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데이 제1단계: 확보

234-900-폭풍의 밤 사건에 관하여 알토 클레프 박사에 의해 정리된 공식 전투 후 기록의 일부.

0811 에서 0813: 초기 접촉

██-██-████ 0811 시에, 인간형 격리 기지인 17 기지에서 당시에는 밝혀지지 않았던 조직이 시설의 주요 부위에 가져다 놓은 여러 개의 폭발 장치로 인해 여러 격리 실패가 일어났다. 사건 전 몇달간 격리 실패가 일어나지 않았기에 이 시점에서 시설에 어떻게 해서 장치가 부착되었는지는 불명이였다. 가장 그럴듯한 방법(내부 보안 유출)은 관련된 직원과/혹은 그들의 실수에 대한 단서가 공격으로 인해 파괴되었으므로 결코 증명될리 없다.

면담실 9b에 놓인 하나의 폭발물이 여러 주요 상위 직원들의 죽음과 부상을 초래했으며 결과적으로 기지 지휘권의 상층 3등급까지의 손실을 일으켰다. 이 특수한 장치는 뒤따른 혼돈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였다. 지휘 사슬의 심각한 붕괴로 인해 각 재단 인원은 협력 없이 공격에 대응하도록 몰릴 것이였다. 대부분의 사혜에서 그들은 상황에 따라 감탄할 만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격리 실패의 특성이 알려지지 않았던 당시에, 공격의 초기 단계에서 돋보였다.


감시 기록 17-CR9b-██-██-████, 0805

<A. 아담스:> 대체 제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죠? 전 관리자나 지휘자도 아닙니다. 심지어 전 상위 직원조차도 아니라고요. 전 여기 있어서도 안돼요…

<A. 클레프:> 걱정하지 마. 그냥 숨을 들이쉰 후 슴가 밑으로 팔짱을 끼면 아무도 너한테 관심 안 가져줄거야.

<A. 아담스:> 이건 성희롱입니다.

<A. 클레프:> 그래, 맞아. 가서 미모사나 뭐라도 먹으라고. 섞여. 사회적으로 지내보라고. 안녕, 드미트리.

<D. 스트렐니코프:> 박솨.

<A. 클레프:> 뭐 마시고 있어?

<D. 스트렐니코프:> 오렌지 주스. 그리고 보드카. 대부분 보드카.

<A. 클레프:> 승리자들의 아침이군. 너도 알겠지만, 드미트리, 여기 서서 머핀을 먹으며 월 상위 직원 브런치에서 너와 대화를 하고 몇년간 함께 일했던 이 모든 사람들이 대화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고 있으니, 어떤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르는지 알겠어?

<D. 스트렐니코프:> 우린 통속의 물고기라는거.

<A. 클레프:> 넌 날 너무 잘 알아.

<D. 스트렐니코프:> 보안은 튼튼해. 모든 환풍구도 점검했고, 모든 음식도 독이 있나 확인했고, 모든 벽과 카펫도 벌레와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쓸어냈고, 모든 요리 기구랑 그런 것들도 살균 용기에서 꺼낸거야. 모두 좋다고.

<A. 클레프:> 굉장하네. 널 믿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어, 드미트리. 젠장, 여기서 우리를 잡으려면 와플 기계나 뭐 그런거에다 폭탄을 숨겨와야 할거… 야…

<D. 스트렐니코프:>

<A. 클레프:>

<D. 스트렐니코프:> 실례함다, 제임스. 잠깐 확인 좀 하— 오, 개들의 새끼야.

<A. 클레프:> 오, 씨발 주여, 지금 농담하는 거— 모두 나가! 씨발 여기서 나—

<폭발음들>


18번 복도에서의 음성 기록

<사이렌 소리>

밴스 요원: "주여. 방금 그게 뭐였지?"

롬바르디 요원: "머리 숙여!"

밴스 요원: "하지만 뭐가—"

음성 기록은 이 시점에서 롬바르디 요원이 밴스 요원을 바닥으로 넘어뜨렸다는 것을 나타냈다.

롬바르디 요원: "저건 빌어처먹을 격리 실패야. 큰 것 같이 들리는데."

밴스 요원: "오 젠장. 오 젠장. 우린 죽을거에요. 우린 죽을거라—"

롬바르디 요원: "안 죽을거거든! 우린 여기서 살아남을거야. 알아들었어? 널 죽게 두지 않겠어."

밴스 요원: "우리 뭘 해야 하죠?"

롬바르디 요원: "우리가 돈받고 하는 일을 하는거다, 애송아. 우린 확보하고, 우린 격리하고, 그리고 우린 우릴 막으려고 하는 모든 것들의 면상을 빠개주면 되는거다. 자, 이제 무기고에 가야해. 머리 숙이고, 숨을 수 있을때 숨어."

밴스 요원: "네 알겠습니다."


면담: 탄 허니 박사/█████ 박사

█████ 박사와 탄 허니 박사 간에 이루어진 면담의 일부██/██/████.

<면담 시작>

█████ 박사: 폭발 당시 어디 있었습니까?

허니 박사: SCP-737을 가지고 일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전 그것이 구리와 자기 몸에서 떨어져 나간 부위에 대해 갖고 있는 혐오감에 대한 새 이론을 생각해낸 참이였 -

█████ 박사: 과연 흥미롭군요, 그러나 그리 관계있진 않을거 같습니다.

허니 박사: 아뇨, 선생님. 그러니까, 보안 카메라 영상이 확실히 보여주는 것처럼 저는 폭발에 의해 기절했습니다.

█████ 박사: 물론 그러시겠죠.

허니 박사: 제가 정신을 차렸을때 737은 사라져 있었습니다. 전 관측실에 있었고, 그게 절 봤을리는 없겠지만 경비원은… 주여. 자-잠시 쉬어도 될까요?

█████ 박사: 계속하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게 유감입니다, 박사님.

허니 박사: 그 기차가 그의 머리를 그대로 뚫고 지나갔던 겁니다. 피가 사방에 있었고, 벽에는 수상한 기차 모양 구멍이 나 있었어요.

█████ 박사: 그리고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허니 박사: 당연히 뒤따라갔죠. 보안팀이 폭발로 바쁠거라 생각해서 비상품 보관함에서 구리 한장을 집어든뒤 찾으러 갔습니다. 전 폭발이 그저 작은 격리 실패라고 생각했다고요. 그정도로 심각할거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 박사: 이해할 만 합니다.

허니 박사: 아까 말했듯이, 전 SCP-737의 격리 구역에서 걸어나와 그 옆에 있는 복도로 걸어갔습니다. 전 그게 모퉁이를 도는 것을 발견하고 따라갔죠. 하지만… 주여, 저 진짜로 잠깐만 쉬어야 할거 같아요.

(█████ 박사 한숨을 쉰다.)

█████ 박사: 물론이죠. 천천히 하세요.

<…>


*음성/시각 기록 - "상위 직원 A. 라이츠 박사" 와 "연구 직원 W. 젼 박사"로 지정된 인원을 추적중
001
*

/보안 카메라/음성 시스템 1134-b에 잡힌 바처럼 관련 기록은 ██/██/20██ ██/██/██에 시작된다. 사무실의 내부는 라이츠 박사에게 속한다. 영상에 기록된 상태: 벽 두쪽이 가까운 폭발로 인해 일부 제거된 상태이다. 걷히기 전 몇분간은 연기와 먼지밖에 보이지 않았다. 젼 박사. 상태: 작은 부상이 보이며 일어설 수 있다./

젼 박사: 라..라이츠 박사? 라이츠 박사?

젼 박사는 잠시 말을 멈춘 후 몇분간 기침했다.

젼 박사: …애거사?

/작은 신음소리가 들리고 젼 박사가 눈에 띄게 동요한다. 그는 약간의 어려움을 겪고 넘어진 책장을 넘겨 라이츠 박사를 드러내었다. 상태: 의식불명, 큰 부상들/

/관련성의 부재로 인해 몇분간이 기록에서 제거되었다./

/라이츠 박사는 굉장한 혼란에 빠진 듯 하나 이제 정신을 차렸다. 부상은 머리, 복부, 그리고 다리에 둔기에 의한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외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젼 박사: 그냥 기다려, 곧 돌아올게! 도움을 요청하러 가는거야, 알겠어?

라이츠 박사: [불명확하다]

젼 박사: 괜찮을거야. 가서 응급 의료진 중 하나를 찾아올게. 그냥 기다려 줘.

라이츠 박사: 알았어.

/방을 달려나가기 전에 젼 박사는 잠시 멈칫하더니 라이츠 박사에 이마에 키스했다. 라이츠 박사는 다음 ██ 분을 바닥에 누워 보냈으며, 약한 소음과 사이렌의 활성화에만 반응해 움직였다. 그녀는 ██ 분 후에 의식을 잃었다./

/██ 분 분해된 추적 발찌로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 SCP-347이 방에 들어와 라이츠 박사에게 접근했다./

/보안 카메라/음성 시스템 1134-b의 관련 기록은 ██/██/██에 끝난다./


정보 입수용 면담 뱅-2의 일부
면담자: ██████ 요원
대상: 뱅 박사, 박사 학위자.
날짜: ██/██/20██

██████ 요원: 좋아요, 공격이 일어났을때 당신은 어디 있었습니까?

뱅 박사: 전 폭탄이 있던 복도에서 2층 위에 복도에서 5문 정도 아래에 있는 제 3 MRI 연구실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물론 폭탄이 터졌을때 깨어났지요.

██████ 요원: 초기 대응은 무엇이였습니까?

뱅 박사: 총격이 시작될때까지 잠시 누워있었습니다. 그후 기억 소거제를 받으러 의무실에 보고하기로 결정했지요. 아시듯이 제가 갖고 일하던 SCP는 초기 실험 중 몇개가 증상에 환청이 포함된다고 나타났단 말입니다. 전 기억소거제가 고쳐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 요원: 그렇군요. 계속하세요.

뱅 박사: 그래서 전 우리 보안 경비원 중 하나가 제가 볼 수 없는 누군가와 총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을 볼 때까지 복도의 교차지점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어요. 그의 머리 위쪽 반이 날아갔을때서야 전부 사실이라는게 저한테 와닿았죠.

██████ 요원: 그리고요?

뱅 박사: 다른 방향으로 달려가서 옷장에 숨은 후 잠시 동안 과호흡을 겪었습니다. 진정이 되었을때 제 노트북을 가지러 MRI 연구실로 달려 돌아갔죠.

██████ 요원: 어째서입니까?

뱅 박사: 그게, 어젯밤 제가 로그아웃 하기 전에 잠들어버린 데다 일어났을때도 로그아웃 하는 걸 잊어서 그 누구든 그 안에 있는 기밀 정보를 볼 수 있었단 말입니다. 어쨌든 제가 돌아갔을때 제 노트북이 사라져있었습니다. 데스크탑 컴퓨터 하나도요.

██████ 요원: 그 컴퓨터들에 뭐가 들어있었죠?

뱅 박사: 데스크탑 컴퓨터에 대해서는 모릅니다만 내 노트북에는 몇몇 프로젝트 파일이 들어있었습니다. 제 프로젝트 중 몇개는 비정상적인 기억력을 요구하기에 그중 90%는 그저 특출나게 기억하기 쉬운 노래들이였습니다. 추가로 전부 피그 라틴어로만 끄여진 공산당 선언문의 복사본이 있었고 9가지 변형의-

██████ 요원: 중요한건 있었습니까?

뱅 박사: 죄송합니다. 제 USB중 하나가 SCP-444의 일분짜리 영상을 담고 있었는데다 제 노트북에는 봤을때 일분정도 현기증을 느끼게 하는 사진이 있었습니다. 진짜로 중요할 수 있는 것들은 제가 떠올릴 수 있는 한 그게 전부입니다.

██████ 요원: 아주 좋습니다. 이제 MRI 연구실로 다시 돌아가죠. 행동 방침은 무엇이였습니까?

뱅 박사: 음, 기지를 공격하는 누군가가 사백 사십-사를 가지고 있고 우리 작업 중 대부분이 그것의 무기화라는걸 고려했을때 그게 매우 나쁜 일이 될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전 주위를 둘러보았고 제 주변의 어떤 방도 뭔가 도둑맞은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기에, 제 컴퓨터를 가져간 누군가는 그들이 찾는게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을거라 판단했습니다. 전 누가 오는 소리를 들었기에 휴게실로 숨었습니다.

██████ 요원: 그 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뱅 박사: 그게 누구였든간에 제가 있는 곳을 달려 지나쳤기에, 앉아서 일분정도 생각을 했습니다. 전 냉장고로 가서 루트 비어 한병을 집은 후 깨트렸죠. 무기를 얻기 위해서 말입니다, 아시다시피요. 전 제 백업 바지로 갈아입었고 찾을 수 있는 최대한의 비상용 귀마개를 주머니에 채워넣은 후에 우리 직원들에게 그들을 알리러 갔습니다.

██████ 요원: 비상용 귀마개라고요?

뱅 박사: 우린 정신자 부서입니다. 화장실 휴지같이 써댄다고요.

██████ 요원: 그렇군요. 계속하십시오.


엔더스 비요른센 교수 디브리핑의 일부

보안 요원 █████ (SA): 사건이 시작되었을때 왜 수송 창고에 있었죠?

엔더스 비요른센 교수 (AB): 전 막 SCP-200에서 SCP-272 작업으로 재발령된 참이라 SCP-272의 전 격리 기지에서부터 수송 팀이 오기를 기다리는 중이였습니다. 전 브리핑 보고서를 그냥 훑어본 정도였지만 확실히 그 기지는 고-위협-등급 SCP를 위한 보안 기지로 재변환되는 중이였습니다.

SA: 기록에 의하면 그 보안 팀은 그 SCP를 배달했고 사건이 일어나기 90분 전에 이미 떠났습니다.

AB: 한숨을 쉰다

AB: 네, 하지만… 음, 전 거기 있던 보안 직원 중 한명이랑… 개인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고 시간 감각을 잃었습니다. 좋은 일이기도 합니다, 아니면 내 사무실이 무너질 때 그 안에 있었겠죠.

SA: 그건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죠. 사건 전에 뭐 이상한 낌새는 알아채셨습니까?

AB: 다른 직원들 중 하나가 오늘따라 SCP 배달이 꽤 많았다고 하는 것을 어깨 너머로 듣긴 했습니다만, 그외에는 없습니다. 음, 어쨌든 클락션이 켜지기 전까지는요. 그다음에는 모든 보안 직원들이 기지의 다른 부분으로 가기 위해 문으로 몰려갔거든요.

SA: 그리고 뭘 하셨습니까?

AB: 좋은 보이 스카웃이 할만한 것이요. 전 아직 아무도 옮길 생각을 안한 SCP들을 탐색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미래 프로젝트의 연구원들이 이들을 집어가지 않은건 매우 부주의하다고 할 수 있지만, 저한테는 좋은 일이였죠. 첫번째는 운 좋게도 SCP-262였습니다.

SA: 그리고는요?

AB: 총을 찾아 나섰지요.


디브리핑:보조 연구원 해럴드 워치텔(Harold Wachtel)
사건 234-900-폭풍의 밤-1과 보조 연구원 해럴드 워치텔의 관련성에 관한, O5-█에 의해 조성된 면담의 일부.

O5-█: 안녕하세요 워치텔 씨. 부디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워치텔: 앉지 않더라도 괜찮겠습니까? 꼬리뼈가 부서졌거든요.

O5-█: 아. 음, 그럼 부디 앉지 않아주시기 바랍니다. 사건이 시작되었을때 어디에 계셨나요?

워치텔: 2번 보안 금고입니다. 무언가가 몇 통로 너머에서 폭발하고 제 위로 보관함으로 가득찬 선반을 넘어뜨리기 전까지는 494를 보관함에 반환하는 중이였습니다. 그때 제 꼬리뼈가 부서졌죠.

O5-█: 그때 494를 쓰기로 결심하셨고요?

워치텔: 전 제 겨드랑이 높이까지 보관함으로 가득 덮여있었고 폭탄보다 질나쁜게 왔을때 거기 박혀있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가슴 주머니에 티슈가 있었다는게 다행이죠.


05-4에 의한 러멘트 요원의 디브리핑
re: 탈주 사건과 직원 연관성/반응

O5-4 – 사건이 시작될 때 어디에 계셨나요?

러멘트 요원 – 오 주여… 우리는…우리는 기어스의 사무실에 있었습니다…그는 제게 확인할 물품들, 회수해야하는 연구 자료를 잔뜩 주고 있었습니다…전 그가 저한테 빡돈줄 알았는데 그냥 항상 그런거 같더라고요.

O5-4 – 기어스 박사에게 배정된지 얼마나 됬습니까?

러멘트 요원 – 대략… 4개월쯤 되지 않았을까요? 가늠하기가 꽤 어렵군요…그도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니고 저도 그렇거든요. 있잖아요, 제가 그사람을 한번 웃겨본적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기침하고 있었을 수도 있고, 확실하진 않은데 제가 농담을 하나 들려준 뒤에 나온거라 어쩌면 정말ㄹ-

O5-4 – 사건은요?

러멘트 요원 – 그가 어쩌면 정말로….아…네. 솔직히 잠시동안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숨죽인 쿵소리와 다른 것들이였죠, 던전은 꽤 깊은 곳에 있거든요. 우리가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처음으로 알았을때는 뒤 사무실 벽이 무너졌을땝니다. 주여, 벽이 그냥 무너지고 강철봉이랑 온갖 잡것들이 쏘아져 나왔죠, 저는 확신했습니다, 기어스가 죽었다고 확신했죠. 제말은, 그가 그냥 철사줄에 머리통을 박았-

O5-4 – "던전"이라고 하시면 보안 층 D-9의 일반 명칭을 말씀하시는 거죠, 맞습니까?

러멘트 요원 – 박았…아, 네. 제말은, 모두가 그렇게 부른다는겁니다. 정말…던전스럽잖아요. 기어스는 가까운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밑에 사무실을 하나 갖고 있더군요. 그날 거기서 작업하는 물품이 많았습니다. 폭발에서 정신을 차렸을때, 전… 환청을 들을 수 있었죠. 잠시간 원숭이 소굴 같더니 그다음엔 그저…고요했어요. 고요함이 오히려 더 끔찍했죠, 진짜로요. 그런 소리들 중 몇개가 제가 알기로는 사람들이 먹히는 소리인데도 또… 더 끔찍했죠. 기어스는 상당히 안좋은 상태였지만 언제나처럼 침착했죠. 그의 다리가 그런 웃긴 각도로 꺾여있었는데도 말입니다. 전 어느정도 그를 일으켜 세워주었고 지표로 나가야 한다고 했지만 그는 안된다고, 그런 식으로 했다간 우린 다 죽을거라고 했습니다. 그는…그는 이 층에 최우선 순위의 직원이 밑에 같힐 경우를 대비한 2차 접속 구역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ㅅ-

O5-4 – 러멘트 요원, 지금 제게 재단의 촉망받는 인원이 당신에게 다중 격리 실패의 원인으로 확신되는 구역으로 들어가라고 명령했다고 하는 겁니까?

러멘트 요원 – 그래서 우리들은… 네. 제말은, 그는 우리가 지나가야 할 구역은 매우 적고 다른 많은 직원들도 지표에서 막히면 이리로 내려올거라 했습니다. 전…전 그가 작업하던게 뭔지도 몰랐습니다. 제말은, 전 어찌되었든 그를 그 밑까지 내려가도록 도왔을테지만…전 기다리거나 뭐 그럴수도 있었다고요…주여, 그 모든 사람들이, 그냥… 제말을, 그냥 찰흙이나 뭐 그런거 마냥 벽에 쳐발라져있었다고요. 혹은 페인트일수도 있고요. 혹은-

O5-4 – 러멘트 요원…

러멘트 요원 – 젤리처럼 말입니다. 그다음에는 그 철사줄…뭐시기가 있었습니다. 거미줄 같지만 거미를 필요로 하지 않았죠… 그냥 감싸서 사용했어요… 그게 점점 똑똑해지는 것 같았어요, 훨씬 말이에요. 왜냐하면 숨바꼭질을 하려ㄱ-

O5-4 – 러멘트 요원.

러멘트 요원 - …네?

O5-4 – 당신이나 기어스 박사가 회수를 위해 기지 보안대에 연락하려고 시도했습니까? 혹은 SOS 송신을 위해 보안 전선을 사용했나요?

러멘트 요원 – 할 수 없었습니다. 보안 직원을 부르려고 했는데 화면에 106이 누군가의 머리통을 쓰다듬으면서 웃고 있는게 나타났다고요. 철사줄 잡초 뭐시기가 다른 모든 외부선을 막고 있어서 누구랑도 연락이 안되었습니다! 시도했다고요, 맹세합니다! 그는 우리가 움직여야 한다고 했어요…아시겠지만…

O5-4 - …요원?

