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093 회수 물품
평가: +4+x
회수 물품

이 파일에 포함된 모든 문서는 접속하려면 4등급 보안인가를 가진 2명의 서명을 요한다. 적절한 허가 없이 이 다음 부분을 읽어나가는 모든 직원의 고용계약은 말소될 것이며, A등급 기억소거제 강제 투여, 케테르 등급 경비원으로 즉각 전근 및 사살을 포함한 징계 조치의 대상이 될 것이다.

파란색 실험 - 신문 기사 1

초기 실험에서는 한 품목만 회수할 수 있었으며 이는 오려낸 신문기사로, 버려진 벙커 안의 코르크보드에 붙어있던 채로 발견되었다. 대부분의 기사는 썩어들어간 상태였으나 하나는 멀쩡해서 회수할 수 있었다.

가장 신성한 사제께서 진보를, 불결한 것들이 정화되었다 선포하시다!

신도들의 연합대지의 가장 신성한 사제께서 몸소 직접 공개 발표를 통해 축복받은 민병대가 지금 우리 땅에 숨어들고 있는 수많은 불결한 것들을 물리쳤다 선언하셨다. 우리의 수도인 뉴 로마는, 불결한 것들에게서 정화되었으며 시민들은 마음놓고 집으로 돌아와도 된다. 인근 시골에 살고 있는 시민들은 농장으로 돌아와서는 안 되는데, 불결한 것들이 여전히 우리의 영광스러운 도시 주변의 평원과 들판을 배회하고 있으며 계속 세를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축복받은 민병대는 불결한 것을 벌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신무기를 개발했으며, 그들을 불모의 땅으로 몰아내는 중이다. 모든 불결한 것이 밀려나고 있어 영향을 받은 구역 내 우리의 축복의 땅에서 불모의 땅을 영원토록 막아버리기 위한 설비의 공사가 개시되었다. 가장 신성한 분께서는 연합대지의 모든 시민에게 고개 숙여 기도하고 이 힘든 시기에 우리 축복받은 민병대가 치른 희생을 표창하기 위해 십일조를 바치라 요구하셨다.

축복받은 민병대가 용감하게 오염된 땅을 이동하며 그곳에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죄악을 저질렀다고 거짓 고발하는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 가장 신성한 분께서는 사람들에게 그분의 가면을 쓴 모든 이에 대한 신성모독은 가장 무거운 죄이며 근거없는 고발은 마땅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 상기시킨다고 하셨다. 그분과 그분의 아랫사람들께서 우리를 위해 생을 내려놓으셨듯이 우리는 가능한 한 그들을 도와야 할 것이다.

죄지은 반역자들은 ——

초록색 실험 - 신문 기사 2, 3, 4, 일지

우리의 두 번째 실험에서는 이 대안적 세계에서 일어난 사건을 발생순으로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 많은 물품을 회수할 수 있었다. 회수된 일지를 통해 이것이 회수된 집의 주인이 어떤 최후를 맞았는지 엿볼 수 있었으며 그 세계 내 다른 지역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신문 기사 2

지난 주 은빛 깃털의 도시 근처에 있는 농장들에서 보이스 또는 비디오 피드를 통해 이웃들과 연락할 수 없다고 보고하였다. 지역 고위 사제께서 허가를 내리기 전까지는 조사를 개시할 수 없으나, 그분은 이러한 사건들에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노라고 사람들에게 확인해 주셨다.

거주민들은 지역 축복받은 목소리에 매일 보고하여 추가적인 실종이 즉시 보고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피난처에 비축품을 쌓기 시작할 것을 권고한다.

신문 기사 3

은빛 깃털의 도시 근처 여러 외지에서 축복받은 목소리가 실종된 후, 지역 고위 사제께서는 안전과 생계에 대한 우려를 선언하셨다. 이 선언에 따라, 모든 농지 거주민들은 즉시 피난처로 대피해야 한다. 불결한 것에 대한 보고가 산발적으로 들어오고 있으나 아직 확증된 것은 아니다.

신문 기사 4

— 영광의 노래의 도시가 일체의 통신에 답하지 않고 있는데, 최악의 경우만을 상정할 수 있을 뿐이며 우리의 마음을 그 지역 내 우리의 말을 들을 수 없는 모든 이들에게 보낸다. 은빛 깃털의 도시 축복받은 민병대가 도시 내로 들어오려는 불결한 것들에게 여러 번 기습당했다 보고하였으며 거주민에게 위험이 되기 전에 가증스러운 것 넷을 퇴치하였다. 지역 고위 사제는 시민들에게 불결한 것과의 직접 충돌을 피할 것, 평범한 무기는 불결한 것들에게 아무 효력이 없으며 오로지 가장 신성한 도구만이 그들의 죄악을 관통할 수 있으므로,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지 말라 상기시키셨다.

