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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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372 (가장 선명한 사진)

일련번호: SCP-372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SCP-372는 강화 플렉시글라스로 벽을 덧댄 5 m x 4 m x 2 m 크기의 방 안에 격리되어 있다. 방의 모든 방향의 벽면에는 한 대씩의 적외선 운동 센서가 달려 있다. 매 2주마다 1 kg의 날고기와 조리하지 않은 채소를 먹이로 공급하며, 이는 바깥에서 운송 장치를 통해 반입한다.

SCP-372의 방 근처에서 근무하는 경비 전원은 헬멧형 카메라를 장비하고 있으며, 영상은 가장 가까운 경비실에서 생중계된다. 만약 격리 실패가 발생할 경우, 모든 인원들은 시야 가장자리에서 깜빡거리는 움직임이 없는가 살펴보아야 하며, 만약 발견될 경우 즉시 보고해야 한다는 내용의 경보가 울릴 것이다.

설명: SCP-372는 알려지지 않은 속의 생명체이며, 머리부터 꼬리까지 대략 2 미터 길이에 약 45 킬로그램의 생명체이다. 몸통은 길고 가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여덟 쌍의 얇은 다리가 붙어 있다.

분석 결과 이 생명체의 근육 조직은 [편집됨]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이는 생명체의 극히 빠르고 정확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몸의 모든 부분이 비정상적으로 유연하며, 사지는 거의 모든 고체의 표면에 달라붙을 수 있는 작은 섬유들로 덮여 있다.

눈이나 귀 대신, 이 생명체는 [데이터 말소]를 가지고 있다. 이 감각 기관을 이용해 생명체는 소리를 이용해 위치를 찾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생물체의 뇌에서 나오는 전자기파와 같은 에너지의 흐름도 감지할 수 있다. SCP-372는 이러한 기파에 움직임을 맞추는 것을 습득했고, 생명체가 다음으로 움직일 위치를 예측할 수 있다. 생명체는 이 능력을 주로 다른 생명체들로부터 숨기 위해 사용하는데, 자신을 찾는 생명체의 머리 뒤로 가서 숨거나, 그 생명체의 맹점이나 단속적 운동(안구 운동 도중의 깜빡임)에 숨기도 한다.

SCP-372는 ████년 █월 ██일에 █████████ ██████에 배치된 잠복 근무 요원이 그의 환자 중 한 명(████ ████████ 씨)이 묘사한 "환각"과 유사한 생명체를 보았다고 말하면서 재단의 관심을 끌었다. 자세한 조사 끝에, SCP-372는 [편집됨]을 이용해 확보되었고, 이 생명체는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해서 환자를 괴롭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생명체는 환자의 주변을 주기적으로 따라다니며 다른 사람의 시야 밖에 있으면서, 그의 시야에만 계속해서 나타나는 방식으로 그에게 혼란을 주었고, 그가 자신이 "괴물"이 나타나는 환각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불운하게도 이 환자는 현재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 이상 증세가 나타났고, [데이터 말소]되었다.

SCP-372에 대한 실험:

참여자: 두 명의 D계급 인원
장소: 빈 방, 6 m x 5 m x 3 m 크기
실험 조건: D-1은 방 중앙에 서 있도록 하며, D-2는 방 구석에 있도록 지시. 둘 모두 방을 눈으로 살펴볼 것을 지시. SCP-372를 방 안에 풀어놓음. 5분 후, 무장한 경비원이 SCP-372를 다시 격리실로 안내했고, D-1과 D-2은 진술을 하였다.
결과: 5분 후, D-1은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고 진술, D-2는 몇몇 순간적인 깜빡임만을 보았다고 진술함.

참여자: 두 명의 D계급 인원
장소: 빈 방, 6 m x 5 m x 3 m 크기
실험 조건: D-1과 D-2는 각각 서로 반대 방향의 방 구석에 가서 서있으며, SCP-372를 풀어놓은 후 둘 모두 눈으로 방을 살펴볼 것을 지시.
결과: 5분 후, 둘 모두 SCP-372를 15회(둘다 같은 시간에) 보았다고 진술. SCP-372는 그들 시야의 맹점이 겹치는 곳을 돌아다니고 있었으며, 때때로 한 구역이 더 이상 겹치지 않았을때마다 숨어 있는 곳에서 나와 다른 곳으로 재빨리 이동해야 했던 것으로 보임.

참여자: 4명의 D계급 인원
장소: 빈 방, 6 m x 5 m x 3 m 크기
실험 조건: D-1과 D-2, D-3, D-4 모두 방의 각각의 구석에 가서 SCP-372를 눈으로 찾을 것을 지시.
결과: SCP-372이 실험 구역으로 들어간지 약 1.5초 후, D-3이 소리를 지르며 쓰러져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으로 보이는 [편집됨]에 있는 상처에서 피를 뿜어냄. D-1과 D-2, D-4는 그들의 위치에서 이탈해 (잠겨 있는) 출구 쪽으로 달려감. D-4는 본인도 ███ 한쪽을 잃는 부상을 입기 전까지 문에 두드려댔다. D-1과 D-2는 한 쪽 구석으로 도망갔으며, D-1은 태아 자세로 웅크리고 D-2는 그대로 가만히 서 있음. 이후 5분 실험의 남은 시간 동안 아무런 움직임 없었음. 실험 종료 후, D-3은 사망했고, D-4는 외과적인 [편집됨]을 필요로 하고, D-1과 D-2는 신체적인 해를 입지 않았다. 살아남은 피실험체들 중 아무도 어느 때든 SCP-372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함.
각주: 그 정신병자한테 한 짓을 빼고는 이번이 사람을 적극적으로 해친 첫번째 경우이다. D-3은 그놈을 화나게 할 만한 짓을 할 시간도 없었다. 그냥 배고파서 공격한 것뿐일까? - ███████ 박사

부록: 신경이 날카로운 인원 앞에서 SCP-372를 보는 척 연기하는 사람은 아주 심하게 징계받을것임. —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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