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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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의 SCP-1337의 마지막 사진

일련번호: SCP-1337

등급: 안전(Safe) 퇴역(Decommissioned)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1337-알파로 지정된 도로 구획을 상시 감시한다. 대상의 활성화 기간 동안 지정된 구획을 1시간 간격을 두고 소개(疏開)하여 보안 요원 한명만 혼자서 비(非)재단 표준형 차량을 몰고 다녀야 한다. 이때 모든 시간에 걸쳐 원격 감시가 허용된다. SCP-1337과 접촉하면, 전술한 요원은 차량을 멈추고 대상을 태워 준다. 요원은 제공된 대본에 따라서만 행동해야 하며, 그 이상 SCP-1337과 불필요한 의사소통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 1337-베타 장소에 도착하고 나면, 요원은 대상이 떠나고 나서 15 분을 기다리고 있다가 1337-감마 물체를 회수하여 1337-델타 장소에 있는 E계급 요원들에게 갖다 준다.

사건 1337-L██████의 결과 이후, L██████ 박사 혼자 대상의 활성 상태 여부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SCP-1337이 마지막으로 출현한 지 3년이 지난 고로, 이 SCP는 현재 퇴역되었다고 간주하여도 무방하다.

사건 1337-L██████-2의 일련의 사태 이후, SCP-1337은 부활하였으며 유클리드 등급으로 상향 지정되었다. 매월 19일, SCP-1337이 ‘활성화’ 상태에 들어갈 때, 싸잡아 1337-알파라고 부르는 도로 체계를 지속적으로 순찰하며 SCP-1337의 징후를 쫓아야 한다. SCP의 소재를 파악했을 경우, D계급 한 명을 원격 조종 차량에 태우고 대상이 출현한 장소로 보낸다. SCP-1337을 습득하고 나서, 해당 차량을 1337-델타 장소로 보내고 D계급의 시체를 처리한다. 만약 SCP-1337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이 변칙적 상황은 즉시 보고되어야 한다.

설명: SCP-1337은 2등급 인간형 귀신 개체로, 특정 지역에 속박되어 있으며, 비폭력적이고 유형의 신체를 가지고 있다 5등급 인간형 귀신 개체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유형의 신체를 가지고 활발히 공격성을 표출하고 있다. 대상은 메리 탈리시(Mary Talish)의 유령으로 생각된다. 탈리시는 1952년 5월 19일에 인디애나 주 먼시(Muncie)에서 유괴되어 의식에 따라 고문당하고 죽임을 당했다. 그녀가 죽고 19 개월이 지나고 나서, SCP-1337이 매월 19일에 출현하여 메이플라워 길(1337-알파)을 걸어 내려가면서 그때마다 지나가는 차량에 정지 신호를 보내기 시도하기 시작했다. 대상은 멈춰서는 사람에게 자신이 길을 잃었으며 자기 집(1337-델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SCP-1337는 메리 탈리시가 매장된 묘지(1337-베타)를 지나는 길을 안내하며, 운전자에게 공동묘지에서 멈출 것을 종용한다. SCP-1337이 해당 차량에서 내리면 SCP-1337은 사라지고 운전자는 그녀의 스웨터(1337-감마)만 남아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누구든 1337-감마를 만진 사람은 해당 물체를 1337-델타 장소에 소재한 메리 탈리시의 부모에게 가지고 가서 돌려줘야 한다는 강력한 충동을 느끼게 된다. 1337-감마를 확보하려는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해당 물체는 언제나 격리 중 또는 19일의 해가 질 때즘 전후로 사라져 버렸다.

SCP-1337은 금발 벽안의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나며, 신장 150 cm에 체중 약 59 kg(130 파운드)이다. 옷차림은 보수적으로, 종아리 중앙까지 내려오는 붉은 치마, 단추로 꽉 채워진 긴 소매 셔츠, 그리고 붉은 스웨터(1337-감마)를 입고 있다. 몸도 옷차림도 잘 단장한 편이다. 현재의 물리적 모습에 대한 정보는 사건 1337-L██████-2 참조.

재단이 접근했을 당시, 재단은 탈리시 가문의 연장자들을 재단 소속의 E계급 요원으로 채용하는 것이 그들의 폭로를 방지하기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하였다. 채용된 요원들에게는 재단이 그들의 딸이 안식을 찾게 해 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대상을 옮길 만한 수단이 따로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SCP-1337을 태워서 운반해 올 특수 요원들이 배정되었다. SCP-1337을 통제하는 데 필요한 재단 자원을 관리하는 위치에는 L██████ 박사가 임명되었다.

사건 1337-L██████: 73년 6월 18일, L██████ 박사가 허가 없이 멋대로 행동하여 E계급 요원들을 죽이고 1337-델타 장소를 파괴하였다. 그가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는 ‘그녀가 돌아갈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더 이상 돌아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행동의 결과 L██████ 박사는 하급 직원으로 강등당했으나 담당 업무가 변경되지는 않았다. L██████ 박사의 일지를 검토한 결과 그가 SCP-1337을 퇴역시킬 경우 승진을 할 것이며 ‘자신의 탁월함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음이 밝혀졌다.

76년 6월 19일, SCP-1337은 퇴역된 것으로 간주되었다.

사건 1337-L██████-2: 83년 6월 19일, L██████ 박사가 SCP-1337의 잔해가 없는지 여부를 확정하기 위하여 1337-알파 장소로 복귀했다. 박사의 마지막 통신 내용은 ‘잠깐, 시발 너 도대체 누구―’라는 말이 다였다. 보안반이 현장에 도착하여 고인이 된 L██████ 박사의 시체를 발견했다. 그의 시체는 메리 탈리시의 시체가 발견되었을 때 그러했던 것처럼 사지가 절단되어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다. 그때 이후, 매월 19일마다 SCP-1337이 돌아왔으며, 그 활동 양태가 달라졌다. 대상의 물리적 외형이 변화했음이 기록되었다. SCP-1337의 기본적 외형은 여전히 동일하였으나, 사망했을 당시의 상흔이 나타나 있었다. 안와에서 눈이 도려내어져 있으며, 옷은 찢어졌고 흉부 중앙에 얼룩이 져 있다. 참고로 시체의 발견 당시 심장이 제거되어 흉강이 텅 비어 있었다.

SCP-1337의 활동 범위는 먼시 시의 모든 뒷골목으로 확장되었다. 차량이 SCP-1337을 태우기 위해 정차하면, 대상은 시야에서 사라지고 또다른 길에 재출현한다. 차량이 SCP-1337을 그냥 지나쳤을 경우, 대상은 차량 안에 출현하고 해당 차량의 운전자에게 자신이 살해당한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다. SCP-1337은 사람이 한 명만 타고 있는 차량에게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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