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2972
평가: +2+x
parkinglot1.jpg

2005년 11월 부지를 구매했으나 아직 격리권을 완전히 양도 받지 않은 시점에서 촬영된 SCP-2972.

일련번호: SCP-2972

등급: 안전 유클리드(일시적)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2972가 위치한 부지는 재단의 유령 회사1인 소우그래스 지주회사Sawgrass Holdings가 달러 제너럴 법인회사Dollar General Corporation로부터 사들인 상태다. SCP-2972와 인접한 건물은 철거되었으며, SCP-2972 주위로 장막이 세워졌다. 지역기동특무부대 769-아인("클랭가2")이 부지 내 보안 카메라를 관리하며 SCP-2972 내에 그 어떤 차량도 진입하지 못하게 한다. SCP-2972 효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21일 마다 한 번씩 SCP-2972 부지 내에 구동 가능한 차량 한 대를 들여놓는다. 지역기동특무부대 769-ע은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 주둔한 지역기동특무부대 652-페("노동자의 냄비3")와 협업하여 SCP-2972를 통해 이동된 차량들을 확인하여 회수, 격리한다.

parkinglot2.png

SCP-2972를 통하여 이동하는 차량들의 시발점(◻︎로 표시)과 종착점(○로 표시).

설명: SCP-2972는 이전에 미시시피 주 세바스토폴에 위치한 달러 제너럴 매장이 소유했던 주차장이다. 매 2일에서 21일마다 한 번씩, SCP-2972는 무작위적으로 대상 내에 주차된 안에 아무도 없는 차랑4을 즉각적으로5 사라지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차량6은 곧바로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공업단지에 있는 어느 창고 내에 나타난다. 차량은 모든 바퀴들(만약 장착되어 있다면)이 지면에 닿은 상태며, 원래 지점에서의 상태와 관계없이 머릿부분이 자북쪽을 향하여 주차되어 있다.

발견: SCP-2972는 미시시피 주 세바스토폴에 위치한 달러 제너럴 주차장에서 발생한 4건의 연쇄적 차량 절도(대상의 변칙성으로 야기된 최초의 사건들로 여겨짐) 이후 발견되었다. 세 번째 차량 실종 사건 이후, 매장 관리인들은 주차장에 보안 카메라를 설치했다.

보안 카메라 영상에서 네 번째 차량이 다음 프레임으로 넘어감과 동시에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나, 미시시피 주 고속도로 순찰대에 잠복해있던 연방수사국 특이사건부 요원 한 명이 해당 사건을 주목하게 되었다. 재단이 UIU로부터 격리권을 양도 받을 당시, 솔로우스키 요원7이 발견 당시 상황을 진술하였다.

면담 2972-2에서 발췌, 2005년 12월 18일
참여: 전(前) UIU 요원 타이터스 솔로우스키, 재단 하급연구원 샤우나 리틀 박사. 재단 소속 서기 제레미 혼벡.

리틀 박사: 그러니까, 당신은 고속도로 순찰대에서 일하다가 사건을 알게된 거로군요.
솔로우스키 요원: 그렇죠. 저는 함정수사를 펼치기로 하고, 주차장을 비운 뒤 값어치 나가는 차에다 GPS를 장착시켜서 주차해 놨죠.
리틀 박사: 기록을 보니, 차가 사라지기까지 5일 하고도 7시간이 걸렸다죠?
솔로우스키 요원: 맞습니다. 저희 팀은 —
혼벡 서기: 기록 때문에 그런데요, 그 쪽이 말하신 "저희 팀"이 미시시피 고속도로 순찰대를 두고 하신 말입니까?
솔로우스키 요원: 아뇨, UIU입니다. 저희 팀은 우크라이나8에서 신호가 울리는 것을 포착했습죠. 저희는 그걸 상부에 보고했고, 그들이 인터폴과 당신들에게 연락한겁니다. 저는 현장에서 수사를 마무리 지으러 크림반도로 날아갔고요.
리틀 박사: 그리고는요?
솔로우스키 요원: 당신들이 알고 계신 대롭니다. 한 패들이 자동차들을 가지고 있었는 데, 번호판을 뗀 차를 암시장에 내다 파는 놈들이었죠. 이따금씩 차 안에 있던 걸 돈이나 마약으로 바꿔먹기도 했더라구요. 그 놈들 딴에는 수지 맞는 장사였을 겁니다.
리틀 박사: 그렇다면 그 사람들이 —
혼벡 서기: 죄송합니다, 기록 때문에요. 그 사람들은 정확히 몇 명이었습니까?
솔로우스키 요원: 두 명입니다. 리틀 박사님?
리틀 박사: 그 두 사람은 어떻게 그런 변칙성을 만들어낸 건가요?
솔로우스키 요원: 그 놈들 말로는 자기들이 만든게 아니라 하는데, 아무리 취조를 해봐도 그 놈들이 이빨까는거 같진 않더라구요. 그 놈들이 말하길, 암시장 삐끼들이 소개해준 "펜로즈"란 사내에게 얘길 들었다고 합니다. 두 도시의 이름이 그 사내가 명명한 "언어적 연결고리"로 서로를 연결시켜, 두 장소 간에 물체를 이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정말로 웃긴건, 자기 눈 앞에 펼쳐진 '마법'을 보고 그 놈들이 제일 먼저 떠올린 생각이 고작 차를 훔치겠다는 거였단 겁니다. 사람들은 생각만큼 상상력이 뛰어나진 않나 봐요, 안 그런가요?

부록, 2011년 8월 1일: SCP-2972에 대한 실험 결과 및 초기 격리 절차 제정에 따라, 실종 사태를 막기 위해 SCP-2972 내에 그 어떤 차량도 들이지 못하게 하였다. 아무런 변칙성도 보이지 않은 지 44일 째 되던 날, 근처 주유소 주인 소유의 차량이 돌발적으로 사라진 뒤에 크림반도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SCP-2972는 초기 격리에서 단기적으로 일시적 유클리드로 상향 되었으나, 두 달 뒤에 안전으로 재배정 되었다.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차량을 대상 내에 진입시키는 새 격리 절차는 SCP-2972 현상의 범위 확장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크 군과 스콧 군 지역에서 발생하는 차량 걍도 사건들은 면밀히 주시된다.

따로 명시하지 않는 한에서 이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