 된다.->대상이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때는 약 4m/s, 분노를 제외한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때는 약 12m/s, 대상이 분노한 상태일때는 약 27m/s의 풍속을 보인다.
- 이중 분노한 상태에 나타나는 현상은 약 40%의 확률로 개체의 내부로 축소되며 빨려들어가는것으로 확인되었다.->이중 분노한 상태에서는 약 40%의 확률로 대상 인원을 개체의 내부로 빨아들인다. 이 과정은 대상 인원이 축소되며 빨려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빨려들어간 인원들은 개체를 다시 펼쳤을때 내부에서 서서히 커지며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인원들의 전체적인 크기는 약 3cm 증가, 혹은 감소했다.->빨려들어간 인원들은 개체를 다시 펼쳤을때 내부에서 서서히 커지며 나타난다. 이 과정에서 인원들의 전체적인 크기는 약 3cm 증가, 혹은 감소한다.
- 클래식 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클래식 곡이 흘러나온다.
- 해당 노래는 베토벤의 소나타 행진곡과 쇼팽의 즉흥 환상곡이 섞여서 흘러나왔다.->이 곡의 음율은 베토벤의 소나타 행진곡과 쇼팽의 즉흥 환상곡이 섞인 형태로 보인다.
- 해당 노래를 들은 인원들은 죽을정도의 상황이 아닌 이상 램수면 상태에서 빠져나올수 없었다.->해당 노래를 들은 인원은 죽을정도의 상황이 아닌 이상 램수면 상태에서 빠져나올수 없다.
- 이후 10분이 지나자 노래는 갑자기 끊어졌고, 개체가 스스로 접혀졌다.->이후 10분이 지나자 노래가 갑자기 끊어지고, 개체가 스스로 접힌다.
- 인원들은 극심한 분노를 느껴 폭동을 일으켰다.->인원들은 극심한 분노 반응을 나타내며, 이는 폭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우산의 안쪽에서부터 빛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우산의 안쪽에서부터 빛을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 [데이터 말소](이하 SCP-689-KO-7-1)가 나왔고, 남성 인원들에게 달려들어 성적인 행위를 시도하며, 목덜미를 물어뜯기를 시도했다.->[데이터 말소](이하 SCP-689-KO-7-1)가 나와 남성 인원들에게 달려들어 성적인 행위를 시도하며, 목덜미를 물어뜯으려 한다.
- 해당 개체는 SCP-689-KO-7을 접자 강한 열과 함께 증발하였다.->해당 개체는 SCP-689-KO-7을 접으면 강한 열과 함께 증발한다.
- 머리카락이 자라나왔다.->머리카락이 자라나온다.
- 대상이 개체를 펼친지 약 30초가 지나자 개체의 10m, 혹은 같은 공간 내에 있던 남성 인원 2명이 개체쪽으로 달려가 머리카락으로 온 몸을 감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머리카락은 자체적으로 움직여 인원의 코를 통해 들어가 [편집됨]을 잡아 뽑아내었다. 자르려는 시도는 실패했고, 개체를 접자 빠른 속도로 개체 내부로 사라졌다. 개체의 머리카락은 남성직원만 노리는듯 보인다.->개체를 펼친 후 약 30초가 지나면 개체의 10m, 혹은 같은 공간 내에 있던 남성 인원 2명이 개체쪽으로 달려가 머리카락으로 온 몸을 감으려 한다. 그 과정에서 머리카락은 자체적으로 움직여 영향을 받은 인원의 코를 통해 들어가 [편집됨]을 잡아 뽑아낸다. 이 머리카락은 자를 수 없으며, 개체를 접으면 빠른 속도로 개체 내부로 사라진다. 개체의 머리카락은 남성직원만 노리는듯 보인다.
- 약 1분이 경과하자 격리실 내를 가득 채웠다.->그 속도는 약 1분만에 격리실 내를 채울 수 있을 정도이다.
- 개체의 구름에서 인간의 혈액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개체의 구름에서는 인간의 혈액이 떨어진다.
