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섬동맹 입문・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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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まえがき)


이 페이지는 아마, 전자상에서 「환상섬동맹」에 대해 처음으로 일본어로 쓴 페이지일 것이다. 어째서 그렇냐는 물음에 답하자면, 단순히 컴퓨터, 집필의지, 그리고 여가・혹은 박식한 지기 이렇게 세 가지를 모두 갖춘 사람이 지금까지 동맹의 일본어 화자들 가운데 없었다는 이유일 뿐이다.
원래 전입자・입도자를 위한 가이드북으로는 도청이 격년으로 개정하는 「공식안내」가 있고, 좀 더 깊이 동맹의 역사를 배우려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크세니아クセーニア­ ­니콜라예브나ニコラエヴナ­ ­리시치킨リシチキン 여사의 저작 『환상의Пойдите 대지를земля 향하여иллюзии』나 오락작가로서 평판이 높은 몰란드モーランド­ ­폴리フォーリー씨의 『숨을 곳Hide-out, 찾으러Go-see』와 같은 유명 서적이 많이 존재한다. 각 섬마다의 역사・문화・풍속에 대해 해부한 문헌은 헤아릴 수조차 없다.
그러나 그 가운데 공식적으로 일본어로 번역되어 출판된 것은 전무하다. 갠지스도청이 발행한 공식안내를 제외하면, 뜻 있는 자들에 의한 몇몇 작품의 사가번역이 자비출판의 형태로 극소수 유통될 뿐이었던 것이다. 우리는 이 걱정스러운 현상에 대하여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오랜 세월에 걸쳐 끈질기게 계몽활동을 계속했다. 그 가장 큰 성과가 앤슨다도해에서의 3언어화자 교육의 의무화라는 점을 이해해 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 시행으로부터 십수년, 감소 일변도였던 앤슨다도해 내 일본어화자 수는 2005년부터 (불과 1.4%이지만)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06년, 07년에도 미미한 수준의 범위이지만 화자 수가 증가를 계속하고 있어, 트라이링구얼 에듀케이션이 마침내 열매를 맺었다고 단언할 수 있음은 실로 반가운 일이다. 그런 배경과 다가오는 전자시대의 도래를 앞두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일본어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발판 중 하나로서 이 페이지가 제작되었다.
외계이민수용 여부를 놓고 대의회에서 밝혀 따지고 있는 지금, 어쩌면 그들 이민들이 이것을 읽게 될지 모르는 상황 가운데, 『환상섬동맹 입문』이 세상에서 속삭이는 하나의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라면서, 필자는 환상섬과 그 동맹의 밝은 앞날과 함께, 이것을 읽고 미지의 것으로 생각해온 모든 사람들의, 행복한 정신의 여정을 빌어주고 싶다.

서력 2008년 11월 야마다山田 요시히코禎彦

개요(概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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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국장

명칭 … 환상나라(The Confederate Island Countries of Phantom)
속칭 … 환상, , 판타즘ファンテスメ무리
면적 … 약 4,530,500 평방킬로미터(서력 2008년)
인구 … 약 239,093,480 인(서력 2008년)
수도 … 프리슬란트(인구 약 334만 인):북부의 주요 섬 프리슬란드의 수도로서 환상섬동맹의 정치경제 중심지다. 남부제도 칼리포르니아의 수도 코치미(인구 약 260만 인)가 특별시로서 거의 동등한 입장에 있으며, 동맹본부는 양 제도의 중간에 위치한 타프로바나의 이오가나에 위치해 있다.
종교 … 환상섬동맹은 조약에서 가맹도내에서의 신앙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으며, 인구의 37%가 기독교도, 23%가 이슬람교도, 19%가 자연숭배자다. 그 밖의 종교는 복잡하게 혼효하고 있어 엄밀히 수치화하기는 어렵다.
언어 … 동맹 발족 당시 공용어는 영어로 결정되었지만, 가맹도 대부분에서는 지금까지도 기존 언어(유마코치미어, 고서노르드어, 발리어 등)가 병용되고 있으며, 총계하여 동맹 내에는 500종 이상의 언어가 존재한다.
일본어는 남부제도의 앤슨다도해에서 불과 7000인만 이용하고 있는 소멸위기언어다.

약사(略史)

년월 일어난 일
14세기 초두-16세기 후반 툴레의 사절단이 세계 각지의 환상섬을 방문해 〈〉과 〈〉을 도주들에게 헌상. 각 섬은 각각의 〈유물〉을 이용하여, 혹은 다른 환상섬에 협조를 요청하여 현존세계로부터 이탈.
1700년 툴레 사절의 재방문. 3년 후의 회담이 결정되다.
1703년 타프로바나에서 14개 섬1 도주들이 회담을 갖고 환상섬동맹을 결성.
1784년 그로클란트에 "빅해적" 출현. 미술품 약 80점을 강탈당하다.
1817년 사타나제스 악마도Satanazes/Isle of Demons가 동맹을 탈퇴.
1883년 실존 라카타섬의 분화해일이 유입되어 동부 타프로바나 연안에서 2300인 이상의 희생자 발생.
1912년 콜로살호의 기능 봉인이 해제되고 도서간 정기편이 취항.
1938년 "함대"의 활동이 대규모화. 섬 난바다에서의 전투를 계기로 전쟁상태에 돌입.
1946년 동맹영역에서 "함대"가 완전 철수. 도서에 종전선언이 보도.
2001년 샌디섬의 수복공사가 완료되어 실존세계를 완전히 이탈.

