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모듈을 빼먹으신 것 같은데요?
모바일이라 대신 해 드릴 수 가 없네요
검색해보니 서류의 뜻 자체가 '글자로 기록한 문서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더군요. 그러니 '서류 등'이라고 하지 말고 그냥 서류라고만 써도 되겠네요.
현재 격리되어 있는 개체는 SCP-969-KO-δ로 누군가의 이름이 적힌 명찰 등에 잘 감염되는 개체이다.
이 부분은 설명 마지막에 넣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개체이다' 부분은 부록에 나와있으니 거길 참고하라고만 하는게 낫겠죠.
969-KO-A2는 부록 말고 설명에서 흡수하는 게 나을 듯 합니다.
글의 느낌이 약한데다 바리에이션까지 있으니 좀 산만했습니다. 재채기에서 재채기 몸짓과 소리를 빼고, 날아가는 수분만 본 듯한 느낌이었어요. 아이디어 자체가 약하다고 생각되어 비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1. 재단이라면 변종을 하나하나 보존해서 관리하지 않을까요. 하나만 남기고 다 소각하는 게 아니라.
2. 생체 전염의 기미도 보이지 않았고, 전염 시의 효과도 모르는데 지레 겁먹고 실험을 중단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D등급이나 기계로도 실험은 할 수 있으니까요.
비평 감사합니다.
지적해주신대로 969-KO-A2는 설명에 넣는 것으로 고쳤습니다.
흠….. 전염속도가 꽤 빠른데다 변이하는 속도도 빠르니 바로 폐기시킨거죠;;
본문에 나온대로 만약 대상이 잉크를 먹는 것이 아닌 지식을 먹는 것이라면 언제든지 인간에게 전염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계는 생각을 못 했네요……. 기계를 이용한 실험은 허용하도록 수정하였습니다.
위험해서 폐기시켰다는 건가요? 다른 것과 똑같이 위험한 변종 하나를, 겨우 하는 것도 아니고 잘 격리하는 듯 한데 다른 건 왜 격리를 안 하나요? 아니 그냥 재단은 시골 같은 곳에 969-KO 전문 시설을 짓고 음성 기록 따위로 연구 기록하고, 웨이터 마냥 전자 이름표를 달고 그러는 한이 있어도 다 격리 연구하는 성격 아닌가요?
본문에서, 활자 기록 실험 결과 지식을 먹는다는 게 추측됐고, 활자 기록 내에서 빠른 전염과 변이를 보여줬지요. 하지만 저 두 사실에서 '생체 전염의 위험성'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건 이상한데요? 활자 안에서만 놀고있는 박테리아에게 생체 전염 위험성을 느끼는 것 자체가 납득이 안 갑니다.
그리고 원래 지식을 먹는 박테리아라면, 왜 영상 강의나 교신 기록은 먹지 않나요? 생체전염을 의심하면서도, 왜 다른 매체로의 전염은 의심하지 않나요?
사실 처음에는 격리 못 한다라는 것으로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유클리드라는 등급과 맞지 않고 그렇다고 케테르 등급을 하나 더 만들 자신도 없어서 마지막 개체의 표본을 격리하는 것으로 수정했었습니다.
제가 이 개체의 표본을 겨우 겨우 격리한 것을 제대로 묘사하지 못 해서 그렇게 받아들이시는건지 모르겠지만 그저 불필요한 정보라서 격리했다 라고 한 것이에유.
생체 전염의 위험성은…… 확실히 성급하게 적은 것 같긴 하네요;;; 이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조류독감 같은 전염성 강한 병원균이 책을 노린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적은 거였거든요. 그래서 조류독감처럼 인간에게 전염될지도 모르는 위험성을 넣어봤던 겁니다.
그리고 만약 정말로 인간에게 감염가능하고 그 개체의 목록을 추가하게 되면……. 진짜 케테르가 되겠죠. 하지만 그런 비슷한 것들은 이미 있잖아요?
영상강의나 교신기록은 먹지 않냐고 물으셨는데…… 그걸 애써 밝혀내서 다른 개체를 만들 필욘 없잖아유. 그러다가 정말 더 변이되면……. 그때야말로 위험하지 않을까유
아니…
1. 저는 "모든 변종의 격리 가능성"에 대해 말했는데 goddls님은 뭐에 대해 답변하신 건가요? 왜 갑자기 작성하는 동안의 역사와 자기 역량에 대해 말씀하시나요?
2. 저는 보고서에서 "생체 전염의 위험을 느끼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왜 goddls님은 그 설정을 넣게 된 동기에 대해 말씀하시는지요? 저는 그에 대한 방안을 듣고 싶은 거지 '어떻게 그걸 넣게 되었느냐'를 듣고 싶은 게 아니에요. 그리고 마지막 말은 무슨 뜻인가요…?
그리고 만약 정말로 인간에게 감염가능하고 그 개체의 목록을 추가하게 되면……. 진짜 케테르가 되겠죠. 하지만 그런 비슷한 것들은 이미 있잖아요?
이게 대체 무슨 뜻이시죠…?
3. 아직 답변 받지 못한 질문을 다시 드립니다.
- 생체전염을 의심하면서도, 왜 다른 매체로의 전염은 의심하지 않나요?
어…. 적고나니 제대로 된 답변을 안 했네요;; 죄송합니다.
1. 더 퍼지기 전에 막는다는 의미로 다 소각했을거라 생각해서 그렇게 적었고 계속된 변이로 나타나자 마지막에 이르러서 표본을 채취해서 격리시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그렇게 느끼셨다면 어쩔 수 없네요;; 전 그 이상 어떻게 생체감염의 위험성을 나타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말은;; 이 SCP를 정말 인간에게 확실히 감염된다고 말하는 것보단 그럴 가능성이 있다라고만 남겨두고 싶단 의미입니다.
3. 그러니깐 그 변이성이 빠른 놈을 애써 다른 매체로 전염되도록 변이시킬 이유는 없잖아요.
마지막으로 사족을 붙이자면…. 원래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너무 공격적인 느낌이 드네요 ㄷ;
"모든 기록이 사라지고 나서야 평범한 서류 등으로 돌아온다."라는 건 모든 글자가 사라지면 다시 원래 내용이 복구된단 뜻인가요?
본사에서 바이러스 태그와 전염성 태그가 붙은 모든 작품들이 전염성 태그가 떼졌습니다. 한위키는 이거랑 SCP-735-KO랑 SCP-321-KO가 바이러스랑 전염성 태그가 같이 있는데 모두 전염성 태그를 뗄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