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그가 135를 얼음 위에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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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의 모습을 바꾸는 능력이 처음에는 관심을 조금 끌었으나, 다른 모습을 바꾸는 SCP들이 발견되어갈수록, 연구를 거듭한 결과 그것이 전기제품에 끼칠 수 있는 막대한 손상, 그리고 그것이 발산하는 방사능으로 인한 유기물에게의 손상등을 고려해, SCP-135는 더이상 재단에 쓸모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그것을 보관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후에서야, 135를 퇴역시키는 것에 모든 O5가 동의하게 되었다.

이것을 알려지지 않은 경로로 알게 된 아이스버그 박사는 뚱하게 "그 망할 것을 클레프가 죽이기 전에 죽일 권리"를 요청했다.

퇴역진행 1일째:
그래, 드디어 깨달았다.

클레프가 콘이랑 239랑 등등등과 싸운후에 얼마나 깨졌는지 기억하지? 그런데 그 놈은 531을 퇴역시킨 후 바로 좋은 자리로 복귀했지. 그 놈이던 콘이던 둘다 아주 쓰레기지만, 그 놈들은 아주 좋은 4단계 직위를 가지고 있지. 난 뼈빠지게 일하고 뭘 받는지 알아? 보안등급 2단계. 왜? 그놈들은 막 때려부수고 다니잖아. 내가 이걸 전에 알아차리지 못했다는게 믿기지 않는군. 승진을 하기위해서는 단순히 위험하고 쓸모없는 SCP찌그레기를 처리해버리기만 하면 된단 말이지. 그리고 그게 일어났단 말이지. 내가 네트워크에서 자료를 뒤지는 동안, 한놈을 발견했다. 135. 모습을 바꾸고, 전자기기를 파괴하고, 여러가지의 방사능을 뿜어대지. 뭔가 로즈웰이랑 관련되었던 것 같지만, 제발. 모두 그게 얼마나 엿같았는지 알고 있다고. 일단 제 1단계. 어떻게 죽이는지 알아낼것.


2일째:
다 필요없다, 일단은 그걸 허가받는게 문제다. 언제나처럼, 높으시고-위대한-모두의-살인자 클레프가 그 일을 위해 고려되고 있는 참이다. 내가 세운 공적이 적혀있는 서류를 보내면 간단하게 해결될 것이다. 아주 쉬운일이다, 그냥 보고서와 종이 몇장만 끼워보내면 되는 일이다. 운좋게도, 아주 효과적일것 같은 자료들을 콘드라키가 넘겨준 참이다.


5일째:
그래, 그건 효과가 없었군. 아무 답변도 듣지 못했을 뿐더러, 심지어 기어스가 내게 어떻게 O5에게 보낼 중요한 보고서에 다른 서류를 섞을수있냐고 묻기까지 했다. 젠장맞을. 그래, 어디한번 하드하게 가보자고. 클레프 박사를 깎아내리는 자료를 좀 넣어야겠다.


6일째:
그것 참 이상하군. 아직도 별다른 답신이 오지 않았다. 또 누가 내 사무실 문을 산탄총으로 쏘았다. 헹, 이것까진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냥 직접가서 해도 되는지 물어봐야겠다.


7일째:
거부당했다. 여자문제였으면 아프기만 하고 끝났을텐데, 하지만 절대 아니였다. 완전히 박살났다. 그게 클레프한테 그 작업이 맏겨졌을 뿐만 아니라, 그가 그걸 받아들였다는 사실인데, 내가 저질렀던 약간의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약간이 아니라 좀 많이.
이봐요, 난 그것안에 아직 연료가 채워져 있는줄도 몰랐단 말입니다.
그건 내 잘못도 아니였다.
이거? 난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
봐,이건 모두가 보고 재미있어했지.
그리고 그 D계급들은 씨발 얼마 남지도 않았었다고.
내 손으로 직접 처리해야 하게 된듯하다. 그렇게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여가시간에 그놈을 파괴할 방법을 고안해내고야 말았다. 내가 필요한 몇가지 물품과 방만 있으면 된다. 너무 간단하고 값싸지 않은가, 다른 것에 손상을 입히지도 않는다. 그분들은 만족해야만 할 것이다! 고위직이여, 내가 간다! 밤을 새야 할 것 같기 때문에,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야겠다. 클레프가 언제 끼어들지 모른다.


███ 시경 SCP-135 가 사라진 사실을 알아냈다.
███ 시경 그것의 유체가 발견되었다.

██번 방을 ███시 ~ ███시까지 찍은 감시 기록

방은 완전히 비어있었고, 쇠로 이루어진 벽 너머에 별 특별한 기능은 없는 듯 해보였다. 아이스버그 박사가 요원들이 온도를 조절하는 SCP를 가두기 위한 저온도 환경에서나 입는 두꺼운 코트를 입고, 산소탱크와 가방하나를 들고 입실했다. 그의 뒤에는 나중에 D-██-2348로 밝혀진 남자가 따라들어왔다. 재단의 원칙을 위배한 것으로 기록됨.

████-██-██, ████:██:██에 기록된 음성기록

[잡담]

D계급 인원: 그리고 대체 뭘 쳐입고 있는겁니까?

아이스버그 박사: 슈트일세. NASA에서 우주복을 만드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된 좋은 것이지.

[이 시점에서, 아이스버그 박사가 산소탱크에 자신을 연결하고 슈트의 모자를 눌러씀. 대상이 D-██-2348의 발앞에 떨어지고, 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했다.]

D계급 인원: 이게 대체-

아이스버그 박사: 이봐, 더 이상한 것도 봤잖나? 여기에 한달정도 있었잖아. 안그래?

D계급 인원: 그래요, 그렇지만-

아이스버그 박사: 에, 별로 상관없겠지. 조용히만 있으면 잠깐사이에 돌아갈 수 있을걸세. 흠.. 그걸 조금만 더 뒤로 밀어보게나. 그래, 135, 말할 수는 있나?

[3분간 조용해짐. 135는 그저 D-██-2348를 따라하고 있다.]

아이스버그 박사: 그럼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없는거지? 아, 뭐, 그래. 안녕, 잘가라. 반갑다, 승진아.

[아이스버그 박사가 손을 들어 밝은 파란색 버튼을 누르자, 한 시점에서 작은 얼음덩어리가 천장에서 135의 "머리"로 떨어지고, 곧 기체로 변하기 시작함.]

D계급 인원: 그리고 저건요?

아이스버그 박사: 고체 질소 눈덩이네.


여러개의 구멍이 천장, 바닥, 그리고 135 와 D-██-2348의 양면으로 열려, 고체 및 액체 질소를 뱉어내기 시작함. █분 57초 후, 이것이 멎어듬. 아이스버그 박사가 몸을 돌려 가지고 온 가방을 열어, 단총열 산탄총을 꺼낸다.

아이스버그 박사: 젠장, 이걸 얼마나 해보고 싶었는데.

[아이스버그 박사가 얼어붙은 인영을 향에 총을 겨누고, 몇번 방아쇠를 걸어 빙빙 돌린 후 장전된 두발을 쏘아 두 인영 모두 박살냄. 조각들을 검사한 후, 문으로 걸어가 그걸 열어보려는 시도를 하기 시작했다. 몇번의 실패후에, 그가 외치는게 기록되었다.]

아이스버그 박사: 오 젠장! 문이 얼어붙어 버렸어…… 도와줘! 어이, 거기 밖에 누구 없어요! 이봐요, 누가 이 문 좀 열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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