가맹도(加盟島)


※ 본 항에서 소개하는 것은 필자가 한 일부의 환상섬들 뿐이다. 또한 본 항에 게재 희망을 받았으나 제반 사정으로 불가능한 섬들도 있어, 그런 섬들은 목록에 이름만 올리기로 했다. 그런 경우 모두 오락 목적의 여행자가 방문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장소들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북부제도(北部諸島; Northern Islands)

프리슬란드フリスランド(Frisland): 프리슐란트フリシュラント(Frischlant), 프리슬란디아フリスランディア(Frislandia), 픽스란드フィクスランド(Fixland)라고도 함.
총 면적은 실존 아일랜드의 약 2배인 130,650 평방킬로미터. 북부제도 최대의 섬이며, 환상섬동맹의 실질적 맹주. 그 수도 프리슬란트フリスラント(Frislant)는 동맹영내에서 단일 도시로서는 최대의 인구를 자랑하며, 북서부의 봉뎅동ボンデンドン(Bondendon), 서부의 사네스톨サネストル(Sanestol) 이렇게 두 개의 부동항이 있어 예로부터 해운으로 흥했던 섬이다.
프리슬란드에 국한된 사항은 아니지만, 고위도지역에 존재하기 떄문에 기후는 극히 한랭하다. 처음 방문할 때는 복장이나 소지품을 잘 확인하자.

그로클란트グロークラント(Groclant): 실존 그린란드의 서부 난바다에 존재하는 고르지 않은 하트꼴의 환상섬. 원년 가맹도 중 하나이지만, 거주민들이 폐쇄적인 기풍이 있어 여행자를 포섭할 만한 특색과 재미가 있는 장소는 아니다. 섬 대부분은 침엽수림으로 뒤덮여 있고, 내륙에서는 임업을, 연안에서는 어업을 생업으로 하는 자가 많다. 폐쇄적이라고 쓰기는 했지만, 한편 그로클란트 사람들은 예술을 좋아하여 화가나 조각가, 건축가 등을 많이 배출하고 있다. 『예술은 겨울에 꽃핀다』芸術は冬に花開く는 속담도 있는데, 이 섬은 특히 그 색이 진한 것 같다.

산니코프섬サンニコフ島(Sannikov Land): 프리슬란드, 그로클란트와 함께 북부제도를 구성하는 주요 섬이다. 과거에는 교착하는 여러 개의 해류를 타고 완만하게 시베리아 연안을 방황하는 복수의 부유도들이었지만, 동맹에 가맹한 후에는 원년 가맹도들이 가진 〈유물〉을 작용하여 부유도들이 하나의 큰 섬덩어리가 되었고, 또한 사람의 손으로 그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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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맞은 자리에 세워진 감시초

서력 1930년대에 벌어진 "함대"와의 대규모 무력충돌 가운데 산니코프섬은 〈정원〉으로 급격히 요새화되어, 최종적으로는 섬의 총면적 중 약 7할이 군사목적의 이용을 상정하는 시설로 전환되었다. 전후 그 설비를 유용하는 형태로 동맹군의 새 총사령부가 이 섬에 정비되어, 다가오는 전쟁을 준비하여 전력의 확충이 추진되고 있다.
상술한 것과 같이 섬 대부분이 군용지이지만 일반 공개 구역도 존재하고 있다. 전승기념관과 옛 연안포대에서 60년 전의 전쟁에 대한 실물을 포함한 다양한 자료들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섬의 은행창구에서는 일반 환전 외에도 같은 액수의 군표로 환전받는 것이 가능하다. 선물로서는 좀 괴짜스러운 것이지만, 필자 주변에는 의외로 기뻐하는 경우도 많았다.

페터만섬ペーターマン島(Petermann Island): 지금은 극북도서에 속하는 이 섬은 당초에는 어느 섬에서도 존재에 관여하지 않았고, 환상섬동맹 발족 이후의 조사에서 새로이 『발견』된 섬이다. 난센제도의 북쪽에 존재하던 것이 툴레에 의해 실존세계에서 분리되어 우리의 이탈 이전에 이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툴레문명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기에 특별보호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빙기를 맞은 섬은 학술조사단과 관광객으로 붐빈다. 서기 1937년 개명하여 지금은 아프툴레섬アブツーレ島(Abthule Island)이라 한다.