- 689KO/A 사건으로 보아, 기계로 개체를 펼쳤을때 뿐만아니라, 펼친 대상이 사망할시에도 혈액에 닿은 지점의 피부에서 새로 살덩이가 자라기 시작하며, 대상의 혈액이 내부에 가득 차기 시작했다. 그 안에서는 사망한 요원의 얼굴을 한 약 생후 11개월의 모습을한 개체(이하 SCP-689-KO-9-1)가 나타났다. 해당 개체는 SCP-689-KO-9가 접혀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성을 드러냈다. 스스로 혹은 기계로 인해 펼쳐진 SCP-689-KO-9에서 나온 혈액은 출처를 알수없는 인간의 혈액이였으며, 얼굴에 입만 존재하는 생후 11개월의 모습을한 SCP-689-KO-9-1 개체가 나타났다. 해당 개체는 식인을 했다. 더 많은 내용은 사건 기록 689KO/A 참조.: 이건 교정 포기. 혈액이 닿았을 때 살덩어리가 생겨나는 데 필요한 조건이 서술되어 있지도 않고, 일반적인 설명이 아니라 실험 기록에 가깝고(사망한 사람이 요원이 아니라면 어쩌겠습니까?), 으…. 몰라요. 내용을 이해해야 교정이 가능할 텐데 내용을 이해하질 못하겠어요.
- 그러나 우산을 펼침으로써 활성화가 되었을시에는 우산 안쪽에서 쇠 마찰음이 들렸고, 이내 파티용 종이조각들이 10분에 한번씩 뿜어져 나왔다. 그 장면을 본 인원들은 환각증세에 시달리기 시작하였고, 약 20분이 지나자 자신을 광대로 꾸미는데에 집착했다. 사살 외에는 행동을 멈출 방법이 없었다. 해당 인원들은 자신을 광대로 꾸미자 마자 발작을 일으켰으며, 입에서 [데이터 말소]를 토해내며 사망했다. 조사결과 이들의 사인은 심한 뇌출혈로 인한것이였다.->그러나 우산을 펼쳐 활성화될 시에는는 우산 안쪽에서 쇠 마찰음이 나오고, 이내 파티용 종이조각들이 10분에 한번씩 뿜어져 나온다. 그 장면을 본 인원은 환각증세에 시달리기 시작하며, 약 20분이 지나자 자신을 광대로 꾸미는데에 집착하는 행동을 보인다. 사살 외에는 이러한 행동을 멈출 방법이 없다. 광대와 같이 꾸미는 작업이 끝나면 발작을 일으키며, 입에서 [데이터 말소]를 토해내며 사망한다. 조사 결과 이들의 사인은 심한 뇌출혈이었다.
- (689KO/B사건의 머리카락 길이를 통해 알수있었다)->(사건기록 689KO/B 참조)
- 우산을 넣은 후 CCTV를 제외한 누구의 눈길도 직접적으로 닿지 않았을때 파기된 개체와 같은 재질, 같은 문양, 그리고 같은 변칙적 특성이 나타나면서 파기된 개체가 대체되었다.->우산을 넣은 후 CCTV를 제외한 시선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았을 때, 파기된 개체와 같은 재질, 같은 문양을 가진 개체로 대체된다. 또한 이 개체는 실험 결과 이전의 개체와 동일한 변칙적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 감지하는것으로->감지하는 것으로
- 개체가 위험상황에 놓이자 모든 SCP-689-KO 개체들이 펼쳐졌다. 자세한 내용은 사건기록 689KO/B 참조.->개체가 위험상황에 놓일 경우 SCP-689-KO-1~10 개체들이 모두 펼쳐진다(사건기록 689KO/B 참조).
- 격리실 바깥에 있던 요원들에게 총을 발포.->격리실 바깥에 있던 요원들에게 발포,
- 요원들은 즉사한걸로 보인다.->요원들은 즉사한 것으로 보인다.
- 펼쳐지고 말았고,->펼쳐졌고,
- 뿜어져나왔다.->뿜어져 나왔다.
- 피해는 없는듯 보였다.->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였다.
- 이후 약 10분.->그러나 약 10분이 지난 후
- 그 대신 ██████박사가 대신 SCP-689-KO의 실험을 진행하는 중이였다.-> 대신 ██████박사가 SCP-689-KO의 실험을 진행하는 중이였다.
- "움직이도록 만들것" 을 명령했다.:이런 식으로 돌려 말하지 말고, 직설적으로 구상한 바를 쓰세요.
- ██████박사는 분노한듯 보여졌다.->이때 ██████박사는 분노하였던 것으로 보인다.(비고: 이 문장이 사건 기록에 있어 꼭 필요한 문장일까요?)
- ██████박사 외의 모든 인원들은 사망한것으로 보인다.->██████박사 외의 모든 인원이 사망하였다.
- SCP-689-KO 파기를 시도했다.->SCP-689-KO-11의 파기를 시도했다.
- SCP-689-KO-8에서 나온 머리카락에 의해 사망하였다.:뭐가요?
- 대원들은 SCP-689-KO-7을 성공적으로 접는것을 완료했으며, SCP-689-KO-9또한 접는것에 성공했다.->이후 대원들은 SCP-689-KO-7과 SCP-689-KO-9를 접는 데 성공했다.
