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무려 7월 1일부터 준비해서 9월 1일에 허브가 만들어진, 오리지널 캐릭터 토너먼트(Original Character Tournament) 경연입니다. 작품을 써야 하니 전통적 성격의 경연인 동시에, 다른 회원이랑 배틀을 떠야 하니 특이한 성격의 경연이라 하겠습니다.

전용 태그는 있을 법하면서도 없네요.

OCT 3라운드가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을 보자면

1라운드는 keyii(케이)과 kinchtheknifeblade, djkaktus(서닌장)이 세명이 압도적으로 치고 나오면서 다른 작품과 20점 차이를 벌렸습니다. 1등은 keyii이였고요.

2라운드는 케이를 제외한 두명의 작가가 약간 삐끗해서 keyii의 독주였습니다. 서닌장은 2라운드를 이기고도 기권해서 3라운드는 상대였던 psul이 진출했고요.

Gabriel Jade과 OthellotheCat는 한번도 이기지 않고 무승부로만 3라운드에 올라왔습니다.

전 케이랑 서닌장을 응원했는데 서닌장이 기권해서 그냥 케이를 응원 중입니다. 참고로 케이는 SCP-3009를 들고왔는데. 아직 SCP-3009랑 경연작 빼면 작성한 글이 없습니다. 즉 완전 뉴비라는 뜻! 그런데 현재 우승 후보인걸 보니 새로운 괴물 신인인 것같네요.

여러분 OCT에 관심 가지고 번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왜째서인지 라운드 4가 시작되었습니다. 6명의 참가자가 남았는데 2명은 이미 라운드 4 작품을 썼고, 2명은 OCT가 아닌 후속작을 이미 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