이웃이 죄악에 깊이 물들었다 의심이 드는 모든 시민은 즉시 지정된 검문소를 통해 축복받은 민병대에 알려야 하며 —

일지

████-██-██ 우리가 죽게 될 거라는 느낌이 확 드니까 누구든지 우리 뼈를 찾으러 올 사람을 위해 모든 걸 적는다. 내 이름은 허버프 자쿨시프고 농부이며, rabsticks과 huskears를 키운다. inks와 ooms도 키운다. 나와 내 아내 오페리, 그리고 쬐끄만 애들 둘 트레븐과 리스티에리아다. 이 책은 음식과 피난처를 찾아온 축복받은 자와 물물교환을 해서 받은 건데, 그는 우리 피난처를 준비하고 지나가는 다른 축복받은 자들이 우리가 여기 있다는 것도 모르게 하라고 말하면서, 모든 게 무너지고 있으며 더 이상 제대로 된 게 아무것도 없다고도 말했다. 그래서 난 그가 말한 대로 했다. 모든 걸 준비하고, 내일쯤에 아래로 내려갈 거다. 아침이 되자 그는 가버렸는데, 다른 대부분의 자들과 다르게 우리에게 정중한 편이었어서 아내는 안타까워했다. 아마 짐이 되기 싫었나 본디. 그가 집 근처에 있는 건 아닌지 리스가 확인하려고 찾으려 나갔다.

████-██-██ 그는 아무데서도 안 나타났고 그래서 우린 떠났다고 생각한다. 요상한 건 리스가 1마일인가 떨어진 데서 옷하고 장비를 죄다 찾아냈는데, 정작 그 사람 본인은 없었다는 거다. 싹 그대로 남겨뒀고 만약 내 생각이 맞다면 그게 나을 듯. 난 교육을 받은 사람은 아니고, 그렇게 말할 생각도 없지만, 이것저것 들은 걸로 생각해 보면 바깥 상황이 안 좋다는 건 알 수 있는 법이지. 모든 사람들하고 특히 우리한테 그런데 너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언젠가 냄새가 나면 그때 우리는 숨을 거다. 너무 오래 썩었는데 흙으로 돌아가지도 않을 고기 같은 냄새가. 내 생각에 땅조차도 그놈들을 거부하는 것 같아, 놈들이 묻히고 죽게 되는 걸 거부하는 거지

████-██-██ 그놈이 왔다. 너무 빨리, 우린 준비가 안됐는데. 그 냄새가 밤 중에 왔고, 어쩌면 우린 괜찮을 수도 있다만 쬐끄만 애들이 겁을 먹어서 피난처로 갔다. 트레브는 느려서 그놈을 봤고, 그놈이 어기적거리는 걸 계속 쳐다보고 있다. 내가 리스와 아내를 피난처로 데리고 가고 있는 동안 그놈은 우릴 무시했지만 걔가 비명을 질렀다. 난 걜 챙기러 갔으나… 그놈은 너무 빨랐다. 걔가 거기 서서 비명지르고 있고, 그놈이 머리를 걔 위로 숙이더니 깔아뭉개는 걸 봤다. 걘 계단으로 도망치고 우리에게 오려 했으나, 눈깜짝할 사이에 끌려갔고 그놈은 떠났다. 걔가 사라지기라도 한 것처럼 옷가지가 지하실로 떨어졌다. 난 피난처로 들어갔고, 해치를 닫고 잠갔다. 그놈이 우리가 여기 있는 걸 아는 것 같아, 들어오려고 할 거야, 우리도 데려가려고…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알 수 없다, 음식은 많으니까 그..

내가 틀렸다. 음식이 썩어 있다, 뭔가가 들어갔거나, 그냥 내가 눈치 못 챈 걸수도. 먹을 수 있는 건 먹고 있다. 음식은 있지만 충분하지는 않고, 저게 떠나질 않는다.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찾으려 하고, 벽에 있는 생명망 플러그에서 냄새가 난다. 뭔가가 거기서 퍼지고 있어서 우린 멀리 떨어졌다. 그게 돌처럼 딱딱해지더니 더 이상 냄새는 안 난다. 어쩌면 플러그에 있는 전력 때문에 그놈이 죽은 걸 수도.

난 올라갔다. 살펴보려고. 지하실은 괜찮았고, 트레브의 옷은 여전히 계단 위에 있었다. 바깥쪽도 살펴봤다. 살아나갈 수는 없을 거야. 열..스물..서른.. 셀 수가 없다, 너무 많아, 하나같이 집 주변을 빙글빙글 맴돌면서, 그 정체불명의 얼굴로 쳐다보고 있고, 그 악취, 오 그 악취는. 피난처로 돌아와 문을 잠갔다. 난, 난 내 가족이 썩어가는 걸 보고 싶지 않아.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지, 아내는 동의했고, 리스에게는 말하지 않을 거다. 걔가 제일 먼저, 그 다음에는 아내, 내 사랑… 그 다음에는 나. 미안해, 하지만 미안하지는 않아. 내 가족에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으니까. 이 일을 일으킨 건 신성한 자들이야.

