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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초보작가 Akfud입니다. 작가가 주저리주저리 설명하는걸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경연이므로 나름대로 어필을 위한 부가설명입니다.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아래 접은 부분을 펼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형식과 개연성 부분에서 비평하겠습니다. 어법적 부분까지 가면 분량이 좀 많이 늘어나기에…(추후에 이 부분에 대한 비평 또한 가능합니다)

  • 개체는 제 ██기지의 격리실에 격리되어 있어야 한다: 특수 격리 절차는 검열하는 게 아닙니다. 격리를 해야 하는 데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면 격리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 셈입니다.
  • 이를 어길시 D계급으로 강등당할 수 있다: 이는 제 취향적인 부분인데, D계급으로 강등시킨다고 협박하는 건 조심스럽게 쓰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게 꼭 필요하며 적절한 조치인지 깊이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 해당 개체들은 절대 실험 목적 이외로 쓰일수 없으며: 당연한 조치라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개체들이 지극히 공격적인 의도로 사용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탈취 시도 시의 조치는 적절하겠네요.
  • 우산 하나를 최대한 빨리: 일반적인 우산인지, 변칙적인 우산인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 당시 SCP-689-KO-1은 40대 중반의 남성을 감전사 시킨 직후였다: SCP-689-KO-1은 불태우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후술되는데,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입니다.
  • SCP-689-KO-1~10: 이 변칙성이 사람이 펼쳤을 때만 발생하는지 기계로 펼쳐도 발생하는지에 대한 서술이 필요합니다.
  • SCP-689-KO-2: 접촉만 하고 달라붙지 않는 경우엔 어떻게 되나요? 손에서 떨어지는 경우에만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나요? 다른 신체부위에 달라붙었다 떨어질 경우엔 어떻게 되나요?
  • SCP-689-KO-4: 물을 뿌리는 걸로 무력화할 수 있다는 것이 조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더 설명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거미들은 우산이 접혀도 남아있나요, 아니면 SCP-689-KO-2와 같이 없어지나요?
  • SCP-689-KO-5: 어떻게 빨려들어가는 거죠? 좀 더 상세한 서술이 필요해 보입니다.
  • SCP-689-KO-6: 흘러나오는 클래식 곡을 SCP-689-KO-6-1로 따로 지칭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렘수면 상태개체는 어디서 튀어나온 거죠? 전체적으로 서술에 빠진 부분이 많습니다.
  • SCP-689-KO-7: 뇌가 녹아내렸는데 어떻게 자신의 목을 꺾을 수 있는 거죠? 목을 꺾는다는 행동 또한 뇌의 기작으로 인해 성립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글쎄요. 여기서 사용된 검열은 '당신이 스스로가 말하려고 하는 것이 뭔지를 모른다는 걸 가리기 위해 검열을 사용하는 건 뻔히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선과 데이터 말소의 기술 인용)에 해당하는 걸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이에 대한 설정이 정립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고, 다른 몇몇 부분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독자가 검열 안의 내용을 상상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디테일이 부족하거든요.
  • SCP-689-KO-8: 머리카락이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건지 아닌지 알 수 없습니다. 검열도 그닥 필요해 보이지 않고요. 오히려 검열을 사용하려 한 것이 내용의 이해를 해치고 있는 듯 합니다.
  • SCP-689-KO-10: 마찬가지로 SCP-689-KO-10-1으로 지칭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SCP-689-KO-11: 다른 우산이라는 게, 1~10까지의 우산 중 하나인가요 그냥 우산이어도 되나요? 또한 서술이 이 우산들 중 하나가 파괴된 적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는데(SCP-689-KO-6), 그렇다면 SCP-689-KO-6은 현재 파괴되었다는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혹시 넣어진 다른 우산이 파괴된 우산을 대체한다는 변칙성을 의도하셨다면, 이를 반드시 서술해 놓으셔야 합니다.
  • 우산을 넣은 후 CCTV를 제외한 누구의 눈길도 직접적으로 닿지 않았을때 같은 재질, 같은 문양이 나타나는것으로 보인다: '어떤 것과' 같은 재질, 같은 문양인지 알 수 없습니다.
  • 사건 기록 689KO/A: 이를 보면 SCP-689-KO-9-1은 우산을 접어도 사라지지 않는 모양인데, 이를 상술해 놓으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SCP-689-KO-9 항목에 SCP-689-KO-9-1에 대한 설명이 없는데, 이 상태에서 실험 기록에 앞서 언급하지 않은 SCP-689-KO-9-1가 등장하면 안 됩니다. 물론 SCP-689-KO-9-1이 그 살덩어리라는 건 대략 감이 오지만, 그래도 명확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 사건 기록 689KO/B: '2. 무엇인가를 전부 검열하지 않는다. "부록 XXXX-01: [데이터 편집됨]" 하는 식의 문장은 제 피를 거꾸로 솟게 합니다. 이건 아무 의미 없는 일이고 당신의 글에서 어떤 기여도 하지 않습니다.'(선과 데이터 말소의 기술 인용) 네. 기록을 통째로 말소하는 건 독자가 본문을 읽어내려가면서 마지막에 나올 것이 무엇인지 상상하게 하는, 생각을 점점 자세하고 좁게 유도하는 기법 없이는 일반적으로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 689KO/B 사건중 사망한 ██████박사의 혼잣말 노트에서 발췌된 기록: 펼쳐졌을 때 알아서 변칙성을 나타내는 우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우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단적으로, 이 상황에서 SCP-689-KO-9가 펼쳐지는 경우 나오는 혈액은 누구의 것인가요? 그리고 노트에 전부 기록하면서 저 상황을 전부 처리했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작위적 설정으로 느껴지네요.

