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을 "항목" 보다는 "물체"나 "개체"가 낫지 않을까요?
건강과 미용을 위해 식후에는 한 잔의 홍차
러시안 티를 한 잔. 잼도 아니고 마멀레이드도 아니고 꿀을 넣어서…
M18A1 클레이모어는 뭔가 밟거나 건드리면 터지도록 만들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밟으면 터지는' 지뢰는 아닙니다.
관련 변칙 항목 내용을 이와 관련해서 좀 수정했습니다.
완두콩 건이 맞나요 ? 제가 작성자입니다.
흠… 아마도 콩드립을 의도하신 것 같은데, 포커스가 분산될 것 같네요.
아예 차라리 따로 콩드립만을 위한 변칙 항목을 만드시는 게 어떨까요 ?
다른 곳에 [SCP-2222 폭풍 콩나무]가 등장한 전례가 있어서 농담 항목이나 변칙 항목 만들기가 애매합니다. 저는 그냥 다른 거 없이 2개로 변경하는 걸 요청했었습니다. 모르는 분은 '음,그래. 2개 남았네.'라고 그냥 넘어갈 것이고 아는 분은 '콩이 2개 남았데 ㅋㅋ'라고 생각하실 거니까 문제 없으리라 생각했었습니다.
당초 저는 문제의 콩이 하나만 존재하는 것을 구상했었습니다.
2 개로 늘리게 된다면 콩드립 자체를 의도하는 건 가능하겠지만
문제의 콩이, 뭐랄까, 희소성(?)이나 상호작용이나 기타 등등
여러 부분에서 다소간 몰입감이 떨어지는 식으로 묘사될 것 같습니다.
최대한 머리를 굴려 봤지만 역시 현재 버전이 저는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폭풍 콩나무" 는 이곳에 등재되지 않은 작품인 듯한데,
그것보다 훨씬 잘 쓰신다면 저로서도 당연히 환영하게 되겠지요.
공동작업은 정기적으로 질나쁜 항목을 잘라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 창작자의 허락없이 임의로 이곳에 자작항목을 추가해도 됩니까?
물체 설명: 한국 전쟁 당시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대한민국 지도. 어느 한 지역이 그려져 있는 부분에 접촉할 시, 그 순간 해당 지역에서 총알이 허공에서 다량으로 발사됨.
회수 날짜: 2013년 7월 27일
회수 장소: 경기도 ██시 ██면, 비무장 지대 내의 버려진 막사 안
현 상태: 재단 외부에 노출될 가능성을 우려해 소각됨
이정도면 (작품의 생존 여부와는 별개로)문장을 풀어쓰면 일련번호 정해다가 SCP 항목으로 올라와서 유클리드 딱지는 붙을만한 스케일 아닌가요.
게다가 알 수 없는 원리로 허공에 다량의 총탄을 난사하는 물건을, 함부로 불 붙였다가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는데, 고작 외부로 노출될지도 모른다는 이유만으로 소각한다는 것은 평소 재단의 성격과는 매우 동떨어진 행동인 듯 합니다. 삭제 논의 혹은 (작성자분께)보충 및 수정을 제안 해 봅니다.
좋아요! 토론에서 결정된 대로 변칙 개체 항목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보시기에 재미없거나, 잘 안 써졌거나, 맞춤법에 문제가 심하거나, 기타 등등의 이유가 있어보이는 변칙 개체들을 이 포스트 밑으로 달아서 건의해주세요. 사유를 달아서요.
포럼 투표 형식으로 할까요, 아니면 새로 포스트를 파서 그 밑에 반박글을 달게끔 할까요?
물체 설명: "지상을 조각내는 격렬한 진노 드링크" 라는 이름의 에너지 드링크. 다른 드링크와 성분은 비슷하나 '격렬한 진노' 라는 성분이 10 mg 함유되어 있음.
회수 날짜: 2014년 6월 12일
회수 장소: ██상가 근처
현 상태: 12개 한팩이 온전히 남아있음. 개체의 영향을 우려해 실험이나 사용은 금지.
사용하지 않았는 데 어떻게 변칙성이 있는 지 어떻게 알 수 있죠? 장난삼아 '격렬한 진노'라고 성분표에 썼을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은건가요? 이것이 어떤 변칙성이 있는 지 알 수 없습니다.
변칙 개체 항목에 하나 써보았는데 재단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어떠신가요? 피자 박스 대신 치킨 박스(…)를 만들어 보았는데, 괜찮나요?
공동작업이 요즘 좀 정리를 시작하려고 해서 그렇지, 원래는 이런 항목이 가장 마음 가는 대로 쓸 수 있는 항목입니다. 너무 눈치 보지 않으셔도 돼요.
다만 이게 공식 SCP였다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피자랑 치킨이라는 소재만 다르지 비슷하기는 비슷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