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507
평가: +5+x

일련번호: SCP-1507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SCP-1507 개체들은 제77기지 야생동물 전망대 내에 격리한다. 재단 직원이 SCP-1507과 상호작용해야할 경우, PoI-1507이 직원들과 격리실 내로 동행한다. 직원은 SCP-1507과 같이 있을 때 PoI-1507과 최소 5 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한다.

SCP-1507와 관련있는 모든 PoI-1507의 요청은 현임 연구팀장이 검토한다. PoI-1507은 SCP-1507와 매일 상호작용하는 것을 허용 및 장려받는다.

설명: SCP-1507은 그 제조원이나 제조사가 불명인 플라스틱 잔디장식용 플라밍고 30개를 집합적으로 이름이다. SCP-1507 개체들은 행동 면에서 일반적인 분홍홍학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텃세부리는 행동이 많은 점과 발성이 부재한 점이 특징이다. 상술한 행동은 종종 재단 직원들을 향한 공격으로 이어지기 일쑤다. 이들의 공격을 받지않는 유일한 사람은 리로이 데이Leroy Day라는 이름의 PoI-1507 뿐이다.

PoI-1507을 대상으로 한 흄 준위 테스트 결과, 현실 조작 능력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지만, 그와 대화한 바로는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고 있었는지 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난다.

부록.1507.A: 다음은 SCP-1507 확보에 이어 PoI-1507의 휴대전화에서 입수한 통신 기록이다. PoI-1507과의 면담은 당사자가 규정 준수를 거부하고 정보도 부족하여 진행할 수 없었다.

2012년 3월 1일 오후 12:42



마크 전화했었어?





어 미안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ㅋㅋㅋ 괜찮아!


나도 아직 적응 중인걸


그냥 기분이 이상해


ㅇㅇ 니 말 맞음 ㅋㅋ


어느 날 갑자기 귀가 안들린다면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음


그럴 경우에 대비해서 내가 뭐 하나 조언할게


연필이랑 종이나 뭐 받아적을 걸 챙기고 다녀


그게 사람들이 너한테 말을 걸 유일한 방법이니까 :p


개같네


익숙해져야지


내 말은 그니까


그래도 외로운 건 마찬가지 아님?


아까도 말했듯이, 익숙해져야 해.


근데 무슨 일로 전화한 거야?


아 맞다


오늘 니 집 놀러감


선물 갖고 문병갈거임


오오오옹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지

2012년 3월 2일 오후 03:12



flam.jpg










얘가 내 마당 중에서도 여길 좋아하는 거 같아! ㅋㅋ


잉어 연못이 내려다보이는 곳이라 얘가 작은 친구들을 보길 좋아하나봐


:)


그거 좋은 소식이네


옛날에 견학간 게 가장 그립다고 네가 말한 거 알고있었음


잘해볼려고 노력함


되는대로 너에게 다 구해다줌


오 씨바


너 땜에 눈물이 다 날려하네, 아 존나 맘에 든다 너


퇴원한 이후로 처음 우리 집에 온 게 너라서 선물같은 거 없어도 되게 고마웠는데.


잠만 헨드릭은 어떻게 됨?


네 예전 상사 말이야


아 그게, 솔직히 말하면 날 내버려달라고 우회적인 방법을 좀 썼지


야!!


그건 아니지


그거 불법 아님?


¯\_(ツ)_/¯


솔직히 그 사람이랑 법정까지 갈 수 있긴 한데 그런 데에 괜히 돈을 쓰고싶진 않더라구.


음 그래도 엿같은데


젠장 사람들이 너한테 못살게 구니깐 내가 다 미안하네


있잖아, 오늘 밤에 일 끝나면 네가 원하는 거 뭐든 만들어줄까?


좋지, 그렇담 거기에 연어가 빠질 수가 없지 안 그래?


