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우로보로스
2023년 7월 23일, 재단의 감독관들은 또 하나의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작품 목록
SCP-737-KO
끝은 때론 이렇게 오기도 한다
2023년 7월 23일, O5 사령부 임원 전원이 변칙 개체의 습격을 당해 사망한다. 누군가 그 배후에 있었으니...
SCP-2018-KO
그들은 속죄하리라
SCP-2018-KO는 직경 불명의 구형 현실성 특이점이다. SCP-2018-KO는 일종의 지성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주변의 흄 준위를 0에 근사한 수치에 도달하도록 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로 현실을 조작한다.
SCP-2020-KO
부서진 신을 찾아서
초월적 고대 독립체 연구부 소속의 이예은 박사는 초상 고대사를 탐구하던 중 우연히 "부서진 신"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된다. "부서진 신"은 까마득한 고대에 사르킥교의 얄다바오트와 결투를 벌였다는 신적 독립체이다. 부서진 신은 얄다바오트에 패해 여러 갈래로 쪼개지고, 그 파편들을 신의 조각으로 여기며 숭배하는 "부서진 신의 교단"이 생겨났다. 이예은 박사는 부서진 신의 교단 구성원으로 위장해 그들의 정보를 캐내던 중 뜻밖의 사실을 전해 듣는데…
그리고, 잠들었던 신이 깨어났다.
SCP-3567-KO
재단의 아이들
2023년에 변칙 개체의 습격이 있은 뒤 한동안 공석이었던 O5 사령부는, 5년 만인 2028년에 13명 전원 재임명되었다. 그들은 습격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13명의 전 O5의원들의 모습과 특징을 그대로 복제하여 만들어진 클론 인간들이다. 대체 누가, 왜, 그들을 복제하여 O5 직위로 재임명한 걸까?
SCP-4002-KO
또 하나의 "우로보로스"
감독관 평의원이 몰살당한 사건부터 새롭게 임명된 O5 복제인간까지. 그 모든 것은 누군가의 계획이었음이 밝혀진다. 며칠 뒤, 기다렸다는 듯이 그 사건들은 처음부터 되풀이되기 시작한다.
이게 뭐죠?
본 연작은
2018이 작성하는 SCP-KO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SCP · 이야기 연작입니다. 해당 작품의 제목 및 전체적 분위기는 EN 위키의
djkaktus가 집필한 우로보로스를 모티브로 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이예은 연구원: 20대 초반의 한국인 여성. 초월적 고대 독립체 연구부장. 심리학, 역사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2018년경 재단에 입사하였다. 신입사원 시절에는 비위험 변칙 개체 연구를 주로 하였으며, 2019년 11월부터는 선임 연구원 리처드 닉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초월적 고대 독립체 연구부에 책임 연구원으로 배정되어 근무하는 중이다.
2023년 SCP-737-KO 사건을 시작으로 SCP-2018-KO 등 여러 변칙개체의 추적 몇 내력 조사 등의 임무를 맡고있다.
김태진 요원: 20대 후반 한국인 남성. 제08K기지의 전임 이사관이자 SCP-2018-KO 담당 요원. 중력과 관련된 이상 현상에 대한 데이터를 빠짐없이 수집하고 분석하여 SCP-2018-KO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메카네: "부서진 신의 교단"이 부활시킨 신격독립체. 메카네 부활 이후 재단은 장막 정책을 포기하고 메카네를 잠재우기 위해 온갖 수를 다 쓰지만…
사르킥 숭배자: 자신들의 신앙심을 채우기 위해 살인. 식인, 약탈과 같은 비윤리적인 행위를 일삼는 집단. 최근 메카네가 부활하였다는 소식을 접해들은 뒤 부서진 신에 대항하기 위해 뱀의 손과 협력하여 얄다바오트를 깨운다.
뱀의 손: 변칙 개체들로 이루어진 요주의 단체. 이들은 투명화, 시간 이동, 반개념화 및 비물질화 등 각기 다른 변칙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르킥교와 서로의 초상기술을 공유하여 얄다바오트의 봉인을 해제한다.
얄다바오트: 사르킥교가 부활시킨 고대 신격독립체로 부활 이후 메카네와 치열한 결투를 벌인다.
재단의 아이들: 2023년 변칙개체 습격으로 사망한 O5 평의회원들을 복제한 클론인간 무리. 그들은 순직한 평의회원들을 대신하여 비밀리에 재단의 고위직을 맡고있다. 명목상으로는 SCP-3567-KO로 관리 중이며, 재단의 일반 직원들에게는 O5 평의회의 기능이 고위감사부(前 윤리위원회, 상급감시사령부. 2025년 7월 1일 통합)로 이관되었다는 역정보를 유포하여 재단의 아이들의 존재를 은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