- ██████박사는 개체들을 피해 무언인가를 중얼거리며 달려나갔다. 확인결과 "오, 젠장할 신이시여. 난 좆됬어." 였다.: 매우 필요하지 않은 기록. 최대한 절제해봤자 '██████박사는 개체들을 피해 욕설을 중얼거리며 달려나갔다.' 정도. 사실 빼는 게 나아 보입니다.
- 이후 ██████박사는 왼쪽으로 꺾어 SCP-689-KO-1을 발견. 해당 개체를 들자 그녀의 눈앞에는 머리카락, 뒤에는 SCP-689-KO-9-1 개체가 포위중이였다.->이후 ██████박사는 왼쪽으로 꺾어 SCP-689-KO-1을 발견하였으나, 해당 개체를 들자마자 SCP-689-KO-8의 머리카락과 SCP-689-KO-9-1 개체들에게 포위당했다.
- ██████박사가 웃는것을 포착: 마찬가지로 필요없는 문장.
- 이후 뒤를 돈 ██████박사는 갑자기 나타난 마지막남은 SCP-689-KO-9-1개체와 접촉. 총을 이용해 사살을 시도했으나 팔을 물어뜯겨 개체를 사살할수 없었다.->이후 ██████박사는 갑자기 나타난 마지막 SCP-689-KO-9-1개체와 접촉, 총을 이용해 사살을 시도했으나 팔을 물어뜯겨 실패했다.
- 그때 격리팀이 SCP-689-KO-5를 들고서 격리실 내부로 진입. 현장에는 ██████박사의 복부를 먹고있는 SCP-689-KO-9-1 개체가 발견됨. 격리팀 대원들은 해당 개체를 ██████박사에게서 때어낸 후 사살함. SCP-689-KO-5를 SCP-689-KO-11 내부에 집어넣음으로써 사태가 종결되었다.->그때 격리팀이 SCP-689-KO-5를 들고서 격리실 내부로 진입하여, ██████박사의 복부를 공격하고 있는 SCP-689-KO-9-1 개체를 떼어낸 후 사살하였다. 이후 가져온 SCP-689-KO-5를 SCP-689-KO-11에 집어넣음으로써 사태가 종결되었다.
이 정도. 나머지는 일단 맞춤법 검사기라도 돌려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제가 모든 오타를 짚어낼 수는 없기에.
여담이지만, 저는 이 SCP에 대해 비평을 하면서도 실제로 업로드되었을 때 추천을 하고자 하는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변칙성을 모아놓은 덩어리 같은 느낌이라서요…. 뭐 다른 분들 생각은 다르겠지요.
휴대폰 압수때문에 빨리 수정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차라리 SCP-689-KO를 각각의 개체로 나눠서 독립된 개체로 만드는건 괜찮을까요?
그리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이지만 글의 부피를 좀 줄여보시는건 어떨까요? 굳이 우산이 10개를 넘는 숫자로 있어야하는 이유나 개연성이 딱히 보이지않습니다. 핵심적이거나 중요한 것 위주로 서너개로 줄여도 충분할거같습니다.
이제야 읽었습니다. 저는 뭐랄까… 앞부분은 SCP-914에 우산 열 개를 갈아넣은 결과를 소개한다는 느낌, 뒷부분은 엑스맨들을 "그냥 어떻게 되는지 보려고" 싸움 붙인다는 느낌이네요. 우산 각각은 신기하되 머릿속에 남을 만큼 흥미롭지 않았고, 사건기록은 한시바삐 박사들을 죽이러 가야 한다고 허둥대는 것 같았습니다.
린카루님의 "변칙성 덩어리", 목113님의 "개연성이 딱히 보이지 않음"은, 특성을 일일이 소개하다 보니 하나도 안 보여준 것이나 마찬가지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표시일 수 있습니다. 넘쳐나는 캐릭터(=우산)를 딱 하나로 줄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혹은 "사람 죽이는 우산"이라는 소재에 접근하는 다른 방법을 하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보를 받은 재단은 즉시 달려가 우산을 수거합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비슷하지만 사건 전개가 서로 달랐던 제보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조사에 착수한 재단은 우산 사이에 한 가지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 "공통점"은 우산꽂이일 수도 있고, 신이문역 200m 앞에서 비 오는 날 가끔 우산 파는 매점일 수도 있고, 요주의단체인 공장(the Factory)일 수도 있습니다. …같은 줄거리를 넣어보면 적어도 글의 방향을 일관적으로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