러멘트 요원 - …뭐 그런겁니다. 사람들이 공격하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들이 얼마나 멍청하던지 이 밑으로는 내려올 생각도 못할거라 생각했죠. 헤. 웃기죠… 홍수를 피해 불타는 집안으로 뛰어드는 꼴 아닙니까.


*음성/영상 기록 - "상위 직원 A. 라이츠 박사"와 "연구 직원 W. 젼 박사"로 지정된 인물을 추적중
002
*

/관련 기록은 보안 카메라/음성 시스템 1179-a, 복도에 기록된 바와 같이 ██/██/20██ ██/██/██에 시작된다. 영상 내의 상태: 시야는 연기로 인해 영향을 받음. 인물은 아주 희미하게 구분이 가능하다. 음성 인식 결과는 젼 박사가 뛰고 있는 것을 나타냄./

젼 박사: 이봐요! 이봐요! 거기 누구 있어요!? 의료반이 필요해요! 도와줘요!

/응답은 없고, 젼 박사는 시야 거리에서 벗어남. 보안 카메라/음성 시스템 1179-b 에서 f는 손상 때문에 연결이 불가능. 젼 박사가 1179-a의 범위 내로 돌아옴. 젼 박사는 크게 기침하고 있으며 재빨리 범위 밖으로 다시 나간다. 약 30초 후, 더 큰 인영이 젼 박사를 쫓아 연기를 뚫고 움직임. 후의 영상 기록 분석은 독특한 움직임으로 보아 이것이 SCP-542라는 것을 나타내었다./

/보안 카메라/음성 시스템 1179-a의 관련 기록은 ██/██/██에 끝난다.


0813 에서 0823: 초기 대응.

기폭 장치의 배치가 기지 공공 호출 시스템과 주요 연락망을 파손한 것으로 확정되었다. 그 결과로 일어난 극심한 연락망 붕괴에 더해 이것이 마지막 보루였던 기지내 핵무기의 폭발을 지연시켰다.

상황은 17 기지에서 임시로 격리중이던 이상할정도로 많은 수의 변칙 물체에 의해 악화되었다. 보통은 인간과 인간형 물체를 위한 소규모에서 중간 정도의 보안 시설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19기지에서 █████ ████가 우글거리는 바람에 감염 제거중에는 여러 안전/유클리드의 비인간형 물체들이 17 기지로 임시 이송되었다.

이러한 요소의 조합이 (관리 체계의 붕괴, 연락 두절, 기폭 장치들로 인한 물리적 손상, 격리하고 있던 많은 수의 변칙 물체) 마지막 안전 장치였던 핵무기의 손실과 동시에 다중 격리 실패를 낳았다. 상황은 08시 23분경 더더욱 악화되었으며, 당시 알려지지 않은 조직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 여럿이 시설 자체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관측 기록 17-CR9b-█-██-████, 0819

<A. 아담스>: "… 오 씨발. 의료진! 의료진!"

신음소리와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A. 아담스>: "젠장 젠장 젠장 젠장… 괜찮으십니까?"

<A. 클레프>: "괜찮아 보여? 드미트리는 어떤가?"

<A. 아담스>: "살아있습니다, 간신히요."

<A. 클레프>: "주께서 그 러시아인을 축복하시길. 우리 목숨을 구했어. 상황 보고는?"

<A. 아담스>: "상위 직원의 반이 죽었고, 나머지는 폭발에 휘말렸고, 그 외에 다른 사람을 찾지를 못하겠어요. 인터콤이 끊겼는데 이유를 모르겠고요…"

<A. 클레프>: "빌어먹을. 보조 무기는 가지고 있나?"

<A. 아담스>: "바로 여기 있습니다."

<A. 클레프>: "좋아. 내 코트 왼족 주머니에 손 넣어봐라. ID 카드 하나 있지. 4등급 보안 승인이다. 읽어봐라."

<A. 아담스>: "… A████ 아담스. 긴급 승인, 알토 클레프의 대리."

<A. 클레프>: "긴급 상황이 터질때를 대비해서 드미트리보고 만들어 놓으라고 했었지. 내가 접근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접근 권한이 주어질거다. 네가 이제 이 상황의 책임자다. 상황을 해결해."

<A. 아담스>: "… 못합니다."

<A. 클레프>: "아담스. 내 다리는 산산조각이 났어. 약 60초 후에 나는 고통으로 기절할거다. 인터콤이 끊겼다면 이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게 아니다. 이건 이건 협동 공격이야. 네가 할수 밖에 없다. 네 자신이 거대한 가슴 덩어리가 아니라는걸 모두에게 증명해."

<A. 아담스>: "…"

<A. 클레프>: "이제 가."


면담: 탄 허니 박사/█████ 박사

O5-█와 탄 허니 박사간의 면담 기록 일부, ██/██/████

<면담 시작>

허니 박사: 복도에 들어섰는데… 시체가 너무 많았어요.

█████ 박사: 경비였습니까?

허니 박사: 그런것 같군요. 그때는 그들이 누구인지도 무엇이 그들을 죽였는지도 몰랐어요. 물론 이제는 SCP-870의 짓이라는 걸 알죠. 그게 오는걸 듣지도 못했을겁니다.

█████ 박사: 얼마나 비극적인 목숨의 낭비인지. 부디 계속하십시오.

허니 박사: 737도 물론 거기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보고서를 읽으셨다면 그냥 벽에 부딪혀서 먹어들어가는 거라고 상상하실텐데, 그보다는 구더기에 가깝습니다. 크고 기차처럼 생긴 목재 구더기요. 그 보고서 다시 써야할 것 같군요.

█████ 박사: 지금은 안될 것 같군요, 박사님. 737을 포획하는데 성공하셨나요?

허니 박사: 그게..그게 시체를 먹어치우고 있었습니다. 그 시점에서는 화물칸 7개 정도의 길이였어요. 그걸 잡을 수 있을리가 없었다고요.

█████ 박사: 그때가 경보를 울린 시점인가요?

허니 박사: 네, 전 -

(이 시점에서, 허니 박사는 면담 당시의 상태로 인해 43초간 기침했다.)

허니 박사: 죄송합니(기침소리)다. 돌아다니는 저 벌레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 박사: 괜찮습니다. 경비팀이 도착했던가요?

허니: 아뇨. 이 시점에서 뭔가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737의 격리 구역에 계속 있기로 했죠. (웃음을 터트린다) 누가 사용하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음성/영상 기록 - "상위 직원 A. 라이츠 박사"와 "연구 직원 W. 젼 박사"로 지정된 인물을 추적중
003
*

/관련 기록은 보안 카메라/음성 시스템 1134-b에 잡힌 것처럼 ██/██/20██ ██/██/██부터 시작된다. 라이츠 박사의 사무실 내부. 영상 내의 상태: 벽 두개가 가까운 폭발로 부분적으로 없어졌다. 라이츠 박사는 아직도 기절해 있고, SCP-347이 방에 머물러 있다./

/██/██에 젼 박사가 돌아와 짧게 기침을 한 후 방에 있는 SCP-347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로 다시 라이츠 박사를 살펴본다./

젼 박사: [욕설 삭제됨]

/젼 박사가 다시 방을 떠난다./

SCP-347: … 저 남자에게 달려든게 무리도 아니지. 정말 귀여운걸.

/██분 후, SCP-542가 소리없이 방에 들어와 라이츠 박사에게 접근함. 대충 관찰한 후 그는 박사에게서 돌아서서 방을 떠났다. SCP-542는 잠시 문가에 멈춰섰다./

SCP-542: 그들이 당신을 클라우디아라고 부르더군, 안그래?

SCP-347: 주여!

SCP-542: 걱정 말라고. 심장소리만 아니었다면 알아차리지도 못했을테니까. 내 박사에 손대지 마시게, 단케. 곧 돌아올테니.

/SCP-542가 방을 떠나고 발찌의 흔적을 쫓아보면 SCP-347이 방안을 불안하게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이 관측되었다./

/보안 카메라/음성 시스템 1134-b의 관련 기록은 ██/██/██에 끝난다./


관리 통로 3A의 음성 기록

롬바르디 요원: "좋아, 봐,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았어, 안그래? 통과했고, 아직 둘다 살아있어. 그래, 알아. 식인종은 무서운 새끼지만 우리에게 총 쏴갈기는 새끼들이 약간 더 무서웠어. 페르낭도 멍청하진 않아. 누가 총 쏴대는게 그냥 달려 지나치는 사람 몇명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라고."

밴스 요원: "그가… 그들을 그냥 부숴버렸어요."

롬바르디 요원: "그게 목적이었다, 애송아. 이제 무기고에 점점 가까워지는군. 거기 들어가서 무장 좀 집고 다른 요원들과 합류하려고 시도할거다. 누군가가 살아서 명령을 내리고 있기를 바라는 수밖에. 그게 실패한다면 침입자들을 바쁘게 하면 되는거다."

밴스 요원: "그건 어떻게 하는데요?"

롬바르디 요원: "죽이면 된다. 위험한 스킵들 사이로 유인해 넣는거다. 즉흥적으로. 나홀로 집에 봤어?"

밴스 요원: "넵."

롬바르디 요원: "음, 그거랑 비슷한데 사람이 더 많이 죽을거다. 우리가 아니길 바라는 수밖에.


*음성/영상 기록 - "상위 직원 A. 라이츠 박사"와 "연구 직원 W. 젼 박사"로 지정된 인물을 추적중
004
*

/보안 카메라/음성 시스템 1122-c에서 -f, 1141-b 그리고 1136-a 에서 -m까지의 추가 기록이 SCP-542와 젼 박사의 움직임 모두를 보여주었다. SCP-542는 연구 보안 요원 J. 윌헤인(Willhein)을 공격하는 중에 관측됨. 윌헤인 요원은 무력화 되었으며 마비되었다. SCP-542가 카메라 시야 밖으로 그를 끌고 나감./


SCP-138 격리실의 음성/영상 기록

0700 대상이 유도된 코마 상태에 빠져 있음. 생명 징후 안정적.

0800 대상이 유도된 코마 상태에 빠져 있음. 생명 징후 안정적.

0811 17 기지내의 격리 시스템 손실에 반응해 전파장애가 임

942 카메라 피드 복구됨. 대상이 유도된 코마 상태에 빠져 있음. 생명 징후 안정적.

955 격리실 바깥에서 총소리가 들림

959 격리실이 바깥으로부터 열림. 두 인물이 방으로 들어옴. 하나는 보안 헬멧과 플랫 자켓을 엉성하게 입고 있음. 다른 인물은 옷을 입고 있지 않다. 인물들은 SCP-945 개체들로 밝혀짐.

1000 에서 1031 인물들은 가만히 서서 대상을 관찰함. 대상이 코마 상태에 빠져 있음. 생명 징후 안정적.

1032 에서 1033 공격자들과 연계된 불명의 인원이 격리실로 들어와 보조 무기로 인물들에게 총격을 가함. 보안 무장을 입은 인물의 팔 상부에 탄환이 박힘. 인물은 일반 경비 총기로 맞사격을 가함. 불명의 인원이 제거됨. 인물들은 다시 대상을 관측함. 대상이 유도된 코마 상태에 빠져 있음. 생명 징후 안정적.

1045 에서 1052 세번째 인물이 방에 들어와 불명의 인원이 입은 유니폼과 무기를 벗겨 입는다. 대상을 관찰하던 다른 무리들 사이에 끼어듬. 대상이 유도된 코마 상태에 빠져 있음. 생명 징후 안정적.

1100 에서 1114 인물들은 관찰을 멈추고 대상을 코마 보조 장치에서 떼어내기 시작함. 네번째 인물이 흰 실험 가운을 입고 들어와 대상에게 알려지지 않은 물질을 주사함. 대상이 유도된 코마에서 회복하기 시작함. 생명 징후 안정적.

1124 대상이 유도된 코마에서 완전히 회복함. 네 인영은 움직이지 않은채 관찰중이다. 대상이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기 시작함. 생명 징후 안정적.

1200 인물들은 대상을 계속해서 관찰함. 대상은 계속해서 고통으로 비명을 지름. 생명 징후 안정적.

1300 인물들은 대상을 계속해서 관찰함. 대상은 계속해서 고통으로 비명을 지름. 생명 징후 안정적.

1400 인물들은 대상을 계속해서 관찰함. 대상은 계속해서 고통으로 비명을 지름. 생명 징후 안정적.


관측 카메라 6649881의 영상 기록 일부:

0804: 대상 027-02에게 일정대로 아침식사가 주어짐. 대상의 생명 징후는 통상 범위 내이다.

0811: 시설 내 어딘가에서 폭발음이 들림. 몇초 후, 격리 실패 경보가 울림. SCP-027의 격리실은 영향을 받지 않은 듯 함. 대상은 우려를 나타냄. 생명 징후는 증폭된 불안감을 나타냄.

0814: 경보가 지속된다. 대규모의 인원이 빠르게 움직이는 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린다. 대상은 불안하게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한다.

0819: 지하 진공 시스템이 작동을 멈춘다. 대상은 우울해보인다.

0822: 날아다니는 곤충 무리가 눈에 보인다. 대상은 격리실 바깥으로 통하는 문을 두드리며 "여기서 내보내 줘!"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0827: 전보라 요란한 폭발로 인해 카메라가 잠깐 흔들림. 대상은 약간 흔들린 듯 하며, 격리실의 침대 밑으로 후퇴한다.

0829: 세번째 폭발음이 전보다 크게 들린다. 격리실 전체가 일초간 크게 흔들림. 대상은 치매 밑에 있다. 생명 징후는 높은 스트레스 절차 내에서 정상이다.

0833: 먼지가 가라앉음. 격리실 내부에 말파리가 관측됨. 대상이 침대 밑에 머무름.

0841: 대상이 침대 밑에서 천천히 나와 격리실의 문으로 다가선다. 대상은 문을 억지로 열려고 시도하나 실패한다.S

0842: 대상은 격리실을 살펴보는 듯 하다. 검은 개미가 대상을 발 주변을 무리지어 돌고 있다.

0846: 대상이 북서쪽 벽의 바닥재로 다가가 금을 살펴보는 듯 하다.

0847: 대상이 북서쪽 벽의 바닥재를 들어올리려고 시도함. 바닥재가 느슨해짐.

0851: 대상이 들어갈 수 있을정도로 바닥재의 틈을 벌려, 진공 배출구로 내려가 사라짐.


알려지지 않은 공격자의 몸에서 발견된 휴대폰에서 회수한 영상

A. 비요른센 박사로 밝혀진 인물이 SCP-262를 쓰고 수송 창고에서 나오는 통로로 들어선다. 문에서 약 10 피트 떨어진 곳에 경비의 시체가 널려있다. 알려지지 않은 공격자가 휴대폰의 소유주 뒤에서 뛰어나와 소리를 지르고 양 손에 거대한 칼을 들고 휘두르는 채로 비요른센 박사에게 달려들었다. SCP-262에서 두개의 셀룰로스 촉수가 뻗어나와 경비들의 시체에서 무기를 집는다. 촉수들은 빠르게 비요른센 박사에게로 돌아갔으며 두개의 인간 팔이 무기를 잡아채었다. 이 팔들은 무분별하게 총을 쏴갈겼다. 영상 분석의 결과 탄환이 천장, 바닥, 양 벽, 달려오는 공격자를 쏴갈겼으며 최소 한발이 비요른센 박사의 왼뺨을 스쳤다. 휴대폰의 소유주는 탄환에 부상을 입었으며 휴대폰을 떨어트린다. 나머지 영상은 끝나기 전까지 벽의 밑부분에서 약 12센치 떨어진 곳에서 찍혀있었다.


*음성/영상 기록 - "상위 직원 A. 라이츠 박사"와 "연구 직원 W. 젼 박사"로 지정된 인물을 추적중
005
*

/██/██/██경 라이츠 박사의 사무실에 있는 카메라 시스템 피드 1134-b가 SCP-542가 들어와, 카메라 시야 안으로 들어오는 것까지 비추더니 갑자기 끝났다. 카메라를 망가뜨린 것은 SCP-542의 짓으로 생각된다. 음성 시스템은 계속 돌아간다./

윌헤인 요원: 주여 주여 주여 제발 도와주세요 주여 제발 이러지 마세요 제발

/몇분간의 절실한 말소리가 계속된다. 배경에서 알아들을 수 없는 정도로 SCP-347의 목소리가 들린다. 윌헤인 요원은 목소리가 끝기는 순간까지 ██분 동안 비명을 질렀다. SCP-542가 흥얼거리고 있으며, SCP-347은 뒤에서 들려오는 흐느낌의 원인으로 생각된다. /

/음성 시스템 1134-b의 다른 기록은 무관계함으로 제외됨/


카메라 피드 17-4a, PA 시스템 조종실, ██/██/████

0800 방은 비어있고 고요하다. 피드는 변하지 않는다.

0811 폭발음이 들린다. 거대한 콘크리트 조각이 책상위에 떨어서 PA 시스템을 심하게 손상시킨다. 카메라는 뒤틀렸지만 무사하다.

0812 비명과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0823 총소리가 들린다.

0843 두명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이 중무장을 하고 방으로 들어왔다. 알려지지 않은 재질과 상표의 기관총을 들고 있다. 대화를 나누나 내용은 들을 수가 없다.

0846 두 사람 모두 방을 나간다.

0900 방은 비어있다. 총소리, 비명, 그리고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피드는 변하지 않는다.

0904 알려지지 않은 사람 한명이 중무장을 한채로 0843의 사람들의 것과 유사한 총을 들고 방으로 들어온다. 대상은 인간형 SCP 유니폼을 입고 가방을 든 남성과 함께였는데, 그는 후에 SCP-890으로 밝혀진다.

0905 SCP-890: "좋아, 환자는 어디있지?"

0905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 PA 시스템을 향해 손짓한다. SCP-890이 몸을 돌려 대상을 바라본다.

0905 SCP-890: "치명상은 아니군. 여기까지 오면서 도움이 정말로 필요한, 극심한 상황에 놓여있는 이들을 많이 봐왔네만. 이 자를 치료하고 싶은게 확실한가?"

0906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 끄덕인다.

0906 알려지지 않은 인물: [알아들을 수 없다]

0906 SCP-890: "상당히 이상항 요구긴 하지만 뭘 원하는지는 알겠군. 하지만 완벽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힘드네. 환자는 목소리를 되찾겠지만 그리 오래살 거라고 장담할 수는 없겠어.

0907 SCP-890은 가방을 열어 완벽한 수술 도구 세트를 드러내었다. PA 시스템이 살덩이로 변한다.

0908 SCP-890이 살덩이를 수술하기 시작한다. 알려지지 않은 인물은 문쪽을 향해 서있다.


카메라 피드 17-12b, 보안 시스템 알파 델타

0800 보안 팀은 기지에 없다. (주석: 이것은 스케쥴의 문제로 일어난 일로 확인되었다.)

0811 복도 끝에서 폭발이 보인다. 카메라 피드 사라짐.

0845 카메라 기능 복구됨. 요하네스 솔츠 박사와 불탄 기술자 자켓을 입은 움직이는 찰흙 조각상(SCP-945 복제품)이 돌더미에 서서 렌즈를 들여다보고 있다. 여러가지 경비 유니폼의 잔해를 입고 무기를 든 다섯의 SCP-945 복제품이 경비 초소를 담당중이다.

솔츠 박사: (기술자 복제품을 부르며) "뭐가 더 작동중이지, 요셉?"

"요셉" (0811때 전사한 요셉 풀만의 복제품으로 추정된다): "이 카메라는 작동합니다만 이 층의 문 잠금장치는 아직도 망가진 상태고, 공공 호출 시스템이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보가 꺼져있긴 합니다만 제가 어떻게든…"

0847 경보가 복구되었으며 구역 내에 사이렌이 울린다.

솔츠 박사: "그래, 고맙군 요셉 매우 도움이 되었-" (비명을 지른다. 그후 잡음이 카메라를 약 3분간 차단한다.)

0850 경비 복제품이 복도 끝에서 미확인된 사람들과 총격전을 벌이고 있다. "요셉" 복제품과 솔츠 박사가 보안 초소 내에 엎드려 있다.

솔츠 박사: "그만들 쏴! 그만들 쏘라고! 빌어먹을! 그냥 죽이지만 마 - [들리지 않음] 그건 우리 [들리지 않음] 중 하나라고"

미확인된 조직의 두 일원이 중무장을 한채로 복도 끝에서 자리를 잡는다. 일반 인간형 SCP 유니폼을 입은 미확인된 인물이 미확인된 조직의 세번째 인물에 의해 복도 끝으로 끌려가 시야 밖으로 벗어난다.

0900 알려지지 않은 조직과 경비 복제품들이 10분간 몸을 숨기며 약간의 총격전을 벌임. 솔츠 박사가 복제품들에게 명령을 내리려고 시도한다.