내 훌륭한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나는 걸 쓴다. 늙은 분이셨고 자기보다도 오래된 이야기를 알고 계셨다. 그자들이 설교하는 불결한 것들에 대해서, 그자들이 떨어져 있으라 말하는 불모의 땅에 대해 말씀하셨지. 그 모든 건 가장 신성한 자가 세계를 하나로 합쳤기 때문이라고. 그놈들이 궁극의 죄악이라고. 우리에게 있어 모든 악하고 탁한 것은 그놈들이라고. 그놈들은 아무것도 모르나 자기들이 하는 일을 하면서, 왜 하는지도 모르나 그저 할 뿐이고, 우릴 놈들 안에 집어넣어 버리면, 우린 사라져 버린다고.

내가 할아버지에게 그놈들이 뭐냐고 묻자 그분은 담배에 불을 붙이고 한 모금 빨더니 말했다 - 모르지. 아무도 모른단다, 그걸 인정할 놈도 아무도 없지. 하지만 이 상징을 본다면, 만약 보게 된다면.. 도망쳐라 얘야, 빨리 도망쳐, 그리고 숨어라, 절대로 본 곳을 뒤돌아보지 말고. 그게 내가 아는 전부다. - 난 그 상징을 기억한다. 목에 걸고 셔츠 밑에 가리고 있던 돌에 있었다. 다음 날 아버지는 없었고, 아무 데서도 찾을 수 없었다. 아버지는 슬퍼하지 않으셨고, 언젠가 일어날 일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말씀하셨다. 할아버지는 집으로 가셨다면서. 곧 뵈러 가요 아버지, 할아버지..

[데이터 말소] 상징은 SCP-093의 표면에 깊게 새겨진 상징과 일치. 또한 마지막 실험 비디오 피드에서 SCP-093 복제품에 있던 상징과도 일치.

보라색 실험 - 사무실 장부

SCP-093을 이용한 세 번째 실험은 안타깝게도 경비대 일원 한 명을 잃는 결과를 낳았으나 또한 장부를 회수하여 현재 E-093이라 명명된 대안적 지구에서 행해진 의료적 처치에 대해 궤뚫어볼 수 있었다.

환자: 제니퍼 맥지르카
회복 튜브: 001-1
성분: 35% 눈물, 30% 영양분, 10% H.F.T., 25% 축복
요약: 제니퍼 맥지르카는 생의 20주기에 있으며 18번째 주기 도중 다인승 차량 사고에 휘말려 뇌손상과 도덕적 사고과정 불량을 입게 되었다. 폭력적인 분출을 하는 경향이 있으며 부도덕한 자극으로만 진정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그녀는 몸을 섞을 이방인들을 적극적으로 찾았으며 부모가 몸과 마음을 고칠 수 있도록 눈물 속에 넣어달라 고위 사제에게 청하였다. 환자도 수락함.

눈물을 준비하던 중 환자는 분노에 빠졌고 참석해 있던 일손이 진정제를 투약하러 갔다. 제니퍼는 그녀의 옷을 찢으며 내게 부도덕한 말을 소리쳤고 그래서 난 문을 잠근 뒤 일손에게 바깥쪽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어느 정도 수치스러운 일이나 나는 제니퍼를 눈물 속에 넣기 전 총 일곱 번 관계를 가졌다. 나와 그녀의 부모가 그녀를 돌보지 않은지가 아주 오래되었으므로, 이제 내가 그녀를 돌봐야 할 것이다. 그녀를 눈물에 넣기 전에 난 그녀의 신체 기능에 대한 축복받은 조사를 승인하였으며 그녀가 아이를 뱄다는 것을 알아냈고 실험 결과 내 아이라 한다. 이것도 감당할 수 있도록 물을 혼합하였으며 그녀는 생명을 낳을 준비가 될 때까지 눈물 속에 잠겨 있을 것이다.


환자: 없음
회복 튜브: 001-2
성분: 없음
요약: 없음


환자: 알베리우스 파라판
회복 튜브: 001-3
성분: 80% 눈물, 20% 영양분
요약: 알베리우스 파라판은 은빛 깃털의 도시 바깥에 사는 농부로 불결한 것들에게 가족을 잃었다 주장한다. 그는 도시의 고위 사제들과 다투며 자기가 잃은 이들에 대한 보상과 징벌을 요구하였다. 고위 사제들은 불결한 것들은 불모의 땅 너머에 없다고 부인하며 보상이나 징벌을 거부하였다. 알베리우스는 고위 사제를 가격하여 체포되었고 영혼 정화를 선고받았다.

