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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라왔네요. 보통 예술을 소재로 한 SCP는 예술 작품이 주가 되는 SCP가 대다수인데, 예술을 만드는 영감 그 자체를 가지고 작성된 SCP는 아마 본사에서도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자 안에 쓰인 사건 기록들이 여러 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생각되어서 굉장히 소름끼치네요. 추천합니다.
어… 그러고보니 저 C씨, 케테르급 미술 작품 몇개를 무효화시켰다는데, 그거 재단 입장에선 징계감 아닌가요?
그거 말고는 굉장히 좋네요. 추천합니다. 어라, 이미 옛날에 추천했었군요.
맞는 말씀이네요. 그렇다고 기예가를 엿먹이는 재능을 그냥 버리긴 아까워서, 재단으로서도 버거운 것들을 무효화한 것으로 고쳤습니다. 조금이나마 더 나아졌길 바랍니다 :)
좋네요! 잘 읽었습니다.
복귀하셨다니 치기작도 기대하겠습니다 :D
본사 쪽에서 비평해주신 고마우신 작가님들의 도움으로, 대대적으로 개편했습니다. 억지로 끼워넣은듯한 위험성은 과감히 없애버렸고, 전염 관련 특성도 좀 더 다듬었습니다.
덤으로, 여유 되시는 분 계시면 영작도 비평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andbox.scp-wiki.kr/scp-095-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