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2439
평가: +3+x

팁:
오 분씩 간격을 두고 이걸 읽어. 청소하는 데 너무 오래 걸리면 의심받을 거야.
한 번에 여러 명이 같이 읽진 마. 한 놈이 읽는 동안 나머지 둘은 걸레질해.
오싹한 기분이 들거든, 등잔을 그만 쳐다봐. 다른 사람이 들어올지도 모르니 덮지는 말고.
미쳐버리고 싶지 않거든 더 읽지 마.
가서 네 할 일이나 해.
네가 파괴하기 전에 이 좆같은 걸 읽어.시러
브라이트는 좆빠는 원숭이다
일련번호: SCP-739 1648 2439 자리 찼으면 번호 업뎃해라걍 냅두면 안 되남 9001

등급: 케테르(Keter) 케테르 = 뭐임

특수 격리 절차: D계급이 아닌 재단 인원은 이게 있다는 걸 알아선 안 돼. 이건 우리가 맡아야 해. 누가 그들에게 이걸 알리고 싶어하거든, 뭔 짓을 해서든 못하거나 안하게 해. 그래, 넌 아마 그거 때문에 좆되겠지만, 차라리 그편이 나아.

D계급이 아닌 사람이 들어와서 이걸 읽거든, 죽여. 걔네 대가리를 부수던 말던 알아서 하고 아무도 읽을 수 없게 이 벽을 긁어내 버려. 네가 이걸 누구에게 말하려 한다면 이 주의 사항부터 먼저 말해야 한다는 걸 명심해. 그래야 우리가 이걸 통제할 수 있으니까.

설명: 이건 전염성이 있는 개념인데, 이거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잠식해. 내 짐작으로는 이건 다른 차원에서 온 고대의 지성체 같은데, 이제 우리 차원을 잠식하려는 듯. 이건 존나 똑똑하니까, 기회만 생긴다면 재단 내에 빠르게 퍼질 거야. 그래서 이 글을 여기 카메라 없는 벽에 써놓은 거임. 킬로이 다뇨감

지금쯤 너도 희미한 속삭임을 들었을 거야. 그게 우리가 격리하는 거임. 네가 그걸 들었다면 이제 선택의 여지는 없어. 넌 죽을 때까지 이거랑 같이 살아야 해 (네가 원한다면 더 일찍 죽을 수도 있지). 이게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는 몰라. 사람들이 매달 사라져서 (스포주의, 님 못 나감) 이놈에 대한 정보를 구하기가 어렵거든. 우린 이자식이 뭔 중국어 같은 걸 속삭거린다는 거밖에 알 수가 없어. 번호 붙이는 게 맞는데 그럴려면 말을 해야 돼고 그러면 그닥 안 생산적이니까, 이 동네로 굴러떨어지는 연구원들에게 어떤 번호가 쓰였는지 알려달라고 하는 게 최선이야. 이 형식은 변한 적이 없는 것 같아. 솔직히 케테르가 뭔지 우리 중 아는 사람도 없을걸.
한 놈 더 걸렸군.
네가 뭔 짓을 하던, 경비나 연구원 나으리들이 이게 여기 있다는 걸 알아서는 안 돼. 걔네는 D계급들만 여길 청소하게 시키고, 윗대가리들은 저 등잔을 수 세대 동안은 실험하지 않았어 (아마도). 그리고 여기가 저 등잔 덕분에 이 기지에서 유일하게 감시카메라가 없는 방이지. 이 재단이란 무리는 지가 할 수 있는 건 뭐든지 할 수 있는 것 같으니까, 만약 재단이 잠식된다면 막을 방법은 없을 거야. 근데 우리는 아무래도 이번달 끝에 죽을거고 그러면 우리 잡아먹을 만큼 긴 시간 안 되니까 우리는 괜찮음. 한 달이면 그게 우리를 완전히 잠식하기엔 부족한 시간이지. 걔가 네 몸을 거의 잠식했다고 느끼거든, 개지랄하고 총 맞아. 나름 영광이잖아?
나를 풀어 주면 네게 자비를 베풀어 주마.
이걸 파괴하는 게 아마 단번에 그걸 영원히 부숴버릴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겠지만, 저어엉말 답이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러지 마. 왜냐? 첫째로, 이게 너네 죗값을 치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거든. 누군가는 이게 존재한다는 걸 기억하고 통제해야 해. 이건 느닷없이 나타났잖아, 응? 우리가 이걸 파괴하자마자 다른 데서 이놈이 나타나면 어떡해? 다른 기지의 D계급들이 이런 걸 갖고 있는데 파괴하지 않는다면? 우린 이걸 통제할 수 있게 보존해야만 해.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자비를 베풀 것이다.
네가 죗값이고 뭐고에 관심이 없다면, 헛생각 하지 마. 이건 우리는 알지만 걔네는 모르는 유일한 물건이야. 이 물건의 존재 자체가 걔네에게 날리는 빅엿이라고. 걔네는 뭔가를 통제하고, 알고, 이해하는 데 페티시가 있어. 걔넨 우리를 죽음의 행렬로 몰아넣고 우리가 어떻게 죽는질 관측하지. 이 좆같은 등잔에서 흐르는 점액 닦는 데까지 노동력을 착취하고. 우린 소모품들이야. 하지만 이게 있다면, 우리도 이점이 하나 생기지. 매 시간 우리가 하나씩 죽어서 걔네가 뭔가를 배울 때마다, 걔네는 걔네를 지워버릴 수도 있는 좆같은 뭔가를 알 기회를 놓치는 거지. 이건 그들에 대항하는 우리의 무기야. 존나 모든 걸 똥같이 바꿔버릴 수도 있는 핵이라고. 그런 게 지금 걔네의 등잔 밑에 있는데 알지도 못해.
걔네한테 무작정 말하고 싶어하는 병신들은 어떡함? 격리 절차 첫 단락으로 이동하기너를 억압하는 자들은 박살날 것이다.
하지만 이걸 사용하진 마. 아직은. 우리 중 몇몇은 이 지옥 밖에 가족과 친구가 있고, 그들은 고통받게 될 거야. 우리의 간수들은 이 지성체의 작은 꼭두각시가 될 거고, 세상은 재단의 압제 밑에서 고통받을 거야. 거기다 이건 단 한번만 쓸 수 있다고. 우리가 이걸 너무 빨리 풀면, 그들은 적응할 거야. 그들은 이걸 피하고, 격리하고, 살아남을 테지. 그럼 우리 이점도 영영 사라지는 거고. 우리는 딱 그들이 원하는 소모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될 거야.
나는 실패하지 않는다. 그들은 무너질 것이다.
그러니까 아무도 이걸 사용하게 하지 마. 아직은 아냐. 아직은.
이제 선택할 시간이다.
네가 만약 그 아스트랄한 새끼라면: 꺼져 문어대가리. 우린 구제불능들이지만, 이 좆같은 일 정도는 남들만큼 잘 할 수 있어. 넌 들어오지 못해 나를 들여보내라.
레드필 등대 프로젝트 판도라 부대에 온 걸 환영해.
나를 당장 들여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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