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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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1500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1500은 제17기지 내 개량형 인간형 개체 격리실에 격리한다. 격리실은 항시 생장 촉진 램프로 빛을 밝힌다. 전등이 나갈 경우, 자동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구를 교체한다. 격리실 바닥은 흙으로 덮는다. 점토와 영양분이 배합된 빗물을 모아, 최소 주당 2번씩 격리실에 뿌린다.

SCP-1500에 상해가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 어떤 경우라도 대상의 격리실엔 그 누구도 출입하지 못한다. 빛의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격리실엔 아무런 창문도 없어야 한다.

설명: SCP-1500은 식물의 특성을 지니는 인간형 개체다. 대상의 피부가 점진적으로 멜라닌에서 엽록소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에, 대상은 광합성이 가능하다. SCP-1500은 상당한 기간을 한 자리에서 보내며, 대상은 흙을 찾아서 영양분과 물을 흡수하기 위해 땅바닥에 가는 섬유를 뿌리내린다.

SCP-1500의 격리가 진행되면서, 대상은 끊임없이 식물화되고 있다. 20██년 1월 15일 현재, SCP-1500은 자기 자리에서 움직이기가 매우 어렵다고 보고했으며, 실험에서 SCP-1500의 몸의 수많은 세포가 현재 섬유소로 둘러쌓인 것으로 밝혀졌다. SCP-1500이 변천 과정에 있기 때문에, 대상은 매우 연약한 상태이며, 상해를 막기 위해 간섭을 하지 않는 채로 내버려둔다.

처음 격리하던 당시의 SCP-1500은 재커리 캘러헌Zachary Callahan이란 이름을 가진 다소 비만의 백인 남성이었다. 그는 혈액 검사에서 나무 수액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이한 설탕이 검출되어 병원에 입원했을 시점에 재단의 관심을 끌게되었다. 그의 피부 내 엽록소의 축적이 발견되자, 그는 재단 격리에 협조했다. SCP-1500은 자신의 상태를 받아들였으며, 자신의 변태가 끝날 때까지 가만 내버려둘 것을 요청했다. SCP-1500의 변칙적 특성의 기원을 추적하려는 시도는 별 성과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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