뉴사우스그린란드ニュー・サウス・グリーンランド(New South Greenland): 모렐스랜드モレルズ・ランド(Morrell's Land)라고도 함.
가맹한 일원이지만 대륙으로 이어진 반도라는 점에서 색다른 비지라 할 수 있다. 이곳을 동맹에 추가할지 여부를 두고 여러 차례 도주회담이 이루어졌으나, 최종적으로는 툴레사절의 〈출전서간〉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리적 특징 때문인지, 이탈 때 사용된 〈유물〉 때문인지, 실존세계와의 접속이 완전히 끊기지 않았고, 일정 주기마다 육로로 왕래할 수 있어서 귀중한 육상교역로로 번창한다.

자케섬ジャケー島(Jacquet Island): 실존세계에서는 북미대륙 동쪽, 북위 47도・서경 43도 위치에 존재했던 작은 환상섬. 이탈한 뒤에는 북으로 약 150 킬로미터 이동했다. 식자들은 페터맨섬과 마찬가지로 툴레에 의해 이탈된 섬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판명되기로는 이 섬에서 툴레문명의 흔적은 발견된 것이 없다.

피프스섬ピープス島(Pepys Island)

: 영해라던가 어획이라던가 하는 여러 섬들의 의도가 얽혀서 그 정의는 복수가 존재하지만, 북위 45도선 이북에 존재하는 동맹 소속의 환상섬들은 대체로 극북도서에 포함된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하술한 섬들 외에 "イール-[번호]2"의 명칭으로 관리되는 무명도도 다수 존재한다.

  • 크로커섬クロッカー島(Crocker Land): 실존 엘즈미어섬 서북쪽에 존재. 북해항로의 중계기지.
  • 브래들리섬ブラッドリー島(Bradley Island): 실존 엘즈미어섬 서쪽에 존재.
  • 길레스섬ギレス島(Gilles Island): 실존 스발바르제도 북쪽에 존재.
  • 안드레프섬アンドレエフ島(Andreev Island): 동시베리아해에 실존하는 메드베드제도 북쪽에 존재.
  • 에두아르도섬エドアルド島(Eduardo Island): 실존 프란차이오시파제도 근해에 존재. 현재는 (Doctor Island)라 한다.
  • 함스워스섬ハームズワース島(Harmsworth Island): 실존 프란차이오시파제도 근해에 존재. 현재는 (Lady Island)라 한다.
  • 탁푸쿠섬タク・プク島(Tak-Puku Island): 군용지로 징용되어 이전되었다.
  • 크리스틴카섬クリスティンカ島(Kristinka Island)
  • 세묘노프스키섬セミョノフスキー島(Semyonovskiy Island)
  • 바실례프스키섬ワシリエフスキー島(Vasil'yevskiy Island)
  • 디오메데섬ディオメーデ島(Diomede Island)
  • 일-011: 8자꼴의 기묘한 암초. 침식에 의한 소멸을 막기 위해 1938년 공구리를 치는 호안공사가 이루어졌다.
  • 일-037: 실존세계 이탈 때 무언가 사고가 일어나서 본래 위치로부터 800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고드미ゴドミィ(Godmee)3-나가디나ナガディナ(Nagadina)4항로의 지근거리에 출현해 버린 작은 섬. 복수의 〈유물〉을 사용한 견인이 제안되었지만 실현된 것은 없었고 결국 현 위치에 유지되었다. 1960년경까지 등대지기와 그 가족 6인이 살고 있었지만, 등대 자동화와 함께 완전히 무인도가 되었다.

남부제도(南部諸島; Southern Islands)

칼리포르니아섬カリフォルニア島(Island of California): 인구 약 340만 인, 면적 약 73,000 평방킬로미터. 남부제도에서 동맹의 중심지이며, 남부제도의 대표자격이다. 실존세계에서 이탈하기 전에는 대대로 칼리피아カリフィア(Califia)를 칭하는 여왕을 정점으로 삼는 절대왕정이 세워져 있었으나, 이탈 이후에는 북부제도를 본쩌 입헌군주제로 스무스하게 이행했다.
정체변화로부터 무려 3세기가 지난 지금도 여왕의 카리스마는 절대적이며, 칼리포르니아 왕실은 지금도 도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칼리포르니아는 남단에 페리쿠ペリクー(Pericú), 과이쿠라グェイクラ(Guaycura), 몬퀴モンキ(Monqui), 북단에 쿠메이아이クムェアーイ(Kumeyaay), 코코파ココパ(Cocopa), 파이파이パイパイ(Paipai), 킬리와クィリワ(Kiliwa) 이렇게 일곱 개 자치구가 존재하고, 섬 중앙에 최대 도시 코치미コチミ(Cochimí)가 있다.