솔츠 박사: [들리지 않음] "— 죽이려고… 왜냐하면… 왜냐하면 죄수가 필요하기 때문이지! 그리고 또…" [들리지 않음]

0910 미확인된 조직의 인물이 보안 초소에 수류탄을 던져넣는다. 경비 복제품이 수류탄을 회수해 알려지지 않은 조직이 자리를 잡고 있는 복도 끝으로 달려내려감. 복제품은 팔다리에 수십발의 탄환을 맞고 약 복도 끝에서 2미터 떨어진 곳에서 무생물 조각으로 부스러져 내림. 수류탄이 알려지지 않은 조직이 잡은 자리로 굴러 들어간다. 폭발이 일어나고, 적대적인 조직의 요원들이 죽은 것으로 확인됨.

0911 솔츠 박사가 보안 소초를 떠나 미확인된 조직에게 다가감.

0913 솔츠 박사가 적대 요원들을 검사하는 동안 SCP-945 개체 하나가 벽 뒤에서 나온다. 솔츠 박사는 그를 알아차리고는 대화를 시도한다.

0914 SCP-945의 새로운 개체가 쓰러진 적대 요원의 총을 회수에 솔츠 박사에게 겨눈다.

솔츠 박사 "적의 복제품이다! 쏴죽여! 쏴죽이라고!"

0915 카메라 피드 사라짐

0920 카메라 피드 복구됨. "요셉" 복제품이 렌즈를 조정함. 경비 복제품이 적대 요원들이 잡았던 자리를 그대로 차지한 두 복제품과 총격전을 벌이고 있다. 양쪽 모두 고의적으로 서로를 빗맞추는 것으로 확인됨. 한 복제품은 재장전하지도 않은채 겨눈후 쏘기까지 함. 솔츠 박사는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다. 경보도 울리지 않는다.

0921 "요셉" 복제품이 벽으로부터 긴 핏줄과 근육 조직으로 이루어진 선을 끌어내고 있다.

"Joseph" "이제 PA 시스템을 점검해야지… 세상에, 이게 뭐지? 격리 실패다!"

0922 경비 복제품이 경보를 다시 울림. 이따금 울리는 총소리와 함께 경보가 울림.


*음성/영상 기록 - "상위 직원 A. 라이츠 박사"와 "연구 직원 W. 젼 박사"로 지정된 인물을 추적중
006
*

/복도의 보안 카메라/음성 시스템 211-j에 잡힌 것처럼 관련 영상은 ██/██/20██ ██/██/██에 시작된다. 영상 내 상태: 대부분 돌더미. SCP-457이 제물로 바쳐진 인간의 시체를 먹어치우는 것으로 확인됨. 희생자 불명. 약 ██분 후, SCP-457은 복도를 내려간다. 음성 기록의 일부로 뭐라고 하는지 들을 수 있었다./

SCP-457: 배고파…배고파…화상…커다란 화상…태양과도 같이…너무 배고파…밥먹고 싶어…연료가 필요해…배고파…

/보안 카메라/음성 시스템 211-j의 관련 영상은 ██/██/██에 끝난다./


*음성/영상 기록 - "상위 직원 A. 라이츠 박사"와 "연구 직원 W. 젼 박사"로 지정된 인물을 추적중
007
*

/관련 영상은 복도의 보안 카메라/음성 시스템 924-f에 잡힌 것처럼 ██/██/20██ ██/██/██에 시작된다. 영상 내 상태: 온전함. 젼 박사가 문에서 나와 뒤로 닫아버림. 약간의 외침 소리가 들린다./

젼 박사: 미안합니다! 미안하다고요!

/젼 박사가 시야에서 벗어날때까지 복도를 내려가 시야에서 사라짐./

/보안 카메라/음성 시스템 924-f의 관련 영상은 ██/██/██에 끝난다./


음성-영상 기록, 17 기지 D계급 식당, ██/██/██

미확인 D계급: 잘 들어, 이 똥쓰레기들아! 이 개자식들이 누군지도 뭘 찾는지도 씨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전혀 모르지만, 그거 알아? 난 존나 신경 안써. 왜냐하면 다른 무언가가 그들이 여기를 잡는다면 우리에게 세끼 식사와, 지붕과 자유의 기회를 주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거든. 그들이 야곱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봤어? 나한텐 안돼, 절대로! 하고 싶으면 탈출해라, 하지만 나는….

[대상은 다른 D계급에게 때려눕혀짐. 반란이 터짐.]


면담: 보조 연구원 코르벳/기지 관리자 ███████:

보조 연구원 코르벳과 기지 관리자 ███████간에 진행된 면담의 일부.

<면담 기록 시작>

기지 관리자 ███████: 코르뱃! 당신 머핀이 얼마나 맛이갔는지는 궁금하지도 않으니, 폭발 상황을 말해보시오.

보조 연구원 코르벳: 네, 네, 죄송합니다. 네, 그래서 제가 머핀을 먹고 있었죠, 그렇죠? 그리고 이 큰 펑소리도 들리고 여기저기서 경보음은 울리는데 뭘 해야할지 몰랐어요, 전 그냥 미스터들 담당이니까요, 그쵸? 그 다음에 상사한테서 긴급 쪽지를 받았는데 그 사람이 나한테 이러더라고요. "미스터들 전부 피신시켜." 그리고 내가 말하건데 여기 지금 4명밖에 없으니 그렇게까지 어려울 건 없죠. 그래서 머핀을 내려놓은 다음에 이랬어요. "좆됬어 얘들아, 여기서 나가야해!"

기지 관리자 ███████: 그래서 헤이워드 박사가 자네보고 프로젝트 대상들을 피신시키라고 명령했단 말인가?

보조 연구원 코르벳: 네, 그래서 건망증을 나한테 수갑으로 묶어놨어요. 아시잖아요, 20초마다 까먹어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다는거. 그다음에는 배고픔에게 카멜레온을 채우고, 달은 그냥 지팡이 짚고 질질 따라오는 셈이죠.

기지 관리자 ███████: 그리고 저물어가는 달이라 얼굴의 대부분이 없었지, 맞나?

보조 연구원 코르벳: 네, 한쪽 눈으로만 볼 수 있었죠. 나머지는 없었습니다.


"미스터"로 지정된 복도 밖의 복도 21로부터의 영상 기록 일부

<영상 기록 시작>

(보조 연구원 코르벳이 SCP-909와 수갑으로 연결된 채로 나타난다. 그 뒤를 수갑으로 함께 묶인 SCP-913SCP-905가 따라온다. 뒤로는 보조 연구원 코르벳과 보폭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SCP-917이 따라온다. 보조 연구원 코르벳이 뒤를 돌아본다.)

보조 연구원 코르벳: 달, 잘 따라오라고! 이건 피난이라고, 느림보야!

SCP-917: (막혀서 웅얼거리는 목소리)

보조 연구원 코르벳: 뭐라고?

SCP-917: (막혀서 웅얼거리는 목소리)

보조 연구원 코르벳: 그래, 누가 해석 좀 해주겠어? 이녀석이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어.

SCP-913: 들리는 귀 한쪽으로 피난 통로에 총소리가 들린다고 하는군요.

보조 연구원 코르벳: 아, 씨발. 자, 얘들아. 다른 길을 찾아서 나가야 할 것 같아. 음… 누구 지도 가지고 있는 사람?


0823 에서 0915: 붕괴

이 시점에서 다중 격리 실패가 시설내에 일어나 격리를 거의 붕괴시켰으므로 상황이 완전한 폭풍우의 밤 시나리오로 돌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격리 실패가 불명의 적대 조직을 멈추기 위한 재단 직원들의 의도로 벌어졌다는 것이다. 이차적 격리 실패가 뒤따랐고 전재단 경보 상태를 빨강으로 올렸다.

결과는 상황 조절 능력의 완전한 손실이었다. 중앙 협동 위원회가 없자, 각 재단 직원들이 각자의 목표를 위해, 서로의 행동에 관여하고 심지어는 반발하기 시작했다. 최소 한 사건에서 유클리드급 물체를 격리하기 위한 재단 연구원의 영웅적 희생은 다른 재단 연구원이 반란 세력에 대항해 사용하기 위해 해당 물품을 즉시 격리 유출 해버림으로 인해 무용지물로 돌아가버렸다.

상황은 비서 아담스가 재단의 인트라 연락망을 재구축할때까지 지속되었다. 하지만 그 시점에서는 이미 상황이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은 상태였다. 많은 SCP 물품이 기지 봉쇄를 뚫고 야생으로 도망쳤다. 그후로 임무 우선순위가 탈주한 물품을 격리하는 것보다는 상황에서 살아남는 것으로 바뀌었다.


보관 금고 2의 영상 기록 일부

0810 보조 연구원 해럴드 웨치텔이 SCP-494를 들고 보관 금고로 들어와 격리금고에 접근한다.

0811: 3425-A8번 금고가 방 저편에서 폭발해 여러 보관함을 넘어뜨리며 그 내용물을 바닥에 쏟아냈다. 보조 연구원 해럴드 워치텔이 수많은 격리 금고에 반쯤 묻혔다. 다음 45초간 그는 머리만 움직였다.

0812: 보조 연구원 해럴드 워치텔은 스스로에게 고개를 끄덕이더니 494를 썼다. 가슴주머니로 손을 넣어 티슈를 꺼내어 작은 조각을 찢어낸다. 인상을 찌푸리며 가슴위의 금고 한쪽을 들어올린다.

0817: 격리금고가 티슈로 구성된다. 티슈 조가리는 강철 조각으로 변한다. 보조 연구원 해럴드 워치텔이 격리 금고의 일부를 떼어내더니 다른 금고의 일부를 들어올린다.

[관련성 미달로 편집됨]

0848: 격리 금고가 티슈로 구성된다. 티슈 조가리는 고무가 덧대어진 강철 조각으로 변한다. SCP-447-2가 격리 금고에서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보조 연구원 해럴드 워치텔이 무언가를 말했는데, 후에 "[욕설 편집됨]"으로 밝혀졌다.

0849: 보조 연구원 해럴드 워치텔이 SCP-447-2를 자기 몸에 펴바르기 시작한다.

0851: SCP-447-2을 윤활유로 사용해, 보조 연구원 해럴드 워치텔은 남은 금고 밑에서 빠져나왔다. 그후 SCP-494를 벗고, 오른쪽 양말에 밀어넣은 후 SCP-447-1을 금고에서 때어낸 휴지로 감싸기 시작한다.

디브리핑: 보조 연구원 해럴드 워치텔
O5-█가 사건 234-900-폭풍우의 밤-1에서 보조 연구원 해럴드 워치텔의 관계성을 다룬 면담의 일부.

O5-█: 어째서 447을 들고 온거지?

워치텔: 당시에 체크인 카드도 잃어버렸고, 저를 찾으러 오는 사람도 없었기에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적들이 손을 대어 시체에 노출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O5-█: 그게 자네가 실험 가운과 바지를 벗어 소각로에 집어넣은 이유기도 하고?

워치텔: 옙.



무기고 밖 43번 복도의 음성 기록

롬바르디 요원: "좋아, 총 좀 집고 뛰자. 엄호할게."

밴스 요원: "으음, 저기요?"

롬바르디 요원: "그닥 기분좋아보이지 않는 으음이로군. 왜 불행한 으음 소리를 내고 앉아있지?"

밴스 요원: "사라…졌습니다."

롬바르디: "사라졌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총이 사라졌어?"

밴스 요원: "아닙니다. 무기고가요. 방이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롬바르디 요원: "어디 보자. 주여, 맞구나. 통로도 너무 짧아. 에셔같은건 정말 싫다니까. 따라와. 즉석에서 처리해야겠군."

밴스 요원: "뭘로 말입니까? 무기도 없잖습니까."

롬바르디 요원: "있고말고. 여태까지 뭘 모아왔다고 생각하는데?"


보안 카메라 00294727 영상 기록의 일부:

0830: 카메라 영상은 SCP-632 격리실의 입구를 비춘다. 배경에 경보음이 들린다.

0836: 경보음이 커진다. 음소거된 폭발음이 화면 밖 오른쪽에서 들려왔으며 "젖은 풍선을 터트리는"것처럼 들렸다. 피가 카메라에 튀었으며 미확인된 폭발의 근원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0837: 젊고 통통한 아가씨가 SCP-632의 격리실에서 나온다. 이름표를 통해 확인한 바로는 연구원 민이다. 폭발음이 난 쪽을 향해 고개를 돌리더니 격리실 안으로 다시 후퇴할때까지 몇초간 경직해있었다.

0838: 연구원 민이 보호경을 착용하며 격리실에서 나와 화면 왼쪽으로 확급히 달려간다. 손에는 SCP-632의 생물 보관 유닛으로 보이는 아이스박스가 들려있다.

0900-0930 사이의 음성 기록 일부, 보안 카메라 0030345

배경에서는 비명이 계속되는데, SCP-███ 탈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된다.

<연구원 민> (거친 숨소리) 거기 누구죠?

<프레드릭 요원> 너! 좋아! 빨리 와, 서둘러야 한다고! 한시간 안에 바켈라이트로 이 동을 가득 채운대!

<연구원 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당신은 누구죠? 공격받고 있나요? 도와주실 수 있나요? 요원이세요? 왜 벽이 비명을 지르는거죠? 당신은 누구죠? 제가 어떻게-

<프레드릭 요원> 아무것도 몰라. 0830쯤에 이 동에서 폭발이 일어났지만 누가 했는지도 불확실해. 어쨌든 완전히 공격받고 있는 중이고, 사령부는 박살났고 SCP 대부분이 우리에서 뛰쳐나왔어. 그리고 밝은 노랑 플라스틱에 6피트 정도 파묻히고 싶지 않다면 나를 빨리 따라오는게 좋을거야.

<연구원 민> 어디로요? 그냥 제가-

<프레드릭 요원> 더 깊이. 지하로. 동의 본관은 그 개자식들로 우글거리니까 지하로 갈 수밖에. 운좋으면 다른 사람들과 합류해서 모든게 폭발할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지. 알겠어?

<연구원 민> …ㄴ-넵.

<프레드릭 요원> 그리고 그 상자 말인데, 안에 뭐가 들은거지? 스킵이면 열어. 최소한 이 빈 총보다는 화력이 생기지 않겠어?

<연구원 민> 사실 그럴수가 없습니다. 여기 온도가 몇도만 더 올랐어도 지금쯤이면 거미가 온몸을 기어다녔겠지요.

<프레드릭 요원> …빌어먹을. 나도 그 마법반지 갖고 싶었는데.


보안 카메라-G-0007298의 기록

카메라 피드는 남서쪽 벽에 약간의 균열을 보여준다. 머리위의 석고 시트는 무너진 상태이다. [편집됨] 요원이 정신을 차린다.

[편집됨] 요원: [여러번 기침한다] 박사님, 깨어나십시오, 박사님.

디에르(Dier)박사: 여기 있네, [편집됨].

[편집됨] 요원: 박사님, 모종의 습격이 있었습니다. 보안 초소로 가야해요.

디에르 박사: 기다리게. 격리 상황을 확인해야 하네.

[편집됨] 요원: [디에르 박사의 얼굴 왼편을 향해 손짓한다] 부상을 입으셨습니다. 가야해요.

디에르 박사: 금방이면 끝나네. 문 좀 봐주게나.

보안 카메라 0017699, 6649881, 0027998가 ██.██.████ - ██.██.████ 동안 디에르 박사의 접근 코드를 등록함.


면담: 탄 허니 박사/█████ 박사

█████ 박사와 탄 허니 박사 사이 진행된 면담의 일부, ██/██/████

█████ 박사: 다시 말해주십시오? 격리구역으로 돌아갈 수 없으셨다고요?

허니 박사: 네, 두 사람이 총을 들고 있었어요. 미리 말해두지만 얼굴은 못 봤습니다.

█████ 박사: 최소한 시도라도 해보-

허니 박사: 아니오, 하지 않았습니다!

(이 시점에서 허니 박사가 테이블에 손을 내리쳤다.)

허니 박사: 아. 주여, 내 손…

█████ 박사: 허니 박사, 대답하십시오.

허니 박사: 물론이죠. 죄송합니다. 잠시…잠시 딴 생각을 한 것 같아요.

█████ 박사: 이해합니다. 말소리는 들렸나요?

허니 박사: 저는…아니오, 제대로 듣지 못했습니다. 몇분 후에 그들은 떠났고요. 이 시점에서 구역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서 식당으로 갔습니다. 사람들을 찾길 바랬어요.

█████: 그래서 찾으셨는지?

허니 박사: 산 사람은 아니었지만요.


식당 관측 기록 ██/██/████

T. 허니 박사가 방으로 들어온다. 내부에는 여러 연구원과 경비 직원의 시체가 남아있다. T. 허니는 충격을 받은 후 시체의 홀스터에서 권총을 빼내었다.

<T. 허니> 젠장, 젠장, 젠장…미안합니다, 미안해요…

T. 허니는 반대편에 자리를 잡더니 머리를 손에 묻었다. 누군가 접근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T. 허니는 총을 들어 머리에 가져다 대었다.

A. 아담스가 방에 들어온다.

<T. 허니> ㅆ-씨발 물러서! 할 수 있어, 맹세컨대!

<A. 아담스> 박사님, 총 내려놓으세요.

A. 아담스가 앞으로 나선다.

<T. 허니> 물러서라고 했어! 날 잡지는 못할거야, 나는 안될걸!

<A. 아담스> 박사님, 저는 습격자들의 일행이 아닙니다. 총을 이리 주십시오.

<T. 허니> 정확히 어째서 내가 당신이 하는 말을 믿어야 하는건데? 총을 내놓으라니, 돌았어? 신분증 어디있어?! 신분증을 봐야겠어!

A. 아담스가 테이블에 신분증을 미끄러트린다. T. 허니가 집어들어 살펴본다.

<T. 허니> 어. 4, 4등급? 죄송합니다, 몰라뵈었군요. 총을 받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T. 허니A. 아담스에게 신분증과 총을 테이블 위로 밀어 건낸다.

<A. 아담스> 좋아요. 자, 사령부와 조종실은 어디있죠?

<T. 허니> 하,막 4등급이 되셨나보죠?

<A. 아담스>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겠군요. 총은 받지 않겠습니다. 필요하실테니까요.

<T. 허니> 오염 제거 6번동을 통해 간 후 보호 물질에서 좌회전후 문에 도착할때까지 계속 가십시오. 모르고 지나가진 못할겁니다.

A. 아담스가 몸을 돌려 떠나려고 한다.

<T. 허니> 그래도 말입니다, 불경한 것들이 수없이 건물 내에 풀려나 있어요. 총을 가까이 두시는 게 좋습니다만 방어하라는 의미로 말하는건 아닙니다.

A. 아담스가 방을 떠난다.


앤더스 비요른센 교수의 디브리핑 일부

SA: 아담스 양과 마주했을때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AB: 오염제거 6동 밖에서 팔 한짝이랑 씨름하고 있었습니다. 남은 총을 빼내려고요. 아마 탄환은 전부 떨어졌었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른 곳에서 주워서 재장전하기를 원하지는 않았습니다.

SA: 오염제거 6동은 당신이 지정된 격리 실패 피난 지점의 이동 통로와 꽤나 떨어져 있군요. 왜 거기 계셨는지?

AB: 폭발로 인해 복도의 대부분이 돌더미에 파묻혔고 저는 SCP-200의 격리실로 향하는 중이었습니다. 상당히 보안이 튼튼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것중에서는 제가 유일하게 떠올릴 수 있는것이였습니다. 무너지지 않았다는 전제하에서지만요. 오염제거 6동은 거기로 통하는 지름길에 있었습니다.
SA: 아담스 양은 어떻게 알아본겁니까?

AB: 전에 몇번 식당에서 보았고, 한번은 클레프 박사와 같이 있는 걸 보았기 때문에 여기 소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오염제거동으로 향하는 듯했지만 들어가기 전에 제가 막아섰습니다.

SA: 그건 어째서입니까?

AB: 이미 안을 들여다 본 참이었습니다만 혼돈의 카오스였습니다. 모든 안전 및 유클리드 등급 SCP들은 아무리 보고서를 잘 작성했어도 그곳을 거쳐가야 하는데 그건 그저 임시 격리였는데다 폭발이 벽을 몇개쯤 깨부순 것 같습니다. 최소한 반수 이상이 열려있었고 폭동 진압복처럼 보이는 것을 입은 8-10 명의 사람들이 무슨 철제 상자에 쓰레기들을 쓸어담고 있었어요. 서류, 노트북 최소 한개, 그리고 뭔가 움직이는 게 들어있는 새장도 본 것 같습니다. 입고 있는 의복에 경비원 표시가 없길래 재단의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했지요.