그의 성분은 주로 눈물로 영혼에 스며들어 심장을 정화하고 고통을 완화시킬 것이다. 법 집행관들은 그의 가족은 실제로 실종 상태이며 그래서 그들의 실종에 대한 연민으로 눈물보다 더한 형은 기각되었다. 나는 마지막 H.F.T.를 제니퍼에게 썼고 아니면 이 물에 눈물을 덜 쓸 수도 있었는데, 80%는 좀 높은 편이지만 H.F.T.를 구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어두운 곳을 뚫고 가야 할 수도 있다.


환자: <====>
회복 튜브: 002-1
성분: 75% 영양분, 25% 축복
요약: 축복받은 민병대의 일원 하나로 전투에서 부상을 입었다. 고위 사제가 요청한 것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생략.


환자: <====>
회복 튜브: 002-2
성분: 75% 영양분, 25% 축복
요약: 축복받은 민병대의 일원 하나로 전투에서 부상을 입었다. 고위 사제가 요청한 것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생략.


환자: <====>
회복 튜브: 002-3
성분: 75% 영양분, 25% 축복
요약: 축복받은 민병대의 일원 하나로 전투에서 부상을 입었다. 고위 사제가 요청한 것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생략.

노란색 실험 - PC 출력물, 금고의 일기, ███-███

E-093 안에서의 네 번째 실험에서는 의료 또는 정부 시설에 속한 기술자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서류를 얻을 수 있었다. 함께 발견된 탄약의 구성과, 매우 기본적인 화기여야 하는데 고급의 발사 기구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금고 안에서 발견된 ███-███는 SCP 분류를 고려하고 있다.

PC 출력물

저는 감시자들을 믿지 않습니다, 몇 년 전부터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꼈습니다. 54층의 제 책상 아래애 있는 금고에는 무기가 들었습니다. 축복받은 민병대가 사용하던 것 중 하나로, 형이 보내주었죠. 형이 말하기를 그들은 자기들이 말하는 그런 자들이 아니라고 하며, 우리 시민들에게 불결한 것들보다도 더 비도덕적인 일을 해왔다고 합니다. 저에게 싸울 준비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전 아닙니다, 제 역할은 아닙니다, 저는 폭력을 알지 못하고, 너무나도 유약합니다. 당신이, 그걸 사용하세요, 스스로를 구하세요.

금고의 일기

제 이름은 헤르발 톨리위스(Herval Toliwis)이고, 이곳에서 고위험 체계 감시자의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 업무는 주님의 눈물 속에 담긴 죄지은 자들을 감시하고 그들이 반드시 규정된 희석 시간을 채우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난 23년간 이곳에서 일을 해왔고 이제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있는 중이군요. 더 이상 가장 신성한 자에게 얽매여 있지 않으니, 진실을 말해야만 합니다.

저희는 탈출하라고 지시받았습니다. 격리 튜브가 깨졌습니다. 불결한 것이 안식의 공간에 나타났고 저희는 그걸 파괴할 수 없었습니다. 실시간 동작 영상이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보여주었으며 그걸 보니 제 마음과 생각과 혀도 자유로워졌습니다. 말해야만 합니다. 감독관들이 알게 된다면 제 입을 막아버릴 테니 숨겨야만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그들은 하드웨어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에 쉽게 숨길 수 있습니다.

감독관들은 저희에게 마지막까지 남아 하드웨어가 불결한 것들을 격리하도록 해야 한다 말했습니다. 그 말은 저희가 그놈의 주의를 돌리고 만약 감시소를 깨고 나오는 경우에는 죽으라는 것이죠. 그놈은 거의 모든 튜브를 산산조각냈고 그 안의 사람들을 흡수했습니다. 저는 불결한 것들에게 눈(Eyes)을 보냈고 그들은 그걸 만지고는 제게 샘플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불결한 것들은 죄인도 아니며, 우리의 불복종의 산물도 아닙니다. 저는 그들은 저희 스스로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눈은 샘플의 연대를 추정했고, 그것은 저 자신보다도, 제 조상보다도 오래되었더군요. 생의 200주기를 넘기고 있었습니다. 200!

경보는 아직 울리고 있지만 저희더러 떠나라는 신호는 없습니다. 전 이 불결한 것이 혼자라 생각지 않습니다. 저는 그놈들이 이 공간 안으로, 공간 틈새로 어떻게 들어왔는지 보았습니다. 공간 틈새로 말입니다! 놈들은 계속 거기 있던 걸까요? 공간 틈새에? 불결한 것들은 불안정하게 형성되어서, 거의 제 눈 앞에서 분자가 떨어졌다가 다시 달라붙더군요, 마치 그 몸 전체가 시공간 속에서 스스로를 수복하는 것처럼. 왜 이리로 올라오지 않는 걸까요? 수고가 너무 많이 들어서? 혹은 저를 감지하기 못해서? 놈들에게는 눈도, 입도, 얼굴도 없고 말도 할 수 없고 보지도 못하지만, 저희를 감지할 수 있는 게 틀림없습니다.

