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올라왔군요. 추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설명 마지막 문단이요. 언제 한 번 다듬으시면 좋겠습니다.

지루했습니다. 사람을 일기계로 만드는 고양이발. 끝. 흥미로운 것도 없고 공포스런 것도 없었어요. 기본만 잡힌 채 특색없이 던져진 느낌이었습니다. 비추천합니다.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가지 일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고양이발은 실제로 사람이 건드릴 것 같지는 않지만, 실제로 이것을 사용한 단체나 그런 이들이 의도적으로 일기계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거기에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재단이 격리하고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노동 수용소나 다른 독재 정치, 조직을 갖고 이 SCP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면 아주 재미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면담기록이 굉장히 잘쓰였다고 생각합니다.
악화된 사람의 모습을 잘 나타냈달까…

다소 단순했던 아이디어였던 거 같은데, 면담 기록이 아주 잘 살린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그때문에 전체적인 문서에 대한 인상은 아주 좋았어요.

일본에서 쓰는 고양이손이라도 빌리고싶다라는 관용구에서 나온 이야기인가요? 이 경우엔 반대로 고양이손 때문에 바빠진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