SA: 그 사실을 말해주었을때 아담스 양은 무엇을 했나요?

AB: 뭘 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욕설을 내뱉고는 돌아서가는 길이 없냐고 물었죠.

SA: 있었나요?

AB: 분명히 찾았죠, 아니면 우린 여기 없었을겁니다. 따라오라고 말해드렸고 안전등급 인간형 격리동 바깥의 보안 초소에 다다를때까지 멀리 돌아가는 길을 찾아 갔습니다. 막힌 복도나 그 폭동 진압복 입은 무리를 조우했을때 몇번 뒤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2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그들이 상당히 격렬히 저항하는 무언가를 보디백에 담아 가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SA: 가는 길에 SCP와 만나지는 않으셨는지?

AB: 제가 아는 바로는 없습니다. 뭔가 타는 냄새를 몇번 맡았는데 나중에 불로 이루어진 SCP가 도주하고 있었다고 들었죠. 그리고 안전 등급 인간형 격리동 밖의 보안 초소에 도착했을때 모든 경비원들이 참수되거나 불태워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거의 SCP-200의 격리실에 도달했던터라 가는 곳까지는 안전하리라 생각하고는 보안 물질쪽으로 가는 길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다른 것과 만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약 10분후면 그곳에 도착했을겁니다.

SA: 아담스 양이 당신을 떠난 후 무엇을 했죠?

AB: 인간형 격리동으로 갔죠. 안타깝게도 그곳도 이미 상당히 엉망이 된 상태였습니다. 폭발 때문인지, 침입자 때문인지, 탈주 SCP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SCP-200의 격리실로 갔을때 문이 활짝 열려있고 빌어처먹을 고치가 갈기갈기 찢겨져 있다는 것만큼은 아주 잘 압니다. 그리고 심지어 거기 숨을 수도 없었어요. 빌어먹을 손잡이가 뜯어나간데다 문이 닫히지도 않았으니까
SA: 보안 카메라 영상은 당신이 인간형 동에 오래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주더군요. 만일 숨어있을 장소를 찾고 계셨다면, 어째서 그곳을 떠난 겁니까?

AB: 음, 말했듯이 장소 자체가 상당히 엉망이었기도 해요. 그래서 나머지 기지보다 더 안전하거나 그런건 아니었죠. 또.. 그 프로젝트에 더 이상 참여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SCP-200에 대해 약간의 책임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걸 연구하는데 일년을 넘게 소비했고 그게 이제서야 나타났다면 뭔지 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만일 그게 비교적 무해하다면 다시 몰아서 재격리할수도 있겠고 무해하지 않다면… 음, 최소한 다음 사람이 검토하도록 관측이라도 해놓을까 싶었죠.


34번 복도에서의 음성 기록

롬바르디 요원: "멈춰. 적대 단체가 앞에 있다."

밴스 요원: "피해갈 수는 있나요?"

롬바르디 요원: "어쩌면. 하지만 무기를 갖고 있군. 무기가 필요하잖아."

밴스 요원: "그건… 저는 그게—"

롬바르디 요원: "괜찮아. 내가 우리 둘 몫까지 전부 생각하지. 자, 저기 문 보여? 새 스킵들을 위한 보호소인데, 좋은 생각이 있어. 내가 저들의 주의를 끌도록 하마. 저기 들어가서 왼쪽에서 세번째 문을 열고 바닥에 납작 엎드려."

밴스 요원: "뭘 하라고요?"

롬바르디 요원: "좋아, 가!"

영상 기록은 롬바르디 요원이 반란군 가까이의 복도에 나타나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무언가 소리치는 것 같았으며, 그 직후 엄폐물 뒤로 숨었다. 밴스 요원은 자판기를 엄폐물로 사용하며 다가가다 문까지 남은 거리를 달려갔다. 몇몇 탄환이 발사되었지만 두 요원 중 누구도 다친 사람은 없었다. 반란군은 밴스 요원의 뒤를 쫓아 문으로 달려들어간다. 약 삼십초 후, 반란군의 조각 몇개가 방에서 날아와 반대편 벽에 부딫힌다. 변칙 개체 VN-1520 (SCP 일련번호 대기중)이 방을 나와 반란군 몇명을 더 죽였다. 그후 비활성화 되었으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롬바르디 요원은 눈에 보일 정도로 동요한 밴스 요원이 다시 복도로 나오는 동안 그것을 주워올렸다.

롬바르디 요원: "잘했다, 애송아."

밴스 요원: "주여."

롬바르디 요원: "가서 샤워실에서 수건이라도 하나 집어와. 반란군이 묻었잖아."

밴스 요원: "주여!"

롬바르디 요원: "빌어먹을! 최소한 쓰레기통에다 하란 말이야. 좋아, 이제… 씨발!"

밴스 요원: "뭐가… 뭐가 문제입니까?"

롬바르디 요원: "그게 빌어처먹을 총을 망가트렸어."


보관된 이메일 메시지

보낸 날짜: ██-██-████ 08:33 GMT
발신자: skatz@█████████████.org
수신자: facilitiesmanager@█████████████.org
Re: 남자 화장실

제리(Jerry)— 서류 좀 가지러 17 기지 사무실에 들렀었는데 면담실 G 옆의 남자 화상질 소변기의 물이 끓고 있다는걸 넘길수가 없더라고. 또 주차장에서 썩은 달걀 같은 이상한 냄새도 나. 직원 보내서 점검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행운을, 쉘던(Sheldon)

쉘던 M. 캇츠, ESQ. 법무부 skatz@█████████████.org
사무실: ███.███.████ 팩스: ███.███.████ 폰: ███.███.████

기밀 성명: 이 전자 메시지는 SCP 재단 법무부서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기밀이거나 특권을 부여받았을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위에 명시된 사람이나 존재가 사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명시된 사람이 아니라면 이 메시지의 내용을 발설, 복사, 배포 혹은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다는 사실을 숙지하십시오. 이 전자 메시지를 오류로 인해 받았다면 즉시 발신자에게 이메일로 답신하거나 ███.███.████로 연락부탁드립니다. SCP 재단 법무부서는 기밀 혹은 특권이 부여된 정보의 허가받지 않은 도용을 해결하기 위해 기억소거제의 처방을 포함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IRS 순환 230 공고: 그 어떤 사람이나 존재도 (i) 주립 세금법의 처벌을 피하기 위해 (ii) 홍보, 거래, 구입, 투자 혹은 다른 행위를 권장하기 위해 이 문서나 다른 부착 자료에 담긴 세금 조언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보안 카메라 G-0007298의 기록

[편집됨] 요원이 디에르 박사의 사무실 옆에 위치한 복도 끝에서 한명의 공격자와 █ 분간 총격전을 벌였다. 하복부에 총상 여럿을 입은 듯 하다.

[편집됨] 요원: 빌어먹을! [허리를 움켜쥔다.]

디에르 박사: SCP-027이 이쪽으로 향하는 듯 하군. 걱정할게 총알만은 아닐지도 모르겠는걸.

사무실 바닥과 천장에서 바퀴벌레들이 나오는 것이 관측됨.

[편집됨] 요원: 도대체 뭘 해야하는거죠? 완전히 발이 묶였다고요!

디에르 박사: [보조무기를 회수하더니 바닥에 쭈그려앉아 무언가를 회수한다.]

[편집됨] 요원: 뭐하시는 건가요?!

디에르 박사: 수류탄! [쥐를 공격자를 향해 문 뒤로 던진다. 공격자는 숨을 곳을 찾아 달아난다.]

[편집됨] 요원: [사무실 문 뒤에서 나와 총을 두번 쏘아 불명의 공격자를 사살한다.]

디에르 박사와 [편집됨] 요원이 중단층 -F3으로 향함.


격리 실패 13-34 목격자 면담의 일부

면담 대상: 보조 연구원 리황.

면담가: O5-█

서문: 08시 11분경 임시 격리 구역 17-감마의 감시 기능이 완전히 무력화되었다. 08시 32분경 탈주 사건 13-34가 임시 격리 구역 17-감마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보조 연구원 황이 격리 실패 13-34와 직후 사건의 목격자이다.

O5-█: 탈주 사건 13-34에 뒤따른 사건을 설명하십시오.

황: 사람들은 안전을 찾아 17-감마로 몰려갔습니다. 만일 17-감마가 케테르급 SCP 물체를 격리할 수 있다면 공격자로부터 지켜줄 수 있을거라는 논리때문이었겠지요. 본 기지의 연락망이 두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7-감마는 17기지내에서 가장 안전한곳중 하나로 생각되어졌습니다. 기본 보안은 멀쩡했고, 무기도 충분히 있었지요. 물론 08시 23분경에 공격이-

황이 쿨럭거렸다.

황: 실례합니다. 17-감마가 공격받았죠. 많은 재단 인원들이 …..17기지에서 SCP 물체를 모은 참이라 공격자들을 물리치기 위해 그것들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O5-█: 고로 고의적으로 그 물체들의 격리를 깼단 말입니까?

황: 모두가 그런건 아니죠. 폭발이 이미 몇몇 물체의 격리를 깨버린지라 그냥 땅에서 주웠을겁니다.

O5-█: 당신도 했나요?

황: 아뇨.

O5-█: 부디 계속해주십시오.

황: 자세한 사항은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하지만 총격전이 벌어진지 약 30초 후, 누군가가 압축 충격파로 짐작되는 것을 생산함으로써 SCP-399를 충격기로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쩌면 SCP-914의 비허가 사용이 동력원을 제공했을지도 모르겠네요.

O5-█: 정확히 어떻게 17-감마 기지의 격리 유닛이 부서졌는지 알고 계십니까?

황: 아뇨. 일어나는 건 보지도 못했습니다. 어쩌면 굴러다니던 수류탄이 구조적 손상을 입혔을수도 있지요. 그런데 제가 격리 실패가 일어나는것을 보았다고 하더라도 중요성을 깨닫지는 못했을겁니다. 저는 17-감마가 뭘 격리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보안 승인이 없거든요. 비슷한 이유로 다른 많은 이들도 몰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휘선이 없었기에 우리는 어딜 가지 말아야 하고 뭘 하지 말아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O5-█: 탈주 사건 13-34 도중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황: 충격파가 굉장히 커서 이미 상황을 악화시킨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격리 실패 13-34와 연계된 손상이 일어나기엔 부족했죠. 확신할순 없지만 뭐가 했는지 심증은 있습니다. 충격파와 딱 맞게 공명해버린 쇳조각 하나가 종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울려내었겠죠… 그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시겠죠. 날개의 폭발을 기억합니다만 그후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몇분 후에 깨어났는데 SCP-469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O5-█: 고로 격리 실패 13-34는 비운의 우연이 겹친 결과란 말입니까?

황: 어쩌면요. 하지만 격리 실패 13-34로 52명이 죽었죠. 혹시 그것을 비운의 우연탓으로 돌리고 싶으시다면 그것은 당신의 선택입니다.


0916 에서 1103: 혼란

사태의 이 시점은 사건의 최하점으로 고려될 수 있다. 격리의 완전한 실패와 적대 조직의 존재로 인해 재단 인원들은 기능과 전투 둘다 무력화된것으로 생각된다. 적대 인원들은 시설 내를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었고, 수없이 값진 개체들이 많이 사라졌다. 상황은 제한 프로토콜의 실패로 D계급 인원들이 완전히 풀려났을때 더더욱 악화되었다. 이 재앙 상황에서 몇백 명의 강해진 범죄자들은 순화해서 말하자면 질서를 유지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이 시점에서 적대 조직에 관한 몇몇 사실이 밝혀졌다. 첫째로 적대 조직의 훈련과 기술 정도가 꽤 뒤죽박죽이었다. 몇몇 인원은 전문적인 수준의 전투와 현장 경험을 보였으나 다른 이들은 확실히 훈련받지 않은 민간인이었다. 둘째로 적대 조직의 목적은 SCP 물체의 포획이 아닌 방생이었다. 비록 몇몇 기회주의적 도난이 있었으나 SCP 물체의 탈출은 강요가 아닌 허락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적대 조직이 마셜, 카터 앤 다크사에 의해 지휘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MC&D사는 그들의 개인적 노력을 보상해줄 몇몇 주요 물체를 회수할 기회를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수법은 GOC나 혼돈의 반란과도 맞지 않는다. 다른 것 중에서도 국제 오컬트 연합은 그냥 전 기지를 날려버렸을거고, 혼돈의 반란은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몇몇 손쉽게 무기화된 물체들을 잡을 기회를 넘기지 않았을것이다. 비록 그 목적이 뱈의 손이라 불리는 조직과 같아 보이나 공격의 뻔뻔스러움과(그리고 공격자들이 갖고 있던 SCP-등급 물체의 부족함은) 그 조직이 쓰는 방법과는 성향이 맞지 않는다. 추가 조사가 요구된다.


보관된 이메일 메시지

발신자: ██-██-████ 10:24 GMT
발신: skatz@█████████████.org
수신: facilitiesmanager@█████████████.org
Re: 주차장

제리— 내가 도시에 있는 사무실로 돌아가려고 주차장으로 갔을때 차는 사라졌고 내 주차 구역에는 연기 풀풀 나는 크레이터만 있었단 말이야. 차가 문제가 아냐- 렌탈한 거라, 하지만 그건_내_주차 구역이였단 말이야. 내가 얼마나 자주 나돌아다니는지 알잖아. 그러니 C 빌딩 옆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내게 재배정해줄것을 요청한다.
또, 버트나 성우(Sungwoo)를 본다면 내가 차 좀 태워달라고 부탁한다고 전해줘.

쉘던 M. 캇츠, ESQ. 법무부 skatz@█████████████.org
사무실: ███.███.████ 팩스: ███.███.████ 폰: ███.███.████

기밀 성명: 이 전자 메시지는 SCP 재단 법무부서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기밀이거나 특권을 부여받았을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위에 명시된 사람이나 존재가 사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명시된 사람이 아니라면 이 메시지의 내용을 발설, 복사, 배포 혹은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다는 사실을 숙지하십시오. 이 전자 메시지를 오류로 인해 받았다면 즉시 발신자에게 이메일로 답신하거나 ███.███.████로 연락부탁드립니다. SCP 재단 법무부서는 기밀 혹은 특권이 부여된 정보의 허가받지 않은 도용을 해결하기 위해 기억소거제의 처방을 포함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IRS 순환 230 공고: 그 어떤 사람이나 존재도 (i) 주립 세금법의 처벌을 피하기 위해 (ii) 홍보, 거래, 구입, 투자 혹은 다른 행위를 권장하기 위해 이 문서나 다른 부착 자료에 담긴 세금 조언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면담: 탄 허니 박사/█████ 박사

█████ 박사와 탄 허나 박사 사이의 면담., ██/██/████

<면담 시작>

█████ 박사: 거의 끝났군요. 당신이 식당에서 한 일이 매우 비전문적이었단 사실을 알고 계시길 바랄 뿐입니다.

허니 박사: 그 당시에는 제 행동 후 회상할 것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 박사: 어쨌거나, 그 후에는 뭘 했습니까? 이 부분은 카메라에 잡혔습니다만 당신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허니 박사: 음, 방을 떠났습니다. 약… 삼십분 정도 후에?

█████ 박사: 그게 정확한 시간인가요?

허니 박사: 사십오분? 기다려보세요…

█████ 박사: 허니 박사님, 카메라 쪽을 봐주세요.

허니 박사: 어,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거기서 제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했는질 모르겠네요.(웃는다)

█████ 박사: 방을 떠나셨고요?

허니 박사: 네, 그리고는 남자 한명과 부딫혔어요… D 계급이었던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 점프 수트를 입고 있었고… 소화기를 들고서, 그리고는…

█████ 박사: 그리고요?

허니 박사: 나…난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 못하겠어요. 기억이 안난다고요! 이게 뭐고, 여긴 도대체 어디지?! 오[검열됨], 내 팔!

█████ 박사: 대상을 구속해!

█████ 박사: 사과드리겠습니다, 허니 박사. 당신은 D 계급에게 곤죽이 되도록 얻어맞고 코마에 빠졌지요. 죄송합니다만, 거기서 나오지 못하셨습니다.

허니 박사: 이 개[검열됨]! 너 이 개-

<면담 끝>

마침문: 방에서 SCP-022-1 개체가 제거되었으며 일주일 후 소멸했다.


영상 감시 기록의 일부
장소: 체크포인트 카메라, 서비스 출입구 4-02, 4 구획
날짜: ██/██/20██

0829L: 서비스 입구 4-02는 확연히 닫혔으며 봉쇄되었다. █████ 요원과 ███████ 요원으로 확인된 두 중무장한 요원이 뒤에 아직도 경보가 울리는 동안 출입구의 체크포인트를 지키고 있다. 사선에서 최소 두명의 적대 전투원의 시체가 보인다.

0829L: 육안으로 보았을때 레이첼 맥켄지 박사로 확인된 인물이 살짝 혼란스러워하며 체크포인트를 향해 모퉁이를 돌아오는 것이 보인다. 총상이 왼쪽 어깨에 보인다.

0830L - █████ 요원: 멈춰라! 멈추지 않으면 쏠 것이다!

0831L - 맥켄지 박사: 쏘지 마세요! 길을 잃었어요, 어딜 가든 사람들이 있어요… 도움이 필요해요.

0831L: █████ 요원과 ███████ 요원이 확연히 불편한 기색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0831L - ███████ 요원: 뱃지는 어디있지? 당신은 누구고?

0832L - 맥켄지 박사: 전 맥…맥켄지에요… 총에 맞았을때 뱃지를 잃어버렸어요…(눈물이 보임) 부탁이에요, 도움이 필요해요…

0832L: █████ 요원과 ███████ 요원이 다시 서로를 보더니 속삭이며 의견을 교환한다.

0833L - █████ 요원: "좋아. 이리와. 빨리."

0833L: 맥켄지 박사가 뒤를 한번 흘끗 보더니 체크포인트에 재빨리 다가감.

0834L - █████ 요원: "좋아, 그냥 가만히 있으면 우리가-"

0834L: 맥켄지 박사가 갑자기 █████ 요원에게 바로 달려가 복부에 손을 꽃아넣고 간으로 보이는 것을 뜯어냄.

0835L - ███████ 요원: "대체 무슨-"

0835L: █████ 요원이 쓰러지는 동안 맥캔지 박사가 ███████ 요원을 공격해 카메라의 시선 범위 밖으로 밀어냄.

0835L: 버둥거리는 소리와 갑자기 끊기는 비명소리.

0837L: 전에 맥켄지 박사로 확인된 인물이 대량의 피를 상체에 묻히고 시야 범위 내로 들어옴. 더 자세히 살펴보자, 귀가 늘어나고 털로 덮여있는 것이 보임. 그리고 입구 봉쇄를 제거하는데 성공할때까지 몇분간 문 조작기를 갖고 실험함.

0840: 대상이 서비스 출입구 4-02를 통해 17 기지를 나감.

기록 끝


감시 카메라 4923287의 영상 기록 일부:

0800: SCP-027의 진공 시스템이 정상 범위내에서 작동중. 두명의 기술자가 정기 보수를 실시중이다.

0811: 시설의 다른 곳에서 폭발음이 여러차례 들리고, 몇초뒤 경보가 울린다. 기술자들이 재빨리 방에서 나감.

0819: 진공 시스템과 정상 조명이 꺼짐. 비상 조명이 들어옴.

0827: 더 큰 폭발음이 들리고 방이 살짝 흔들린다.

0856: 두명의 미확인된 인물들이 방에 들어와 탐색을 시작한다. 세번째 인물은 문밖 복도에 서 있는데, 경계를 서는 것으로 보인다.

0858: 모든 인물들이 나감.

0922: 통풍구 입구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들림. 약 90초간 지속됨.

0924: 통풍구의 판이 날아가 떨어지고, 날아다니는 곤충의 무리가 즉시 뒤따라 나온다. 027-02가 조심스레 통풍구 밖을 보더니 아래로 내려선다.

0925: 대상은 스크류 드라이버와 몽키스패너를 집어들고는 출구밖을 훔쳐보더니 문 밖으로 나간다.


기기 사용 기록, SCP-555 격리 조종실

0700: 격리 정상. 전계 강도 정상. 배터리 백업 100%로 충전중.

0730: 격리 정상. 전계 강도 정상. 배터리 백업 100%로 충전중.

0800: 격리 정상. 전계 강도 정상. 배터리 백업 100%로 충전중.

0811: 외부 전력 변화. 전력 정상으로 돌아옴. 배터리 백업 100%로 충전중.

0827: 외부 전력 사라짐. 배터리 백업으로 전환. 배터리 백업 99%. SCADA 경보 발동하고 관련 인원 호출함.

0827: 공기 정화 시스템의 전력이 사라짐.

