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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7000 경연 배너 by Aethris

복날도 오기 전에 폭염부터 찾아왔던 7월의 SCP 재단 한국어 위키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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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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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소식


삼천리 전북 경연이 막을 올렸습니다! 대한민국 전라북도를 주제로 하는 작품을 모집하고 있으며,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투고 기간이 진행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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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등장인물 경연의 평가 기간이 진행 중입니다! 총 4팀이 참가하였고, 무덤 없는 무덤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모두 축하해주세요!

무덤 없는 무덤팀POI_DamgiPOI_Damgi, 2misi2misi, Agent_WandererAgent_Wanderer

예술은 돈이 된다는 걸 보여주겠다Bluemoon_TERRORBluemoon_TERROR, romromromrom, MoulinetMoulinet

MISTigangsuigangsu, MigueludeomMigueludeom, shaftmetalshaftmetal, thd-glassesthd-glasses

스페이드 에이스는 승리다Aiken DrumAiken Drum, Agent S KAgent S K, Dr SaganDr Sagan

사설

  • "자료조사에 대하여", 투고자 NavlaNavla

서론

자, 여러분이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다고 합시다.

무엇에 대한 글을 쓰실 예정인가요? 좋은 글쓰기의 소재는 이미 그 자체로써 흥미로운 구석이 있습니다. 단순히 막연하게 '구름', '포크' 이런 것들은 좋은 소재가 되기 힘들죠. 대신 이것 자체로써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약간의 복잡성을 가진 그런 소재가 좋은 소재라고 생각이 듭니다. 구름과 포크에 대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얼마나 많을까요? 당장 생각나는 게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미 그 자체로써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다양한 재미난 개념이 존재하는 그런 조금 복잡한 소재에 대해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훨씬 많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소재를 잡고 이야기를 쓴다면… 작가는 그것에 대해서 정말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즉, 그것에 대한 자료조사가 필수적이죠.

이번 사설에서는 이 '자료조사'에 대해 왜 그것을 해야만 하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그리고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제 의견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왜 찾아야 하는가?

1. 가장 원론적인 이유
그것에 대해 쓰기 위해선 그것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고증을 맞춘다는 개념이 아닌, 그보다 좀 더 넓은 이야기입니다.
사람을 그리는 아티스트들은 모두 해부학을 공부합니다.(혹은 감으로 깨달을 때까지 계속해서 연습합니다) 해부학을 깨닫지 못한 아티스트의 그림은 형체가 단순하거나 기괴하게 비틀리곤 합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작가가 소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면, 그 소재는 작품 내에서 단순해지거나 실제와는 다른 모습으로 비틀리게 됩니다. 작가가 그것에 대해 정말 잘 안다면 그 소재는 작품 내에서 디테일하고 사실적으로 묘사되며 풍미를 배가시킵니다.

2. 좋은 영감의 원천
그것에 대해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이것이 가지고 있는 특별하고 재미난 요소를 발견할 수 있게 되고, 이것은 또 새로운 영감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인간의 사고는 한정적입니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나올 수 있는 영감의 경우의 수는 우리 머릿속 개념의 연결 개수만으로 한정됩니다. 그렇기에 좋은 영감을 위해서 많은 작가들이 자신의 경험의 풀을 넓히려 하고 있죠. 바로 이러한 자료조사가 가장 직접적이고, 현재 자신이 쓰려는 소재에 대한 경험의 풀을 가장 효율적으로 늘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즉, 잘 알수록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올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3. 독창적으로 헤매지 않기
간혹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작품이 다른 사람의 작품에 영향받고 싶지 않아. 나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쓰고 싶어.' 그리고 이 때문에 자신이 쓰고자 하는 소재나 장르에 대해 깊게 참고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유명 만화가가 한 말이 있습니다. '그럼 독창적으로 헤맬 뿐.' 그리고 덧붙여 이렇게도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헤매는 것도 그리 독창적으로 헤매는 것도 아니다.' 초기의 세팅이 비슷하다면, 그것으로 나올 수 있는 최선의 이야기도 결국은 비슷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많은 시간을 공을 들여 최선의 이야기를 찾아냈다 한들, 그것이 이미 있는 것이라면 얼마나 허무할까요.
프로그래밍 쪽에선 이런 금언도 있습니다. '바퀴를 재발명하지 마라.' 이미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유용한 툴과 자료들이 있으니 최대한 그것을 참고하라는 것입니다. 글쓰기에서도 완벽히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앞선 좋은 선례들을 참고하여 자신이 어떻게 이것들과 얼마나 차별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을 가져와 활용할 수 있는지 쉽고 빠르게 얻어내는 것이 바로 효율적으로 글을 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즉, 무언가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한다면, 그것에 대한 것뿐 아니라, 그것을 다룬 다른 작품도 참고해 보시는 걸 매우 추천드립니다.

어디서 찾는가?

