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데이터베이스: 화물 제0018번 관리 보고서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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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0+x


부 장
과 장 국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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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 대장 —

화물 번호 제0018번 관리 부서 10국 특수과
세부 분류 코드 SF-DT-HU-KR-BH 관리 책임자 (정) ㅇㅇㅇ 부이사관
최초 보고일 1962년 1월 1일 관리 책임자 (부) ㅇㅇㅇ 서기관


현황 및 대처

10국 소속 안전가옥에 보호중. 안가에 머무르는 동안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조치할 것. 침구, 서적, 인원 등 요구되는 것은 모두 국장에게 보고하여 승인을 받은 뒤 제공할 것. 가장 최신 건강검진 결과 이상 없음. 다음 예정된 검진 일자는 79년도 12월 12일, ㅇㅇㅇ 의무부기감 담당.

소격 사업 수행을 위해 보안사령부와 긴밀히 협조하며, 안가로부터 보안사까지 이동은 방탄차량을 이용할 것. 부장님은 10국 사무가 BH 의향이고 전문적 영역이므로 깊이 관여하지 않는 편이나, 예외적으로 본 화물에 대해선 높은 관심을 두고 계심. 사업이 차질 없이 진척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 것. 관련 특이사항은 즉시 국장 라인으로 보고할 것. (내선 ██-███-████)

화물의 뒤를 쫓으려는 시도가 여럿 있는 것으로 추정. 일부는 재단인 듯 하나, 일부는 배후를 특정하지 못함. 화물의 신상에 이상 없도록 경호와 비밀유지에 철저를 기할 것. 정보 누설이 확실시될 경우 이동할 예비 안가를 미리 준비할 것.

최근 들어 안 국장님을 거의 못 만났다며 더 자주 보고싶다고 요청함.

보고싶어 한다는 건 내가 이미 여러번 듣고 반려했음
앞으로 추가 보고하지 마시오


개괄

명칭 일람: 전상희, 감은장아기, SCP-987-KO

무전 암어: 꼬마 (~1981. 12. 31.)

외관: 인간형, 외관상 한국계 10대 여성, 키 약 110cm, 흉부 수술 흉터 다수.

정보: 전통 신화상의 신 '감은장아기'의 현신임이 거의 확실시. 인간의 운명을 조종할 수 있으며, 호의를 얻으면 이 능력을 특정인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데 거리낌이 없음. 안 국장과 수십년 간 막역하게 지내온 덕에 다루기 굉장히 수월함.

위협: 화물 자체는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우리 인력의 통제 하에 있음. 화물에 의한 위협보다 화물에 대한 위협이 더 중대한 상황. 가장 주요한 위협은 재단으로, 소유 대상을 빼앗겼다 여기며 적극적으로 탐색과 탈취 시도를 해오고 있음.

그 외에 전혀 연관관계가 없는 일부 개인들이 화물을 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이들이 어떤 목적으로 화물을 추적하고 있는지, 화물에 대해 어디까지 파악하고 있는지는 불명확함. 실질적으로 위협이 되진 않고 있는 관계로 당장 체포하지는 않고 있으나, 불온 행적이 가시화되는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행적을 감시하고 있음. 화물은 이들을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낌새.




내력

1945년 이전: 일제 이상사례조사국에서 확보하고 있었음. 당시 기록된 상세 사항은 후등 허남수 선생이 기증한 자료를 볼 것. (기록보관실 C11M04091, 열람 요청시 국장 명의 인가서류 발급필)

1945년 ~ 1951년: 북한 지역에 남겨져 후등 선생의 보호 하에 있었음.

1951년 ~ 1964년: 전시 혼란의 와중에 재단에 확보됨. 재단은 화물을 SCP-987-KO라 명명했으며 각종 실험과 문헌 추적을 통해 한반도의 신 중 하나임을 확인한 것으로 추정됨. 이 시기 재단은 우리 정부를 상대로 집요하게 전통문화 보존 육성 사업을 중단하라 압박했는데, 이것이 화물을 비롯한 한반도 신들을 무력화하려는 시도였음이 강하게 의심됨.

1962년: 후등 선생이 개인적으로 각하를 찾아뵈어 화물에 대해 논의함. 각하의 지시로 김종필 당시 중앙정보부장 지휘 하에 재단이 격리하고 있던 화물의 소재를 추적함. 다행히 화물이 부산에 있음을 어렵지 않게 확인했으나, 당시 재단은 한국의 대초상기능을 전담하는 유일한 조직이었으므로 더이상의 행동은 불가능했음.