냄새가 너무 심합니다, 사방에서 납니다. 죽음의 냄새가 아니라, 죽어야만 하지만 어떻게 죽는지 알지 못하는 무언가에게서 나는 냄새입니다. 신성연맹의 전쟁, 제 생각에는 여기서 시작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희는 가장 신성한 자 아래에 연합했으나 그가 우리에게 빚진 게 뭐가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죠. 저희는 그저 고위층에 있는 자들은 득을 보는 동안 사회가 굴러가도록 유지한 겁니다. 지금까지 항상 그래온 거 아닙니까? 그러나 이제는 높이 구름 속에 거하는 저 자들, 우리에게 생존하고 번영할 힘을 준 이 위대한 존재들의 뜻을 기쁘게 하라는 말을 듣고 있군요. 저희가 본 적조차 없으나 숭배해야 한다는. 거짓말입니다, 그 모든 게, 틀림없이.

저는 불결한 것의 샘플이 합쳐지는 걸 방해하는 유체를 만들기 위해 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것들이 서로를 상쇄할 겁니다. 저는 곧 떠날 것이고 탄창을 이곳에 보관하겠습니다, 저는 무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걸 사용하기에 너무나도 약한 인간이어서요. 저는 분노가 아니라 마음으로 가족들을 보호할 것이고 들판 속에서 안전할 겁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압니다.

지금 전 위로, 가족들을 향해 갑니다. 저는 하드웨어를 켠 채로 놔두고 갈 겁니다, 끄라고 지시를 받았지만 바로 여기서 그들에게 거역할 겁니다. 하드웨어는 작동할테고, 지켜볼 겁니다, 눈은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날지라도 지켜보고 있겠지요. 누군가 이걸 읽게 될 것이고, 누군가는 알게 될 겁니다. 총을, 유체를 가져가세요, 가장 신성한 자의 말을 듣지 마십시오, 우리는 그랬고, 우리는 저주받았습니다.

███-███은 총알 12개가 들어가는 실린더가 2개 달린 리볼버 형태의 무기이다. 총의 생김새는 살짝 올라간 실린더 한쪽에 한 개씩 있는 형태여서, 총 속으로 알아서 돌아가고 회전할 수 있으며, 모든 총알을 발사한 뒤 도로 뒤집혀 나와 두 번째 실린더를 사용해 총 24발을 발사한 뒤에 재장전할 수 있다. 총에는 공이가 없으나 사용 중인 실린더를 작동하기 위한 것이 분명한 뒤로 당기는 기구가 있다. 회수 당시, 24개의 슬롯 모두에 끝에 바늘 32개가 달린 주사기 형태의 총알이 들어 있었다. 충격을 받으면 총이 발사되는 힘으로 액체를 표적 안으로 주입한다고 추정된다. 실험해 본 적은 없다.

실험 결과 이 실린더들에서 나타나는 흥미로운 점은 표준형 45구경 탄약을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총은 발사할 때 출력이 극히 높은 전자 레일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총알 안의 화약은 쓰이지 않는다. 총알이 날아가는 도중에 속도를 더 낼 수 있도록 화약을 이용하거나, 명중하면서 폭발하는 방향으로 총알을 재설계하는 것을 고려 사항으로 둔다.

빨간색 실험 - PC 출력물

승인된 마지막 SCP-093 실험은 숙련된 서비스 기술자를 잃는 결과를 낳았으나, 흥미로운 사실을 보여주는 문서들을 회수하여 어느 세계에서도 공개하지 않을 법한 많은 것들을 밝혀낼 수 있었다. 이중에서도 몇십 년 전에 재단 직원이 작성한 듯한 '요원 █-██-█ 보고서'가 특히 흥미롭다.

이 종이 출력물은 회수된 중 최상이나 이를 만들기 위해 타이핑 및 음성-글자 변환 등의 다양한 입력 방식을 사용하는 시스템을 이용한 듯 하다. 이하 인쇄물의 음성 기록 몇몇은 열람 가능하지만 사전에 서면으로 그 사유를 완전하게 작성해야 한다. 사용자들 사이에 존재하는 어투의 차이와 소프트웨어가 변환을 수행하던 중에 적당히 결과값을 짐작해낸 것은 이 이중 입력 시스템으로 설명할 수 있을 듯 하다.