전혀. :p


9시에 감


👍

2012년 3월 3일 오전 09:01

야 너네 집에 플라밍고 몇 마리 더 생긴 거 봄


그 작은 친구가 꽤 좋은 선물이었나봄


:P


걘 아주 훌륭한 친구야


내가 기른 것 중에 최고의 애완동물이지


음식도 물도 그 비스무리한 것도 줄 필요가 없어


심지어 물지도 않는다고!


근데 나 하나하고만 있으면 좀 외로울까봐


ㅋㅋ


이젠 걔한테 친구 여러 마리가 생긴 거 같네


친구들이 생기고 다함께 뛰어다녀서 행복해하고 있어!


:3


:-)

2012년 3월 4일 오후 12:21



이봐 친구 연락 안한 지 꽤 된 거 같은데 잘 지내?


ㅇㅇ 최근에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서 정신이 없었음


오 그거 전혀 안 부러운데.

2012년 3월 6일 오후 03:12



야 오늘 뉴스에 네 여동생 나오는 거 봤어!


자기 일을 엄청 자랑스러워 하는 것 같아.

2012년 3월 8일 오후 06:38



flams.jpg



















ㅋㅋ 여기에 수영장 파티가 열렸네.


ㅋㅋ 다함께 잘 놀고있군!


오 와우 저거


좀 많은데


괜찮은 거 맞지 친구?


아 난 괜찮아, 그냥 점점 더 살기 팍팍해질 뿐이지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거 말야 ㅎ


리로이 저기


저번에 문자 몇 번 씹은 거 ㅈㅅ 그리고 있잖아


오늘 밤에 네가 좋아하는 bbq 식당으로 데려다줌


칼로이Calroy's 맞지?


맞아, 근데 나 진짜 괜찮다니까.


그럼 사과의 식시로 받아줘


*식사


어쨌든 내가 내는 거니 불평 ㄴㄴ.


그건 맞지.

2012년 3월 8일 오후 08:23



운전 중인 거 알겠는데 중간에 멈출 일 있으면 문자 좀..


ㅇㅇㅋ 다시 한번 ㅈㅅ


계속 잊고있었네


괜찮아, 무슨 일이야?


그게, 네 플라밍고들 안에 두고있지


맞아 걔들 비 내리는 걸 엄청 싫어하거든


?


그게 뭔말


그냥 싫어하더라, 비가 걔들 안으로 들어가서 걔네들을 못살게 굴거든


야 요즘 걔네들에게 애착이 가는 건 알겠는데


걔네들 살아있는 게 아닌 건 알지?


아니 걔네들 살아움직이고 나랑 같이 노는데


걔네 플라스틱이잖아


맞아 근데 걔네 여기저기 움직이고 잘 돌아다녀, 차 돌리면 보여줄 수도 있어


구라 ㄴㄴ 너 나 집에 보낼려고 이상한 수작부리는 거지.


아니야


그냥 너한테 플라밍고들 보여줄려고 그런건데


좋아 친구 같이 밥이나 먹고 한번 보러 ㄱㄱ

2012년 3월 8일 오후 09:32



말했잖아 걔들 움직인다고


걔네들이 왜 널 싫어하는지 모르겠네 네가 걔들 삼촌인 셈인데 ㅋㅋ


:p


내 생각엔 걔네들이 널 과잉 보호하는 것 같은데


미안해


이럴려고 부른 건 아니었는데


괜찮

발견: 2012년 3월 8일, 클레이 카운티Clay county 지역에서 일련의 911 신고 전화가 접수되었다. 전화는 한 남성이 울면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여러 번 내뱉는 점이 특이했다. 신고 전화의 특성 탓에 통화는 탐지에 걸려들어 재단 요원이 전화가 걸려온 곳으로 급파되었다. 현장에 도착하자, 요원은 PoI-1507이 아마도 SCP-1507에게 다량의 자창을 입은, 후에 마크 파먼Mark Farman으로 확인된 또다른 남성을 어설프게 소생시키려는 행동에 대해 보고했다.

이후 재단에 구류된 PoI-1507은 윤리 위원회의 명령에 따라 기억소거제 처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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