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작성자 L.H.Sein입니다. 몇번 검토하였지만 아직 이 글이 여기 어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의견 많이 써주시면, 시간 날 때 마다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이 글에 이 두 가지를 넣고싶었습니다.
1. 가톨릭 교도들의 고충(아니신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고해성사를 부담스러워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고해소에 들어가는 것이 공포입니다!)
2. "죄"를 벌하는 것의 기준(우리는 그들을 용서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그들이 저지른 것을 그대로 돌려줘야하는가)
하지만 1번에서 나오듯 가톨릭식 고해성사(가톨릭, 정교회 등 몇몇 아브라함계열의 종교는 고해성사를 봅니다)이기 때문에 "으악 ㅋㅋㅋ 고해소 ㅋㅋㅋㅋ 맞어 거기 들어가는게 얼마나 부담스러운데!" 하는 반응은 거의 없을거라 봅니다. 공감할 수 있는 대상이 협소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2번에 초점을 맞춰보려고합니다. 그 생각이 이 SCP에 잘 녹아들었는지, 그것은 모르겠지만요. 여하튼 부족한 글 읽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사족으로 붙여놓은 이 글이 이해에 조금 더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언제든 반영하여 글을 계속 가다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