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F 프시-7 “주택 개조” 개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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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특무부대 프시-7은 변칙적 건물 또는 변칙 존재의 영향을 받은 건물, 특히 그 중에서도 인구 조밀 지역의 주거용 주택을 비밀 조사하고 격리, 필요한 경우 철거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주된 임무는 초기 격리 혹은 철거 작업이지만 일부 인원은 영구적인 건축물 기반 변칙개체에 대한 장기적인 관찰 및 격리 활동에 협력하고 있다. MTF 프시-7은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SCP-1452SCP-1684 격리 과정에 참여하였다.

프시-7은 1998년 재단 관리자들이 집들을 때려 부수는 일에 특화된 특무부대가 필요함을 인식한 후 창설되었다. 이는 길레스피 박사를 포함한 몇몇 관리자들의 집에 영향을 미치는 SCP-1452의 발생 때문이었다. 해당 특무부대의 창설과 관리자의 집이 변칙개체에게 감염된 시점이 거의 동시인 것은 우연의 일치임이 확인되었다.

그 이후, 프시-7은 폭파철거로 탁월한 경력을 쌓았다. 비록 그들의 방식은 다소 파격적으로 간주되었지만 변칙적인 주택을 평지로 만들기 위해 폭발물을 사용하는 것은 100%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프시-7 요원들 간의 사기를 믿기 어려울 만큼 높이는 데에 기여한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보고서에는 프시-7 소속의 수많은 방화 전문가들 중 한 명인 액블래드 요원과의 면담기록이 첨부되어있다.

길레스피 박사: 그럼, 여러분 말대로, 프시-7에서 일하는 경험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시겠어요?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능력이나, 눈에 띄지 않게 잠입해 변칙개체를 제거할 수 있다는 자부심-

액블래드 요원: 대충 일주일에 네다섯 번 정도 뭔가를 씨발 날려버립니다. 그건 존나 재밌죠.

길레스피 박사: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액블래드 요원: 다른 특무부대들은, 걔네가 맡는 일은 모두 ‘웩 저번 주에 내 절친이 돌연변이 물고기 다람쥐한테 잡혀갔어’ 또는 ‘이런, 저기 내 친구를 죽이는 거대한 새가 있어’같은 거죠. 하지만 사람들이 제 직업을 물어보면, 전 그저 변칙적인 집 앞에 서서, 하늘 높이 날려버릴 준비를 하고, 그걸 하늘 높이 날려버리는 버튼을 콱 누르기만 하면 되죠. 전 똥덩어리를 날려버리는 전문 훈련에서 진짜 똥덩어리를 날려버린 다구요!

길레스피 박사: … 뭐라고 말해야 할-

액블래드 요원: *재즈 핸드 동작을 취하며* 콰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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