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골드가 선보이는 SCP 재단 만화 <샐이랑 샐리랑>입니다.
Salamander724님의 옛 자캐이자 SCP-995-KO로 탄생한 캐릭터인 Sal(ly) 박사가 주인공입니다.
내용은 그냥 가볍게 볼만한 일상물입니다.
러브골드의 만화를 다들 즐겨주시기 바라며, 아트워크보단 하나의 "테일"로 취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재단은 싫어 | 샐이랑 샐리랑 /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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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뭐 저는 샐샐리는 어찌되든 상관없습니다. 캐릭터 관련해서는 호야 팸 쪽에나 집중할 생각이라…
(account deleted)
샐이랑 샐리랑 2화 업로드 되었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샐이 케이크를 들고 지나갈 때 옆에 나오는 흑발 남성은 밀리브입니다. 왜 닌텐도 스위치를 들고있느냐 하면, 그냥 얘가 게임을 좋아한다는 설정이길래…
이번 편은 샐의 츤데레성을 강조하고 싶었는데, 이게 그리고보니 사람에 따라 오글거리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으악 오글오글혀.
하이드 박스가 원래 필수였나요. 그림 한장 정도밖에 안되는데.
샐이랑 샐리랑 3화 업로드했습니다. 많이 많이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SCP 만화인데 SCP가 안나오는건 진짜 좀 아닌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SCP-1908을 그려봤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에게 디자인을 보여드렸을 때 "뭔가 푸근한 이미지일 줄 알았는데", "전 미쉐린을 떠올렸는데", "SCP-811 인가?(님 그림체가 성별 구분이 어려움)" 등등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 디자인 별론가…
- 1908은 방을 꽉 채울 정도로 거품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천장 에어컨같은걸 설치했다간 고장나는건 시간문젠데… 그냥 무시했습니다. 애초에 이 만화, 원작을 잘 안따라가요. 원작 설정 붕괴된지 오래…
- 중간에 샐에게 월급 감봉을 선언하는 쪼끄만 여자애는 킬리 박사입니다. 원래는 성인이였는데 변칙 개체의 영향으로 신체 나이가 15살로 고정됐다는 설정의 캐릭터입니다. 근데 실친은 물론 다른 재단 분들에게 디자인을 보여드렸을 때 "이게 어딜봐서 애냐?", "한 30대 정돈 되겠는데", "회사원같애" 등등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것도 별론가… 일부러 볼 엄청 통통하고 눈도 크게 그렸는데…
- 원래 킬리 박사 포지션은 salamander724님의 산초어가 맡을 예정이였는데, 하필 산초어가 호야라는 재단 외 캐릭터로 재탄생하는 바람에 킬리로 대체되었습니다. 욕 남발하는 괴팍한 상사 캐릭터를 꼭 산초어에게 부여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굉장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도 저 분 노래마인인 줄 알았는데… 그런데 "감정에 솔직해지십시오"는 누구인가요?
EDIT : 아 밀리브였네 2화에 나왔는데…
샐이랑 샐리랑 4화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바라며, 봐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3화를 올리고나서 3달이나 지나서야 올리는 새로운 회차입니다. 오메 한 편 나오는데 참 오래도 걸리는구마.
- 자기를 SCP로 등록하지 않아서 화가난 괴물은 실제 재단 스토리엔 등장하지 않는, 제가 자체적으로 급조한 괴물입니다. 확실히 힘세고 괴상하게 생긴 것 말곤 별 특징이 없는 존재라 재단은 노잼이라며 마이너스를 맥이고 늘 상 있는 변칙 개체 취급했다는 것이 이 괴물의 설정입니다. 명칭은 "블루 시멘트"
- 샐 박사는 설정상 잘 훈련된 특수 요원도, 특별한 힘을 숨기고 있는 존재도 아닌 그냥 평범한 인간입니다. 그런 샐 박사가 아무리 빡쳤다 하더라도 콘크리트를 완력으로 깨부수고 3미터는 족히 되보이는 괴물을 한 방에 리타이어 시키는건 말이 안되니 그냥 개그적 연출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니지 잠깐. 샐님은 이제 샐샐리한테 신경도 안쓰시는데, 내가 굳이 원작 설정을 따라갈 이유가 있나?
개그적 연출이란거 취솝니다. 샐이 빡치면 뭐 줘패는거 앞으로도 계속 써먹어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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