시설 공격 방침

시설에서 대피할 필요가 있는 응급 상황에는, 모든 정화-4 직원들은 3번 기차역에 보고하고 시약병을 사용하여 탈출 기차를 불러야 한다. 기차를 부르는 데에는 시약병 하나만이 필요하며 눈물은 얼마든지 들어 있어도 상관없다. 빈 시약병은 기차를 부르지 못할 것이다. 정화 2와 1 직원들은 정화-4 인원들이 떠나고 10분이 지나기 전까지 혹은 정화-4 인원에게 승인받을 때까지 근무 위치에 남아야 한다. 정화-3 직원은 정화-4 인원에게 지시받아 지정된 위험 지역으로 이동하기 전 주둔지와 무기 라커에 있는 보호복을 활용하라.

보고서

지난 7일 동안 불모의 땅 세 군데의 넓이가 25% 증가했다. 격리 팀은 이 구역에서 불결한 것의 존재를 전혀 찾아내지 못했지만 눈으로 직접 넓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정화-5 등급 고위 사제들은 이 세 구역에 있는 신성한 격리실에서 각각 격리실패가 있었다 확인했으며, 모든 격리실은 텅 비어 있었다. 불결한 것이 신성한 격리실의 격리를 파기했다고 여겨진다. 남은 격리실에 추가 경비원을 파견.

상황 X-549

구역 6-4-TO 확장이 확인되었다. 불모의 땅 격리 절차가 시행 중. 기지에 격리 직원을 파견. 이는 지난 30일 간 열 번째 보고이며, 상황 상태를 상향 조정한다. 영향받은 모든 곳에서 정화-5 고위 사제의 보고가 멈췄다. 그분의 말씀의 도시는 완전히 봉쇄되었으며 일체의 출입은 전면 금지. 다른 도시들은 경계 상태에 들어섰고 도시 방위선에 전투 부대를 보내고 있다.

상황 X-550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후푸시아(Hufussia)의 위대한 땅이 무너졌다. 모든 대력이 더럽혀진 것으로 여겨진다. 레비나(Levina)에서 죄악의 발생이 보고되었으며 그 땅은 신성연맹의 도움을 요청했다. 우리 땅에서도 불결한 것이 다량으로 발생해 창궐한다는 보고 때문에 거부. 정화-10 직원은 관문을 통해 탈출할 것을 명령하였고 모든 신성연맹의 허가받은 사람들은 별의 눈 에덴으로 탈출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하늘 승강장으로 가서 상태를 살핀다. 이 중심지에서 다른 우주/시간으로 원인 인자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문 열쇠는 꺼내둔다. 부활하는 직원들을 다시 깨워 우리가 대피하는 동안 감시하고 보고를 계속받도록 하였다. 그분의 축복이 우리의 어마어마한 죄를 사하기를.

대피 기록

대피 진행중. 1번 수송편 탈출. 2번 수송편 탈출. 3번 수ㅅ소ㅗㅗㅗㅗㅗㅗㅇㅍㅍ펴편 오류 오류 오류 오류 우리를 보내줘 우리를 보내줘 우리를 보내줘 왜 왜 왜 왜 3번 수송편 오류 발사 실패하여 4번 수송편으로 진행. 4번 수송편 출발 지연 보고, 수용인원 초과, 응급환자 분류 절차 실행. 4번 수송편 승객 탑승 제한 보고됨 발사 준비 확ㅇㅇㅇㅇ이ㅣㅣ 왜 왜 왜 왜 우리를 보내줘 왜 우리 보내줘 왜 우리 우리가 뭘 했는데 왜 왜 시스템이 정전기 활성을 탐지함 보완 보완 보ㅇㅗ 보ㅇㅗ 보ㅇㅗ 보ㅇㅗ 101011011101101010101110011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왜 우리가 다친거지 우리가 뭘 했는데 왜 우리가 다친거지 우리가 뭘 했는데 시스템 강제 종료

시스템 복구 오염된 데이터 제거 진행중 왜 우리가 왜 우리가 왜 우리가 왜 우리가 왜 우리가 왜 우리가 왜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들어줘

기록 5432-104-392 비미ㅣㅣㄹㅣㄼ번ㄴㄴ호ㅗ 우ㄹㄹ리를용ㅇ서ㅓ해줘 5554444332 2 2 2 2 22222222 1 111111111---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시스템 제거

제거

제ㄱ

개소리

이 병신같은 데는 뭐야ㅋㅋㅋ 그래 여기다가 사람들이 뭘 써갈긴 거 같으니까 나도 좀 써볼까ㅋㅋ 난 집 옆에 연못 속에서 이 돌덩이를 찾았는데 잡았더니 온통 빛나더라고 그래서 와씨 존나 예쁘네 이러고 연못에서 꺼냈는데 연못 바닥은 없고 바닥이 이 빛나는 돌로 된 뭔 괴상한 방이더라 헐ㅋㅋㅋㅋㅋ 뭔지도 모르겠는데 아놔 나 여기 떨어진거같고 지금 저쪽이 아니라 여깄고 개무섭긴한데 여기 영화 세트장같다 좆간지남ㄷㄷㄷ 어떤 놈이 말하는게 들리는데 저놈이 계속 나보고 아래층으로 내려오라네 근데 문이 안보이잖아 저놈 계속 도와달라고 비명지르길래 웃기네 좆이나 까라고 말해줬더니 계속 도와달라고 비명을 질러 닥치질 않아 나 저 방으로 돌아가려고 해봐야 할 거 같은데 근데 저쪽 완전 공포야 지젼 무섭다고