리바데네이라뢰リヴァデネイラ瀬(Rivadeneyra Shoal): 과거에는 실존 콜롬비아의 약 500 킬로미터 서쪽에 존재했던 이 작은 모래톱은 1842년 우연히 발견되었으나, 다행스럽게도 그 뒤 세 차례에 걸친 실존세계인의 조사단의 재발견과 상륙을 피하고 손대치 않은 채 남아 있던 몇 안되는 환상섬이었다. 이후 파견된 동맹의 조사단에 의해 리바데네이라는 실존세계를 이탈. 그 후 이곳은 일부를 매립하여 작은 비행장과 어항이 건설되고 실존 미주대휵에서의 동맹세력의 대외활동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타프로바나タプロバナ(Taprobana): 남부제도 제2의 면적을 자랑하는 섬으로, 원래 인도양에 존재했다.
그 성립은 확실하지 않고, 일설에는 전지가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도주 이하 대부분의 주민의 의향에 의해 현재까지 별 문제 없는 동맹의 일원으로 계속되고 있다. 북부제도와 남부제도의 거의 중간 지점에 존재하기 떄문에 교통이 편리하고, 양 제도의 혼효에 의해 만들어진 독특한 문화양식의 존재 등으로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섬 중 하나다. 서북부의 동네 이오가나イオガナ에는 동맹의 본부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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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쌍둥이 연돌」

: 크뤼세クリュセ(Chryse)와 아르귀레アルギュレ(Argyre), 오라オーラ(Ora)와 플라타プラータ(Plata) 등 다양한 이름들로 불리는 이 쌍둥이 섬에는, 끝이 없는 금은이 잠들어 있다는 오랜 전설이 있었는데, 실제 그 전설 그대로였다――산출되는 광물과 섬의 이름이 반대라는 섬만 빼면. 도굴이나 습격을 막기 위해 섬 곳곳에 감시초와 검문소가 들어서 있고, 어디를 가든 형무소 같은 답답한 분위기가 따라다니지만, 여기서 산출되는 금은이 귀중한 자금원으로서 동맹을 지탱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동맹 가맹 이래로 그 성립에 관계했다며 (Aurea Chersonesus), 이아바디우イアバディウ(Iabadiou), 자자이르 와크ジャズィーラ・ワーク(Jazā'ir Wāq) 등 다수의 전지가 그 영유권을 주장했고, 서기 2009년 현재까지도 영토분쟁은 아직 계속중이다.
은도 에 솟아 있는 거대한 보일러 연돌군이 트레이드마크로, 토산물 모티브에는 대저 이것이 꼽힌다.

바칼라오バカラオ(Bacallao): 실존 아조레스제도 내에 존재하는 섬으로, 원년 가맹도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온난한 기우에 대륙붕이 가까워 어업기지로서 번창했고, 전통적인 대낚싯배부터 원양저인망용 대형모선에 이르기까지 연간 많은 어선이 이 섬을 이용하고 있다.
근년에는 보양지로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북부제도로부터의 관광객이 증가 추세다.

샌디섬サンディ島(Sandy Island): 구칭 사블섬セーブル島(Île de Sable). 가장 최근에 가맹한 섬이다.
이 섬은 지리적으로도 공간계적으로도 〈문〉에 적합한 조건이기 때문에, 격전의 무대가 되고 잦은 공습과 함포사격, 그 후의 복구공사 등으로 인해 지난날의 모습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현재의 샌디섬은 섬을 통째로 매립하고 대규모 군항과 비행장이 정비된 군사거점이다. "함대"의 점령하에 있을 때는 라는 명칭으로도 불렸다.

앤슨다도해アンソン多島海(Anson Archipelago): 남부제도를 구성하는 작은 섬들의 무리로, 옛 명칭은 마젤란제도マゼラン諸島(Magellan Islands).
하술한 섬들 외에 "이슬라イスラ-[번호]"5의 명칭으로 관리되는 무명도도 다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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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러의 지도」(1891년 간행)에서 발췌. 갠지스섬을 비롯한 몇몇 환상섬들이 기재되어 있다

  • 갠지스섬ガンヂス島(Ganges Island): 마르쿠스섬マーカス島(Marcus Island), 나카노토리섬中之鳥島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 섬은 신천옹의 체류지이며, 퇴적된 신천옹의 배설물이 양질의 인광석이 된다. 자연보호를 위해 도민 및 채굴종사자 이외의 장기체류는 기본적으로 허락되지 않지만, 섬에 신천옹이 도래하는 여름에만 해금되어 주유・상륙 투어가 열린다. 신천옹은 여름에 냉량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는데 한여름에 갠지스섬을 찾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그람푸스제도グランパス諸島(Grampus Isles)
  • 로스자르딘제도ロス・ジャルディン諸島(Los Jardines Islands)
  • 세바스티안데로보스섬セバスチアン・ロボス島(Sebastian de Lobos Island)
  • 아브레오조스섬アブレ・オジョス島(Abre Ojos Island)
  • 아비시니아초アビシニア礁(Abyssinia Reef)
  • 이슬라-016: 무명도들 중에서는 비교적 크고, 탁신タクシーン(ทักษิณ)의 보고에 따르면 담수천과 야트막한 산이 존재했다. 이주계획이 진행되던 참에 "함대"에 의해 점령된 이래 동맹의 손을 벗어났고, 지금도 그 소재는 불명핳다.
  • 이슬라-031: 이 섬에는 외계에서 유래한 유독곤충 「오브락식초전갈」オブラックサソリモドキ이 침입・번식하고 있어 접근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건기에는 해당 종이 현저하게 공격적이 되기 때문에 입도가 전면 금지된다.