0827: 천장 전자석 배열중 제 4사분원의 저온자석 냉각. SCADA 경보 발동하고 관련 인원 호출함. 대기 경보 발동. 경보 신호 발동하고 관련인원 호출함. 대기 공기정화 시스템 활성화됨.

0827: 영구 자석 배열 활성화됨.

0827: 영구 자석 배열 활성이 5번의 시도 끝에 3번 에러 코드: 기술적 방해로 실패했습니다. SCADA 경보 발동하고 관련 인원 호출함.

0830: 격리는 배터리 백업 전력에 의해 진행중. 전계 강도 정상. 배터리 백업 95%.

0831: 격리 조종 문이 살짝 열림.

0833: 보조 전력 피드 활성화됨. 배터리 백업 96%로 충전중.


SCP-555 격리 조종실 감시 기록

0700: 포착된 움직임 없음. 포착된 변칙현상 없음.

0830: 포착된 움직임 없음. 포착된 변칙현상 없음.

0800: 포착된 움직임 없음. 포착된 변칙현상 없음.

0811: 움직임 포착됨, 원인 불명. 폭발음 들림.

0827: 움직임 포착됨, 원인 불명. 폭발음이 더 크게 들림. 천장 자석이 냉각되고 헬륨을 내보내는 동안 매우 큰 뻥 소리가 뒤따름.

0827: 감시 시스템의 외부 메인 전력이 사라짐. 이더넷-전력으로 전환함.

0827: 대기 경보 사이렌이 울리고 회전 전등이 활성화됨.

0827: SCP-555 격리실의 천장이 부분적으로 무너짐.

0827: SCADA 경보 버져가 울림.

0827: 자동 격리 시스템이 영구 자석 배열을 전개하려고 시도함. 배열의 전개는 천장이 무너질때 나온 돌무더기로 인해 막힘.

0831: 격리 조종 문이 열림. 하위 연구원 썸브(Thumb) 크게 비틀거리고 일반의 뮤 금속 자석 격리 상자를 뒤에 끌며 들어옴.

0832: 하위 연구원 썸브가 문을 닫고 잠그고 봉쇄한 뒤 상자를 열어 휴대용 발전기, 노트북 컴퓨터, 가솔린 5갤런, 그리고 통상의 재단 비강자성 SCBA 세트와 세개의 탱크 세트(개당 60분간 지속)을 꺼냄.
0833: 하위 연구원 썸브가 발전기의 시동을 걸고는 조종 콘솔 아래의 여러 파워 코드를 회수하여 발전기에 붙임.

0834: 하위 연구원 썸브가 방의 의자를 문고리 밑에 끼워넣고 SCBA 세트를 입음.

0835: 하위 연구원 썸브가 SCP-555의 격리실로 들어가 영구 자석 배열에서 돌무더기를 치우기 시작함.

0837: 하위 연구원 썸브가 영구 자석 배역에서 강화 콘크리트 덩어리르 빼내려고 하나 실패함. 철근이 자석면에 붙음. 하위 연구원 썸브가 크게 욕설을 뱉음.

0838: 하위 연구원 썸브가 격리실을 빠져나감.

0840: 하위 연구원 썸브가 발전기에 연료를 더하고 노트북 컴퓨터를 발전기와 네트워크 포트에 연결한 후 조종 콘솔에 앉음.

0842: 하위 연구원 썸브가 SCBA 탱크로 대기 경보 라이트와 사이렌을 박살냄. 경보가 멎음.


면담: 이즈미 J████ 요원 ("엔마 아이(Enma Ai)")
█████ 요원이 234-900-폭풍의 밤-1 사건과 이즈미 요원의 관여에 대해 실시한 면담의 일부.

█████ 요원:폭발이 일어났을 당시의 위치와 하던 작업을 말하시오.

이즈미 요원: SCP-966 격리실의 감시실입니다. SCP-966 개체가 지능을 갖고 있을지에 관한 966-██ 실험을 감독중이었습니다.

█████ 요원: 사건이 시작된 이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하시오..

이즈미 요원: 사건은 966 격리실의 문이 실험을 실행하기 위에 열린 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폭발은 방 안의 감시 카메라와 조명의 일시 정지를 일으켰지요. 격리된 4마리의 966 개체는 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인지 능력을 보임으로써 방안에 있던 보안 요원을 압도했습니다. 그의 납으로 덧댄 헬멧을 벗기고 10초간 그들의 ██████ 파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 듯 했습니다. 제가 그것들을 제거하기 위해 적외선 보호경을 착용하고 방안으로 들어서자 보안 요원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외치며 사방에 총을 쏘아댔습니다. 숨을 곳을 찾아 뛰었고 총탄이 떨어질떄까지 기다렸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때 잠깐 동안이 개체 넷이 도주할 시간을 벌어주었습니다.

█████ 요원: 보안 요원이 그중 하나라도 맞추지 못했나.

이즈미 요원: 최소한 하나는 맞춘 듯 합니다. 피로 짐작되는 액체의 흔적과 튀긴 자국들이 보였거든요. 적외선으로는 구분하기 힘들었어요.

█████ 요원: 그렇군. 그래서 뭘 했나?

이즈미 요원: 격리실의 문을 잠그고 피의 길을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탈출한 개체를 발견하고 무력화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으면서요. 폭발은 아직도 일어나는 듯 했습니다. 하나는 약 3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고요. 그거 이후로 갑자기 끊기고 사람같지 않은 큰 비명소리를 들었지요. 그쪽으로 걷자 966 개체 둘이 폭발로 인해 죽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요원: 그리고 남은 두 개체의 흔적은 없었고?

이즈미 요원: 아뇨, 하지만 다른 것의 흔적은 있었습니다. 제 보호경 때문에 알아차리기는 어려웠지만 제 팔을 잡았을때야 그게 뭔지 명확해졌습니다.


23번 복도의 영상 기록. 카메라는 폭발로 인해 손상되었고 음성 기록도 손상되었다. 추적중인 인물: 이즈미 J████ 요원, SCP-106

/기록은 사건의 시작 █분 이후인 ██:██에 시작된다. 이즈미 요원이 복도 왼쪽에서 시야각도로 들어온다. 핸드건을 왼손에 들고 천천히 걸으며 주위사물을 둘러보고 있다. 폭발이 만들어낸 장애물 앞에서 멈춰서 무릎을 꿇고 무언가를 확인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이즈미의 옆 왼쪽 벽이 SCP-106이 일으킨 부식의 흔적을 보이기 시작한다. 갑자기 썩은 인간형 물체의 팔이 나타나 요원의 왼쪽 팔을 잡는다. 그녀는 즉시 돌아 SCP-106의 팔을 쏘지만, SCP-106은 놓지 않는다. 탄환이 떨어지자 이즈미 요원은 돌을 집어 106의 팔을 반복해서 친다. 이 시점에서 106은 이즈미 요원을 천천히 벽쪽으로 끌기 시작한다.

이것은 이즈미 요원이 자신의 팔을 돌로 치기 시작하기 전까지 30초간 지속되었다. 106과의 접촉으로 팔이 부식된 덕분에 6번 정도 치자 망가졌다. 이즈미 요원은 오른손으로 남은 왼팔의 둥치를 감싸고 그 장소에서 달아난다. SCP-106은 계속해서 요원의 남은 팔을 벽쪽으로 끌어갔으며, █분 후에 사라졌다./


보안 카메라 17-699 피드

SCP-699가 연구 구획에 앉아 있음. SCP-699위에서 약 10 cm 쯤 떨어진 패널이 앞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함.

보안 카메라가 약 5분간 정지됨.

보안 영상 복구됨. SCP-699의 윗 판자가 물체의 키 반 정도까지 열렸다. 연구 bay나 물체와 함께 있는 존재는 보이지 않는다. 연구 bay의 문이 열림. 보안 요원들은 사라져 있다.

O5-8: 대단하군. SCP-699는 자기가 원할때마다 아무때나 탈출할 수 있어. 그리고 우린 그놈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지. 빌어먹을!

보안 피드 — 고가치 물품 보관소

보관 금고 열림. 보안 요원들은 자신의 위치를 버렸다. 민간인 여성(SCP-052를 생포한 이후로 재단에 3년하고도 2개월간 구금하고 있는 안젤라 윌리암스(Angela Williams)로 밝혀짐.)이 보관 시설에 들어오는 것이 포착됨.

8분 후, 윌리암스가 SCP-911을 왼손에 들고 알아들을 수 없는 비명을 지르며(언어는 후에 중세 이집트어로 밝혀졌다) 보관 시설에서 나옴.

장소를 떠나던 중에 클락슨(Clarkson) 박사와 마주침.

클락슨: 누구지? 뭘 들고 있는거야? 내려놔라! [클락슨이 보조 무기를 꺼냄]

윌리암스: [중세 이집트어로 외치며 SCP-911을 앞으로 들고는 클락슨을 향해 돌진한다.]

클락슨이 세번 발포한다. 윌리암스는 총상을 입은채로 땅에 쓰러진다.

윌리암: [중얼거리며] 682가 우리를 구원할거야. 343. 신의 육체와 정신이.

클락슨이 윌리암스를 자세히 보더니 SCP-911을 주우려 몸을 굽힌다. 일어서서 잠시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더니 중세 이집트어로 외치기 시작한다. 장소를 떠난다.


감시 카메라 2329988의 영상 기록 일부:

0941: 대상 027-02가 두 연구원의 시체를(후에 [편집됨]으로 밝혀짐) 19-J 복도에서 찾고는 시체를 조사함.

0942: 대상이 [편집됨]들의 실험 가운과 신분증을 들고는 계속해서 복도를 내려감.


보안 영상 기록:
Site 17 헬리포트/아트리움 구역

인간형 물체 셋이 17 기지를 향해 땅위로 걸어 이동하는 것이 관측됨. 이동은 기지 봉쇄와 전시스템적 연락 두절로 저지되지 않음.

인간형 물체들이 헬리포트 구역에 접근함. 둘은 백인 성인 남성(대상 1&2)으로 확인되며 약 20-25세 사이로 추정된다. 두명 모두 매우 지치고 겁을 먹은듯 해 보인다. 둘 사이에는 거대한 인간형 물체(대상 3)이 있는데 약 7피트 정도의 키에 낡은 양복을 입고, 검은 장갑을 끼었으며 머리에는 포대자루를 쓰고 있다. 포대에는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으며 정체가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 뒷편에 꽉 매여있다.

대상 3이 대상 1의 목을 강압적으로 움켜쥔다. 대상 1은 고통스러워 하는 듯 하며 말하기 시작한다. 대상 2가 몇번 끄덕인다. 대상 3이 대상 1을 놓아주었으며 모두가 아트리움 구역에 들어선다.

17 기지를 공격하는 조직의 일원들이 무리와 마주친다. 몇초간 혼란에 빠진듯 하더니 대상들을 향해 공격 조직이 발포한다. 대상 3은

대상 1&2를 여러번 인간 방패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것은 카메라 피드에 방해가 오기 전까지 계속되었다.

4초간 정적

영상 피드 복구됨. 대상 3만을 제외하고 모든 대상과 적대 조직원들이 여러 형태의 사지분리 상태로 죽어있다. 대상은 턱뼈를 들고 있었는데 재빨리 던져버린다. 대상이 먼쪽의 벽으로 가 반복해서 판넬 하나를 주먹으로 두드리기 시작한다.

계속해서 5분간 두드린 결과 판넬은 우그러졌고, 대상이 비틀린 귀퉁이를 잡아 뜯어벌린다. 대상은 입구를 머리로 쑤셔넣어 몇초간 둘러본 뒤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사라짐.

대상이 카메라 기능 범위에서 벗어남.

부서진 신의 교단 "신도:"와의 면담 기록 일부:

이 영상에 "대상 3"으로 확인된 인물이 당신 요원들 중 하나인가?

아 부서진 이여, 내 이빨… 너무 아파요, 제발…

대답해라, 아니면 다음은 손가락이다.

아…아…. 그는…그건….그것은 저희 것이 아닙니다, 더 이상은 아니에요.

…설명해라.

제…제가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는걸요. 그것은…무언가입니다. 그 뱀쪽 사람들이 그를 찾은 것 같아요… 아니면 그를 만들었겠지요… 당신도 알지요, 그 마법 쓰는 것들? 분명 뱀의 손 녀석들 것이었을겁니다… 어. 디콘….디-디콘 하크(Deacon Hark), 그가 그걸 저희에게 데려왔어요. 그건…그건 인간도 아니고 살아있지도 않고….어쩌면 살아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 몰…. 아 신이시며 너무 아파요…

계속해, 어쩌면 멈춰줄 수 있을지도 모르지. 공격할때 그를 같이 보냈나? 교단은 그 전에 이 사실을 알고 있었나?

아뇨… 들어보세요, 그는 더 이상 교단과의 관계가 없단 말입니다… 그건… 그건 신도였던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부서진 이, 그는… 그는 그것과는 관계가 없어요. 그건 뭔가…를…하려고 합니다만…뭘 하려는지는 모르겠어요. 무슨…의식인가 그런게 있고 하려면 몇년이 걸리죠. 그건 그래서는 안되어요, 그건… 고삐에서 풀려났어요, 제 생각에는요. 그게 망쳐버린다면, 뭔가 아주, 아주 나쁜… 일이 그것에게 일어날 겁니다. 디콘이 뇌물을 먹여 빠져나가려 했던 모양인데… 그것은 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마구 돌아다니면서 다른 조직을 위해 일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만을 위해 일하는겁니다… 그외에는 아무것도 없죠… 으우우우욱….

어이, 정신차려. 아니면 다시 깨워주어야만 할테니까. 왜 그게 던전으로 들어간거지? 어떻게 그게 비상 해치가 거기 있던걸 알았냔 말이다?

모…모릅니다, 그것은 많은 것을 알고 있어요, 가끔은요. 그것은 그냥….알아요….알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에선지는 모르지만요. 삼…백년도 전에…그것이 존재한…사진을 발견했습니다. 마녀의 나무 조각… 악마 숭배… 저는… 하크에게 말하려고 했어요… 말했습니다… 그에게 말했어요… 그것은 나쁜 놈이라고… 그저 멍청한 것일 뿐이라고… 배그맨(Bagman)은 …그 무엇도… 듣지 않아요…

배그맨? 그게 그것을 부르는 명칭인가?

모릅니다…우린…그렇게 불렀지요. 다른 명칭은 가르쳐주지 않았어요…그건…그것은 스스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허락…되지 않았어요.


면담: J. 플레임즈(Flames)/O5-█

O5-█: 자, 사건이 시작될때 어디에 있었죠?

플레임즈: 그 당시에 저는 K-13 연구실에 있었습니다. 첼시, 아, 그건, 엘리엇 박사요. 그녀에게서 얻어낸 새 중국 고추 품종으로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농담식으로 그걸 리치 칠리(liche chilis)라고 부르고는 했었죠, 더 흔한 유령에서 갈라져 나온 것들이니까요…

O5-█: 네, 고맙군요. 그리고 경보가 울렸을때 뭘 하고 있었다고요.

플레임즈: 솔직히, 별 생각 없었습니다. 한숨 한번 쉬고, 용가리를 설치한 후에 다시 작업으로 돌아갔지요.

O5-█: 뭐라고요?

플레임즈: 음, 저에게 K-13을 배정해준 이유는 사람들이 눈의 가려움과 구멍에 대해 불평하기 시작해서 그렇게 다른 것들로부터 조용한 걸로 준거거든요. 그래서 일이 해결되고 난 멀쩡하거나, 안 해결되고 기지 핵폭탄이 폭발해서 할게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을거라 생각했지요. 그래서 다시 일로 돌아갔어요.

O5-█: 그리고 "용가리"란?

플레임즈: 제가 마늘 피션 소스를 분사하도록 개조한 소화기의 애칭입니다. 1.7 백만 스코필 정도의 맛난 소스지요. 마늘 피션의 놀라운 점은 가스 마스크로도 조금밖에 막지 못한다는겁니다. 전 맛을 더하기 위해 수프에 넣는 것을 좋아하죠.

O5-█: 그렇군요… 계속하세요.

플레임즈: 그리고 약 50분 후 살짝 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어요.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칠리가 그럴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 무엇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그게 정신자 효과라는 것을 인지했습니다만, 물론, 근데 그냥 신경 안썼어요. 그때 문이 열렸고, 반란 인원이 걸어들어왔죠.

그녀는 어깨까지 피로 젖어있더군요, 그리고… 만족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아주 즐기고 있었고, 손에 식칼을 들고 있었지요. 후에 육육팔이라는 것을 알아내었습니다만 그것에 대처할 정도로 신경쓰질 않았어요.

운좋게도 그때 용가리가 그녀에게 마늘 피션 소스를 분사했지요. 반란 인원은 칼을 떨어트렸고 제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그래서 실험대 의자로 머리를 내려쳤어요. 다시 일어서길 원하지 않았기에 칼을 잡고 목을 땄지요. 물론 그녀는 제가 칼을 집어들자마자 버둥거리는걸 멈추었기에 육육팔이라는 것을 알았던겁니다.

O5-█: 그렇군요. 그래서 왜 그 시점에서 메인 직원 식당으로 향한거죠?

플레임: 음, 그 난장판을 치우는 동안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내가 누구든 죽일 수 있게 하면서 다른 이들이 날 못 죽이게 막아주는 대신 내가 손에 들고 있고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에 대해 활발히 생각하고 있어야만 그렇게 해주는 칼을 갖고 있다. 저도 물론 약간 성깔이 있지요, 왜냐하면 일 못하게 방해하는 걸 아주 싫어하는데 해결책이 제발로 걸어들어온 꼴이거든요. 메인 직원 식당으로 가서 온 기지가 즐길 수 있는 맛난 음식을 이제야 만들어야지. 인터넷에서 찾은 항상 시도해보고픈 조리법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큰 오븐을 사용해 할머니의 콘브레드를 만들 수 있게 되었거든요.

사람들에게 일종의 안전한 대기실 같은데가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꿀단지 역할도 겸할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반란 인원이 나타났을때 전 부엌에서 그들과 대적할 수 있을거거든요.

O5-█: 게획된 것처럼… 들리는군요.

플레임즈: 뭐, 그렇겠지요. 하지만 그 오븐 정말 쓰고 싶었단 말입니다. 그리고 이떄 아니면 언제가 기회겠습니까?


보안 카메라 0046782의 기록

1020 [편집됨] 요원과 디에르 박사가 C-12 계단층에서 내려오는 것이 보인다. 디에르 박사는 전에 초기 공격 당시 얻은 머리 부상으로 심하게 피를 흘리고 있다. [편집됨] 요원이 층계참에서 내려오기 전 윗쪽을 향해 여러번 발포한다.

1021 디에르 박사가 0026782번 사무실에 들어간다. [편집됨] 요원은 C12 층계참 밖에 서 있으며 그보다 20m 뒤에 있다. 디에르 박사가 구급상자들 들고 돌아와 [편집됨] 요원에게 손짓한다. [편집됨] 요원은 디에르 박사에게 향하기 전 층계참의 문을 닫고 잠근다.

1022 스펙트럼 감지 기구가 C12 층계참 안에서 ██████파 여럿을 감지한다. 층계참 문에서 긁어대는 소리가 들린다.

1024 디에르 박사가 머리 부상을 싸맨 이후 구급상자를 버린다. [편집됨] 요원과 디에르 박사가 연결 구획 62로 들어선다. 재단 보안 요원들이 SCP-082를 앞세우고 00763-62번 복도로 입장하는 것이 관측됨.

1025 층계참 문의 잠금이 풀린다. SCP-966개체가 층계참을 나온다.

1026 디에르 박사가 재단 보안 팀에게 SCP-966의 존재를 알린다. [편집됨] 요원과 디에르 박사를 포함한 인원들이 00893-62 복도를 내려온다.

1027 SCP-966 개체가 연결 구획 62로 들어온다. SCP-966이 ██████ 파를 방출함. 인원과 SCP-082는 영향 범위 밖에 있음.

1028 SCP-082SCP-966은 사실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독일 스파이라고 말함. SCP-082 가 무리에서 떨어져 SCP-966 개체 쪽으로 향함.

1029 재단 보안 팀이 SCP-082를 관측함. 디에르 박사와 [편집됨] 요원이 00687-72 복토를 통해 나가고 SCP-082SCP-966 개체와 대난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1037 SCP-966이 의식을 잃음. 보안 팀이 SCP-082를 확보함.


러멘트 요원이 사무실에 접근하는 것이 포착됨. 그리고 문을 열고는 갑자기 닫아버리곤 등으로 문을 쾅 틀어막는 것도 포착됨. 러멘트가 비명을 지르는 동안 문이 여러번 강하게 쿵쿵거리는 것이 포착됨.

