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P-993의 별칭은 버블Bubble이 아니라 보블Bobble입니다.
- 울산 태화강 나눔장터에서도 나왔다 캅니다. 프로그램이 적절하군요.
- 본문에 나오는 자두통刺頭痛;stabbing headache은 찌름두통이라고도해서, 머리를 찌르는듯한 두통을 말합니다.
- 개인적으로 SCP 자체보다는 무대 뒤에서라는 이야기가 마음에 드는군요.
전통 떡메치기랑 추억의 뻥튀기도 수상한데요
가르친 게 아이들보다는 보블 아닐까 싶어서 조금 수정했습니다.
아이들이 가르쳤다고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혹시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되돌려 주세요
지팀님, '입실론'을 전부 '엡실론'으로 바꾸셨던데, 원문은 Epsilon이 아니라 Upsilon으로 입실론은 오역이나 오타가 아니었습니다.
앞으론 원문을 먼저 확인하시고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의 번역을 두고 오역이라면서 이것저것 건드리기만 하는 행동을 자주 하시는데, 과연 스스로가 다른 사람의 오역을 발견할 깜냥이 되나요? 그것부터 좀 돌이켜 보세요.
+마크님의 이 포스트에는 가타부타 대답도 하지 않았군요. 뭐 그럴거라 예상은 했지만.
전 Jytim 당신이 이 사이트에서 하는 행동은 "어디라도 끼고는 싶은데 할 줄 아는 건 없어서 이것저것 다 건드려 보지만 제대로 하는 건 없"는 유형의 전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닌가요?
Jytim 님에 대한 제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Jytim 님께서 이 위키에서 활동하시면서 많은 열정을 보이셨고,
또 처음 들어오셨을 때에 비해 어느 정도는 개선된 것이 사실입니다.
더불어 저는 Jytim 님의 비평이나 수정할 권리 등을 제한하고 싶진 않습니다.
누구나 비평이나 수정에 결함은 있으며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Jytim 님께서 건드리셨던 모든 부분들에서 ( 네, 죄송합니다만
"모든" 부분이라고밖에는… )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SCP 보고서 비평도, SCP 보고서 창작도, SCP 번역 관련 활동도,
심지어는 요새 집중한다고 하셨던 오역/맞춤법 건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일단 이 부분에 대해 Jytim 님께서 문제를 인지하고 계신다고 믿겠습니다.
그렇다면, 당분간 너무 나서지 마시고 눈팅하시면서 배우고 익히신 후에
조심스럽게 차근차근 다시 시작해 보심이 어떨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한동안 잠수한다고 해서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위키 회원들은
님께서 더 열심히, 더 활발히, 더 많이 활동하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 수정 : 이건 비판적 피드백이 들어왔을 때 잠수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비판적 피드백을 받아들인 후에 공식적으로 눈팅을 표명하라는 얘깁니다 )
뭔가를 하기 전에, 남들이 하라는 것을 하시고, 하라는 방식대로 하세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다시 한 번 다른 분들에게 그것의 검토를 요청하세요.
이번 일처럼 타인의 "오역" 을 수정하고자 하실 경우, 먼저 토론 스레드에
"원문을 비교해 보니 이 부분이 오역 같은데 고쳐도 되겠느냐" 고 물으시고,
고치는 게 좋겠다는 의견들이 모아지면 그때 고치셔도 늦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저는 이 위키가 Jytim 님을
쫓아내거나 활동을 제한하거나 무시하거나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겁니다.
어찌 됐든 가입 신청서를 쓰고 들어온 회원이고, 트롤링을 하지 않으신 한
( 적어도 저는 ) Jytim 님의 활동에 제한을 가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저는 이 분이 규정을 어겼다거나 하지 않은 이상 이와 같이 생각합니다.
규정은 들어올 때부터 어기셨습니다. 잊고 계신 듯도 하지만…
가입하시자마자 만드신 포럼에서 말해서는 안된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 가입 절차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지 않으셨던가요? 게다가 한번 주의받는 데서 끝난 게 아니라 다른 신입분 소개글에 그 볼드모트 언급하셨죠. 전 Jytim님께서 문제를 인지하거나, 반성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럴 생각이 있었다면 본인 잘못으로 일이 커질 때마다 사라지지 않으셨겠죠. 아니 무슨 추적자라도 되신답니까, 일만 생기면 점멸하시게?
게다가 요즘 번역 관련으로 이것저것 하시는 거 보면 이용자 간의 예절 문제를 넘어서 위키 내용물까지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시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사실 가입하실 때부터 볼드모트 얘기 하셨는데, 지금에서야 예절 문제를 넘어섰다고 말하는 것도 웃기지만요)
오늘 외출하고 돌아와서 제대로 포럼 세워 건의할 생각입니다.
저도 클래식님 말씀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데, 지팀님을 이 사이트에서 추방하는 일은 되도록 피했으면 합니다. 일전 본인의 입으로 난독증이 있고 그걸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에서 스스로의 문제를 인지하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되고요. 단지 모든 결점을 난독증의 탓으로 돌리려는 경향도 얼추 보입니다만, 이런 분들에게는 시간이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커뮤니티 속에서의 경험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셨으면 하는 지팀님께 말씀을 드리자면, 제가 감히 추측하건데 나이가 많이 어리신 것 같습니다. 표현이 과하다면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무단 수정이나 남의 게시글에서 상관없는 이야기를 계속 늘어놓는 등, 약간 제멋대로 행동하시는 편입니다. 어린아이처럼요. 객관적인 입장으로 알려드린다는 목적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일이 터지면 겸손하고 튀지 않게 받아들이려는 것처럼 아무런 말없이 잠적하시는데, 그러지 마시고 사과와 함께 자신이 어떠한 의도로 그러한 행동을 했음을 분명하게 밝혀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 행동에 대해서, 그리고 '저질러놓고 잠적'이라는 것 자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사과와 이유를 밝힌 뒤에는 반성하면서 말없이 잠수타고 계셔도 아무도 당신을 한심하게 바라보지 않습니다. 지팀님은 지적을 받을 때에 자신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 명확하게 파악하시고 어떠한 부분에서 지적이 들어왔는지, 그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생각을 불러일으켰는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전에 지팀님을 추방시키는데 찬성이었습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지팀님 같은 분들을 보아왔고 전혀 개선이 안되는 태도로 분쟁이 발생하다가 추방당하는 결과 일색이었죠. 하지만 지팀님은 스스로 개선할 의지가 있어보인다는 점에서 그 사람들과 다를 거라고 믿습니다. 커뮤니티가 나서서 도와준다면 지팀님도 이곳에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전 그런 사람들이 개선되는 걸 보고 싶습니다.