툴레(トゥーレ; Th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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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종종 「T」 한 글자를 자신들의 심볼로 사용한다

틸레ティレ(Thile), 틸라ティッラ(Tilla), 툴리トゥーリー(Toolee), 틸렌テレン(Tylen), 틸리ティリー(Thylee)…… 섬마다 무수한 별명으로 불리는 들은, 아마 모두 동일한 존재를 가리키는 것이었으리라 지금은 결론지어지고 있다. 우리들 환상섬 주민들에게 이탈과 단결을 호소하는 〈출전서간〉과 다양한 힘을 지닌 〈유물〉주고, 〈문〉을 통해 전지와의 교류를 중개한 뒤, 홀연 사라져 버린 수수께끼가 많은 존재다. 툴레에 대해 수없이 조사와 탐험이 반복된 현재에도, 그 실태는 여전히 분명하지 않다. 남쪽 혹은 북쪽 끝, 환상섬도 전지도 아닌, 실존세계의 것이다――모든 가설은 지금까지 가설일 뿐, 진실이라고 증명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들은 우리를 달았으나 기원이 다른 선진적인 문명을 가졌고, 모습을 감추기 전에 그 일단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었다……
단지 그 사실만이 전해질 따름이다.

유물(遺物; leípsano/Relikui)

북부제도에서는 레이프사노イェプサノ(leípsano/λείψανο), 남부제도에서는 렐리퀴レリクィ(Relikui)라 부른다. 툴레가 각 환상섬에게 준 초자연적 특성을 갖춘 물품들을 가리킨다. 각 유물의 명칭은 영단어 하나씩으로 명명되지만, 1703년 동맹결성회담에 참가한 14개도가 보유한 것, 혹은 유별나게 강력하거나 거대한 것은 그 앞에 (로마자 T)을 붙여 구별하기도 한다.
모든 유물을 게재하기에는 너무 많기 때문에, 역시 본 항에서는 그 중 일부를 소개하는 데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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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의 〈정구〉. 원호꼴의 대철골로 고정되어 있다

(T-Ball)〉: 그로클란트가 보유. "툴레의 위대구トゥーリーの偉大球(Toolee's Great Globe)"라고도 한다. 소유자의 영역상의 다양한 변화를, 발생 약 30분 전에 천연색 지형도 위에 비춰주는 금속구. 당초에는 그런 특성을 가진 지름 30 센티미터의 지구의였는데, 어느날 돌연 구부가 팽창을 시작. 후일 14도주회담을 마치고 돌아와 『지구의의 구가 부풀어 대좌를 파괴했다』는 보고를 받은 당시 도주는 그 자리에서 〈정구〉의 두 번째 특성을 알아차렸다고 한다. 그 뒤 새로운 가맹도의 증가와 함께 〈정구〉도 팽창을 거듭하여 현재의 지름은 약 45 미터. 그 표시의 독해와 정보정리 전담기관이 설립된 이래, 〈정구〉는 동맹이 장악한 영역의 모든 것을 커버하는 조기경보장치로서 지금도 현역이다.

(T-Garden)〉: 산니코프가 보유. 원래는 몇 개월마다 저절로 증축되는 기묘한 이라고만 여겨졌으나, "함대"의 공격을 처음 받았을 때 그 진정한 성질이 드러났다――
〈정원〉은 파손된 부분이 복원될 뿐 아니라 예전보다 강고한 구조로 개량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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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지에서 부상하는 「통천열주」

8년에 걸친 전란기에 항상 전쟁터가 된 산니코프지만, 파괴될 때마다 완강한 이 유물을 거점으로 동맹군은 적의 공세를 막아내갔다. 〈정원〉은 이제 산니코프섬 전역의 약 7할을 덮고 있으며, 지하에는 겹겹이 콘크리트 통로를 뿌리처럼 뿥은 튼튼한 영구요새가 되었으며, 각처에는 툴레 유래로 추측되는 미지의 선진기술이 이용된 병기시스템6이 배치되기에 이른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급격한 노후화와 붕괴가 빈발하게 되고, 도청은 원인조사와 보수공사를 계획중이다.