어 이거봐 나 문 찾았어 뭔 벽 대신 바닥에 있는데 그럼 소리지르고 있는 저 새끼한테 가서 집에 좀 가게 닥치라고 할거임 이따보자

요원 █-██-█ 보고서

내 이름은 ██████ ██████████고 재단 요원이며, 내 세상에서 올해는 1972년이다. 이 세상에서도 같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SCP-093 때문에 본 걸 고려해보면, 이 세계의 생명은 약 1954년에 끝났다. 난 SCP-093을 이용해서 이곳 이 센터에서 시작되고 끝나는 수많은 지역을 방문했다. 풀이 자라나지 않을 땅을 보았다. 감지되는 그 무엇이든 쫓아오는 '불결한 것'으로부터 달아났다. 그놈들이 어떻게 사냥하는지 모르지만 그놈들이 무엇인지는 익혔다.

약 350년전쯤 이 세상은 우리에겐 없었던 기술 발전을 겪었다. 그 근원은 출신을 알 수 없는 신 같은 인물인, 그의 도착이었던 듯 하다. 그는 이 세상이 불결하며 죄악으로 가득 차 있고, 이 죄를 근본적으로 없애기 위한 유일한 길은 죄지은 자들을 제거하는 것뿐이라고 선언했다. 전쟁이 있었고, 살아남은 자는 누구든 간에 정결한 것이었다. 전쟁을 준비하고자 놀라운 과학적 발전이 10년 동안 모든 공동체에 흩뿌려졌으며, 그 시간 동안, 그는 사라졌다. 어쨌든 전쟁은 일어났다, 그 선동자, 신성대지연맹, 우리로 치자면 미국이라 할 수 있는 땅덩어리에서.

기록은 대략적이고 이 시기에 대해 조금이라도 세세하게 언급하고 있는 책들은 이 세계에서 금지되었다. 난 망가진 일련의 컴퓨터 통신장치를 따라가서 기록된 역사가 은닉된 곳을 찾아낼 수 있었고. 그의 사랑을 위해 이 전쟁에서 사용된 주된 무기는 사실, 사람들인 듯 하다. 버려진 의료 시설에서 심지어 오늘날까지도 사용되는 액상 화합물인, 그분의 신성한 눈물이라 불리는 무언가에 노출된 사람들. 그의 신성한 눈물은 불결한 것으로부터 죄악을 뿌리뽑고 그를 사랑하게 만든다. 적어도 라벨엔 그렇게 써 있다.

내가 회수한 기록들에선 이 전쟁이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매우 불분명하게 나와 있었고, 다만 '그의 신성한 선택을 받은 자들이 죄 많은 자들의 땅을 걸어가서 그들의 죄를 저들에게 내렸다. 그분의 구원을 간청하는 자들은 받았으며 이제는 우리의 아이들이니라. 그분의 사랑을 거부하는 자들은 그분의 광휘 속에서 정화되었다.'고만 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는 뭔가가 분명 일어났다. 불결한 것, 인간 몸뚱아리 절반인 거대한 생명체고 살아숨쉬는 것은 손에 닿는 대로 먹어치우는 포식자. 난 사실 SCP-093의 복제품을 가지고 우연히 여기 오게 된 누가 쓴 과학적 보고서를 찾아내기도 했다. 이 생물들은 그의 눈물의 매우 순수한 형태에 노출되어, 유전적 대재앙이 일어난 결과물이다. 여기에는 용어들도 있는데, 양자 재구조화에 대한 뭔가고 하나도 이해가 안 가기는 하지만, 이는 그놈들도 한때는 다른 이들과 똑같은 인간이었으며, 통제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격리할 수는 있다. 놈들은 그의 눈물에 끌리는 듯 하며, 가장 순수한 형태의 그의 눈물을 가진 사람이 머물면서 소위 불모의 땅이라는 지역에서 불결한 것들을 막아내는 중심 지점이 여러 지역에 설치되어 있다.