1964년 ~ 1973년: 후등 선생의 일행 안영훈 씨가 부산의 재단 기지에 단신으로 진입하여 체포됨. 이는 화물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려 함께 탈출하기 위한 강수였으며, 성공함. 후등 선생은 "중정의 협력으로 보물을 되찾았다"고 각하께 감사를 전했으며, 후일 중정에 도움이 필요할 때 돕겠다는 약속을 남김. 화물은 후등 선생이 보호함.

1973년 ~ 1976년: 베트남 철군 후 재단을 더이상 신뢰할 수 없다 판단하신 각하의 특명으로 중정 산하에 부장 직속의 대초상부서로써 제10국이 설치됨. 조직 구성 등에 있어 후등 선생이 자문을 맡았으며, 안영훈 초대 국장이 착임함으로써 임무를 개시함. 후등 선생이 개인적으로 보관하던 초상 개체들과 관련 기록들을 모두 중정 10국에 기증함에 따라 본 화물도 10국 관리 하에 놓였으며 제0018번으로 지정됨.

1976년 ~ 현재: 김재규 부장 주도로 소격 사업이 수립되어 이와 연관해 화물에 대한 연구가 성공리에 수행됨.






— 소격 사업 —

사업 취지

지난 74년, 여사께서 흉탄에 명을 달리하신 후 운명과 내세에 대한 각하의 관심이 지대해졌음은 모두 알고 있을 것. 그러나 각하와 영애께서 이러한 상심을 사이비 교주 최씨를 통해 달래시려는 듯한 조짐이 강한 점, 또 일각에서 이를 이용해 두 분의 신임을 얻고자 획책하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가 되고 있음. 각하께 안심을 드리고 최씨를 권력 근방에서 배제하여 국정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은 현시점에서 국가안보에 상당한 필요가 인정되는 바, 10국은 화물 제0018번을 이용하여 대통령 및 국가 요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국가와 정부의 안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소격 사업을 수립 추진하게 되었음.




진척 보고

관련된 자료들과 이론을 세밀히 검토한 결과 종로구 소격동 일대가 화물이 능력을 발휘하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확인함. 이는 화물 본인이 밝힌 바와 일치하는데, 조선 초 왕실에서 본 화물을 관리하던 당시에는 소격동의 종친부 관청에 머무르게 하면서 제사가 필요할 때 소격서에서 의식을 거행했다고 증언함.

소격서 터는 현재 삼청파출소 위치이나, 정작 해당 위치에선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함. 일제 또한 소격서 의식을 복원하고자 시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점으로 보아 소격서 일대의 변칙적 영향력이 이미 소멸했다는 관측이 대두. 국가적 활용을 포기하자는 제안도 나왔으나 각하께 최씨 이상의 신뢰를 드려야 한다는 판단 하에 사업은 원안대로 고수하였으며, 보안사령부의 협조를 얻어 사령부 영내에 있는 옛 종친부 건물에서 실험을 속행하기로 결정.

공조 요청 과정에서 약간의 마찰이 있었으나, 결국 보안사에게도 사업 내용을 일부 공유하고 기여를 인정하는 조건 하에 종친부 사적지인 경근당과 옥첩당 출입 및 실험이 허가됨. 2년 여에 걸친 실험 결과 화물이 해당 장소로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를 공급받는 요령을 되찾음으로써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중. 종친부 건물과 우물을 통해 화물이 특정 기맥과 연결되는 것으로 추정. 원리를 규명하고 더 효율적으로 출력을 향상하기 위해 양상방사선과에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음.




추후 계획

양상방사선과의 보고에 따르면 소격동에서 화물의 능력을 증폭시키는 것은 반복 실험에서 재현성이 검증되었으며, 비록 이론체계가 완비되지는 못했으나 실용적 활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함. BH를 멋대로 주무려는 자들의 농간으로 중정 10국에 대한 각하의 신뢰가 예전만 못한데 이 이상 사업이 지체되면 각하께 시연조차 못할 우려가 있음. 빠른 시일 안에 사업을 실행 단계로 이행해야 할 것.

대통령 일가께 직접 시연하기 전의 최종 테스트는 79년도 12월 13일 소격동 종친부 건물에서 안 국장의 직접 지휘 하에 실시하기로 결정됨. 이때 대통령 경호실 차지철 실장과 보안사령부 전두환 사령관이 참관할 예정.

앞으로는 차 실장, 전 소장 이야기 가급적 직접 쓰지 마시오
안그래도 최씨를 싸고 도는 당사자인 저쪽에서 꼬마까지 지들 공적으로 삼는 것에 심기가 안좋으시니, 부장님께 심려끼칠 일 없도록…

아직 부장님 결제 안되어있는데 수정하여 재상신 요망
오늘 궁정동에서 연회 참석하신다 알림, 각하도 참석하신다 함
내일 다시 챙겨서 꼭 결제 받을 것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 제10국 국장

중 앙 정 보 부 장

안 영 훈

김 재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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