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92-FR
평가: +1+x
blank.png

일련번호: SCP-192-FR

위협 등급: 황색(Jaune)

등급: 안전(Sûr)

특수 격리 절차: SCP-192-FR은 프랑스 █████에 있는 한 폐쇄된 공장의 벽에다 격리한다. 해당 공장의 주위로 격리 구역을 조성하고 주민들을 모두 소개한다. 구역 내 진입을 시도하는 민간인은 모두 "산업스파이" 혐의로 구역 바깥의 가장 가까운 경찰서로 호송한다.

설명: SCP-192-FR은 엷은 빨간색으로 칠한 높이 3m, 너비 1.5m의 커다란 나무문으로, 평균 직경 20cm인 대략 원통형의 보라색 구조물에 에워싸여 있다. SCP-192-FR은 어떤 벽에 붙어 있으면서 자기 주위 벽을 매우 크게 변화시키는데, 색깔은 연보라색 및 녹색, 암적색을 띠며 평평한 표면에는 뾰족한 부분들이 불쑥 튀어나오게 된다. SCP-192-FR은 땅바닥에 자주 불명의 방식으로 옅은 안개를 띄운다. 문에는 손잡이나 그 밖에 문을 열 만한 다른 부품들이 전혀 없다.

SCP-192-FR의 주위 2m 이내로 인간이 진입하면, 정체불명의 낮은 목소리가 알 수 없는 기작으로 나오게 된다. 이 목소리는 대상자에게 질문을 하나 던지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이 질문의 뜻은 대상자만이 이해할 수 있다. 타인이 질문의 뜻을 알려면 대상자의 과거를 철저하게 파악해야만 한다. 이 방법으로도 성공률은 지금까지 23%에 그쳤다. 목소리를 내는 대상이 문 자체인지 별도의 개체인지는 불명이다.

질문을 받은 대상자는 이하와 같이 반응할 수 있다.
67%의 경우 대상자는 질문을 받고 당혹스러워하며,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
28%의 경우 대상자는 질문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3%의 경우 대상자는 몹시 괴로운 기색을 보이며 도망치려 했다.
2%의 경우 대상자는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다.

발견 당시 SCP-192-FR 옆의 벽에는 종이 한 장이 꽂혀 있었는데, 종이에는 "당신의 질문에 대답하고 통과하시오"라고 쓰여 있었다.
대상자가 자신이 받은 질문에 제대로 대답한다면, 문이 열리고 [데이터 말소]. 그리고 SCP-192-FR은 빠르게 붕괴했다가 다시 대상이 붙을 만한 크기가 되는 벽에서 나타난다.
문을 강제로 열거나 훼손하려 하는 경우, 썩어가는 팔들이 나타나 상술한 안개에 닿은 인간들을 땅속으로 끌고 가게 된다.

현재까지 대상자 단 1명 (D-3130) 만이 자신이 받은 질문에 대답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 직후 문이 열리고 [데이터 말소]. 해당 차원으로 진입한 경비원들은 즉시 [데이터 말소]. 일부 부위가 안개 속에서 몇 차례 재출현한 바 있는데, 아직 살아 있다고 추정된다. [데이터 말소] 그 이후 경비원 ████의 머리는 그 요청으로 말미암아, 윤리위원회의 심의와 대상자가 극심한 자살성향을 보인다고 진단한 심리학자의 동의 하에 파괴되었다.


따로 명시하지 않는 한에서 이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