그 일도 뭔가가 잘못 돌아갔다. 뭔지는 확실치 않지만 모든 게 무너져 내렸다. 권력 기구, 문화, 사람들, 모든 게 폐허로 주저앉고 이제 그것들이 이 땅의 새 주인이 되어 목적도 방향도 없이 서성거린다. 만일 악취를 견딜 수 있다면 그냥 그 옆에 서 있어도 되고 그놈들은 그저 스쳐지나갈 것이다. 하지만 만약 놈들의 주의를 끈다면 그걸로 끝이다, 놈들은 필요하다면 번개처럼 움직이고 속도를 낼 이유가 없다면 달팽이와도 같다. 가끔씩, 난 그놈들이 그저 쫓기 위해 쫓을 뿐이고, 죽이기 위해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이 시설에 누군가, 아니면 누군가 여러 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바닥 아래 구역에서 목소리와 간청이 계속 들려온다. 이 시설을 더 뒤져보느니 떠나고 싶다. 그 입구를 봉하기 위해 난 SCP-093을 거울 문을 통해 보냈다. 이것들을 우리 세계에 들어오게 할 수는 없고 우리 또한 이걸 가지고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걸 이해할 정도로 똑똑하지 않다는 게 내가 느끼는 전부다.

불결한 것들이 죽을 수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놈들은 불멸이지만, 원해서 그런 게 아니다. 놈들은 죽기만을 원할 뿐. 내 생각에.. 놈들이 내 머릿속에 있다.. 지금 이 순간까지 깨닫지 못했지만, 이 방의 장비들은 내게 반응하기 시작한다, 화면의 단어들이, 도움을 바란다. 나는, 눈물을 만지고, 냄새를 맡고, 맛본 것이 기억난다, 살짝 접촉했을 뿐이야. 먹지는 않았어 그저… 가까이 가서, 산도를 검사하느라 맛봤을 뿐이야, 우리 조사 절차는 참 멍청한 것 가아 하 하.

고위 사제들은.. 살아있다. 그들은 우리로선 만화 속에서만 상상할 수 있을, 그에게 받은 기술을 갖고 있다. 이 기계들의 기록 일부에는 우주 여행을 했다고 나타나 있지만, 그들은 멀리 가지 않았어, 세상이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볼 수는 있을 정도로만 가서 기다렸다가 다시 차지하려 할 뿐.. 하지만 만약 그들이 저 위에 있다면.. 이 빌딩에 나와 함께 있는 건 누구인 건데?

얼굴이 보인다, 사람들의 얼굴, 불결한 것들의 얼굴. 기계로 비춰지는 화면에만 보인다, 방 안에 나와 함께, 날 지켜보면서. 내 생각에, 그놈들은 이 세상 모든 곳에 있어, 이제는 기계로만 볼 수 있을 뿐이야. 슬퍼 보이지도 않고, 기뻐 보이지도 않아, 그저 궁금해할 뿐. 그저 알고 싶어할 뿐..왜..왜 저들은..왜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거지? 난 모르겠어.. 정말로 모르겠어..

내가 만졌을 때 그놈들은 뭔가를 보여줬고 그건 기록에서 말하던 것과는 크게 달랐다. 불결한 것들은 그 모든 걸 기억하고 있다, 그들이 만진 모든 사람은 그 일부가 된다, 그 안쪽에서 안전하지만, 우리에게는 죽은 거나 매한가지지. 모든 생각, 모든 감각, 모든 공포, 그게 그들 안에서 영원하다. 나는 약간은 그놈들의 일부가 되고 싶기도 하지만.. 그러기엔 할 일이 너무 많아.. 그들이 내게 원하는 건.. 그를 찾아서, 죽이는 것.

전쟁은 없었어 그건 그였어 그였어 그였어 그였어 그였어 그것이었어. 그것. 시간의 틈새 사이에서 나왔고 우주와 세상과 빛과 어두운 무언가 하지만 슬그머니 들어오게 두면 안돼 그리고 그들에게 너희의 신이라 말했고 그들은 그걸 믿었고 그들은 그걸 맛보고 만지고 취했고 그 소유물이 되었고 그 뜻을 행했고 그것은 아직도 여기에 있어 scp-093 그게 그걸 가져 왔어 힘껏 밀어넣었지 그걸 지어올렸어 난 몰라 그들은 몰라 그치만 그건 그에게 속해 있어 그게 공간 틈새로 세상 틈새로 그가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그래서 난 그걸 깨버렸어 하 하 하 난 조각을 구멍으로 멀리 던져버렸어 그래서 문은 닫혔어 우리의 문이 닫힌 것처럼 그리고 나는 집에 못 가 그래서 내가 뭘 더 할 수 있겠어

그게 돌덩이 너머로 불러, 어떻게든, 놈들이 어디 있는지 알지만 닿을 수는 없지, 그치만 만약 네가 돌덩이를 숨긴다면 그는 부를 수 없고 그도 못 움직이고 너 널 잡았어 개새끼 널 잡았다고 탕 탕 하하

난 그에게 닿았다. 내 주먹으로. 그리고 내 총으로. 그리고 그는 쓰러졌다. 그렇지만 그는 일어나겠지. 머지않아. 미안, 난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어, 이제는 자게 해줘, 제발… 날… 자게… 놔


따로 명시하지 않는 한에서 이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