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유적이 어떻게 발견되었나?
▲ 하와이주 와이키키 해변. 전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해저유적이 발견된 것은 해저화산이 폭발하여 미국이 하와이해협의 심해 1500 미터를 조사하고 있을 때였다. 이 해저유적은 지난번 조사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폭발에 따른 지각변동 혹은 초상현상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되고 있다.
미국은 유적을 발견한 후 곧 정밀조사를 전문가들에게 의뢰했다. 그러나 여기서 재단이 그 움직임을 방해했다. 정상성 유지의 일환으로 해저유적을 점거한 것이다. 그래서 유적을 직접 조사한 전문가들은 매우 소수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은 재단에 의해 기억을 망각했다.
현재 미국 관계자와 전문가 일부는 이미 재단의 주특기인 망각조치를 당했고, 해저유적 주변은 「화산 활성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재단이 유포한 허위정보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발견된 곳이 관광지인 이유도 있고 하여 재단의 정보통제가 완벽하지 않다. 이번에 본보는 재단의 손을 벗어난 관계자와 접촉하여 해저유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입수하는 데 성공했다.
전승과의 관련성
▲ 해저유적 벽면에 적힌 문자를 메모한 것 (취재한 고고학자들이 제공)
전문가는 이번에 발견된 해저유적이 하와이 전설에 나오는 타이파손taifason이라는 섬의 흔적 아니냐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해저유적의 벽면에 전승과 일치하는 문장이 있었음이 근거다.
하와이제도에 현재 존재하지 않는 환상섬 타이파손섬. 전승에서 그 문화와 지형이 자세하게 전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징이 일치하는 섬이 존재하지 않음을 근거로 최근까지 그 존재는 상상의 것으로 치부되어 왔다. 그런데 이번에 발견된 유적이 뒤집은 것이다.
현재 여러 전문가가 사용된 언어의 해석을 추진하고 있다. 발견된 문자 중 의미가 판명된 것은 "문어"蛸 나 "초寿밥司"을 의미하는 단어들이라고 한다. 이 단어들은 하와이 전설에 전해지는 "문蛸어の신神"과 일치를 보인다. 해석의 진척을 기대하고 싶지만, 지금은 정보가 부족하고 상세한 것을 알려면 역시 해저유적을 조사하는 수밖에 없다.
향후 예상되는 동향
재단의 횡포에 제동을 건 것이 비회전초밥협회다. 협회는 예전부터 하와이 전설과 초밥의 관계성을 연구했으니, 이번 유적에 대한 조사를 절망하는 것이 당연하다.
2016년에 파리에서 열린 스시블레이드 앵테르나쇼날그랑프리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관리하는 데는 협회의 협력이 필수적이고, 만일 비회전초밥협회가 재단과의 협력관계를 그만둘 경우 스시블레이드의 정상성은 크게 흔들리게 된다. 협회가 이를 방패로 압력을 가하고 있어 재단은 강하게 나오지 못하고 있고, 협회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
지하에 크게 퍼져 있는 유적 내부의 규모는 미지수이지만, 전승의 내용으로부터 이 유적의 내부탐색에는 초밥에 대한 이해와 스시블레이드 기술이 필요하리라는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다. 그러니 재단만으로는 해저유적의 조사가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 초밥 기술에 있어서는 다른 단체들에 뒤지는 재단은 조만간 다른 단체에 협조를 요청할 필요가 있다.
이미 전국에서 저명한 스시블레이더들이 속속 하와이 공항에 내린 것이 목격되었다. 재단은 이번 주말에 협회 대표자와 면회하고 유적 조사에 대한 결론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역사적 유산인 이번 해저유적 조사를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야나세 사카에・히로스에 타카유키】 【협력: 월간 스시블레이드 편집부・메이지대 초밥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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