그럼 이제 여러분은 왜 자료조사를 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그럼 이제 그 정보와 자료들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제가 주로 자료를 참고하는 곳과 그 순서를 대략적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남간
음, 솔직히 말할게요. 전 나무위키를 애용합니다. 아뿔싸! 지식의 무덤, 검증되지 않은 오정보의 도가니, 비전문가들이 뒤엉켜 춤을 추는 유황불 속에서 어떻게 제대로 된 자료를 찾을 수가 있나요?! 욕먹을 각오 하고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나무위키, 생각보다 꽤 정보량이 좋습니다. 물론 그 부정확함은 저도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참고할 만한 항목들이 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보들을 처음으로 접하고 찾아보기에는 여기만 한 데가 없어요. 가장 메이저하기에, 또, 역설적으로 비전문가가 작성하기 때문에 흥미 위주의 자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글을 쓰기 위한 참고 자료 서칭으로는 최적의 플랫폼이죠.
물론 앞서 말했듯, 나무위키는 검증되지 않은 오정보도 많기에, 교차검증이 필요합니다. 우선적으로 나무위키에서 어떤 흥미로운 정보를 찾고, 그것이 진실인지 구글링을 통해서 신뢰할만한 근거자료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어디까지나 나무위키는 '흥미로운 자료를 찾는 첫 단추'의 역할인 셈이죠.

2. 위키백과
위키백과도 상당히 좋은 플랫폼입니다. 웬만한 키워드에 대한 항목이 존재하고 영어권 위키의 경우 그 정보량이 엄청나거든요. 영어가 조금 된다면 영어권을 주로 참고하시는 걸 추천해요. 대학 과제에서도 영문 위키백과를 출처로 하는 경우 교수님이 눈감아 주는 경우도 있고요. 물론 저는 파파고의 힘을 빌리거나, 한국어 위키의 자료를 보고 영어권의 해당 파트와 교차검증하는 식으로 참고합니다.

3. 구글링
구글에 그 키워드를 검색하면 아마 상단에 나무위키와 위키백과의 링크가 걸려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아래로 내려가면 또 괜찮은 자료들을 발견할 수도 있어요. 관련한 칼럼, 저널 등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다만, 그 글을 쓴 사람이 신뢰할 만한 사람인지, 대충 어디 소문을 퍼 나르는 그닥 신뢰하지 못할만한 소스인지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커뮤니티 글, 메이저 언론사가 아닌 뉴스와 같은 컨텐츠는 대부분 거르고, 블로그의 경우 자세한 출처 표기가 있는 경우에만 참고합니다. 출처 표기가 없다면? 역시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입증할만한 다른 자료가 있는지 확인하러 정보의 망망대해로 출항해야겠죠. 바람만이 우리의 목적지를 알려줄 것입니다.

4. 유튜브
아뿔싸! 이곳 상황이 나무위키보다 열악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도 찾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로 자료를 서칭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실제 그 과정을 담은 활동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심리상담에 대해서 알기 위해 수많은 글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그 영상 하나를 보는 것이 상담의 과정과 흐름, 느낌, 상담사의 태도, 환자의 반응 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5. 영화, 다큐멘터리, 소설 등의 창작물
앞선 파트에서 이야기 한 바에 따라, 그것을 소재로 한 다른 이들의 창작물을 참고해 보세요. 그리고 처음 자신의 구상과 이것이 얼마나 비슷한지를 보고, 왜 그 소재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를 거꾸로 짚어가며 그 작가의 머릿속을 잠시 들여다보세요.
그리고 이제부터 필요한 것은, 자신의 글을 그 작품과 차별화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작품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은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거나, 아니면 기존의 이야기를 거꾸로 적용해 보세요. 특히 레퍼런스가 유명한 작품일수록 후자의 방법을 추천합니다. 약간의 패러디의 효과를 볼 수 있거든요.

6. 도서
개인적으론… 이것을 최후의 수단으로 두고 있습니다. 가장 확실하고 검증된 수단임과 동시에 웹 서핑과는 달리 저희가 따로 돈을 지출해야 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경우엔 분석심리학부를 위해 칼 융의 저서와 관련 도서를 구매해서 읽었네요. 그 외의 경우는 하나도 없습니다. 역시 도서라고 모두 검증된 자료는 아니니 저자와 그의 이력을 꼭 참고해 보세요.

7. 그 외에도…
RISS, 그러니까 논문을 보는 것도 방법일 테고, 전문가와 직접 대면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겁니다. 저는 여기까지 시도해 보거나 성공해 본 적은 없네요.

얼마나 찾는가?

자, 아마 여러분은 위의 글을 보고 약간 입이 벌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니, SCP 하나 쓰겠다고 RISS 논문까지 뒤적여야 해?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사실 이 모든 것을 다 하는 것도 아니고, 마지막 항목의 경우 사실 해본 적도 없습니다.
그럼 결국 이 질문이 떠오를 것입니다.