제가 염려하는 부분은, 이런 회원들이 웹상에 분명히 있기 때문에,
이 위키가 그런 회원들을 다루는 데 있어서 행여 나쁜 선례가 되어,
다른 "미숙한" 분들에 대한 공인된 방식으로 남용될까 하는 겁니다.
가입절차 건은 제가 못 보고 지나쳤던 것 같은데, 그때 제재조치가
"주의" 로 끝났다면 이제 그 건은 더 이상 언급할 이유가 없다고 봐요.
저도 "정상적인 위키 이용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 한다는 명목이라면
뭐 사실 납득은 합니다만, 이것만큼 주관적인 제재사유도 없겠지요.
명백한 트롤러가 아닌 사람을 추방하는 것은 극도로 민감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무슨 고정 유저 수십명을 헤아리는 중대형 사이트도 아니고요.
부정적 피드백이 들어왔을 때 잠적하시는 건 "회피" 하시는 것 같은데,
이와 같은 미숙한 대처방식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느껴집니다.
더불어 김녹차 님의 덧글에서 보듯이 회원들은 이런 회피하는 행동을
결코 좋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이미지만 안 좋아지게 되고요.
+
이하는 개인적인 감상인데요.
사실 Jytim 님 덧글이 비평이나 위키 활동에 큰 영향력을 미칠 때마다,
저는 아직도 우리 위키가 규모가 정말 많이 작구나 하는 기분이 듭니다.
Jytim 님이 A 라고 말해도, B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적어도 지금보다
한 너댓 명은 더 있었다면, 우리의 비평이 그 정도 규모는 되었더라면
Jytim 님의 영향력은 그것에 반비례해서 줄어들게 되는데 말입니다.
저는 아직 신규 회원의 유입이 절실하기 때문인 건지, 기존에 활동하던
누군가를 선뜻 내치는 결정을 내리기가 썩 내키지 않습니다.
++
Jytim 님, 혹시 보고 계시다면 "숨지 마시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여기에 명확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 편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대다수의 사람들이 택하는 대인관계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문화를 완전히 알지 못해 일어난 일입니다. 무단 수정도, 이를 허용하는 커뮤니티에 다니면서 생긴 습관 때문입니다. 수정 시 원문을 참고하지 못한 것도 번역을 대규모로 하는 사이트를 처음 접해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루만에 고치기는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난독증이나 습관은 핑계로 보인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다만 스스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밖에 드릴 말씀이 없어 죄송합니다. 그리고 숨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도 인지했는데요, 악의적으로 숨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스스로 하는 것이 부끄럽지만, 김녹차님께서 별도 스레를 빨리 세워 주셨으면 합니다. 매를 먼저, 더 강하게 맞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곳은 SCP-993에 대한 포럼입니다. 번역가님이나 다른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충분하지 못한 답변임에도 짧게 적겠습니다.
아래의 글을 쓰는 사이에 포스트가 달렸네요. 다른 분들 말씀도 있으니 공론화는 따로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노력하고 계시다는 건 솔직히 못 믿겠네요. 절 포함한 많은 분들이 몇 번이나 얼마나 지적했는데도 듣지도 않고, 점멸 타시고… 지금도 핑계만 대고 계시지 않습니까. 사과하시는 거 한번도 못 봤습니다. 그렇다고 행동이 시정되시는 것도 아니고…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클래식님의 개인적인 감상과, 다른 분들에 대한 선례로 남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동의합니다. 그러니, 따로 공론화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그와 별개로 그 당시 제재조치가 주의로 끝난 일은, 그 일에 대해 판단을 내릴 수 있을 만한 분들 접속률 문제도 있었고 갑자기 엄청나게 늘어난 비평글에 스레가 묻혀서 흐지부지되었기 때문도 적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가벼운 주의로 끝났다고 해서 솔직히 100퍼센트 납득되냐고 한다면…
잠깐만요. 아직 jytim 님의 수정에 대한 지적이 달린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벌써부터 책임회피라고 몰아가는 건 조금 심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분이 거의 매일같이 들어오시던 분이라도 개인 사정이라는게 언제든지 있을 수 있지 않나요?
추가로 이 분이 태그에 인식재해와 시각을 추가하셨는데, 이 거 맞게 추가된 것 같지 않습니다
네? 태그 수정은 하지 않았는데요? 그런데 원문의 태그에도 인식재해와 시각이 있습니다. 확인해 주시겠어요? 번역시 태그도 그대로 들여오는 걸로 압니다.
저와 동시에 댓글을 다셨네요(…) 원문에 확실히 태그가 있군요. 그럼 맞습니다. 지금 모바일이라서 수정 내역이 온전하게 보이지 않아 누가 태그 수정을 했는지 헷갈렸네요. 전 jytim 님이 jytim님만의 판단으로 추가했다고 지레짐작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