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요주의 단체

재단은 비정상적이고 형이상학적인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조사하는 유일한 조직이 아닙니다. 그외에도 많은 조직들이 인류의 보호한다는 목적 혹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SCP를 소유하고, 사용하고, 창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개중 몇몇은 적대조직이고, 몇몇은 재단에서 떨어져 나온 조직이며, 그리고 몇몇은 재단이 신뢰하는 동료이기도 합니다. 그 중 어떤 것이던지간에, 재단이 알고 있는 조직과, 우리가 그들을 대하고 있는 입장을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간주되었습니다.

엔트로피를 넘어서(Beyond Entropy)

이들은 변칙 개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환경 위기를 극복하려는 환경 단체이다. 과거 군소 환경단체 ESC(환경 쉘터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열역학 제2법칙을 가지고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었으며, 우연히 SCP 재단이 "외부 엔트로피"로 분류하는 것들의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 이들은 몇몇 실물 SCP 개체들까지 손에 넣었고, 외부 엔트로피 연구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과거 단체를 떠났던 저명 인사 베르나르 엥엘베르트를 다시 끌여들였다. 이를 파악한 재단과의 적대적인 접촉 이후 이들은 ESC(이 단체의 이름은 이제 식용 음식물쓰레기 커뮤니티로 바뀌었다)를 표면 조직으로 남겨둔 채 베르나르 엥엘베르트를 수장으로 하는 새로운 지하 비밀 단체 "엔트로피를 넘어서"를 창설했다.

B.E는 작은 세포 조직을 단위로 삼아 움직이며, 각 세포는 제각각의 활동 목적을 가지고 활동한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B.E는 엔트로피 연구 뿐만 아니라 재단 관할의 SCP 탈취, 새로운 변칙 물체 개발, 변칙 현상에 고통받는 생명체 구출, 기계 문명에 대한 사보타주(!), SCP를 응용한 환경 보호 활동 등등 변칙적 요소가 관련된 모든 환경 이슈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고위 지도부와 핵심 연구 시설의 위치는 철저히 기밀로 숨기고 있어, 재단은 몇몇 세포 조직을 처단했음에도 이들의 활동을 위축시키지 못했다. 이들은 총기 소지가 허용된 지역에선 간단한 무장을 갖추며, 재단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적대적인 입장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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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소프트(PlugSoft)

플러그소프트는 주로 변칙적 특성을 가진 '게임'을 제작하는 게임 회사의 한 부류이다. 이들은 20██년, SCP-185-KO 관련 사건으로 재단에 처음 발견되었다. 이들은 불명의 게임 판매 쇼핑몰 '██'을 통해 게임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재단 측에서 이 쇼핑 사이트에 접속하려는 시도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두 실패하고 있다.

발견 후 재단은 여러 수단을 통해 플러그소프트를 추적했지만 성과는 없었고, 매우 드물게 '버그를 고친다'는 이유로 자신들이 제작했던 일부 SCP 개체 근처에 나타나는 이들을 통해서만 정보를 얻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이 발언을 거부하다 저절로 소실되었고, 그들의 목적이 최종적으로 현실에 어떠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임을 제외하면 이들에게서 캐낼 수 있었던 정보는 극히 적었다.

플러그소프트 측에서 제작했던 일부 게임들을 조사한 결과 밝혀진 사실들을 보면 플러그소프트의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이 적지는 않아보이지만, 이러한 플레이어들을 찾으려는 시도 또한 난향을 겪고 있다. 그러나 플레이어들의 수에 비해 게임 몇몇이 상당한 위험성을 띄고 있는 것을 보면 플러그소프트의 목적은 긍정적인 쪽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플러그소프트는 상당히 여러 종류의 장르를 섭렵하여 게임을 제작하는데, 이들은 컴퓨터 게임 이외에도 비디오 게임, 모바일 게임, 심지어는 실제 보드 게임도 제작하고 있다. 플러그소프트는 공간을 다룰 수 있거나, 혹은 그 이상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그들이 가진 기술력의 한계점은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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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떡갈나무 유랑극단(Noonday Oak Troupe)

이 극단은 원래 191█년 대만 ███시에서 거리에서 공연을 하던 연주자들로 이룬 한 악단중 하나였다. 이 악단은 자신들의 연주로 하여금 청중들의 기분을 조절할 수 있으며, 어떤 경우는 자연현상을 조절할수 있다고도 했다.

이 단체는 1937년 중일전쟁 이후 나라가 황폐화되면서 주변의 지방민과 함께 핍박을 받게 되었고, 그에 따라 악단은 '독재와 공산주의에 반대하고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자'라는 취지를 품어 연주회를 통해 사람들의 사기를 복돋아주고 자선운동에 참여해 빈민들을 도와주었다. 후에 악단의 2세대들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공연하여 뜻이 같은 사람들을 모아 오케스트라를 편성하고 자체 뮤지컬등을 만들어 극단으로 발전시켰다.

이들은 SCP 혹은 그로 의심되는 이상 개체로 악기를 만들어 연주하거나 연주자나 악기공 자체가 SCP로 추정되는 경우도 있다. 극단 초기에는 전통악기에만 이상개체를 썼으나 일본의 전자악기 전문가 ███ ███와 한국의 전자기구 엔지니어 ██가 참여함으로써 전자악기뿐만 아니라 극단내 스피커등에도 이상개체를 도입하게 되었다.

한편, 가끔 단체에서 대중에게 직접 변칙개체를 만들어주거나 기증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자신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작용하거나 되려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하여 발생되는 피해를 줄이거나 최악의 사태를 방지하는데 재단이 항상 기여하고 있으며, 오히려 극단쪽에서 재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도 다수 있어왔다. 이러한 상황을 극단 자신들도 잘 인지하고 있으며, 거듭되는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활동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재단과는 우호적 관계로, 위에 언급했듯이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으며, 현 재단에서는 해당 단체를 경계순위 최하위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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