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렸습니다. 헌데 태그를 어떻게 달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공동작업" 태그는 꼭 붙이고 싶고, 남은 것들이 문제인데,
"농담", "이야기", "에세이" 등을 붙일지 말지를 모르겠네요.
( 개인적으로는 Bright 박사...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비슷하게 했으면 해서요 )
농담과 이야기는 같이 붙지 않습니다. 그냥 이야기로 해놓고 농담 SCP-KR에 목록을 추가해도 충분할거같군요.
만일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맨 아래쪽에 양식이 있으니,
이 양식에 따라 누구든 자유롭게 작성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질문을 쓰신 분이 그에 대한 답변도 쓰셔야겠지요.
그렇게 다들 번역가가 되어가고…
이상하네요.. 왜 클래식님이 말하니 설득력이 없지..? 영어 하신다는 말씀은 없으셨지만 왠지 모르게 설득력이 없네요.
진짜 왜지?
질문을 딴 사람이 하고 답변을 클래식님이 해주시면 참여도가 높을 거 같다고 살짝 제안을…
잘못 건드렸다가 O5-99 캐붕시킬거같아요
저도 그 방법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은 아닌데, 그래도 공동작업의 성격을 유지하고 싶어서요.
캐붕이라도 괜찮습니다. 굳이 걱정되신다면 올리기 전에 여기다 문의해 보실 수도 있겠고요.
사실 일일이 제가 답변하게 되면 O5-99 가 아니라 "클래식에게 물어보세요!" 가 되겠지요.
아, 이미 전례가 있다면 안 될 것도 없을 것 같네요.
다만 그렇게 했다가 아예 제가 답변 전담으로 굳어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저는 여전히 다른 분들이 O5-99 캐릭터를 채워나가길 바라거든요.
사람들 자율에 맞기는 건 어떨까요. 둘다 하고 싶으면 둘다, 질문은 생각나는데 답이 떠오르질 않는 사람은 그냥 질문만 하고, 지나가다 출중한 드립이 떠오른 사람이 답을 써주고요 대부분 클래식 님이 답을 달지도 모르겠지만…지못미
어 이 문제… 제가 만든 표에서 작게 보이다가 데반님이 수정해준 후로는 고쳐진 줄 알고 있었는데…
이런 기술적(?)인 피드백은 제가 어떻게 도움 드리기가 어렵겠습니다.(…)
음… 우선 O5-99 의 캐릭터를 제가 혼자 다 만든 것 같아서 좀 부담스럽군요.
다음에 다른 분들이 마저 완성했으면 했는데, 제가 너무 임팩트를 준 것 같네요.
저는 모두가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도록 관망하고, 맞춤법 정도만 신경쓸까 합니다.
물론 너무 재미가 없는데 제게 나름의 아이디어가 있다면 개선해 볼 수도 있겠지요.
다만 어떤 경우에도 저 혼자서 너무 원맨쇼를 하는 공동작업은 원하지 않습니다.
일단 당분간은 이대로 계속 지켜보죠.
음, 만일 이번에 추가된 부분이 좀 재미없다고 누군가가 느낀다면,
그 분이 누구이건간에 자유롭게 편집하실 수 있게 하면 될 듯합니다.
즉 님께서 쓴 답변내용 대신 제가 아닌 다른 누가 답변을 고칠 수도 있겠지요.
다른 분들도 한번 자유롭게 읽어보시고 더 센스있는 질문이나 답변이 있다면 기여해 주세요.
05가 할 알맞은 드립을 찾지 못해서 위키닷 사람들에게 묻습니다!! 폰이라 형식을 맞추지 못하는 것은 양해해 주세요 ㅠㅜ
질문 1.
제 **기지 관리자입니다. 최근 어떤 요원이 자꾸 제가 꿈속에 나와 괴롭힌다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질문 2.
제 **기지의 *등급 인원입니다. 최근 어떤 사람이 자꾸 제 핸드폰 알람을 기지 관리자님 목소리로 바꿔놓아서 꿈에 기지 관리자님이 나옵니다. 자꾸 저를 682와 같은 우리에 처넣는 꿈이에요. 이런 이야기를 하니, 듣고있던 기지 관리자님 표정이 묘하게 즐거워보였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두 질문의 답변을 생각해봅시다. 네. 적당한 드립이 생각나지 않아요.
절대 제가 글라도스 알림음을 설정해서 생긴 일 때문이 아닙니다. 아마……
1. 야근 시키세요. 관리자님도 곁에서 일하시고. 효율이 올라가겠군요. 추가 업무를 배당해드리죠.
2번은 잘 모르겠네요…
네, 질문들이 서로 연관되면 더 재미있긴 하지요.
일단 저도 즉각 적당한 드립이 나오지는 않네요… 생각해 봅시다.
그런데, 2 번 질문에서 질문자가 D 등급 인원이라고 확인된 것은 아니죠 ?
이렇게 한다면 어떨까요 ? 좀 밋밋하려나요 ?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질문1: 제 ██기지 감독관입니다. 최근 어떤 요원이 자꾸 제가 꿈 속에 나와 괴롭힌다고 하소연해서 요새 은근히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내용: 무의식 카운슬러 O5-99입니다. 까짓거, 그 꿈을 그냥 현실로 만들어 주세요. 꿈에서 당한 그대로 현실에서 재현해 주는 겁니다. 우왓? 이 요원이 갑자기 예지몽을 꾸기 시작하네요? 변칙성 확인! 격리 팀 불러!
질문2: 제 ██기지의 █등급 인원입니다. 최근 어떤 사람이 자꾸 제 휴대폰 알람을 기지 감독관님 목소리로 바꿔 놓아서 꿈에 감독관님이 나옵니다. 자꾸 저를 SCP-682와 같은 우리에 처넣는 꿈이에요.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듣고 있던 기지 감독관님 표정이 묘하게 즐거워 보였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내용: 좋아요 좋아요~ 이 기세를 타고 24시간 언제든 무료상담 환영! 무의식 카운슬러 O5-99입니다. 어… 어라…? …아 씨발 잠깐만
이것보다 더 좋은 개드립 얼마든지 받습니다. (…)
으잌ㅋㅋㅋㅋㅋㅋㅋ 질문 2의 답변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하지만 처음 설정이 관리자도, 불쌍한 요원도 핸드폰 알람(모든 사건의 원흉)을 바꾸지 않았다는거여서….. 관리자 부분만 살짝 바꿔볼게요. 성폭력 상담 센터에 신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제 질문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