전체적으로 서술에 결여된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게 있으시다면, 다른 사람이 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상세히 서술해 주세요.
그리고 검열의 사용이 제 취향엔 좀 어긋나는 듯 합니다. 독자들이 과연 격리 중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하기 도통 어렵게 쓰여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Profound Kaye님이 말하신 것과 같이, 선과 데이터 말소의 기술을 좀 더 주의깊게 읽어보세요.

채팅방에서 보고서 갈아 엎었습니다. 재비평 부탁드립니다.
http://sandbox.scp-wiki.kr/scp-689-ko

이야기 형식으로 올립니다. SCP-111-KO와 SCP-113-KO의 교차실험입니다. :) 더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고 싶었지만, 아이디어가 억지스러운 것 말고는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 이대로 올립니다.

by thursday113thursday113, 23 Jul 2017 16:15
by MGPedersenMGPedersen, 23 Jul 2017 05:24

2017.11.16, D-116

눈팅은 간간히 하고 있었습니다만, 활동은 아직 무리네요. 약 4개월 후에야 다시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황보고 by jso9923jso9923, 23 Jul 2017 03:43

위에서 잘 비평해드려서 몇가지만 더 이야기해드리자면 우선 왜 하필이면 그 크기의 직사각형이고 왜 하필 연기고 왜 하필 포유류만 대상인지를 알게하는 것이 필요할것같습니다. 그 소재가 작품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한다면 맥거핀처럼 되는 건데 이 글에서는 왜 하필 그래야하는가에 대해서 공포를 위한 것이다라던가 이 scp의 특징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라던가가 없습니다. 즉 원형의 붉은 색 액체로 가득찬 키 150cm이상의 생물에만 반응하는으로 고쳐도 어떤 영향도 주지않는 것입니다. 이런 점은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변한 가장 큰 생물부분은 검열하는 편이 좋을 것같습니다. 인간의 상상력은 끝이 없다고 하지않습니까?

글쎄요… 일단은 SCP-226에서 이미지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체현되는 버전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자체로서는 흥미로운 점을 찾지 못하겠네요. 사건 기록 925KO/A를 통해 나타난 이 개체의 위험성이 그렇게 충격을 주는 사안도 아니고요. 그리고…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건 껄끄러운 이야기지만, 그럼에도 등급 책정은 현재로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냥 격리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만 하면 아무 위험이 없는 개체니까요. 안전 등급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전 등급은 '격리가 유지될 때 안전'한 것이지 '안전'해서 그런 게 아니거든요.
여하튼, 이 아이디어는 현재로서는 독자들에게 어필할 만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쁜 아이디어는 없습니다. 더 나아질 수 있는 아이디어만이 있을 뿐이죠. 만약 이 아이디어를 계속 고치고 발전시켜 나갈 의향이 있으시다면, 개연성이나 재단 양식, 맞춤법 오류, 불필요한 표현 등등에 대해 샅샅이 조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만약 이 SCP의 주요 주제를 '공포'로 하고자 한다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무섭게 만드는 방법이란 에세이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본문의 특수 격리 절차가 변경되었습니다.

