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어떻게 멸망했나

SCP-2203-JP - 리셋

Rhapsodyyyyyy, nemo111

어떻게 발버둥쳤나

all-for-nothing

nemo111

the-great-evil

BARIGANEsensha

k-r-saigonohuntou

kata_men, Rhapsodyyyyyy

칼라를 걸쳐

nemo111

SCP-2795-JP - 안전하고 차가운 공간

kukus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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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uno_tobari

solo-amazing-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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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지구에서

korekara

Rhapsodyyyy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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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_men

not-loser

Rhapsodyyyyyy

you-and-he

nemo111

lonely-moon-1

ichinasi234

SCP-2941-JP - 최종폐기지대

EianSakashiba

SCP-2595-JP - 《CODE:L》 순환하는 기도

taneyama

kotodama-lostreturn-jp

winter key

SCP-2880-JP (미등록 넘버)

SuamaX

빙아기순목집

renerd

world-around-us

TOLPO

다시 생명이 걸음을 시작할 무렵

다만 한 조각 불을 피우다

renerd

frozen-flowers-for-the-funeral

renerd

그리고 5000조년 뒤…

5000조년 초여름

renerd

인류가 다다른 해답은 얼음투성이 미래였다　　

"빙氷아我기記"는 불가피한, 혹은 이미 일어난 특정한 멸망을 주체로 한 이야기입니다.

조사 끝에 지구가 얼음으로 뒤덮이는 미래가 기다림을 알게 된 재단. 그 미래는 어떻게 발버둥쳐도 번복할 수 없고, 기계장치의 신 같은 장치도 없으며, 전자견 같은 대역전극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알게 된 재단 직원들을 비롯 변칙성을 아는 인물들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장막으로 지켜지고 있던 사람들은 멸망으로 가는 계단을 어떻게 느끼는가　　.
그리고, 자아를 가진 변칙존재들은 그 결말에 무엇을 생각하는가　　.

그리고 세계가 끝난 뒤.

얼음투성이 지구에서 살아남은 인류는 대부분 지하로 들어갔습니다. 끝없는 혹한의 바닥에서, 그들의 미래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맹추위 속에 내던져져도 활동할 수 있는 변칙존재도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새하얗게 변한 이 세계에서 무엇을 하는가.

　　그럼, 한 분 한 분 좋은 종말을 보내시길.

본 연작에는 섬세한 설정은 없습니다. 뭔가 일어나서 지구가 몽땅 얼어 버렸다, 그뿐입니다. 그 무언가는 SCP-2203-JP의 대규모 발생일 수도 있고, 다른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인류는 추위에 의해 전멸했을수도 있고, 겨우겨우 살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야기의 무대도 자유입니다. 인류가 완전히 없어진 뒤의 세계를 그리는 것도 좋겠죠. 점점 얼어가는 세계에서 그것을 거스르려는 인류를 그리는 것도 좋아요. 혹은, 전지구 동결의 전조를 처음 알고 절망한 인류를 그리는 것도 재미있을지도 모릅니다.
각자의 종말을 각자가 묘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시다.
by Rhapsodyyyyyy
　
　
　
저는 이 연작이 특히 「그렇다면, 당신의 (재단) 직원은 유사시에 무엇을 하고 어떻게 움직이는가」역주 — 여기서 "직원"이란 거의 "자캐"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음라는 이야기를 만들기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인사 파일이 존재하는 직원은 많지만, 그 가운데 1개 작품 이상의 이야기 등에 제대로 출연한 직원은 얼마나 될까요? 캐릭터 태그의 존재에 한하면 더욱 적어지겠죠.

그런 직원들을 발판으로 —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움직이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발판삼아 이 연작을 집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특정한 멸망 상황에 당신의 직원은 도움이 되었을까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요. 모든 것이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빙아기의 「아」我는 이 연작을 자아내는 「나」, 즉 「당신」을 뜻합니다. 당신만의 빙아기를 즐거이 기다리겠습니다.
nemo111
　
　
　
제가 the-great-evil에서 기술한 것과 같이, 초상사회 뿐 아니라 정상사회에 사는 우리 같은 보통 인간들에게도 초점을 맞추는 것이 이 연작의 특징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변칙적 전지구 동결에 의한 예정된 죽음이 다가오는 그 광경은 어딘가 적막감에 차 있고 예쁘고……. 그런 세계를 목격한 그들은 어떤 인물이고 어떤 인생을 살아온 것일까요? 마지막 때를 기다리는 이들은 누구와 무엇을 생각하며 죽어갈까요, 혹은 맞설까요?

재단도 GoI도 변칙존재도 일반인도, 새하얀 세계에서 각양각색의 관점에서 그려지는, SCP 창작의 매력에 넘친 당신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변칙성이 별로 관계 없다면 SCP에서 할 필요 없다고? 해서는 안 될 이유도 없으니 일단 저질러!
BARIGANEsensha

{빙아기} 태그의 사용 및 이 허브에 대한 작품 추가는 모든 유저가 할 수 있습니다. 딱히 허락 같은 것 받을 필요 없지만 불명확한 점이 있을 경우 nemo111, Rhapsodyyyyyy, BARIGANEsensha, kata_men 네 명 중 한 명에게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