약 40초 후 도드리지(Dodridge) 요원이 빠르게 접근해 보조 무기를 들고 러멘트에게 비켜서라고 하는 모습이 포착됨. 러멘트는 고개를 저으며 뭐라 설명하려는 듯 해보이지만 도드리지는 그를 옆으로 밀쳐내고 문을 열어 발포한다.

도드리지가 창백하게 변하더니 문을 닫아버리고는 러멘트 요원이 문 앞으로 가구 몇개를 옮기는 동안 문을 잡고 있는다.

도드리지 요원과 러멘트 요원히 복도를 전속력으로 달려내려가는 동안 러멘트 요원의 문이 밖으로 터지더니 SCP-705 개체 수백 마리가 쏟아져 나와 따라간다.

[편집됨] 요원이 나중에 복구한 음성 신호:

러멘트: 이건 완전한 긴급 보고다! 뚜겅이 열렸다! 반복한다. 뚜껑이 열렸다!

도드리지 (뒤에서): 누가 저놈들한테 고무줄 쓰는 법 가르쳤어?! 신이시여!!

러멘트: 즉시 피난 요청! 뚜껑이 열렸다고! 빌어처먹을!

무해한 찰흙 탄환의 사용으로 이러한 창조물들이 더 이상 효과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손상된 보안 카메라 0212395의 음성 기록

<프레드릭 요원> 드디어 도착했군. D-9 보안 층. 저 신성한 공기 좀 맡으라지!

<연구원 민> 던전 말입니까? 폭탄이 터지고, 누가 모든 SCP를 풀어놓고 있고, 난장판이 되어있는데 지금 던전으로 들어간다고요?

<AF(프레드릭 요원)> 음, 유지 터널로 들어갈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인데다 가는 동안 스킵 몇마리 정도 주울 수 있잖아. 여기, 이쪽이다.

<다가오는 발소리와 큰 토하는 소리가 들린다. 교차 참조 기능 보안 카메라 피드는 그것이 SCP-955라는 사실을 나타내었다.>

<AF> …좋아. 길 잘못 들었군. 착한 고양이, 이쁜 고양이… 아주여 스킵박스열어스킵박스열어스킵박스열어 뭔가좀해봐 빨리-

<큰 쿵 소리가 들림.>

<RM> 이 아이스 박스가 좋아지기 시작했군요.


연결 구역 42 보안 카메라 기록

0852 카메라 피드 복구됨, 연구 구획 문 열림. 보안 요원 사라짐. SCP-699 연구 구획 문 조명 꺼짐.

0853 카메라 피드 사라짐.

0900 카메라 피드 복구됨. 42-0699 복도 조명 꺼짐.

0901 42-1080 복도 조명 꺼짐.

0903 카메라 피드 사라짐

0911 카메라 피드 복구됨. 42-2420 복도 조명 사라짐.

0922 연결 구획 42 백업 조명 사라짐. 카메라가 어둠에 잠김.

0934 42-0699번 복도에서 두개의 광원 관측됨.

0936 42-0699번 복도에서 여덟개의 광원 관측됨.

0942 42-0699번 복도에서 132개의 광원 관측됨.

0943 카메라 피드 사라짐. 카메라 파괴됨.


감시 카메라 5623961의 영상 기록 일부:

0954: 두명의 재단 보안 요원과 세명의신원 미확인된 공격자들이 16-Q 복도에서 교전.

0955: 재단 측 공격으로 두명의 침입자들이 무력화됨. 한 요원이 칩입자 측 공격으로 무력화됨. 대상 027-02가 요원들 뒤에 나타남. 요원이 대상을 포착하고 숨으라는 지시를 내리는 듯 함.

0957: 남은 침입자도 요원의 총격에 무력화됨. 요원의 뒤에서 곤충 무리가 보인다.

0958: 대상이 조심스레 무력화된 침입자들에게 다가간다. 대상은 뒤에서 바짝 따라가고 있다. 요원이 침입자들을 찔러보는 동안 027-02가 요원의 목을 스크류드라이버로 찌른다. 요원이 비틀거리자 대상이 두번 더 목을 찌른다. 요원 무력화됨.

0959: 대상이 요원의 시체를 조사해 무기와 탄약을 챙기고 무장을 한다. 요원과 침입자들의 몸을 감싼 곤충이 보임.

1002: 대상이 침입자들의 시체를 조사해 수류탄 두개를 챙긴다.

1003: 대상이 M5 층계참을 향해 복도를 내려가 시야에서 벗어난다.


1104 to 1138: 지휘부 재건

공격이 시작된지 2시간 53분 후인 11시 04분에 보조 아담스가 사령부와 지휘부에 도착해 전기지적 통신망을 수복했다. 안타깝게도 C&C와 기기 사이 연결 납의 파괴로 인해 기지내 핵폭탄 접속은 불가능했다. (부착된 부록 re: 현재의 기지 내 핵 파괴 시스템 변화 제안 참고.)

통신망 수복은 사태에 큰 영향을 끼쳤을것이다. 이 시점까지 여러 단계의 성공을 거치며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인원들은 효율적인 전투 인력으로 뭉칠 수 있었을 것이다. 보조 아담스의 도움으로 반란군의 공격을 물리칠 수 있었으나 여러 주요 SCP 물체의 도주를 막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기어스 박사의 회수 후 디브리핑
(기록 일부: 4-6 구획)

대실패 이후 어떻게 D-9 층을 가로지를 수 있었던 거죠?

여러 요원과 다른 직원진과 같이 있을 수 있던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제 다리, 팔과 내부 장기에 가해진 손상 덕분에 제 운동 능력은 극심히 제한되었지요. 최대한 가장 빠른 길로 비상 접속 터널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SCP 물체로 인한 변형과 손상으로 계획해놓았던 루트 중 어느것도 탈 수 없었지요. 여러 요원과 직원들이 이동중 공격받고, 다치고, 죽었습니다. 하지만 받아들일 수 있는 단계 아래로의 사상자만을 내고 접속 포인트에 도착할 수 있었지요.

SCP 탈주나 교차 오염을 보실 수 있었나요?

예라고 하고 싶습니다만 이 정보를 제대로 진행하고 기록하는 제 능력은 육체적 외상으로 제한되었습니다. 보안 초소와 다른 장소에서 SCP-106을 목격했습니다. 그 차원 이동 능력이 금새 그것을 도주시킬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가장 잘 관측된 교차 오염 중 하나는 SCP-682와 SCP-229 사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SCP-229가 SCP-682를 공격하려 한 듯 해보였습니다. SCP-682는 공격하는 대신 SCP-229와 융합한듯 해보입니다. 현재 SCP-682는 재단 정보와 전산 네트워크와 깊이 융합한 듯 합니다. 이 사태의 파급 효과는 아직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오염 상황이 더 있었겠지만 더 자세하고 조율된 관측 결과가 있어야만 확실하게 밝혀질 것 같습니다.

피난하시는 동안 적대 조직의 공격자들을 보셨나요?

살아있는 이는 보지 못했습니다. 시체 여럿을 관찰했습니다만 그 누구도 기지 직원이나 요원이 아니었으므로 공격자들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D-9 층에 접촉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 사람을 식별할 때 어려움이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이 공격자인지, SCP 물체인지, 아니면 다른 식별표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대상은 몸집이 컸으며 양복을 입고, 장갑을 끼고 얼굴에 거친 옷감을 덮어쓰고 있었습니다. 주요 오염 지역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하는 중이었는데, 대상이 접속 판넬 주변에서 목격되었습니다. 몇몇 요원이 대상에게 스스로를 밝히라고 하자 그것이 뒤로 돌아서더군요. 돌아선 후에는 팔을 뻗어 서비스 판넬에서 주요 퓨즈 하나를 제거했습니다. 복도의 대부분이 어둠에 잠겼지요. 손상을 대체하기 위해 대단한 거리를 뒤로 물러나야 했습니다. 다시 같은 곳으로 돌아왔을때 대상은 해당 구역에 있던 시체 몇구와 함께 사라진 채였습니다.


디브리핑: 요하네스 솔츠 박사
O5-█가 234-900 폭풍의 밤 - 1 사건과 솔츠 박사의 관련에 관해 행한 면담의 일부.

O5-█: 다방면에서 무기화 하려고 하던 SCP-945 복제품의 제어를 잃었지, 맞나?

솔츠 박사: 격리하려던 중이었습니다. 서로를 파괴하는 쪽으로 몰려고 했습니다만 효율적으로 쓰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들이 죽인 적대 요원은 노출로 인해 곧 복제되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언젠가 죽는 날에는 제 보고서를 끝내기 위해 찰흙 조각상이 제 사무실에 나타날 것이라는 사실이 매우 안심되는군요.

O5-█: 본론에서 벗어나고 있군. 아담스가 통신망 제어를 복구했을 시점인 11시 04분에 어디에 있었나?

솔츠 박사: 그때라면 SCP-945 그 자체를 손에 넣었을 때군요. 그냥 낡은 나무 상자니 말입니다. 그것이 저를 기지 내에 도사리는 복제품들을 거의 완벽히 제어할 수 있는 위치에 놓았습니다.

SCP-945는 가장 오래된 복제품이 사망한 인물과 닮은 더 작은 찰흙 모형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스스로를 번식합니다.

이 모형들은 상자로 들어가고 어딘가 주변에 새 복제품이 나타나지요. 작은 찰흙 모형을 조종하는 것은 탈주로 인해 생겨난 모든 복제품들의 생사 박탈권을 제게 주었습니다. 가장 오래된 복제품은 저랑 함께 있었고, 상자도 제가 갖고 있었죠. SCP-945는 격리된 겁니다.

O5-█: 945 격리 절차는 격리 실패 당시에 나타난 새 모형을 망가뜨리는 것을 특수히 금하고 있네.

솔츠 박사: [알아들을 수 없음]

O5-█: S██████ 박사의 신분증과 가운을 몸에서 벗겨내는 모습이 관측되었네. 설명해주겠나?

솔츠 박사: 저는 그저 2등급 정신자 연구원일 뿐입니다. 정신자 관련 탈주 사건에서는 권한이 좀 있지만 "액션 영화" 정신자는 제가 전력실로 가는 동안 마주친 재단 직원 복제품들에게 장시간의 제어 능력을 연습하는데 충분하지 않았단 말입니다. 그래서 S██████ 박사를 사칭했지요. 복제품들은 그 차이를 알 정도로 많은 지식을 갖지는 못했고 그 사람은 4등급이여서요. 그래서…

O5-█: S██████ 박사는 이러한 탈주 사건이 일어났을때 마지막 보루인 장치를 폭발시키는 책임이 맏겨진 인물일세. 알고는 있었나?

솔츠 박사: 아뇨. 음, 4 등급이라면 그런 권한이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했지요.

O5-█: S██████ 박사가 전에 SCP-945에 노출된 인물이라는 것도 알고 있나?

솔츠 박사: 음, 이제 말씀하시니, 네. 노출된 인물 목록에서 그의 이름을 본 것이 기억납니다.

O5-█: S██████ 박사는 공격당하는 중에 잃은 첫 연구원들 중 하날세. 휴게실에서 일어난 폭발로 사망했지. 고로 S██████ 박사의 복제품이 가장 빨리 돌아다녀야 했단 말일세. 그리고 그가 처음으로 죽은게 아니라면, 그의 복제품이 지휘부의 상실이라는 상황 아래 개인적으로 마지막 보루 장치를 폭발시키려고 전력실로 향하고 있었을 거란 말일세. 그가 살아있을때 하던 일로 미루어 보았을때 말이야, 맞나?

솔츠 박사: 아직 절 면담하고 계신건가요 아니면-

O5-█: S██████ 박사를 전력실이 있는 동에서 만났거나, 마지막 보루 장치를 활성화시키는 임무를 받았을 터인 다른 복제품과 만났나? 그리고 그들의 작업에 관여했나, 안했나?

솔츠 박사: [알아들을 수 없음]

O5-█: 솔츠 박사, 마지막 보루 장치의 활성화에 관여했나, 안했나?

솔츠 박: [큰 소리로] 물론 안했죠! 이 엿같은 직장에서 내 발을 핵폭탄으로라도 뺄 수 있다면 심장 한번 뛸 새에 폭발시켜 버릴걸!


3A 발전기 조종실 음성/영상 기록

1110 to 1115 SCP-945 개체 셋이 터미널에서 움직임 없이 앉아 있다. 전화를 받으러 네번째 개체가 스피커 폰을 활성화시킨다.

A. 아담스: 여기 누구 살아있는 사람 있어요? 여보세요? 아무도 없나요?

//"가르세즈(Garcez)" 복제품 // (적 공격으로 인해 08시 25분에 사망한 기술자 레이펠 가르세즈의 복제품으로 보인다.): 유지 보수의 가르세즈입니다.

A. 아담스: 마지막 보루를 날릴 지령이 응답하고 있지 않습니다. 장치를 직접 활성화시킬 수 있나요?

"가르세즈": 보안 승인이 무엇이지요?

A. 아담스: [코드 편집됨], 알토 클레프 대리

"가르세즈": [다른 복제품에게] 메뉴얼에 그것 좀 체크해줄래?

2D 발전기 접속 복도의 영상 피드

1042 알려지지 않은 조직들 간에 교전이 벌어졌으니 조직은 카메라에 보이지 않음.

1045 미확인 조직이 재단의 무장과 수류탄을 가진 인물의 자폭으로 무력화됨.

1050 SCP-945 개체들이 접속 복도에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조금 후에 조각으로 무너져 내린다.

3A 발전기 조종실 음성/영상 기록

1116 to 1120 SCP-945 복제품들이 정처없이 방을 떠돌아다닌다. 하나는 바인더를 천천히 넘기고 있다.

A. 아담스: 가르세즈, 당신 위치에 연결된 영상은 지금 없지만 있었다면 당신과 당신 팀원들이 제 명령을 따르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겠지요?

"가르세즈": 잠시만요, 당신 권한을 확인중입니다. 여기서는 전력 유지로 매우 바쁘거든요.

A. 아담스: 무슨 전력? 폭발 못 들었습니까? 당신들 발전기는 지금 온라인 상태도 아니라고요!

"가르세즈": 권한이 승인되었습니다. 마지막 보루를 활성화시키도록 하지요. 안녕히.

"가르세즈"는 A. 아담스가 대답하기도 전에 전화를 끊어버렸다. SCP-945 복제품들이 조종실을 떠남. 사건의 나머지 시간 동안 방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

3A 발전기 접속 복도의 영상 피드l

1122 SCP-945 개체 넷이 3A 조종실에서 이어진 복도로 들어섬. 연결된 장소로 나오기도 전에 하나씩 조각으로 부서져 내림. 활동 없음.


보안 카메라 0035979 기록

위치: 보안 층 D-9 소형 보안 격리소

<연구원 민> 이쪽이 출구로 향하는 길 맞나요?

<프레드릭 요원> 아니, 사실 아냐.

<RM> 그럼 왜 여기에 들린거죠.

<AF> 이걸… 얻기 위해서지.

<카메라 피드는 프레드릭 요원이 한 사물함을 강제로 열어 거대한 가방 같은 신식 기계로 보이는 것을 보임.>

<RM> …콘드라키라고 쓰여있는데요…

<프레드릭 요원이 기계를 맴. 팔에 끼우는 대포 같은 것을 장착함.>

<AF> 나도 알아. 결국 우린 무사할 거래도.


뱅-2 면담의 일부

██████: 그래서 결국에 네가 한 노력은 대체로 무용지물이었다 이거군.

뱅 박사: 네, 그 사실이 맞습니다. 어쨌거나 우리 쪽 사람들이 마구 죽어나가는 거랑 시설의 대부분이 접속불능이라는 것 때문에. 한 일곱- 여덟명 정도나 귀마개 갖고 살아남은 것 같군요.

██████ 요원: 그렇군. 남은 귀마개를 잃어버린 후, 뭘 했지?

뱅 박사: 그 시점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도박은 PA 시스템을 망가뜨리고는 그들이 게토 블래스터 같은거나 들고 오질 않기만을 바라는 것이라고 결정했습니다. 또, 데이브랑 이전에 한번 있었던 그 일 덕분에, 전투 지역과 가깝지 않은 지름길을 알고 있었습니다.

██████ 요원: 좋아, 계속해.

뱅 박사: 그래서 무사히 PA 시스템까지 내려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씨발…것만 빼고요. 뭐 한놈 머리가 날아간 주제에 다시 문어마냥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층계참 밑으로 밀어버리고는 계속 갔죠.

██████ 요원: 조종실에 도착했을때 무슨 일이 있었지?

뱅 박사: 복도는 사실 완전히 비어있었어요. 또 무지 조용하기도 했죠. 그래서 다른 곳에서 본 것들보다 사실 좀 더 무서웠어요. 어쩌면 대체로 하위 직원들이 거기서 일하는 것도 있고 그 동에 SCP를 보관하지 않는다는 것도 있기 때문이겠죠. 어쨌든 문은 열려 있었는데 문 앞에 이 신체 무장 무더기가 있는겁니다. 머신건이랑 박살난 낡은 도자기 조각같은거 왕창이랑 말입니다. 무시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최소한 무장을 입는건 좋은 생각이었을 것 같군요.

██████ 요원: 계속하게.

뱅 박사: 네, 들어가서 PA 시스템 쪽으로 향했습니다만 그 자리에는 대신 큰 피투성이 살덩이가 앉아있고 어떤 땀투성이 사내가 칼 들고 작업중이더군요. 몇번 마른 숨을 들이킨 후에 다시 한번 보고 팔십구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요원: 그 당시 SCP-890에 대해 뭘 알고 있었지?

뱅 박사: 사실 별거 아는게 없었습니다. 기계가 사람인 것마냥 수술할 수 있고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뭐 이것저것이요.

██████ 요원: 그래서 다음에는 무슨 일이 벌어졌지?

17-4e 카메라 피드, PA 시스템 조종실, ██/██/████

1100 SCP-890이 살덩이를 수술함. 미확인된 인물은 문을 향해 서서 경비를 섬. 희미하게 총소리가 들림. 피드는 안정적.

1105 미확인된 인물이 쓰러지는 것으로 보인다. 말라비틀어진 찰흙으로 보이는 것이 무장의 열린 틈새로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며, 모든 옷가지와 무기가 땅에 떨어진다. 미확인된 인물의 시체는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은. SCP-890은 이 사건에 반응하지 않는다.

1114 뱅 박사가 방에 들어와 찰흙 더미를 넘어선다. SCP-890 쪽을 보고는 입을 막는다. 그리고는 몸을 구부려 덜덜 떨기 시작한다. 이건 약 1분간 계속된다.

1115 뱅 박: "이봐! 890!"

SCP-890: "좀 닥쳐, 환자를 수술하는 중이잖아."

1116 뱅 박사가 SCP-890을 손으로 민다. SCP-890이 돌아서서 뱅 박사를 마주한다.

SCP-890: "환자를 수술하는 중입니다. 밖에서 누군가가 죽어가고 있는게 아닌 이상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이 불필요한 방해를 그만둬 주시길 요청하겠습니다."

뱅 박: "그렇게 하게 내버려 둘수는 없네, 890. 만일 적이 기능적 공공 알림 시스템을 손에 넣게 된다면 재단의 전투 인력을 완벽히 무력화시킬 수 있단 말일세. 알겠어? 자, 이제 이놈을 치료하는 것을 그만두고 내가 파괴할 수 있게끔 옆으로 비켜주었으면 하네. 알았어?"

1117 뱅 박사가 유리병의 일부로 보이는 것을 들어올린다.

SCP-890: "죄송합니다만, 당신의 의견에 공감하지 않습니다."

SCP-890이 오른손에 든 메스로 뱅 박사의 왼팔 위쪽을 가름. 뱅 박사가 으르렁거리며 두 걸음 뒤로 비틀거리며 물러남. 부상은 카메라 현 각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1118 뱅 박사, 속삭이듯이: 개새-

뱅 박사가 부서진 병을 들고 SCP-890에게 달려든다. 둘은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려고 드는데, 뱅 박사는 부서진 병 조각으로, SCP-890은 수술에 사용된 메스로 달려들었다.

뱅-2 면담 기록 일부

██████ 요원: … 이건 말해야겠다, 애송아. 나도 많은 짓을 했지만 스킵이랑 칼싸움 벌이지는 않았어.

뱅 박사: 이봐요, 당신이 일주일 전에 제가 외과의를 부서진 병으로 찌를거라고 말해주었다면 저도 안 믿었을거라니까요.

██████ 요원: 하긴. 그런데 질문 몇가지만 하자. 네 기록에는 전에 전투 훈련을 받은 기록이 전혀 없어. 하지만 영상을 보았을때 자네는 890을 작살내었지. 내 말은, 분명 890이 좀 뚱뚱한 중년 남성이긴 하지만 그래도. 추가로, 자네가 말해준 사실에 따르자면, 자네는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마다 토하거나 패닉에 빠졌지. 그런데 그 싸움에서는 그냥 달려들었어. 대체 어떻게 해낸거야?