by The ElfenThe Elfen, 22 Jul 2017 07:33
by MGPedersenMGPedersen, 22 Jul 2017 06:53

장기적으로 필요할 듯 하니 분류를 새로 만들겁니다만 제가 휴가로 작업이 불가능한 관계로 당장 적용은 못합니다. 그냥 링크를 무시하고 본 허브 페이지에 직접 등재해두시면 추가할 때 반영하겠습니다.

by thd-glassesthd-glasses, 21 Jul 2017 15:39

요주의 단체 서식 같은 경우에는 Others 항목에 들어가야 할까요?

by Cubic72Cubic72, 21 Jul 2017 15:00
Re: 7/21일자 피드백 by Cubic72Cubic72, 21 Jul 2017 14:05

http://sandbox.scp-wiki.kr/scp-1203
SCP-1203입니다. 1월에 요청받았었는데 거의 다 끝내놓고는 잊어버려서 지금 끝내네요….

1. 차감 시간의 길이에 대해 : 이 부분은 제 성향이 반영된 것 같은데, 현재 규정상 경고 처분은 채팅방 관리자가 판단해 내리는 것이고 제가 기본적으로 경고를 거의 안 주는 성격이기 때문에(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 실제로 제제를 당했으면 저 정도의 패널티는 있어야 한다고 봐서 설정한 시간입니다. 차후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차감 및 접속금지 해제 가능일 고지에 대해 : 동의합니다. 번역 예약 포럼의 시계 기능이든 뭐든 관련 규정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겠네요. 다만 아래의 4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규정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해 : 소급 적용할 생각입니다.
4. 블랙리스트 북에 대해 : 아마 인터넷 페이지 비슷한 것을 말씀하시는 것일 텐데, 부정적 사실의 인터넷 등재는 소위 말하는 '박제'의 성격을 어느정도 띌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조심스럽습니다. 일단 접속 금지 처분을 당한 접속자는 일정 기간 안에 잘못을 수 차례 저지른 것이므로 목록을 위키에 등재할 예정입니다만, 경고까지 등재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같은 이유로, 경고 차감 알림은 해당 인원에게 개별 통지하는 방식이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 접속금지 해제 가능 알림의 경우 해당 접속자 자체를 위키에 고지할 계획이기 때문에 같은 페이지에 고지하면 문제 없을 겁니다.
5. 접속 금지 해제 건의에 대해 : 네, 위키 회원 누구나 건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추가 : 명시하지 않은 사항이 있었네요. 제가 회원이 아닌 접속자라는 단어를 쓰는 이유는, 위키 회원이 아닌 접속자에게도 같은 규칙을 적용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 추가합니다.

7/21일자 피드백 by kazahnkazahn, 21 Jul 2017 13:25

규정 면에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카잔님 및 다른 채팅방 스탭(생긴다면)이 관리할 만한 블랙리스트 북 등이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경고는 3개월도 조금 긴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점에 관해서는 제안하신 분이 6개월로 제안하신 이유가 조금 궁금합니다. 접속 금지 면에서는 건의를 본인 외에 다른 사람이 하는거겠죠?

사과문을 쓰시는 것에 대해서는 쓰시기 전에 제게 PM으로 간략하게 사건에 대한 개요를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확인했습니다. 아살린님, 퇴임을 원하시나요 아니면 차후 돌아올때를 대비하여 비활성 운영진으로 남겨두는 쪽을 선호하시나요?

또한 아살린님의 후임으로 추천할 만한 분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간 고생하셨고, 사업 번창하시길 빌겠습니다!

by shfoakdlsshfoakdls, 21 Jul 2017 11:45

어차피 2100년까지 100년도 안남았으니 이렇게 써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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