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게 읽은 SCP 입니다. 기쁘게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정신병동 같은 아파트라는게 저로서는 꽤 재밌었습니다.
SCP-100-KR의 내부를 촬영한 장소는 없나요? 제가 사진 드릴까요?
태그에 '건물'을 추가했습니다.
비정형을 넣을까요?
덧차원은 고려해봐야겠습니다.
비정형도 괜찮을 거 같고 어쩌면 패러독스까지도 허용될 것 같긴 하지만.. 태그 전문가가 아니니 전 잘 모르겠네요 ~_~
다음과 같은 태그 추가하였습니다.
자가수복
자체 회복 능력: 외벽에 난 약 2cm의 흠집이 1주일에 걸쳐 사라지는 것을 확인함(낙서도 마찬가지였음)
덧차원, 시공간
차량이 주차장에 나타나는 경위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었다. 소수의 관측자는 SCP-100-KR-2와 인상착의가 일치하는 인물이 운전대에 탑승하고 있었다고 증언했지만, 대부분은 차량이 그 자리에 '갑자기' 생성되었거나 단지 내에서 생성된 차량이 운전자 없이 스스로 진입로를 따라 들어와 주차되었다고 하였다. 단지 내 감시 카메라의 판독 결과는 후자였으나 차량에서 운전자가 내리는 모습까지 함께 관찰되어 신빙성이 없다.
물리 법칙을 무시하고 무한정 늘어나는 복도. 그 길이가 건물의 폭을 초과했을지라도 외부에서는 변화를 관측할 수 없다.
방문을 여닫을 때마다 방의 모습이 바뀐다.
엘리베이터나 '도어 워프' 등 특수한 방법을 이용했을 때 건물의 외형, 설계, 부피로써는 있을 수 없는 공간들로 이동이 가능. 이곳에 진입하기 위한 특수한 공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의도적으로 이용 가능)
통로1
'도어 워프' - 방 안에 있을 때, 때에 따라서는 관측자 모르게 위치가 이동함(※이를테면 706호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501호 앞에 서 있는 식)
패러독스는 좀 다른겁니다.
"발견된 공간 목록"에 어울리는 사진들을 찾아서 부록 한개 더 만들어 넣으면 좋겠네요.
scp-100-kr-photos라던가.
인터넷 서핑을 돌다 보면 분명 괜찮을만한 사진이 많이보이지만 저작권 때문에 섣불리 가져오지 못하죠.
그러니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마인님 답변좀 엉엉
저작권 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이 사이트는 저작권을 비롯한 모든 법적 문제는 서버가 미국에 있기때문에 미국 법을 우선적으로 적용받습니다.
뭐… 일단 올리려면 올릴 수는 있겠지만 잘못해서 국제법 소송들어오면 매우 귀찮아질거니까, 기본적으로 출처는 이미지별로 개별적으로 달아주면 매우 좋습니다.
어찌되었건 저작권은 중요하니까요.
세세한 설명과 탐사 기록까지! 매우 재밌게 읽었습니다.
흠 잡을 데가 거의 없지만 몇 가지만 질문해보자면
탐사기록에서 갑자기 반말로 바뀐건 피실험자와 박사가 친해졌기 때문인가요? (농담)
그리고 격리 절차에 실험을 위해 들어간 피실험자에 대한 처치 (탈출이 어려우니 생명에 필요한 장치 및 도구를 들고 가고 어쩌고 저쩌고..)도 추가하면 좋을거 같아요.
친해져서라기보단, 피실험자가 말을 안들으니까 박사는 짜증나서 반말을 사용했고, 피실험자는 박사에게 화가 나서 욕을 쓰면서 반말로 바뀐 것이 자연스레 굳어진 겁니다. 친해졌다면 이 뒤의 일이겠죠.
격리 절차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는데요 흠.. 격리 절차는 scp를 격리하기 위한 것이지 실험 가이드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