자료조사를 얼마나 해야 하는가?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적당히', 그리고 이 '적당히'의 기준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여러분이 대충 이해했다 싶은 정도만큼
저는 전공자 수준까지 익히는 걸 바라지 않습니다. 꽤 대부분의 독자들도 전공자가 쓴 전문적인 글을 읽고자 하지 않을 거고요. 그냥 작가가 이것에 대해 대충 이해했다는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충 이해한 정도'의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요? 저는 존경하는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하고자 합니다.

무언가를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네. 간단히까지는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남에게 그것에 대해 명확히 설명할 수 있을 정도까지 자료 조사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여러분의 열정만큼, 독자들의 흥미를 유지할 만큼
자칫 잘못하다가는 너무 많이 자료조사에 힘을 쏟다가 열정이 식어버릴 수 있습니다. 글을 쓰는 가장 큰 원동력이 바로 뽕이거든요. 그 뽕이 식기 전에 후딱 충분한 자료조사를 끝내고 글을 시작해야 합니다.
또한 개그만화의 경우 다양한 고증오류나 핍진성, 개연성을 개그로 퉁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독자들이 이런 것까지 신경 쓰지 않을 거라는 판단하에서 그냥 뭉개고 넘어가는 것이지요. 결국 중요한 건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인지, 비어있거나 틀려도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요소인지 판단하고 쿨하게 내버려 두세요. 그래야 좋은 글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작품에서 이런 식으로 넘어가는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토르의 망치를 들어 올리는 엘레베이터는 신성한가'라는 핍진성을 위협하는 논의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간단히 개그로 소비되어 넘어간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군요.

3. 여러분이 글을 쓰는 데 도움을 주고, 그와 동시에 방해가 되지 않는 그 지점
여러분이 자료조사를 하면 할수록 어느 순간부터 오히려 영감이 굳어지는 순간이 오게 될 겁니다. 약간은 비어있는 공간에서 재미난 이야기가 튀어나올 수 있는데, 그 부분마저 모두 알고 규명된 자료를 접하게 된다면 그 구멍에서 나올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가 원천 봉쇄되곤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물리학 전공이지만 물리 관련 SCP를 쓰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역시 그때그때 떠오르는 영감을 잘 기록해 두고, 충분히 영감이 모였다는 생각이 들 때 글쓰기를 시작하거나, 이후에 영감을 부정하는 자료가 발견될 때 둘 중 무엇을 우선할지 고민하여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영감을 우선하여 고증을 희생하는 선택을 좀 더 선호합니다)

결국 위 이야기들은 '고증은 어디까지 지켜야 하는가?' 라는 창작 담론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는 이야기를 위해 뭉개버리는 작업도 필요하듯, 어느 정도는 재미를 위해 너무 완벽히 알아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연히 이것은 자료조사를 빈약하게 하는 것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

결론

자료조사는 작가에게 있어서 영원히 따라다니는 영원한 과업입니다.

단순히 고증을 위해서라는 목적을 넘어서, 영감의 원천이자 훌륭한 참고 거리를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자료조사를 통해 훨씬 더 풍부하고 흥미롭고 다채롭고 독특한 이야기를 써낼 좋은 근거와 원동력을 얻습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시행착오를 통해 이미 훌륭하게 다듬어진 다른 작품을 참고하여 그 소재에 대해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거꾸로 실패한 작품이라면 그 이유도 알아가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겠죠.

거기에 더해 여러분은 자료조사를 하면 할수록 글쓰기에 대한 더 원론적이고 범용적인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경험의 풀이 넓어지는 것이니까요. 흥미로운 아이디어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 두 개념을 설득력 있게 연결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당신이 많은 개념을 알수록 이런 영감이 더 많이 떠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여러분들이 이 글로 많은 도움을 얻었으면 하며, 이만 말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평팀의 나블라였습니다.



이달의 소식에 사설을 투고하고 싶으시다면, 재단 한국어 위키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글을 써서 담당자 thd-glassesthd-glasses에게 PM, 또는 대화방을 통해 전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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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Q&A:

Q: 제가 올린 작품을 안내하는 부분을 제가 다시 써도 될까요? 조금 다르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A: 네, 직접 작성하셔도 됩니다. 어느 시점에나 가능합니다.

Q: 글에 오류/오타/사실과 다른 정보가 있습니다. 고쳐도 될까요?

A: 네, 고쳐 주시면 됩니다. 만약 고칠 점이 자신의 글에 그치지 않거나 많은 부분에 걸쳐 중대한 수정이 필요하다면, 각 달 페이지 토론란에 해당 내용을 안내해 주세요.

Q: 안내문을 다르게 쓰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좀 애매합니다. 담당자 분에게 어떤 내용인지 말씀드려도 되나요?

A: 그럼요! 연락 주신다면 뉴스 페이지에 어떤 말을 올릴지 의견을 더 효율적으로 반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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