(T-Kettle)〉: 뉴사우스그린란드가 보유. 전장 270 미터, 배수량 약 52,000 톤의 초대형 화객선 「콜로살호コロッサル号(COLOSSAL)」의 주기관. 툴레로부터 콜로살호 안에 들어있는 형태로 양도되었지만, 뉴사우스그린란드가 콜로살호"만이" 유물이라고 주장하고 정관의 존재는 은닉하면서, 이 유물과 그 그릇은 1925년까지 〈〉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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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선의 내방은 일대 이벤트였다

그런 경위야 어쨌건 간에 콜로살호는 오랫동안 동맹이 보유한 최대의 배로서, 시대와 함께 조금씩 모습을 바꿔가며 근 한 세기 동안 사람과 화물을 실어나른 공로자다. 전쟁기에도 미채색으로 도장하고 수송임무에 종사했지만, 1944년 수데로スデロ(Sudero)만내에서 촉뢰하여 착저, 이듬해 제적되었다. 그 뒤 지난날의 모습으로 수복되면서 현재는 기념함으로서 여생을 보내고 있다.
〈정관〉은 발전소로 이전되어 아직 가동중이다. 그 성능과 제원은 기밀로 지정되어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T-Spoon)〉: 칼리포르니아가 보유. 외견상으로는 검소하게 장식된 길이 7 센티미터의 좀 작은 은숟가락. 칼리포르니아가 다른 섬들의 실존세계이탈에 극히 협력적이었기 때문에 이탈형 유물 가운데 가장 지명도가 높지만, 그 실태는 여전히 엄중히 은닉되고 있다. 『절대 파손되지 않는 미지의 금속으로 되어 있다』, 『사용할 때는 사람 키 정도로 커진다』, 『당대 칼리피아 이외의 사람이 닿으면 개흙을 토하고 죽는다』……. 다양한 풍설이 태어나고 사라지지만 정작 칼리포르니아 왕실은 그 어느 것에 대해서도 침묵만 고수하고 있다.

(Ring)〉: 페터만섬과 자케섬을 비롯한 남북 각지의 무인도에서 여러 개 발견된 유물. 이 물체는 농도 3.5 퍼센트 이상의 염수에 닿으면 금속나트륨 모양의 반응을 야기하는 미지의 금속소재로 만들어졌고, 그 소재지가 〈정구〉의 화면상에 백색의 고리 아이콘으로 표시된다는 특성이 있다. 섬마다 사이즈가 제각각인데, 아무리 커도 직경 30 센티미터를 넘지 않는다. 모 섬에서 발견된 것에 장식적인 "T"가 새겨져 있었기에 유물로서 정식 인정되었다.
 

전설의 토지(伝説の土地; Legendary Land/Mythological Land)


동맹 내에서는 (Legendand/Mythsland)라는 약칭으로 호칭된다. 우리 환상섬동맹보다 이전에 실존세계에서 이탈해서, 분명히 동맹의 영역 밖에 존재하는 나라들을 가리킨다.
전지의 문화나 지세에는 종종 특이한 점들이 존재하지만, 주민들은 그것들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들은 모두 스스로의 존재를 숨기는 경향이 강하며, 현재 동맹과의 사이에 맺어지는 국교는 거의 모두 툴레의 주선이 있어서 성립한 것이라는 논조가 동맹 내에서는 일반적이다.

안틸리아アンティリア(Antilia): 환상섬동맹이 처음으로 접촉한 전지이며, 몇 안 남은 우호국. 한쪽 변을 천공한 거대한 표(티켓) 같은 형상의 국토는, 틀림없이 자연현상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다. 안틸리아 사람들은 이것을 신의 축복의 표시라고 믿고 있다. 안틸리아 안에 존재하는 일곱 도시는 그 국토를 본뜨듯이 그에 못지않게 치밀한 도시계획에 의거하여 정비된 것이 특징.

카퓌트마고니아カプト・マゴニア(Caput-Magonia): 실존 프랑스 위치의 상공에 존재하는 이 소국은 하늘에 떠 있는 육지 위에 쌓아올려져 있으며, 사람들은 미지의 기술로 비행하는 선진적인 비행선을 주요 교통수단으로 삼고 있다. 과거에는 그저 "마고니아"라 불렸으나, 실존세계이탈 전후로 발발한 몇 차례의 정변을 거치고 현재의 국명과 체제가 완성되었다.
동맹과는 오랫동안 좋은 관계에 있고, 프리슬란드를 통해 자주 교류가 이루어진다.

오키덴스オッキデンス(Occidens): "아틀란티스アトランチス"라는 별칭으로도 널리 알려진 이 대륙국가는 동명의 대륙과 그 연안의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수도는 아크로폴리스アクロポリス(Acropolis). 대륙은 험한 산이 많아7 3000 미터를 넘는 고봉도 존재하지만, 한편에는 사막지대가 있는 등 지세가 다양하다. 동맹과 대체로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른 전지들이 그렇듯 타프로바나 이외와의 교역에는 소극적이다.

휘페르보레아ヒュペルボリア(Hyperborea): 1703년 14도주회담에 배석했던 전지들 가운데 동맹과의 국교개시를 유일하게 사퇴한 일화로 유명. 당시 환상섬 사람들이 회담에 시록한 문서의 기술로부터 이 나라는 툴레와 매우 유사한 기후・지리적 조건에 있고, 동시대에 비슷한 문화 양식을 가지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아우스트랄리스 인코그니타アウストラリス・インコグニタ(Australis Incognita): 이라고도 한다. 실존세계의 그것보다 훨씬 광대한 남극대륙을 지배하고, 풍부한 자원이 뒷받침되는 공업력을 자랑하는 제정국가. 과거에 몇 번 우발적인 접촉은 있었지만, 우리 같은 "떠다니는 돌멩이"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듯, 현재까지 국교는 없다.