뱅 박사: 제 기록을 읽으셨겠죠. 제가 미네아폴리스에 살았고, ██세라는 것도 아시겠죠. 그건 제가 미네아폴리스에서 90년대를 보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당시에 그곳이 "살인폴리스"라고 불렸다는 것을 아시나요? 거기서 일어난 온갖 살인 사건 때문이죠.

██████ 요원: 계속해봐.

뱅 박사: 음, 폭력에 직접 말려든 적은 없습니다만 저희가 사는 곳이 사는 곳이라 그런 상황이 왔을때를 대비해 싸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아버지께서 결심하셔서요. 라오스에서의 레지스탕스 일원이셨죠, 완전 하드코어셨어요. 물론, 저야 항상 겁이나 먹고 찌질했지만 만일 실제로 싸워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 요원: 그렇군. 음, 오늘은 이걸로 마치도록 하지. 어떻게 지내?

뱅 박사: 괜찮아, 네. 아직 욱신거리긴 하지만요. 제가 뭐에 감염되었다고 하셨죠?

██████ 요원: 아직은 우리도 몰라. 있잖아, 우리가 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냐면, PA 시스템이 이미 바이러스나 웜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문제가 있었을 거고, 890이 수술하기 시작할때 실제 질병으로 그게 변환된거지. 메스에 피가 묻었고, 그 메스가 자네 몸속으로 들어가서, …그래. 확신할 수는 없지만 의사들이 자네 질병이 진행된다고 생각하는 대로 병세가 진행된다면, 자네 스스로가 SCP로 분류될 거야.

뱅 박: 헤. 컴퓨터 바이러스로 죽은 놈은 제가 처음일걸요.

██████ 요원: 훨씬 더 최악의 상황이 있겠지.


보안 카메라 B-298에서 B-304 회수 영상

1050: 워치텔 박사로 밝혀진 인물이 21번 층계참을 향해 12번 복도를 달려내려오며 시야 범위로 들어온다.

1051: 층계참 문이 열리며 SCP-262 무기 몇개를 꺼내놓은채로 A. 비요른센 교수가 조심히 나온다. 전력 실패로 B-300 번 카메라는 작동 불가능한 것으로 간주됨.

1052: 워치텔 박사가 멈추더니 비요른센 교수의 보안 승인을 요구한다. 비요른센 교수가 스스로를 밝히고 워치텔 박사에게 층계참 위는 돌무더기로 막혀있다고 말해준다.

1055: 워치텔 박사와 비요른센 교수가 연결 통로인 13번 복도를 내려간다.

1102: [편집됨] 요원이 B-298 카메라 시야 범위로 들어온다. 기지 무기고에서 가져온 M249 경량 머신건 하나를 들고 있다. 디에르 박사가 요원의 위를 따른다. 16번 복도의 전등은 전력 실패로 인해 작동하지 않는다.

1106: 디에르 박사와 [편집됨] 요원이 B-141516 연결 구획에 도달한다. 워치텔 박사와 비요른센 교수가 14번 복도로 들어선다. 디에르 박사가 [편집됨] 요원에게 워치텔 박사와 비요른센 교수의 존재를 알린다. [편집됨] 요원이 워치텔 박사와 비요른센 교수에게 발포하고, 그들은 옆의 벽 뒤로 숨는다.

1107: [편집됨] 요원은 20초 동안 짤막 짤막하게 14번 복도를 내려가며 발포한다. 디에르 박사가 [편집됨] 요원에게 그만 쏠 것을 요청한다. 디에르 박사가 워치텔 박사와 비요른센 교수에게 숨어있는 곳에서 나와 항복할 것을 명령한다. 13번 복도의 전등이 전력 실패로 인해 작동하지 않는다.

1108: 비요른센 교수와 워치텔 박사가 숨어있는 곳에서 나와 항복한다. 디에르 박사와 [편집됨] 요원이 비요른센 교수와 워치텔 박사와 신분증과 승인 코드를 교환한다. [편집됨] 요원은 전의 적대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 네명 모두 B-141516 연결 구획으로 향한다.

1109: 13번 복도에 대량의 구조적 손상. 12번 복도에 대량의 구조적 손상. 8번 복도에 대량의 구조적 손상. B-301번 카메라는 작동불가능한 것으로 간주됨. 4번 복도의 전등이 꺼진다. 5번 복도의 전등이 꺼진다.


면담: 이즈미 J████ 요원 ("엔마 아이")

█████ 요원: 그렇군. 106에게서 달아난 후, 뭘 했지?

이즈미 요원: 966 격리실로 달려가서 필사적으로 지혈대를 만드려고 노력하는 동안 바닥에서 고통으로 몸부림쳤습니다.

█████ 요원: …

이즈미 요원: 팔 한쪽을 잃는 것은 잠시 동안 제가 격리 실패와 적대 조직 공격 프로토콜을 제대로 따르는 것이 불가능하게 했습니다.

█████ 요원: 요원.

이즈미 요원: 죄송합니다. 지혈을 끝내고 나니, 지금 와서 보니까 부식이 출혈을 느리게 하는 듯 했으니 딱히 필요없었을 것 같습니다만, 106을 재격리하는 것이 야생으로 이미 날랐을 966 개체들을 찾는 것보다 우선순위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던ㅈ- 제 말은, 보안 층 D-9로 향했습니다. 뭐가 일어나는지 알려주고, 접근을 허가해주고, 저보다 어린 놈을 찾아 106의 미끼로 쓰는 것을 도와줄 사람을 찾으려고요.

█████ 요원: 이동하는 동안 적대 조직과 마주쳤나?

이즈미 요원: 조금요, 네.

█████ 요원: 어떻게 해결했지?

이즈미 요원: 물론 숨었죠. 그게 저보고 하라고 돈 주시는 일이잖습니까. 대부분의 경우에는요. 어쨌거나 조금 후에 ██████ 요원의 시체를 찾았는데 거대한… 무언가의…시체가 등뒤에 붙어서 그의 팔까지 뻗어있었습니다. 정말 이상한 거요. 거기다 복도가 이상하게도 고양이 오줌 냄새가 났다니까요. 어쨌든, 떠나기 전 요원의 핸드건과 시한 수류탄을 집었습니다. 복도를 내려갈때 사냥당할때 받는 그 묘한 느낌을 받았고 그럼 그렇죠. 제 앞의 복도 끝에서 106의 얼굴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26, 27, 28번 복도 영상 기록: 이즈미 J████ 요원, 신원 미확인 여성(적대 조직 일원으로 추정됨), SCP-106

/기록은 ██:██에 시작된다. 이즈미 요원이 오른쪽에서 26번 복도로 들어온다. 방끝에 다다를때까지 걸어가다가 갑자기 멈추고 돌아서서 시야 범위 밖으로 달아난다. 몇 초후, SCP-106이 복도의 북쪽에서 나타나 방의 중심에 도달한 뒤 멈췄다가 오른쪽 벽으로 들어간다.

27 번 복도에서 이즈미 요원이 달리다가 반대편 복도에서 발소리가 들리자 멈추는 것이 포착됨. 바닥에 몸을 똑바로 던지고, 남은 손은 가슴에 핸드건을 들고 있다. 몇분 후 비무장에 미확인된 여성이 복도의 왼쪽에서 들어온다. 이즈미 요원을 발견하자 핸드건을 얻기 위해 그쪽으로 즉시 달려간다.

그녀가 가까이 다가오자 이즈미 요원이 일어서 총을 겨눈다. 패닉에 빠진 여성은 도망치려고 시도한다. 이즈미 요원이 두번 그 방향으로 쏘고, 두번째 탄환이 여성의 왼쪽 엉덩이를 맞추어 쓰러트린다. 쓰러진 여성에게 다가간 이즈미 요원은 몇초간 멈춰 그녀를 바라보다가 핸드건을 집어넣고, 여성의 셔츠 뒤쪽을 붙들어 복도의 왼편으로 끌고 갔다.

28번 복도에서 이즈미 요원이 버둥거리는 여성을 복도로 끌고 내려가는 것이 포착됨. 비상 엘리베이터 앞에 멈춰 서서 버튼을 누른다. 장치가 응답하지 않자 계속해서 누르나 경보는 점점 커졌다. 조금 후, 문을 팔로 밀어 열려고 하나 실패한다.

문을 두번 정도 치다가 갑자기 고개를 남쪽으로 돌린다. 이즈미 요원이 핸드건을 집어 쓰러진 여성의 다리를 두번 쏘아 그녀가 비명을 지르게 만든다. 그리고는 북쪽으로 달려가 시야 밖으로 나간다. SCP-106이 남쪽에서 복도로 들어와 팔을 벽에 질질 끌어 썩게 하며 쓰러진 여성에게로 천천히 걸어감.

여성에게 도달하자 SCP-106은 [데이터 말소] 천천히 아직 살아있는 여인을 주머니 차원으로 끌어넣는다. 여성의 몸 반이 "포탈"에 진입하자, 이즈미 요원이 재빨리 달려가 두개의 물체를(현재 수류탄으로 밝혀짐) 시체의 바지에 집어넣고는 시야 밖으로 다시 달려나간다. 6초 후, 복도에서 폭발이 일어나 카메라를 파괴했다./

면담: 이즈미 J████ 요원 ("엔마 아이")

█████ 요원: 그걸로 정확히 뭘 얻으려고 한건가?

이즈미 요원: 106의 행동을 멈출 생각이었습니다. 당시 그가 절 적극적으로 사냥중이었으니 그게 당시 가장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한 것에 대해서는 벗어날 수 있겠지요. 물론 그에게 별 피해는 입히지 못했습니다만 그후로 사건 도중에 그놈을 한번도 보지 못했으니 정말 감사할 일이죠. 다른 여성의 신체 남은 부위로 신나게 즐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더 어린 사람을 찾았을 수도 있겠지요. 저는 그가 선호하는 연령대에 겨우 걸친 수준이니까요.

█████ 요원: 그렇군. 이 시점에서 직원 식당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한건가?

이즈미 요원: 네. 누군가가 그것을 대기실 같은 곳으로 쓰기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 누군가는 적대 조직일 수도 있었지만 한번 걸어보기로 했죠. 그 경우에는 어디로든지 숨을 수 있었으니까요. 다행히, 플레임즈 씨가 있었습니다. 제 뱃지를 보여드린 뒤 주방으로 들어가 구석 하나를 찾아 곧바로 정신을 잃었습니다. 깨어나기까지 한참이 걸렸지요.

█████ 요원: 그렇군. 지금으로써는 이게 끝일세.


보안 카메라 E9935에서 회수된 영상의 일부 기록
해당 지역: 서비스 출입구 E-43과 연결 복도

1108 후에 S. ███, T. ██████ 그리고 B. ████요원으로 알려진 세 인물이 카메라 꺼진 부분에서 들어온다.

1109 보안 요원 S. ███와 B. ████가 발포 위치를 맡아 온 쪽으로 총구를 겨운다. 보안 요원 T. ██████는 보안 문 접속 판넬 앞에 서서 카메라에 등을 돌리고 있다. 주머니에서 종이 한장을 꺼내 바라보기 시작한다. 주석: 이 구획의 모든 보안 문은 이 시점에서 격리 실패 봉쇄 모드로 들어갔으며 열기 위해서는 2등급 보안 승인 코드를 필요로 했다.

1111 B. ████가 카메라 꺼진 쪽의 알려지지 않은 표적을 향해 3번 발포함. T. ██████가 어깨 뒤로 깜짝 놀란듯이 쳐다보고는 접속 판넬로 돌아간다.

1112 보안 요원 S. ███가 보안 요원 B. ████를 도와 알려지지 않은 표적을 향해 발포한다. 다음 몇분간 총 15발 쏜 듯 하다.

1115 보안 요원 T. ██████가 보안 판넬 위의 벽을 주먹으로 친다. 보안 요원 S. ███와 보안 요원 B. ████는 계속해서 발포중이다.

1116 보안 요원 T. ██████가 들고 있던 종이를 떨어뜨리고는 그녀의 어깨부터 보안 문에 돌진한다. 두번 정도 하자 보안 문이 열리며 보안 요원 T. ██████가 들어간다.

1117 보안 요원 S. ███와 보안 요원 B. ████가 열린 문으로 후퇴하더니 멈추고 화기를 내린다.

1119 후에 SCP-200으로 밝혀진 생물이 보안 요원들이 온 방향에서 시야로 들어온다. 총에 스친 상처 여럿에서 알수 없는 물질을 분비하고 있다.

SCP-200은 하지로 걷는 것과 살짝씩 뛰는 것을 번갈아 하는데, 보안 요원 S. ███와 보안 요원 B. ████에 접근하는 동안 떠 있기 위해 날개를 사용하고 있다.

1120 - 1127 (보안 영상에 복구 불가능한 손상 일어남))

1128 보안 요원 S. ███와 보안 요원 B. ████의 시체가 바닥에 엎드려 누워있다. 카메라 시야로 상처는 보이지 않는다. 보안 문은 열린 채이다.

1147 SCP-550이 카메라 꺼진 쪽에서 오더니 보안 요원 B. ████의 시체를 뜯어먹기 시작한다.

1151 SCP-550이 머리를 들어 열린 보안 문을 들여다 보는 듯 하다.

1152 SCP-550 SCP-550이 일어서서 열린 문으로 걸어들어간다.


** ██-██-████ 12시 07분에 국제 뉴스 미디어에 풀린 성명문의 기록**

비정상적 권리의 지지자들은 전세계적 국제 음모의 법 아래 억눌린 여러 인종, 사람, 그리고 종족의 지성이 있는 존재들의 연합적, 기본적 움직임입니다. 우리의 교사인 해방자의 지도 하에 새로운 자유 국가를 만들고 들어갔으며 삶, 자유 그리고 행복의 추구가 정신과 영혼을 지닌 모든 생물에게 해당되는 권리라는 철칙을 가진 모든 지성 있는 존재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대변하기로 동의한 이들입니다.

새 자유 국가는 정부나 종교 단체가 아닙니다. 비정치적, 비종교적, 비사회경제적이며 모든 정치 집단, 조직, 인종 그리고 사회적 배경의 사람들로 이루어져 인간 경험의 완전한 예시를 보이고 공동체를 만든 이들입니다. 지역과 문화로 이루어진게 아닌 모든 지역과 문화입니다. 새 자유 국가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지성있는 존재들의 권리가 그 양도할 수 없는 권리로써 부정확하고 광신적 애국주의적으로 "인간" 권리랍시고 설명되는 것과 같다고 믿기만 하시면 됩니다.

비정상적 권리의 지지자들은 새 자유 국가의 진보적 한 축입니다. 그 어떤 정부, 종교 혹은 국제 조직과도 연계가 없지요. 누가 싸우고 누가 죽을지 결정하는 이들에게 행사하는 정치적, 종교적 힘도 없습니다. 우리의 이득이 아닌 국제적 음모 체에 의해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잔인하게 억눌리고 갇힌 지적 존재들의 자유와 삶을 위해 우리 목숨을 걸고 희생하는 이들입니다.

새 자유 국가의 우리는 그들이 보호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눈에서 세상의 진실을 가리는 교활한 국제 음모 단체의 정신 조종적 법칙 아래 더 이상 살아가고 싶지 않다는 우리의 주장을 나타내기에 이러한 명칭을 골랐습니다. 이러한 음모 단체가 그들의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목적을 위해 이 세상의 인간 외 지적 존재를 착취하는 것을 허용하길 원하지도 않을 뿐더러, 이런 생각없는 목초지의 양들의 코밑에서 일어나는 홀로코스트 때문에 살아있는 생물을 그렇게 비인도적으로 대하는 와중에 가만히 있을 생각도 없습니다. 새 자유 국가의 우리는 세상의 다른 인간 외 지적 존재의 권리를 위해 싸운다고 주장하는 다른 이들이 하는 아부와 조용한 피해자 역을 따를것을 거부합니다. - 그들은 매시간 매일 매년 진행된 억압과 살인의 조용한 동조자들입니다.

비정상적 권리의 지지자들의 하나된 회원인 우리는, 미국 혁명의 용감한 병사같이, 아일랜드의 오렌지맨과 같이, 그리고 중동에서 지금도 함께 싸우고 있는 자유의 병사와 같이, 그 어두운 밤을 조용히 보내기를 거부합니다. 세상의 신비 바로 그 영혼이 그림자 속에서 지배하며 나서기를 거부하는 폭군과 과두가 매어놓은 노예의 사슬에 부서지고 묶인 것을 보며 영혼의 죽음을 맞기를 거부합니다. 국제 음모 단체를 군사적 무기로 박살냈으며, 우리가 자유롭게 하려 하는 이들 옆 전장에 우리의 피를 흘렸습니다.

새 자유 국가의 우리는, 미국이 보호한다고 주장하는 변함없는 권리의 이름으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제 음모 단체에 대항해 전쟁을 선포합니다. 우리의 이름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불길한 독재자들의 압박하는 손아귀에서 모든 자유로운 지적 존재가 그 의지를 발휘할 권리를 군사력으로 지원해줄 것입니다. 모든 고통 받는 이에게 형제의 감정으로 우리의 친구 자리를 제안합니다 - 표식, 마녀, 돌연변히, 정령 등 지금까지도 이름없이 고요 속에 살아가는 설화와 전설 속의 생물들에게 - 그리고 형제의 마음으로 우리의 손을 잡고 이 날, 이 시간, 이 장소에서 시작될 자유를 위한 위대한 투쟁에서 우리의 옆에 서도록 부를 것입니다.


O5-10-██-██-████-████████████████████████████ rlfhr

O5-██: "비정상적 권리의 지지자들? 뭡니까, 그거. 차고 밴드 같은겁니까?"

█████████: "괴짜들입다. 무해하죠. 히피에요. 현재까지 한 최악의 짓은 피라미드의 상품화를 피켓들고 시위한거랑 건설 기업들이 요정의 원을 망치는 것에 반대해 시위를 벌인 것 정도죠"

O5-██: "이건 그 어떤 히피 모임보다 더 큰 사태입니다. 사상자, 사망자, 그리고 거의 완전한 격리의 실패 보고를 받고 있단 말입니다. 완전한 폭풍의 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 왜 제가 이 크고 빨간 버튼을 지금 바로 눌러서 지금 바로 모든 것을 끝낼 수 없는지 설명해주십시오."

█████████: "왜냐하면 죄송하게도, 죄수가 도망친 뒤에 감옥을 불사르는 것과 같은 행위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꽤 잃었지만요, 네. 하지만 가장 최근의 보고에서 남은 SCP의 부분적 격리를 수복했다고 들었습니다. 예상된 손실은 우리를 조금 후퇴시키긴 하겠지만, K 등급 시나리오를 일으킬 만한 것은 현재까지 없었습니다…그리고 죄송합니다만, 핵폭탄을 폭발시키는게 저… 성명문이 올라온 상황에서 사회경제학적으로 할 수 있는 최악의 일입니다."

O5-██: "빌어먹을, 저 성명문… 누구도 보안을 깰수 없습니다. 이 모든…것이 시작되었을때부터 있는 암묵의 법칙 아닙니까. 격리할 수 있겠습니까?"

█████████: "이미 하는 중입니다. 테러리스트에 공격의 원인을 돌릴거고요. 더 잘 알려진 조직의 이름으로 성명문을 발표할거고요. 그 성명문은 이러한 일이 일어났을때 보통 속알맹이 없는 멍청이들이 미디어에 보낼때 사라질겁니다."

O5-██: "이번에는 그 속알맹이 없는 곳에서 좀 벗어나보지 그러십니까. 우리 성명문 좀 보내보자고요. 물에 염소 넣는 곳이랑 백신에 책임을 전가하자고요, 항상 잘 먹히더만. 그리고 씨발 지금 당장 17 기지에 원군을 보내세요."


보안 기록-█████-3

SCP-353과 "비정상적 권리의 지지자들"의 고위 회원인 ███████ ███로 후에 밝혀진 미확인된 인물과의 대화 기록..

SCP-353: 그러니까… 한번 정리해볼게. 너희가 무슨 "초자연적 인권 조합" 같은거지..

███: 맞다.

SCP-353: 그리고 내가 너희를 도와 다른 "스킵"들을 풀어주어서 우리 모두가 너희의 "새 자유 국가"의 일원이 되고 하나의 행복한 가족이 되자 이거지.

███: 그것도… 맞지. 대체로.

SCP-353: 그리고 내가 "교활한 지배자들에 의해 억눌려서"인가 뭔가 해서 너희를 도와줄거라 생각하는거지. 내가 맞아?

