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노인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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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불빛과 소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 강철과 유리의 섬에 사는 외로운 남자가 서서 위대한 망원경을 들여다본다. 그는 궁금해 한다, 밤 하늘에 사는 그 위대한 수많은 것들과 그 가운데 있는 별들과 우주를 궁금해 한다. 그는 한때 궁금해 하던 위대한 수많은 것들, 유성과 가끔-별과 항상 움직이는 별에 대해 궁금해 한다. 그는 작디 작은 빛 한 점이 살짝 움직여 눈 깜빡할 새에 잠시 꺼지더니 다시 드러나는 것을 보며 궁금해 한다. 그는 한때 아이로써 어째서 위대한 밝은 별들 몇몇이 밤하늘에서 빛날까 궁금해 했었다. 그리고 이제, 그는 다시 궁금해 한다.

파도에 무겁게 떠다니는 단단한 금속의 섬 아래 깊은 곳에서, 떨어진 별 하나가 꿈결에 뒤척인다.

별 안에서 사람들이 일어선다.

그리고 별 밖에서 새 생명이 앞으로 터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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