히브라실ハイ・ブラジル(Hy-Brasil): 또는 브라실ブラジル. 좌표는 실존 브라질과 동일하지만 외계에 존재하는 전지다. 이쪽에서 히브라실의 영역으로 들어갈 수는 없으며, 무역품과 사람의 왕래는 정기선을 통해서만 행해지고 있다.
과잉 군사력을 배경으로 무장중립을 고수했지만, 최근에는 그 상대적 쇠퇴에 따른 변화를 피할 수 없다.

적대적 존재(敵対的存在; Hostile Being)

이름 그대로, 환상섬동맹의 구성요소인 섬과 주민들에게 적대적인 것을 말한다. 이것은 (아마도) 인간으로 구성되는 단체에 그치지 않고, 「충식」이나 「조사단」 같은 정체불명의 괴현상도 이 범주에 들어간다. 각 섬의 출현보고가 규정수를 넘으면 도청을 경유해 대의회에 지정여부가 타진되며, 참석자 3분의 1 이상의 찬성을 얻은 경우에만 적대적 존재로 지정된다.

(Wormoth/Ulat): 공중의 한 점에서 예고없이 대량의 곤충이 출현하는 괴현상. 대부분의 경우 해상에서 발생하여 물고기나 새의 먹이가 되어 버리는 것으로 그치지만, 극히 드물게 육지 상공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출현하는 곤충은 유독충 뿐임이 과거의 사례들로 증명되었는데, 그 원리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아 예방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위험성: 최고. 섬 내에서 이 현상이 확인된 경우 가장 가까운 가옥에 들어가 개구부를 모두 폐쇄한 상태에서 대기하고 도청에서 통보를 기다려 섬 전체에 피난을 시작한다. 섬에 돌아오는 것은 근절작업 완료 후 약 1주일 안팎으로 허용되지만, 섬 면적과 환경에 따라 기간이 변동함에 주의.

(Armada): 그 이름대로 대규모의 근대적 군사력을 과시하는 이 군단은 우리의 생존을 끊임없이 위협했던 대단히 위험한 존재이지만, 역설적으로 분열했던 동맹제도를 굳건히 단결시킨 주역이기도 했다.
북부에서는 산니코프섬, 남부에서는 샌디섬을 각각 주전장으로 대략 7년에 걸친 전투가 전개된 끝에, 그들은 일단 우리의 영역을 떠났다. 그러나 식별신호를 보내지 않는 항공기나 수상한 항로를 취하는 선박의 출현은 아직도 보고되고 있으며, 상황이 아직 예측을 불허함을 우리는 늘 마음에 담아 두어야 한다.
위험성: 고. 외항선박 및 도간비행 종사기는 의심선박 또는 비행물체를 즉시 보고해야 한다. 보고는 지정된 신고주파수에서 이루어져야 하지만, 불가능한 경우 기타 갖은 방법으로 경고전달이 장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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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의 표장

빅해적VIC海賊(VIC Pirates): 1874년에 처음 출현하고 아직도 동맹의 영역 내에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유일한 해적 조직. 정식 명칭은 불명이지만, 『빅토리아ヴィクトリア(Victoria)』, 『비시니티ヴィシニティ(Vicinity)』, 『비셔스ヴィシャス(Vicious)』 등 습격 때마다 『Vic』으로 시작되는 다양한 이름을 붙이는 데서 이런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습격의 빈도는 대략 몇 년 간격이며, 피해액도 비교적 적다. 하지만 전투잠수함과 대형항공기를 항시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잠재적으로 엄청난 대규모 조직임이 시사된다. 원래는 "함대" 및에서 통상파괴・약탈 행위를 담당하는 예하조직으로 추측되었지만, 양측이 교전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확인되면서 지금은 그 설은 부인되고 있다.
위험성: 중. 주로 북부제도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나, 근년에는 남부제도에서도 피해보고가 있다. 자신의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조속히 경찰기관에 통보해야 한다. 구성원 및 활동거점에 대해서 어떠한 정보를 가진 자는 경찰기관에 보고하자.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이 수여된다.