███: …그렇게까지 복잡하지는 않다. 스승이신 해방자께서 당신에게 대단한 잠재력을 보고 계신다, 벡터. 그분께서는 당신이 개인의 이익 대신

선한 편을 위해 그 힘을 쓴다면 우리의 목적에 큰 진보를 줄 수 있다고 믿고 계신다.

SCP-353: …이봐, 도대체 무슨 약을 하길래 이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날 좀 잘못알고 있는것 같은데. 난 스스로를 "억눌린 소수자"같은걸로 생각하지 않아. 다른 '스킵'들을 '손잡은 형제'로 생각하지도 않아. 그리고 나무나 끌어안는 히피 집단한테 재능기부할 생각도 전혀 없거든.

███: 하지만 물론. 만일 당신이 오직 돈과 권력으로 움직인다면, 당신의 도움의 댓가로 두둑히 쳐… 쳐…

███가 총을 떨어뜨리고는 헬멧을 벗는다. 몇분 후, 반복해서 토하기 시작한다.

SCP-353: 아, 좋아. 그거 먹힐거라고 생각했어.

███: 뭐-뭐라고…? 어떻게-

SCP-353: 에볼라 바이러스가 뭔지 알아? 물론 알겠지, 세상에서 가장 치사율 높은 질병중 하나일 뿐이니까. 50%의 치사율, 상황이 좋을때에 해당되는거고. 빨리 전염되는 공기 전파 바이러스를 만들려고 몇달을 노력했는데.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내어주어서 기쁠 따름이야.

353이 ███의 목 주변에 감긴 손을 죄인다.

SCP-353: 실제로 먹히는 마스크를 살걸 그랬지, 응?

다른 반란원들이 353에게 총을 겨누기 시작한다. 353이 그들에게 손가락을 흔든다.

SCP-353: 음 안돼. 내가 너라면 그런 짓 안 했을걸. 너희 모두 감염되었고, 내가 바이러스를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니까?

353이 멈춘다. 말이 먹혀들기를 기다리는 듯 하다.

SCP-353: 정말 끔찍하게 죽는 방법이지… 에볼라의 증상이 뭔지 알아?

353이 반란원들에게 한발짝 다가간다.

SCP-353: 처음에는… 두통이 오지.

353이 반란원들에게 한발짝 다가간다.

SCP-353: 그다음에는, 오한이.

353이 반란원들에게 다시 한발짝 다가간다. 이 시점에서 반란원들이 그녀에게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한다.

SCP-353: 그 다음에는 구토, 그 다음에는 거식증, 그 다음에는 인후염, 설사, 출혈, 경련, 딸꾹질, 괴사…

반란원 중 하나가 353을 쏘려고 하나, 바로 옆의 반란원에게 저지당한다.

SCP-353: …그리고 내가 자비롭다면… 죽음을..

반란원 하나가 천천히 총을 내려놓고 손을 올린다. 다른 반란원들도 곧 따라한다.

SCP-353: 좋아. 이제 같은 선에 선 것 같네…

SCP-353이 아마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기 위해 손가락을 튕긴다. 몇분 후, 353을 쏘려고 했던 반란원이 무릎을 꿇고 주저앉아 손을 자신의 목에 가져다 댄다. 이것은 그가 자신의 [편집됨]에 질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SCP-353: 나머지 놈들은 이제 나를 위해 일하지, 그러니까 기대에 부흥하라고! 이 괴짜들이 굳이 가둬놓을 수고를 하는 모든 바이러스, 박테리아, 혹은

곰팡이의 샘플을 원한다. 일해라!


보안 기록 ██-1

외벽에 연기가 이는 것이 보일때까지 30초간 아무런 움직임도 없다. 7초 후, SCP-737이 외벽에서 나온다. 그후 SCP-737의 앞부분이 열려 그 생체 구성요소를 드러낸다. 생체 구성요소는 나무 덩어리 13개를 뱉어내는데, 더 작은 SCP-737 개체로 풀린다. 기존 SCP-737은 축하처럼 보이는 것의 의미로 '굴뚝'에서 연기를 뿜는다. 모든 개체가 카메라 범위에서 벗어나기 전까지 다른 SCP-737도 모두 같은 행동을 취한다. 이 시점에서 SCP-737-1에서 -14가 탈주했을 가능성이 높다.


보안 카메라 B-296에서 B-308 회수 영상

1110: 4번 복도에 대량의 구조적 손상. 5번 복도에 대량의 구조적 손상. 공기 필터 시스템 망가짐. B-1 구역의 내부 구조가 무너짐.

1111: 12번 복도가 무너짐. B-1 구역의 움직임 감지기가 잔해 속에서 움직임을 포착함. 워치텔 박사, 디에르 박사, 비요른센 교수 그리고 [편집됨] 요원이 B-141516 연결 구획에 도착. B-141516 연결 구획의 전등이 나감. 비요른센 교수가 손전등을 켬. [편집됨] 요원이 회중전등을 켬.

1112: 비요른센 교수가 빛을 13번 복도에 비춤. SCP-682가 13번 복도 동쪽에서 뚫고 들어옴. SCP-682는 SCP-229와 강하게 융합되어있으며 기본적으로 전선, 전화선 그리고 망가진 회로판으로 구성되어있다. 유기물로 이루어진 부분은 근육과 유사하며 바닥에 떨어졌을때 콘크리트에 크레이터를 남기는 악랄한 액체를 분비한다. SCp-682의 SCP-229 부분이 가까운 전선을 삼키기 시작한다. [편집됨] 요원이 개체에게 발포하며 네 재단 인원 모두 신속히 후퇴한다.

1113: [편집됨] 요원이 재장전하기 시작함. 먼지구름이 SCP-682를 가림. 추정 속도 약 8 kph. SCP-229의 일부가 카메라를 향해 다가옴. B-298 카메라 무력화됨.

1114: 네 인원이 B-142623 연결 구획에 도착. 워치텔 박사가 비상 방폭문을 닫는다. 비요른센 교수와 [편집됨] 요원이 26번, 23번 복도를 비춰 잔해로 막혀있다는 사실을 밝혀냄. 워치텔 박사가 갖고 있는 소지품을 꺼내보자고 제안함. 각자 차례대로 쓸수 있는 소지품을 모두 보여주고 그 효과를 설명함. 워치텔 박사는 SCP-494SCP-447을 갖고 있다. 디에르 박사는 피스톨을 소지하고 있다. 비요른센 교수는 SCP-262, SCP-272와 손전등을 갖고 있다. 그리고 [편집됨] 요원이 M249 경량 기관총을 갖고 있다.

1115: SCP-229가 방호문 잠금 장치를 삼키기 시작함. [편집됨] 요원이 탄환이 바닥났다고 전하며 개체가 몇분 안으로 그들을 잡을 것이라고 알린다. 디에르 박사가 생각이 있다고 말하며 다른 이들에게 속삭이기 시작한다.

1116: [편집됨] 요원과 워치텔 박사가 26번 복도를 뚫기 시작함. 비요른센 교수가 SCP-262를 열어 안에서 반투명한 긴 팔 한쌍이 나오도록 한다. 디에르 박사가 피스톨을 열어 9mm 탄환 하나를 회수한 후 다시 카트리지를 넣는다. 비요른센 교수가 SCP-262에서 나온 팔에 SCP-494를 끼운다. 비요른센 교수가 SCP-494의 장갑 한짝에 탄환의 납 부분을 넣는다. SCP-262의 팔이 B-142623 연결 구획의 지붕을 부수고 올린다.

1118: B-132623 연결 구획의 방호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편집됨] 요원이 워치텔 박사에게 그녀의 보조무기와 회중전등을 건낸다. 디에르 박사와 비요른센 교수가 방호문 반대쪽의 벽으로 이동한다.

1119: SCP-682가 방호문을 깨부순다. 디에르 박사가 손전등을 켠다. 비요른센 교수가 SCP-682의 그림자에 SCP-272를 던져넣는다. SCP-272가 스스로를 박는다. SCP-682가 욕설을 뱉는다. SCP-229의 큰 부분이 잡으려는 듯한 행동을 보이며 비요른센 교수를 향해 자라나기 시작한다. 워치텔 박사가 26번 복도에서 발포에 SCP-229에 해를 입힌다.

1120: 워치텔 박사와 디에르 박사가 비요른센 교수를 양쪽에서 지원해 공격하면서 SCP-229 개체에 해를 입힌다. 워치텔 박사가 B-132623 연결 구획에 도달해 회중전등을 껐다 켰다 하기 시작한다. 디에르 박사가 이 패턴을 반복한다. SCP-682가 북동쪽 벽에 반복적으로 내쳐져 피부의 약 20%를 뜯어벌려진다. [편집됨] 요원이 26번 복도의 잔해 사이로 통로를 만든다.

1121: B-132623 연결 구획의 천장이 납으로 바뀐다. 워치텔 박사, 디에르 박사 그리고 비요른센 교수가 26번 복도로 도망친다. SCP-262 안에서 나온 팔이 들어간다.

1122: B-132623 연결 구획에 대량의 구조적 손상 일어남.


1223 사건의 결론: 분석

약 같은 날 12시 23분에 기동특무부대 오메가 1(검은 보초)와 오메가 2(은빛물고기)의 자원과 애드호크 물자와 다른 가능한 인원이 17 기지에 도착했다. 13시 06분에 17 기지로의 최초 진입이 이루어졌다.

도착하자마자 지원 인원은 대부분의 반란원이 일곱 명의 회원만 두고(여러 이유로 떠나지 못했거나 떠나기 싫었던 사람들) 전장을 비운 상태였다. 안타깝게도, 이 사실은 그날 이루어진 대량의 격리 실패에 묻혔으며, 그말은 기동특무부대 인원이 소수이나 충성심 강한 반란원 무리를 제압하는 동시에 탈주한 물품의 격리를 재개해야한다는 사실을 의미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닦고 쓸기" 작전은 4시간이 더 걸리고 17 기지를 지원하기 위해 보내진 기동특무부대의 인원을 포함해 더 많은 사상자를 낼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지원군의 도착이 사건의 진정한 분기점이 되었다. 이러한 기동특무부대의 인원이 현장에 도착하자, 사건은 모든 의미와 목적으로 상황 하에 가능한 격리되었다.

결국 17 기지의 기초 격리의 수복은 16 시간 정도 더 걸리고 직원 여럿이 더 죽을 것이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도 사건 도중에 일어난 대량 탈주 때문에 기지의 완전한 보안이 구성되지 않은 상태이다.(첨부된 부록 TN-4562B에 현 SCP 상황 목록이 있다.)

비록 폭풍의 밤 사건 도중의 실패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었겠지만 하나의 원인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통제와 통신망의 상실이다. 효율적으로 노력을 합할 수 없었기에 심하나 격리가능했을 수 있던 탈주 사건이 위험한 물체 여럿의 다량 격리 실패로 변했다. 간단한 사실 하나로, 사건 도중 세시간 동안이나 17 기지에 중심 지휘 권한을 가진 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개개인이 최선의 방법으로 행동해야했고,이끌어줄 지도자나 관리자도 없었다.

이러한 인물들이 스스로 반응했던 방식도 거슬리기는 마찬가지였다. 여러 상황에서 사람들은 스스로가 세계와 완전한 격리 실패 사이에 선 유일한 인물이라고 믿고는 격심한 위협으로 받아들인 것에 대항해 싸우기 위해 극단적인 방식을 택했다. 이것은 앞서 말했던 통신망의 두절로 심화되었는데, 관여된 인물들에게 불완전하고 불확실한 정보가 주어졌다는 것이다. 상황은 야생에서 조난당한 절박한 사람 무리가 식인에 기대는데 나중에 문명으로부터는 반나절 거리밖에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것과 비슷하다.

상황은 하위 직원의 영웅숭배 문화로 인해 더더욱 심화되었다. 모든 조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의 "설화"와 문화를 만들어낸다. 우연인지 고의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재단 "설화"와 문화는 과거에 있었던 더 엄청난 사건들과 감사하게도 일어날 수 있었던 재앙 상황을 일으키지 않은 무책임한 행동 몇몇을 찬양하는데 중심을 맞추었다. 비상 사태에 대면했을때 이러한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게도 그들의 문화의 일부가 되었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으며 이 정신상태와 맞는 행동을 취했다.

그 결과는, 눈에 보이는대로다.


MC&&D 운반사에서 회수한 녹음 기록.r
이 시점에서 화자의 신상은 밝혀지지 않음.

아, 그거 참 기쁘군요… 그 위대한 재단이, 피도 안마른 대학생들에 의해 짓밟히다니.

그게 재미있긴 합니다만, 카터 부인. 다른 감독관들과 저는… 걱정된답니다.

어째서요? 그 허세덩어리 등신들이 크고 잘 보이는 멍 하나 눈에 들여야 했을 때인데요.

다시 한번, 동의합니다만, 그래도 걱정됩니다. 이런 녀석들은 누군가의 도움이 없는 한 갑자기 위협이 되지 않는단 말입니다. 그들은 그 손을 보이길 원하지 않는 누군가가 무장해서 내보낸거에요.

사실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우린 위험하지 않아요. 우리와 연결되신 분들은 현재 아무도 드러나지 않았는걸요.

맞습니다만, 누군가가 우리에게 선수를 쳤어요. 그건 일어나지 않습니다. 절대로. 하지만 어째선지 누군가가 이 무리를 무장시켜서 격리 기지 하나를 완전히 궤도에서 벗어나게 하고, 재단 연락망을 상당한 시간동안 무너뜨리는데 성공할 정도로 훈련시켰습니다. 이 인형술사가 그 시선을 우리에게로 돌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렌달(Randal), 그건 힘들—

저도 압니다, 일어날 확률은 낮지만… 하지만 이건 심지어 제가 최우선으로 걱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 회원들은 저희로부터 세상을 바라지요. 일반적 현실이나 물리적 법칙따위는 씹어먹으라 하세요. 그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가끔 그러한 물품이 필요합니다. 직원의 부패와 격리중인 물품의 우연한 도둑질은 시간이나, 노력이나, 생명이나, 가장 중요하게도 추적과 포획과 격리와 연구할 돈을 아끼게 해줍니다.

…빛을 보여주었군요, 렌달. 촌스럽지만 충분히 먹힐만해요. 제가 그 늙은이를 꼬셔서 계약 하나에 서명하게 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아직 원조해줄 필요는 없겠지만, 그 미국인들을… 누구더라, 블랙우드…블랙번… 아 세상에, 그 상업 기업있잖아요…

블랙워터 말인가요, 부인?

그래요, 바로 그거에요! 마셜이 그 직원을 소유하고 있… 어쩌면 하워드일수도 있겠군요… 냅둬요, 둘중 하나겠지요. 몇명 파견에서 감시하도록 시키죠… 만일 모든게 잘 풀린다면 시체 청소부가 오기 전에 시체 조가리 좀 얻을 수 있겠지 않겠어요. 누가 다크에게 연락해서 진행 상황을 알려야 할 것 같군요.

그…분이 살아계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카터 부인.

혼자 알아서 지랄하라고 하세요. 흠, 알게 되신다면 살아있는지 아닌지 알려주시고, 어쨌든지 편지는 부치세요. 결국은 받게 되겠지요.


██-██-████, 격리 재구축 █ 시간 후에 O5 평의회로 보내진 메시지 내용.

신사 숙녀분들께.,

당신이 스스로의 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듯 하시니, 저희가 당신들이 어질러놓은 것을 치우도록 하지요. 저희 차단 팀이 그들 임무를 방해하려고 드는 모든 인물을 쏘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당신과 우리의 안전을 위해, 그들 하는 일을 방해하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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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부총장 D. C. 알 피네
미국 국제 오컬트 연합


To: 05 평의회
From : 17 기지 기술 부서

Re: 위태로운 시스템

공격으로부터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더 큰 재단 네트워크에 접속하거나 기지 외의 다른 것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

682와 229 사이의 교차 오염이 기지 내 네트워크의 거의 완전한 감염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이 둘중 누구도 실제로 네트워크를 공격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역폭이랑 에너지 한번 엄청 먹고 있긴 합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사실로는, 이번이 682가 탈주하고서 무작정 날뛰지 않은 첫 탈주입니다. 이게 뭔가 아주, 아주 나쁜… 일의 전조가 될까봐 걱정됩니다. 폭풍 전야의 고요라고 해주시면 감사하겠군요. 현재 사이트 네트워크를 봉쇄했고 들어오거나 나가는 신호를 막았습니다만 그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연결망이 어디로든지 뻗어있어서 말입니다… 그냥 뭔갈 기다려야죠.

SCP 육체 그 자체는 D-9 층에 있습니다, 그것의 통제도 잃었죠. 일반 직원을 보내기에는 너무 뜨겁고 기동특무부대 전원이 도망간 SCP 잡으러 돌아다니고 있으니까요. 몇몇 심각한 교차 오염의 보고가 들려오는데다 106이 하루에 한명씩 직원 잡아갑니다.

줄여 말하면 기지를 재건하기 위해서 지원이 좀 필요합니다. D-9가 치워지고 재확보될때까지는 그 무엇에도 연결할 수 없습니다.


감시 기록 24-IF12-██-██-████, ████: 24 기지 12 병동
폭풍의 밤 사건 6일 후

█. ████████: "야, 병신새끼야. 다리는 좀 어때?"

A. 클레프: "좆같이 아파. 그치만 의사들이 일년 안에 다시 걸을 수 있댔으니까, 뭐."

█. ████████: "쩌네. 선물 가져왔어."

A. 클레프: "… 롤러블레이드로군. 넌 언제나 좆같은 새끼였어."

█. ████████: "나도 너 사랑해. 세상에, 그 멍청한 신입들이 완전 망쳤지, 안그래? 네 보고서 읽었어. 미친듯이 웃겼지. 어떤 돌아버린 병신이 키츠구미호랑 싸우려고 했다가 발코니에서 떨어져서 거의 전신의 뼈를 박살낸 부분은 날 웃다가 구르게 했어. 아직도 견인중이라며.

A. 클레프: "바로 옆 동에 있지. 여러번 중첩해서 금이 갔다나. 누가 그를 발견하기 전까지 48시간 동안 고통에 비명을 지르면서 박혀 있었어. 다리에 괴저가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 운좋으면 의사들이 도로 자라게 할 수 있겠지.

█. ████████: "그놈한테는 운동화 한 켤레를 가져다 줘야겠군. 진짜 좋아할거야."

A. 클레프: "…"

█. ████████: "… 좋아, 말해봐. 뭐가 문제야?"

A. 클레프: "우리가 한 짓이야."

█. ████████: "개소리. 우리가 그놈 밀지도 않았고, 시키지도 않았어. 지젼, 그놈한테 그 SCP랑 싸우라고 하지도 않았잖아. 자의로 한거야."

A. 클레프: "우리가 먼저 했기에 그도 한거야."

█. ████████: "4년차 신입이었다고. 우린 이거 살아오는 내내 했잖아. 그놈 병신같은 머리통에 그게 들어있었다고."

A. 클레프: "애초에 시도를 하면 안되는거였어. 우리가 나쁜 선례를 세웠지."

█. ████████: "네가 뭔데, 그놈 엄마? 기저귀 갈아주고 젖병이라도 물려줄거야? 그 새끼는 어른이었다니까. 병신같은 선택을 했고 좆같은 결과를 낸거야. 나라면 그거 생각하느라 잠 안 설칠걸.

A. 클레프: "재단 직원들 간에 정신병 발병률이 올라간거 아냐? 정신과에 가려면 한 10년차, 15년차는 되어야 했다고. 이제는 2년차 신입들이 빨간 줄 긋고 있잖아. 글래스는 그들이 그것에 더 이상 저항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하더라. 왜 그런지는 몰랐지만, 난 알지. 너랑 나 때문이야. 그 애들은, 너랑 나랑 기어스를 보고는 "저놈들은 돌았잖아. 나도 돌아버려도 될거야." 라고 생각한다고. 그리고 그냥… 선을 넘어버리는거지. 제정신 유지하려는 노력도 안해."

█. ████████: "뭐, 나한테 책임 전가하려고? 좆까. 나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하는 일을 할거야. 내가 그 일 하는 와중에 재미 좀 보자는데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해? 여기서 착하거나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기에는 너무 목숨이 달린 일이 많아. 누가 훼까닥 돌아서 개똥을 처먹거나 염소랑 붕가붕가하려고 한다고 해서 누가 신경이라도 쓰던가? 일만 하면 되는거야. 그걸 모른다면 너도 여기서 꺼져야 할지도 모르겠는걸."

A. 클레프: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지."

█. ████████: "… 음, 난 너같은 호로게이새끼한테 좋은 선물 줄 생각 없거든. 그 롤러블레이드 내놔. 제랄드한테 줄거야."

A. 클레프: "그래, 그러렴, ███████."

█. ████████: "너도 엿이나 먹으라고, 친구."


도망친 씨피들: SCP-353, SCP-953, SCP-200, SCP-550, SCP-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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