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21-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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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121-KO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대상은 제 ██ 기지에 건설된 양계장에 보관된다. 개체 수가 계속 불어남으로 관리자의 재량에 따라서 제 ██ 기지의 인원에게 1~10 마리까지 포상으로 부식으로 제공될 수 있다. SCP-121-KO의 인식 재해로 생긴 집단 폭동 사고로 인해서 부식으로 제공되는 것을 취소하고 개체 수 조절을 위해서 한 달에 한 번씩 2마리만 남기고 폐기한다. 폐기 방법은 자동화 장치를 이용한 소각 및 분쇄이다. 모이를 주거나 청소를 위해서 관리 요원들이 진입할 때는 SCP-121-KO와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삼가고 대상에 의해서 발생되는 변칙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포만감을 느낄 양의 식사를 하고 들어가야 한다. 이 과정은 X-ray 카메라의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만약 요원이 허기를 참지 못하고 SCP-121-KO를 섭취했다면 관장을 하고 적절한 징계를 내린다.

설명: SCP-121-KO는 전신이 튀김옷으로 덮혀진 닭(Gallus gallus domesticus) 형태를 지닌 생물 종이다. 신체의 표면이 올리브유로 튀겨진 밀가루로 이뤄져 있으며 껍질 이하 지방, 근육층 역시 원래라면 익혀져서 움직일 수 없어야 하지만 행동 패턴과 골격 구조를 볼 때 일반적인 닭 속 적색야계종과 일치한다.

SCP-121-KO는 이틀에 한 번씩 삶은 달걀(SCP-121-KO-1)을 낳는데 10개 중 3개꼴로 유정란으로 판명되며 여기서 SCP-121-KO의 유생이 태어난다. SCP-121-KO의 유생은 병아리와 같지만 갈색으로 훈제되어 있었으며 마늘 향이 나는 버터가 검출되었다. SCP-121-KO의 유생은 SCP-121-KO로 자라는데 2주간 자라면서 훈제된 피부에서 기름에 튀겨진 밀가루들이 자라기 시작하고 성장을 끝내면 SCP-121-KO와 같은 프라이드치킨이 된다.

SCP-121-KO는 신흥 종교인 후라이도(厚羅理道)교의 집회현장에서 발견되었다. 해당 종교는 SCP-121-KO를 후라이도 탄계(厚羅理道 彈鷄. 혹은 탄계 선생님)라고 칭하며 SCP-121-KO로 인해서 닭요리를 금기시하지 않는 모든 종교가 하나로 합쳐지고 구원이 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습격 당시 프라이드치킨 조각을 모두 맞춰놓고 강령술을 하고 있었으며 추격에 실패한 일부 인원을 제외하고는 C등급 기억 소거 처리하고 귀가 조치하였다.

이후 SCP-121-KO의 초기 회수된 10개체에서 개체 수가 늘어나자 ██기지 관리자는 격리실 증축 대신에 █회에 걸쳐서 SCP-121-KO를 부식으로 재단 인원들에게 제공하였다. 하지만 섭취한 재단 요원들이 치킨을 숭배하며 폭동을 일으켰고 피해 상황은 [데이터 말소]. 상황이 정리되고 요원들은 D등급 기억 소거 및 관장이 진행되었다. █일 후 최초 회수 현장에서 도망친 후라이두교의 교주를 확보하고 얻은 면담 및 연구를 태도로 격리 절차를 개정하였다.

SCP-121-KO를 재단이 2개체 이상을 소유하는 동안 민간 사회에서 SCP-121-KO에 대한 발견 보고가 들어오지 않았던 것을 고려해서 완벽하게 폐기하지 않고 SCP-121-KO 개체는 2개까지만 남겨 두기로 하였다.

소화가 안 돼서 더부룩하다고 일부러 SCP-121-KO 우리로 들어가지 마세요.
오히려 더먹어서 고통스러운 관장하고 경위서 썼습니다.
예, 제가 그랬습니다.
제 ██ 기지 관리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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