(Foundation/Yayasan): 1973년 4월에 칼리포르니아 의사당 앞에서 열린 "3분 데모"로 알려진 이 수상한 자선단체는, 정기적으로 인원을 교체해가며 남부제도 각지에서 게릴라적으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상술한 대로 구성원 교체가 잦아서 경찰기관도 조직의 전모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후안 도나티르ユアン・ドナティル(Juan donatir)8」, 「한스 바커ハンス・バッカー(Hans Backer)」 이 2명의 인물이 그 중핵인 것 같다. 그들은 여러 작은 환상섬에서 거액의 현금과 맞바꿔 구입하거나, 혹은 기묘하지만 쓸데없는 성질을 가진 물체와 교환하거나 하는 형태로 복수의 〈유물〉을 소유하기에 이르렀고, 1990년대 초 앤슨다도해 전역 및 칼리포르니아・타프로바나・바칼라오에서 특별지명수배를 받게 되었다.
위험성: 저. 남부제도에서만 활동이 확인되지만, 그 주된 표적은 〈유물〉을 소유한 도주・도청 관계자다. 각 주민은 수상한 데모나 모금활동을 발견할 경우 속히 경찰기관에 통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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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에 나타난 「조사단」 개체

調(Sideline Commission): 줄여서 「調(Commission)」이라고도 한다.
북식 정장을 입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동맹법은 물론이고 물리법칙도 따르지 않는 존재로서 아마 생물이 아니다. 부정기적으로 섬 안에 나타나서는 육상・공중・해면을 구별 없이 돌아다니며 극도로 구식인 기구를 사용해 지형조사를 벌인 뒤 발 밑에 명함 한 장을 남기고 그 자리에서 즉시 없어진다. 그동안 의사소통에 성공한 적도 없어 그 의도가 분명치 않으나, 무단관측행위가 환상섬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여겨져 적대적 존재로 지정되었다.
위험성: 저. 접근이 금지되며, 대화행위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 조사단으로 보이는 인물을 발견했을 경우 가장 가까운 경찰기관에 통보한다.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이 수여된다. 부근에서 명함 또는 명함으로 추정되는 종이쪾을 발견했을 경우 그 내용을 열람해서는 안 되고, 토지소유자의 허가를 얻어 주변의 식생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소각할지니라.
 
 
 
 


Written by Sadahiko Yamada on 2009/02/11


 
 
 
 
 

잠정판・집필 가이드

환상섬이란 탐험에 의해 한 번은 존재가 확인되었지만, 후세의 재조사로 실재가 부정된 섬을 말합니다.
그것은 영토확대와 자원획득에 불타던 당시 사람들이 창출한 근현대의 전설이며, 덧없이 사라진 옛날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일 그것이 전설이나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환상섬은 재단 세계에 예전에 실재한 섬이었는데, 모종의 초상적인 요인으로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것이라면……?
그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환상섬동맹"은 만들어졌습니다.

시베리아 동해안의 해류교차점, 노보시비르스키 주변을 방황하는 「산니코프섬」,
일본열도 남동쪽에 있는, 그람푸스, 로스자르딘 등 다수의 의존서를 거느렸던 「앤슨다도해」,
그리고 미주대륙 최대의 환상섬, 16세기의 서적에서 세상 극락으로 칭송받았던 「칼리포르니아섬」!
과거 수백 수천 존재했던 환상섬 주민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지키기 위하여, 『발견당하고, 상륙당하고, 재단 세계에 편입당해 버리지 않기 위해』 별세계로 삼삼오오 모습을 감추고 거기서 단결한 것이 "환상섬동맹"입니다.

그 성립에는 「툴레」라는 이름의 수수께끼의 존재(이 이름 들어보신 분도 많겠지요!)가 엮여 있습니다. 툴레는 각 환상섬의 도주에게 『현세계를 탈출하고 같은 처지의 섬들과 힘을 합치자』는 내용의 편지 〈축전서간〉과, 그것을 위한 기능을 가진 초상객체 〈유물〉을 주었고, 몇 년 뒤에 어찌 되었나 보러 왔더니 어느 섬이고 서로 으르렁거리고 어색할 뿐이었기에 도주들을 모아 동맹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뒤 여러 차례에 걸쳐 툴레는 외톨이였던 동맹에게 「카퓌트마고니아」나 「안틸리아」 같은 "전설의 토지"들을 소개시켜주어 개중 몇몇과 국교를 맺기를 도모하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동맹이 자립할 무렵 툴레는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지만, 동맹은 그 귀환을 기다리면서 "전설의 땅"들 중 몇몇과 21세기 초두까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협력……왜지? 숨어 지내기에 충분하다면, 밖에 연결을 만들 필요는 없지 않나?
그게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항상 무서운 위협이 닥치고 있습니다!
「충식」, 「함대」, 「조사단」!
시공간을 벽을 쉽게 넘어 찾아오는 이들 적대적 존재들이 그들의 영역에 침입하고 때로는 따끔하게 유린하기까지 합니다. 잡아먹히고, 빼앗기고, 파헤쳐져서 소멸한 섬이 한둘이 아닙니다. 때문에 동맹은 항상 전투에 대비를 게을리하지 않고, 미발견 환상섬과 거기에 있을 새로운 〈유물〉, 그리고 무엇보다도 많은 자원과 식량을 구하여 내외에 그 손을 뻗고 있습니다.
과거 이들의 존재를 허락하고 있던 재단 세계나, 〈문〉으로 이어진 다른 세계로 노 저어 나가는 것도 자주 있는 일입니다.
그런 행동을 취한 환상섬동맹이 "SCP 재단"이나 그 밖의 GoI에 존재를 포착당하는 것도 지당한 귀결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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